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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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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23% 증가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이용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이다. 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과 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남부와 북부 모두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365일 24시간 전담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곳 중 41곳이 경기도에 있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는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해 야간·휴일 진료를 제공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실적도 증가했다. 2025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진료 환자는 4만3,530명으로 이 가운데 약 71%가 중증 환자였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2024년 104만8,878건에서 2025년 129만6,941건으로 약 23% 증가했으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8만7,502건에서 21만5,690건으로 15% 늘어 야간·휴일 소아 진료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응급의료정책 도민 인지도 조사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닥터헬기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다른 임상 특성을 지녀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08:4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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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도 미술관 6곳 '여행지' 추천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리는 3월, 미술관을 찾기 좋은 계절이 시작됐다. 경기도 곳곳의 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과 건축,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전시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미술관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설계된 곳부터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까지, 봄날의 문화 나들이를 위한 선택지도 다양하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안산 경기도미술관을 비롯해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과천 K&L뮤지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파주 미메시스아트뮤지엄, 양평군립미술관 등 경기도 주요 미술관에서는 기획전과 특별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전시 관람과 함께 주변 자연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여섯 곳을 추천했다. ◇ 안산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안산 시민의 정원이라 불리는 화랑유원지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제2주차장에서 미술관을 바라보면 거대한 반투명 유리벽과 경사진 지붕을 떠받치는 파이프 구조가 마치 배의 돛대처럼 보인다. 화랑호수에 닻을 내린 듯한 이 건축물은 어느덧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경사진 녹화 지붕은 주변의 낮은 구릉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천창 시스템을 통해 자연 채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덕분에 미술관은 물과 빛,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서면 1층 로비 프로젝트 갤러리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회화 작품이 눈길을 끈다. 이상남 작가의 〈풍경의 알고리듬〉은 하얀 배경 위에 삶을 상징하는 원과 죽음을 상징하는 직선이 교차하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어린이 벽화 〈5만의 창, 미래의 벽〉이 있다. 전국 5만 명의 어린이와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상징적인 작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을 개최한다. 미술관 소장품 126점을 통해 지난 2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예술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작품을 다시 꺼내 선보인다는 점에서 미술관의 역사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보여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을 시작으로 관객 참여형 전시 〈지모마커넥트〉 등 총 다섯 개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을 내려받으면 실내외 상설 작품 35점의 해설을 음성, 영상, 수어로 확인할 수 있다. 연계 관광지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김홍도미술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있다. ◇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2026년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는 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를 계기로 그의 예술을 '공유 가능한 유산'으로 재정의한다. 특정 세대나 전문가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의 자산으로서 예술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겠다는 의미다. 백남준은 1963년 텔레비전 내부 회로를 변조한 작품을 발표하며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브라운관을 단순한 화면이 아닌 조형 재료로 활용했고, 비디오 영상과 조각, 설치 작품을 결합하며 새로운 예술 영역을 개척했다. 또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개발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했다. 여기에 음악과 신체에 대한 탐구가 더해지면서 백남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완성됐다. 아트센터 외관은 여러 겹의 거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1959년 퍼포먼스 〈존 케이지에게 바침〉에서 피아노를 부순 장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1층에는 대표작 〈TV정원〉과 제1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제2전시실과 뉴욕 작업실을 재현한 메모라빌리아 공간이 마련돼 있다. 3월 19일부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 〈불연속의 접점들〉이 열리며 개막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미술관 홈페이지에는 수천 점의 비디오 아카이브가 공개되어 있어 언제든 백남준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현대미술이 아직 낯설다면 이곳에서 천천히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박물관을 잇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봄날 산책을 즐기기 좋다. 연계 관광지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이 있다. ◇ 과천 K&L뮤지엄 K&L뮤지엄은 우면산과 관악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인 '뒷골'에 자리한다. 도시의 번잡함을 살짝 벗어난 이곳은 사유와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미술관은 올해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국내외 작가 2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K&L뮤지엄 소장품전〉이 4월 12일까지 열린다. K&L뮤지엄 컬렉션의 중심에는 '음악'이 있다. 전시장 벽면에는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가 흐른다. 설립자인 김성민 대표가 많은 예술가의 영감이 음악에서 비롯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관람객은 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시각과 청각이 겹쳐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조용한 공간 속에서 감각은 오히려 더욱 또렷해진다. 미술관은 김성민 대표와 그의 딸 김진형 학예실장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새롭게 문을 연 자매 공간 K&L 라이브러리에서는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프란시스코 고야 등 19~20세기 스페인 거장들의 판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음료와 와인을 판매하며 미술관 관람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작품을 마주하는 시간. K&L뮤지엄은 천천히 감상을 이어가기에 어울리는 미술관이다. 큐레이터 팀이 직접 진행하는 K&L 뮤지엄의 프라이빗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운영된다. 연계 관광지는 렛츠런파크서울,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다.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욱진의 그림을 처음 보면 "저 정도는 나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단순한 선 위에서 까치가 날고 소가 울며 작은 집에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진다. 그때 비로소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산과 나무, 새와 달 같은 대상을 단순하게 간추려 화폭에 담았다. 어린아이의 시선처럼 맑고 담백하지만, 오히려 덜어낸 자리에서 더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일영봉과 형제봉, 수리봉으로 둘러싸인 장흥계곡에 위치한다. 매표소를 지나 펼쳐지는 넓은 조각공원은 미술관과 이어진 야외 갤러리처럼 느껴진다. 석현천 위 아치형 구름다리를 건너면 미술관이 나타난다. 건물은 장욱진의 대표작 〈호작도〉에서 모티프를 얻어 산속에서 쉬는 호랑이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덕소 작업실 부엌 벽화를 옮겨 전시한 작품 〈식탁〉과 〈동물가족〉 앞에서는 잠시 걸음을 멈춰보길 권한다. 