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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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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 공동 공약발표· · ·"수원의 청사진" 제시

경기 수원시 5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55)·수원을 홍윤오(59)·수원병 방문규(62)·수원정 이수정(60)·수원무 박재순(62) 후보가 14일 이 같은 미래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5명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수원을 새롭게'라는 첫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고도제한 완화가 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수원시(무) 박재순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0:2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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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도민을 비롯한 정책 관계자들과 언제 어디서든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5 10:2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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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사업 확대 시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작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 작년보다 2800만원이 증액된 5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이나 친환경 인증된 제철 과일을 엄선하여 과일과 채소를 7개 품목 이상을 공급해 아이들에게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아동보육법에 따라 과일 간식을 공급받는 어린이집, 가정보육 어린이와 달리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유치원생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자 처음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0~7세 유치원생의 과일 간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시는 565곳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가정보육아동 등 총 3만189명에게 제철 과일 간식을 제공할 예산 17억6800여만원을 확보해 공급을 개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보육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 간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고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4:18: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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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생 해충 선제 방역 활동…"모기 유충 없앤다"

성남시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모기 등 위생 해충 개체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선제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가 위탁한 전문소독업체 직원 54명으로 구성된 27개 반의 방역기동반을 꾸렸다. 방역기동반은 오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226곳), 연면적 2000㎡ 이상 대형 건물(697곳), 병원(48곳), 공공도서관(19곳), 학교(156곳) 등 1146곳을 돌며 방역과 소독 작업을 한다. 각 건축물 지하실에 있는 배수구나 정화조, 집수정 등에 모기 성충이나 유충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체 밀도별 유충 구제제 투여, 분무 소독 등 맞춤형 방역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로변, 산책로 등 140㎞ 구간, 공원(287곳) 화장실, 배수로 등 곳곳에는 쥐약을 놓아 구서 작업을 한다. 위생 해충 신고센터(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모기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쥐나 모기의 주요 서식지나 출몰 지역 발견 때 해당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각 보건소로 전화하면 방역기동반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 오기 전 모기 유충 1마리 제거는 500마리의 성충 모기 박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1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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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곳 치매안심센터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시행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곳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편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시행돼 나이와 상관없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 이력이 없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치매 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서 무료로 이뤄지는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 협약병원에서 이뤄지는 유료 감별검사(3차) 등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선별검사는 기억력과 관련한 13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 인지기능 저하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검사로 넘어간다. 주의력, 기억력 등을 신경심리 검사지로 심층 검사하고, 임상 평가를 진행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판단한다.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이들은 매년 진단검사를 시행해 치매 진행 여부를 확인한다.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이들은 3단계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 감별검사는 성남시와 협약한 10곳 의료기관에서 이뤄져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 등을 한다. 시는 감별검사 대상자 중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에 최대 33만원을 지원해 국가지원금 최대 11만원까지 합치면 최대 44만원의 검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확률이 10% 정도고,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해 건강한 모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 3곳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진단 검사를 받은 시민은 1만7504명이며, 이중 302명(1.7%)은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았다. 감별 검사를 받은 이들 중 168명(56%)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에 해당해 총 4700만원(국비 1630만원, 시비 3070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받았다.

2024-03-14 14:1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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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3만여 개소에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운영한다.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가정을 포함한 수용가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옥내 배관진단 등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수질분야 컨설팅 서비스다. 2021년부터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워터코디들이 누적 128,248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개소 대상으로 추진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정수장과 배수지 현장 견학 등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공정시설을 살펴보고, 깐깐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수돗물이 생산, 공급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먼저 1차 수질검사는 5개 항목 검사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발생하면 2차 검사로 8개 검사 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을 검사한다. 2차 검사는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실시하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수돗물의 안정성 확인뿐만 아니라 진단검사도 실시해 문제 원인도 알려준다. 본부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워터코디들이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질검사는 미추홀콜센터 또는 온라인 '물사랑누리집'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수도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정내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정보를 무료로 제공 확인토록하고, 맑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1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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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료공백 대응'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4개시의 보건소장, 안양소방서장 및 각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응급의료기관(한림대성심·안양샘·원광대산본·지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구급차 이송 대책과 전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양권 4개 시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금의 비상 상황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의료기관 부재 등 시군별 의료 인프라에 격차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중진료권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및 휴일 운영 진료기관 정보를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3-14 07:2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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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대학교 현장실습생 대상 입문교육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대학교 학사 연계형 현장실습생(인턴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조직 적응을 위한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문 교육은 회사 생활이 처음인 대학교 실습생들이 조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 현황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소개, 직장 생활 및 인턴 생활 목표 설정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3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관계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현장실습을 시작한 현장실습생(인턴사원)은 6개월간의 업무 체험 종료 전에는 면접특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현장 실습 대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회사 업무와 조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입문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인턴사원이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직무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07:2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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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본격 출범· · ·30대 대구 출신 여성 당대표 선출

