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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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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 송선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서남부권 마을 스마트 방송시스템 도입'에 대해 말하며, "어르신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화성시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을 일제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응책 마련'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출생 2.0 희망화성>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추진하며 관내 기업과 협업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처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3-15 16:27: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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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4~15일 이틀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31개 광역·기초·교육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4년 의장도시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인권 상담 및 진정 통계의 필요성과 일원화 방향 ▲지방자치단체 공동조사 기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어떻게 조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종합 토의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권업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인권에 기반한 포용 도시 광명'을 제3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으로 설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간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되었으며, 인권구제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년 의장도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15 16: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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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01대, 25억 원 지원하는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보조금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 부착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개조 ▲전기 굴착기 보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1톤 화물차 및 지게차·항타항발기 전동화, 전기 굴착기 및 무공해 건설 현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고, 건설기계(덤프트럭) 저감장치나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비용 전액(100%)을 지원한다. 부착 후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 주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유지 확인 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면제해 준다. 다만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 의무운행(미준수 시 보조금 회수)해야 하며, 2년 의무운행 기간 이후 차량을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또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도 받을 수 없다. 배출가스 저감사업 접수는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관련 지원사업 등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여나가는 사업인 만큼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3-15 15:2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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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온라인 광명시민 대상 19개 강좌, 공무원 대상 14개 강좌, 교원 대상 16개 강좌 등 총 49개 강좌가 개설된다. 환경정책교육원(KEI) 및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데스크톱 또는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환경 ▲기후변화와 건강 영향 ▲미래 세대의 에너지 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비롯해 광명시 환경정책과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광명시민은 환경정책교육원,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하면 된다. 맞춤형 교육과정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실천력을 가진 실천행동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높여 탄소중립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4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한국정책교육원(KE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정책교육원과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 교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네트워크 확대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학교연계 융합형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3-15 15:2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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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운영 개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모이고 처리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시설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탐방, 이론교육 등을 병행하는 교육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핵심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개강식에는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지평면 무왕1리 주민 36명과 주민지원협의체 8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금까지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는 시설인줄만 알았는데 생활쓰레기를 재활용 처리하는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음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됐다"면서 "시설이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심이 되고, 우리동네에 자원순환시설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유일한 자원순환현장인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순환 경제의 첫 걸음을 뗐다"며 "자원순환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매력넘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순환교육은 매주 수,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은 관내 학생대상, 매주 목요일은 관내 단체, 기업,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양평군청 청소과 자원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2024-03-15 15:2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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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제3기' 출범…"젊은 세대가 공직문화 주도"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돼 안양시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 3기가 구성됐다. 시는 14일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MZ세대 직원 중 희망 신청을 받아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효율성을 위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창의적 정책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1월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3기까지 이어진 주니어보드는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 ▲효율적인 업무방식 공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확장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주니어보드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 시장은 "젊은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의 작은 날갯짓이 공직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2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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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생 일자리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선포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회의를 열어 상생형 일자리 구축과 지속가능한 ESG도시 성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인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인 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 시민 대표인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 및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미래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구축, 노동 존중 사회 구현,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 도시 성남을 위한 실천 과제가 담겨있다. 노동계는 안전·보건의식 향상을 위한 수칙과 절차를 성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영계는 고용안정 유지와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민 대표 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참하고, 성남시는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으로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상을 통한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사자 안전, 보건 등 사업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5 15:2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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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978대 전기차 보급 사업…총 357억원 투입

성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총 357억원(국비 224억원, 시비 13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원(소형 1t 기준)이다. 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330만원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최대 110만원 ▲구매 뒤 기존 소유한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5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 거주자, 단체,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 작성 후 해당 판매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2~5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판매하면 남은 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되며, 차량 등록을 말소하면 지원한 금액을 기간별로 산정해 환수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전기차 2050대 보급 사업을 펴 구매자에게 총 20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4-03-15 15:2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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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3-15 15:24: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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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정폭력·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관리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해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동대응팀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인사말,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4만 오산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시정운영에 있어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오산시와 오산경찰서,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앞으로 공동대응팀이 더 규모가 증설되고, 더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며 "오산경찰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11월오산시 안전지대 고도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전 선포식 및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진행하는 등 오산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업하고 있다.

2024-03-15 15:18: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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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 7월부터 청년만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신청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연 소득 기준은 ▲18~39세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 기간 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혹은 경기 민원24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17: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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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산림치유·목공·유아숲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 등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안양 숲복지센터에서 월~금요일에 진행되는 '숲해설'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에서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감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숲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양형 산림체험을 특성화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17: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