오래 머물러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파주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미메시스아트뮤지엄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전시를 보고 나오면 마치 두 개의 전시를 관람한 듯한 느낌이 든다. 빛과 건축, 예술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인상적이다. 이 건물을 설계한 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다. 그는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고양이를 스케치하던 선에서 영감을 얻어 건물의 형태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곡선의 콘크리트 건물은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빛을 담아낸다. 내부의 새하얀 전시 공간에는 자연광이 들어와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미메시스는 2005년 출판사 열린책들이 설립한 예술 전문 브랜드다. 1층 북카페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가도 좋고, 미술관의 얼굴·날개·캔버스·전망대·중심으로 불리는 다섯 곳의 포토 스폿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3월 22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Drama 드라마〉는 서동욱, 서상익, 윤미류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회화 속 인물이 만들어내는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다. 건축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특별한 예술 경험을 만날 수 있다. ◇ 양평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말 기준 누적 관람객 16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5년 동안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관광객에게는 '가볼 만한 곳'으로,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양평은 인구 대비 예술가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 매체에서는 이곳을 프랑스 예술가 마을에 빗대 '한국의 바르비종'이라 부르기도 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러한 지역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술관은 약 600평 규모로 전시실과 교육실, 어린이 체험 공간, 도서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일본 조형 작가 세키네 노부오가 설계한 빗물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전국미술대학 유망작가전 〈무엇이 보이는가〉에서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의 젊은 작가 59명이 1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다. 미술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남한강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강변을 바라보며 반나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2026-03-09 08:3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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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콘텐츠진흥원, '캔트비블루·유령서점' 해외 공연으로 글로벌 입지 강화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경기뮤직비즈니스' 지원으로 '이머지 페스트 2026'에 참가한 캔트비블루(CAN'T BE BLUE)와 유령서점(Ghost Bookstore)이 현지 음악팬들과 호흡하며 한국 인디 음악의 차세대 주자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타이중에서 열리는 '이머지 페스트'는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쇼케이스에서 두 팀의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이 현지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사됐다. 두 팀 모두 경콘진의 대표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Indiestance)' 출신으로,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냈다. '2024 인디스땅스' 준우승팀인 캔트비블루는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지표에서도 급성장하며 해외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유망주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유령서점은 '2025 인디스땅스 TOP 10' 출신으로,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몽환적 음악을 선보이며 대만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프로듀싱 능력으로 완성형 밴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공연 종료 직후 캔트비블루는 타이베이 단독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공연은 오는 5월 17일 타이베이 '서브 라이브(SUB LIV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뮤직비즈니스를 통해 실력 있는 밴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인디뮤직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09 08:30: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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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집중 단속

시흥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반기 3~6월, 하반기 9~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장기간 또는 다수 건의 자동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체납 차량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 체납 차량 ▲불법 주정차 등 교통 관련 과태료를 반복 체납한 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고액 또는 장기간 체납한 차량 등이다. 시는 체납 차량 자료를 사전에 분석해 대상 차량을 선별하고,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 차량과 현장 인력을 활용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번호판은 체납 과태료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단속에 앞서 체납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의사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신속한 납부 절차를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은 성실 납부 시민과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번호판 영치 단속을 통해 공정한 납부 문화와 교통안전 의식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 여부는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과태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과태료 납부 후 신분증을 지참해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2026-03-09 08:29: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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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급식·교육비 지원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총예산 21억 5300만 원을 투입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무상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규 교육기관 학생들과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급식비 지원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18개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초·중·고 연령 청소년 1892명이며, 학생 수와 급식 일수를 기준으로 기관별로 급식비를 차등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안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습재료비와 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별도로 운영한다. 또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공교육 체계를 벗어나 대안교육기관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청소년이 무상급식에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19억 2200만 원을 투입해 18개 기관 청소년 1779명의 급식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6-03-09 08:2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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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올해의 책'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등 일반 도서 5권과 '꽁꽁꽁 좀비' 등 아동 도서 5권 등 총 10권을 '2026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일반 도서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함세정)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오늘도, 엄마합니다'(김소연) ▲'제철 행복'(김신지) ▲'혼모노'(성해나) 등 5권이다. 아동 도서는 ▲'꽁꽁꽁 좀비'(윤정주) ▲'나는 닭'(정이립)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김원훈) ▲'용기를 내, 비닐장갑!'