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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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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1 13:3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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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 ·3월 4일까지 접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신청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시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사업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이며, 사업비는 총 1500만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당 최대 1명까지 가능하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있으며, 신규 인력(신청 시 3년 미만 근무자)이나 청년 노동자(만 34세 이하)가 기숙사 이용 시 우선 선정된다.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관외에 소재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임차비'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는 2023년에 7개 기업(근로자 12명)에 1282만원의 월 임차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4-02-21 10:55: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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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IoT 기술로 1260명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성남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1260명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00명에 이어 올해 2년 차 추진 사업이다. 사업비 3억원(국비 50% 포함)이 투입되는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인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와 화면형 스피커 등을 대상자에게 배부한 뒤 보건소의 담당 간호사가 6개월간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 재기 등의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간호사가 앱을 통해 담당 어르신이 건강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수시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성공한 사람엔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도 비교해 알려주고, 6개월 서비스 종료 후엔 사용하던 건강측정기기 일체를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해 더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구별 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1 10:48: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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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건소는 '심각' 경보 단계가 유지되고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경우, 평일 진료를 2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응급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 대책을 위해 민간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과 재난의료 지원 차량 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되는데 정부는 지난 6일 '경계' 경보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료진료대책 수립, 집단행동 기간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1 10:4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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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 첫 간담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대표 오인열 의원)가 2월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대표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참여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며 하천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이뤄져 시민주도로 하천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생태하천과의 시흥시 하천관리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의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은 후 하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태하천과에서는 2021년~2023년간 하천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흥천 하천개선사업, 옥구천 수경시설 설치공사, 옥구천 하천 개선공사 등을 설명한 후 2024년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 운영 사업과 시흥천 하천유지용수 공급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시 하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과 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물 순환에 대한 고민이 먼저 이뤄진 후에 각 하천의 타당성을 검토해 하천관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하천 거버넌스와 폐천부지 활용 방안 등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김찬심 의원은 "하천을 관리하는 것은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물 순환 플랜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통한 하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실적인 방안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관계 부서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하천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김선옥, 윤석경, 이상훈 의원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와 22일에는 한지숙, 김진영 의원의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김진영, 박소영 의원의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각각 첫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2024-02-21 09:17: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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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은 21일 오후 3시 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중소기업 성장 전략 전문가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기찬 교수는 세계중소기업학회장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회의 경제혁신분과 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국내 경영학계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기찬 교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동향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성남시의 지원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는 벤처기업수, 기업부설연구소수 및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등록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도시이며, 게임·콘텐츠 등 첨단산업의 허브 도시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역량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특강에도 기업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 참가등록 절차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2024-02-21 09:1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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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60개 하나님의 교회,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1월~2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권 60개 하나님의 교회가 모두 상을 받아 이목을 집중했다. 서울시의회 의장상은 사회발전에 기여도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시의원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에 걸쳐 60개 교회에 대한 공적조서를 일일이 검토한 후 이뤄졌다. 1월 14개 교회에 이어 2월에 46개 교회가 일제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시의회 관계자,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 신자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 우형찬 부의장은 "그동안 얼마나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귀감이 돼왔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의회가 상을 드린 것이 오히려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천변 정화활동에 함께한 적이 있다"라며, "얼굴에 먼지가 묻고, 손에 흙이 범벅이 되면서도 하천을 정화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우리 국민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정원보 서울마포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모든 봉사활동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가르침과 앞서 걸어가신 선행의 길이 있다. 그 본을 따라 실천한 것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선 1월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제2구로 하나님의 교회' 윤무강 목사는 "뜻깊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세계인의 삶을 윤택하게 도왔다.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연인원 324만500명가량이 지속적으로 동참해 2만7000회를 훌쩍 넘기는 봉사를 펼쳤다. 분야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소외이웃돕기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른다. 서울에서도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펼친 무료급식봉사부터 시작해 30년 가까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달 초에도 서울 전역의 26곳 취약계층 560세대에 설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국적으로는 230곳 관공서에 2억5000만 원에 상당하는 식료품·생필품 선물세트를 기탁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취약계층 5000세대를 지원했다. 지난여름에는 서울 31곳에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배수구 정화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쳤다. 침수 피해가 빈발하는 강남구와 관악구를 포함해 송파구, 동대문구, 강북구 등 전역에서 있었다. 하절기 혈액수급난이 가중했던 6월에는 총 1600여 명이 종로구, 노원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지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전개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도 했다. 문화나눔도 적극적이다. 교회 공간을 개방해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등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전시회와 힐링세미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열어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전을, '서울마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언론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교회 다양한 행보를 조명한 상설 전시 'Media's Views'를 진행 중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면서 교회는 물론 청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장과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 마포구·구로구·서대문구청장, 강서구·은평구·양천구의회 의장 등에게서 표창패, 감사장 등도 받았다. 나아가 범세계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도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정부 포장·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200회가 넘는 수상을 기록했다.

2024-02-21 09:1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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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 RE100 사업' 활성화 및 해양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함께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사업' 추진 기반을 활성화하고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열렸으며, 협약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ㆍ생태ㆍ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경기 RE100과 해양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시흥시와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ㆍ기업ㆍ도민ㆍ산업 등 4가지 분야에서 'RE100'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2-21 09:1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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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GTX-C노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특히 10년 전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2013년 5월~2014년 5월) 당시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등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2024-02-21 09:09: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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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 "부평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20일 부평남부역에서 "어제는 새로운 인사판을 들고 부평남부역에서 저녁인사를 드렸습니다."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인사판에는 '부평에서 자라 17년 공직 경력이 있는 부장판사 출신'이라고 적었다. 인천 부평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최초 공공자원 민간임대 연계형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선 공급하는 재개발 후보지 8곳 지정 ▲부평 지하도 상가 상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양도·양수 허용 법안 마련 등을 추진하여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부평 지하도 상가 상인 재산권 보호'와 관련하여, 민선 8기 인천시 정무수석 재직 시 "전대운영 조항 폐지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양도·양수가 허용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인천시에 제안했다."고 하면서, 추후 국회에서 입법화를 통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 후보는 전날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현장대담에 출연해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전 인천시 정무수석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고 또 인권 변호사로서 또 판사로서 깊은 지역의 연고를 가지고 있는 저(조용균)야말로 이 지역에서 누구든지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많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2024-02-20 17:4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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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시민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

안양시가 최근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현황 점검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관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동안구)과 안양샘병원(만안구) 등 2곳이다. 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명이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아직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 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향후 의료공백 발생 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사회 및 관내 의료기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5:49: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