대중민주당이 '민주·민생·평화·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 출범했다. 대중민주당은 13일 전남, 광주, 인천, 경남 등에서 모인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대구 출신의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손수경(31)씨를 당 대표로 선출했다. 30대 초반의 여성대표를 당대표로 선출하는 파격을 보이며 출범한 대중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손 대표는 "연구자에서 정치 일선에 그것도 신생정당의 대표로 나선 것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과, 경제파탄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30대 청년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청년정치를 펼쳐보겠다. 청년들에게 더 이상 희망 고문을 하지 않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손 대표는 "흔히 보수의 성지라는 대구출신 이지만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민주 진보진영을 지지했다"며, "실용적 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실천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에 참여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당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손 대표는 "저는 우리 청년세대가 주역이 될 미래의 한국을 그려 본다"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국회 보좌진의 절반 축소를 제안했다. 이어,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 기술과 맞물려 있다. 'AI 지원청'을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신설하자"고 제안하며 대중민주당의 정책 공약 1호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서 최순모 수석 상임고문은 "호남출신으로 영남지역에서 30여 년간 기업을 운영한 입장에서 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통합에 기여 하고자 대중민주당 창당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호남정신은 정의의 편이었다."고 전제하며, "그동안 선거때마다 호남민심을 현혹하는 이른바 '안철수식' 정치가 횡행하였고 이번 총선에도 어김없이 '제2의 안철수' '제3의 안철수'가 나오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중민주당이 호남의 적자로서 이런 정치행태들을 앞장서 막아낼 것"이라며, 여타 비례정당에 견제구를 날렸다.

2024-03-14 07:2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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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챗GPT 교육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강사 서승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나를 빛내는 말하기(정흥수 강사)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김우택 강사) ▲2024 사회복지 노무 핵심 쟁점(김정순 강사) ▲소진-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방대욱 강사) 등 총 5회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3 14:0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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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해빙기 재난 및 시설안전 합동점검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 및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공사 운영시설물 4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연간 분야별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기타 해빙기 기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위협 요소에 관한 사항, ▲설 연휴 안전점검 개선 요청사항 이행여부 등 시설물 관리실태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관리의 소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3 13:5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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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완전 백지화 천명"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위에서 주민의 동의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쟁했으며, 그동안 범대위를 비롯한 화성시민과 한마음으로 저지한 결과 김진표 의장이 낸 특별법안은 자동 폐기될 것이다"라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며 "22대 국회에서 누가 다른 개정안을 내더라도 꼭 막아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민군통합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궁극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이후 발생한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치권 및 행정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20·21대 국회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국정감사, 현안질의, 범대위와 생명평화회의 등 시민사회와 연계한 성명 발표 등 다방면으로 투쟁하였으며, 21대 국회 하반기에는 국방위원회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전투기 분산배치 후 단계적 폐쇄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입법활동으로는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이전부지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더 크게 반영하는 '군공항이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공항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군소음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농·어업인과 축산인이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첨단농업클러스터 조성 등 융·복합 산업 개발, ▲농·어업 및 축산분야 복지제도 확대,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 구축, ▲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인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 발전 방안으로는 ▲화성 서부권역 격자철도망 구축,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및 역사문화벨트 조성,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 등을 설명하며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화성 서부로 이사오고 싶어하도록 화성 서부권역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진선 범대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있는 이상 수원전투비행장 꼼수 이전을 막아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며 "화성 서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화성 시민을 대신해서 박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그동안 범대위를 비롯한 화성시민과 한마음으로 투쟁한 결과 수원전투비행장 꼼수 이전을 성공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며 "다가올 22대 국회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3 13:50: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