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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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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자격요건 대폭 완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운수업계에 청·장년층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 자격을 성남시 주민등록 거주자로 대폭 완화했다. 이로써 앞으로는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와 양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가 가능하도록 '성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해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려는 자는 여객운수사업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양도·양수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성남시 내 운수업 종사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했다. 이로 인해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인택시 면허 양수 기준 완화로 청·장년층의 택시업계 유입이 촉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성남시 내 이동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택시업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 지자체 최초로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택시 차고지 및 택시 쉼터를 개소한 바 있다.

2024-02-06 14:46: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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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단속 실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34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 10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362개소를 점검하고 6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8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오산시 환경과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6 14:4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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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설명절 앞두고 영상 인사 전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은 최근 각각 의회 유튜브 채널에 올린 축사 영상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뜻한 바를 이루기를 바라며 의회도 시민과 함께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붉게 타오르는 새해의 힘찬 태양처럼 2024년은 여러분께 밝고 찬란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안산시의회는 올해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있는 의회'를 모토로 기본과 원칙은 지키면서도 안산의 내일을 위한 변화화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20명의 의원들이 합심해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진분 부의장도 "용기와 지혜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에 모든 시민 여러분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안산시의회 또한 올 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여러분께 큰 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 사회복지설 5곳을 찾아 위문하고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2024-02-06 14:31: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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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연세대·글로벌캠퍼스 일대 문화거리 조성 '착착'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C2블럭)를 공공부지(경관녹지)와 연계해 1단계로 개발한다. 회의에서는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1개월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이디어·디자인 공모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1,045명, 거리 설문에 350명 등 총 1,3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청년·대학생들이 참여, 다양한 컨셉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이디어 공모에 7건, 디자인 공모에 20건이 각각 접수됐다. 이날 TF 회의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는 ▲1등 1명 50만원, ▲2등 2명 30만원, ▲3등 4명 10만원, 디자인 공모 부문은 ▲1등 1명 100만원, ▲2등 2명 50만원, ▲3등 5명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모에 접수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전시, 예술 및 청년 창업공간 조성 ▲지역 커뮤니티 이벤트 실시 ▲대학간 연합 행사 및 연합 동아리 시행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 진행, 복합 문화 체육공간 마련 및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 조성 등 다양했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연세대 교내 설문조사, 경제청 설문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청년·주민 친화적인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을 편성해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문화거리 조성은 송도국제도시가 '보행친화도시(Seamless Walkable City)'로 변화하는 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트랜드를 이끄는 문화예술체험형 공간을 조성하고 명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14:3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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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고도화 위한 기반서비스 구축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개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방안, 사업 목적, 관계부서 사업공유 및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구축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 및 도시공간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의 첫 번째 사업이다.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성장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된다. 구체적으로 객체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 및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교통신호 정보 개방, ▲버스우선신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인천스타트업파크내 오픈 스튜디오 구축, ▲플랫폼 클라우드 개선 및 사용자 확대 사업 등이 구축된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버스우선신호 서비스'를 시범구축, 버스이용승객의 이용시간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스마트 교차로, 교통신호정보개방, 긴급차량우선신호 등 인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 구축해 미래교통환경에 촘촘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변주영 차장(청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초일류 도시 진입을 위한 스마트도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IFEZ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단계별로 고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14:3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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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 활성화 및 해양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해양레저를 활성화하고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협력 ▲해양안전문화 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 공유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지역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등 해양레저 및 해양 안전에 대한 공통 정책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ㆍ관광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더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이 두 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 중인 시흥시와 함께 생명 존중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 두 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상생ㆍ발전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2-05 15:52: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