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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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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국 파나핀토 사'와 다양한 교류 협력 논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주)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사장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가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파나핀토는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제공항, 항만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회사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는 "시흥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미국 뉴저지처럼 바다를 품고 있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화호 거북섬도 곧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ㆍ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파나핀토사와 함께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시흥시의 개발가능성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0 10:1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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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양승춘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며 한부모 가정과 순직 동료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9일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에게 "소방관으로 30년 이상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장님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은 성남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30년 넘게 현장을 지킨 베테랑 소방관이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와 2008년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 당시 구조대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는 국제 구조대로 파견돼 해외 재난 현장 지원 활동도 펼쳤다. 성남소방서에서 근무할 때인 2008년 TV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한 부모 가정의 소녀를 7세부터 대학 입학 때까지 12년 동안 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키다리 소방관'으로 불렸다. 또한 순직한 동료 소방관의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 등으로 소방 조직 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예로운 제복상' 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2천만 원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센터장은 소방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집한 귀중한 소방 관련 유물 24점을 지난해 성남소방서에 기증하여 동료 소방관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4-02-20 09:5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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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718억원 편성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 71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1718억원(4.9%) 늘어난 3조 712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07억원, 특별회계는 6513억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19억원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7억원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시흥, 분당(돌마,매송,초림,정자)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비 31억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비 55억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비 42억원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비 13억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10억원 ▲황송근린공원 소공원 및 모란근린공원 재정비 공사 4억5000만원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비 1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1일 확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0 09:5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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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참여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민 또는 사회적경제 현장 및 학계 전문가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도민의 지역사회 문제 인식과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2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연구 주제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인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 임팩트 프랜차이즈 100개 가맹점 설치, 우선구매시장 1조 원 달성, 사회적경제조직 1만 2천 개 육성을 위한 연구 등도 다룰 수 있다. 연구를 수행할 5개 팀은 연구계획서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3월 22일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팀들은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세부 연구계획과 연구방법, 연구내용 등 연구진행 일체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연구 종료 후 연구보고서 발간이 지원된다. 선정된 5개 연구팀은 11월까지 진행되는 연구 종료 후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고 12월 성과공유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도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작은연구 지원사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2024-02-20 09:4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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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우디아라비아와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RCU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조할 수 있는 성남시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아바리아 RCU의 요청으로 이뤄진 영상회의에서 시는 그동안 구축 및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교통, 안전 및 복지, 환경, 경제 및 문화, 행정, 기반 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심 드론 배송 실증사업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과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구축(ITS)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초대규모 네트워크 구축과 핵심기술 실증서비스 ▲안전관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비롯해 10여 개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RCU는 성남시 사례를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싶다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성남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RCU와 올 상반기 내 성남시 방문 관련해서 담당 부서에서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11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당시 홍보부스인 성남관을 방문한 RCU 관계자가 성남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높게 평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회의가 성사됐다. 신 시장은 "스마트시티 기술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한 성남시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 시의 기술과 경험을 인정한 결과"라면서 "성남형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이 해외 도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전통을 지닌 알울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2024-02-20 09:4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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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청년연합회, 국민의힘 박세훈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청년 목소리 실현할 적임자"

인천 서구에서 약 40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는 서구 청년연합회(대표 김동하, 이하 서청연)가 지난 1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청라1~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인천 서구갑 국민의힘 박세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서청연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하 김영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청라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 창업예정자, 회사원, 대학생 등 청년 8명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에 앞서 서청연은 박세훈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청라국제도시 내 광역거점 청년센터 설립 ▲인천형 청년창업예정자 지원 정책 확대 ▲국회의원 보좌진 청년 채용 및 특별보좌관제 운영 등 청년 소통창구 확대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 도입 등 5개 공약을 전달했다. 김동하 대표는 "간담회를 하면서 박세훈 예비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제안한 정책의 실현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청라국제도시와 검암경서동, 연희동의 발전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지선언이 끝이 아니라 박세훈 예비후보와 소통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공약으로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세훈 예비후보는 "청년세대가 서구에 거주하며 느껴왔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공약을 전달받으면서 집단지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공약은 속도감 있게, 고민이 필요한 공약은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정책으로 구현하는 등 청년들의 지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는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서 세대별 소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서구를 대한민국의 1등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인천 서북부권 경제중심도시 서구 ▲다양한 교육 기회가 있는 인재양성 교육특구 서구 ▲어디든, 언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특구 서구를 만들겠다는 공약 등을 내세우며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2024-02-19 17:3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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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 발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독려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의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에서는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 확대 및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성숙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매년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항은 주민참여예산 참여기구 운영과 시민 대상 교육 추진, 제안공모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사후관리 등으로, 먼저, 오는 26일 제7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방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위원회 심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하고, 사업 제안을 위한 제안서 작성 실습 위주의 '찾아가는 제안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검토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함으로써 내년도 예산에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주민의 궁금증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 담당자는 "본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한다."면서 "앞으로 실시할 제도 교육 및 제안 공모 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되길 원하는 사업에 대한 제안은 시 홈페이지 및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2024-02-19 14:5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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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시민 건강에 유해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2-19 14:52: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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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지속가능 창업생태계 구축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6일 안양대 및 ㈜원목그대로와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창업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세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안양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이남훈 학과장, ㈜원목그대로의 황대영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원은 기후테크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대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자문 협조를 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업가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목재 및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펠릿 제조업체 ㈜원목그대로는 관내 기업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광희 원장과 이남훈 학과장, 황대영 대표는 "함께 노력하여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전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4-02-19 14:50: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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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사고대응 역량강화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워회를 열고 '제2차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최종보고 받고,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시 환경국장, 군·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여건을 반영한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으로, 시는 이 계획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의 지침서로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주요 전략으로는 ▲인천시 군·구 화학사고 예방관리 플랫폼 구축 ▲화학사고 대비 기반시설(인프라) 강화 ▲인천형 화학사고 대응체계 강화 ▲신속한 주민 전파 및 사후 복구 체계 구축을 포함한 종합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기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제2차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해 화학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2-19 14:49: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