(유설화) ▲'호랭떡집'(서현) 등 5권이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 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2월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시민 1만 7,41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권을 확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하고,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 학교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 곳에서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와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은 용인 지역 작가인 김신지 작가의 작품으로,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책을 함께 읽으며 용인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9 08:2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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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천 불법 점용행위 무관용 정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달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을 불법적으로 점용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법 점용행위를 근절하고 공공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정비는 하천 기능 회복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하천구역뿐 아니라 세천과 구거(물이 흐르는 인공 수로)까지 포함해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모든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허가 없이 설치된 각종 시설물, 불법 경작, 적치물 방치 등 무단 점용행위 전반이다. 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구두 통보 없이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최대 15일(1차 계고 10일 이내, 2차 계고 5일 이내)의 기간을 부여해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반복·상습 위반 지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은 시민 모두의 공공자산으로 불법 점용행위는 공공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반드시 원상복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6-03-09 08:2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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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사태 취약지역 '댁내 수신기' 설치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843가구를 대상으로 '댁내 수신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재난취약계층(고령자·장애인)과 지난해 산사태 실황정보 지역에 해당하는 422가구에 우선적으로 수신기를 설치·보급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가구에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댁내 수신기가 설치되면 재난 발생 우려 시 마을 이장 등 관리자가 송신기를 통해 대피 안내와 상황 정보를 각 가구에 실시간 음성으로 전달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재난취약계층은 음성 안내를 통해 재해 정보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재난 상황 인지율을 높이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마을 단위의 상시 재난 안내 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평소에는 기상특보와 재난 예방 행동요령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상시 재난 대응 체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6월 우기 전까지 설치를 완료하겠다"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08:2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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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개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도교육청 최초로 특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지원 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을 설립하고 6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특수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특수교육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진행 예정으로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간단한 경과 보고 및 내빈들의 의견 수렴,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공식 개원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전국 최초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장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기관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2025년 1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개원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옛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7년 12월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며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A동은 ▲웰컴라운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디오 ▲경기진학정보센터로 운영되고 B동은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조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원 설립이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08 16:0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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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융합 신사업 중소기업에 최대 6천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로 다른 기술이나 산업 분야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지원금을 기존 5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지원금은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기자재 및 시설비 ▲재료비 및 전산처리비 ▲시제품 제작비와 기술 자문을 위한 ▲전문가 활용비 ▲지적재산 보호비 등 사업화 전 과정에 필요한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구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철수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자재 도입부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보호까지 융합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금을 상향한 만큼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8개의 융합 과제를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약 1,300억 원의 매출 증대와 42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식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8 16:0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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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체계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물가·고금리와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임대보증금 전액을 최대 8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까지 포함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우선 선정돼야 한다. 행복주택은 모집 공고 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로 선정된 이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서 제출과 함께 지원금이 명시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성공적인 자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8 16:0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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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연수 규모는 6개국 8개 대학, 총 185명이다. 연수 대학은 ▲미국 미시간대·버팔로대·워싱턴대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 ▲중국 상해교통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호주 퀸즐랜드대 등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주도형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3~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의 항공료와 연수비, 숙식비 등 대부분의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해외여행 및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경기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쉼터 퇴소 청년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또한 혼자 활동이 어려운 장애 청년이 활동을 보조할 청년과 함께 2인 팀(동행사다리팀) 형태로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여건도 개선했다. 경기도는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심사, 합숙 심화면접 등을 거쳐 5월 7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2박 3일 합숙 과정에 참여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국가별 안전·역사·문화·어학 교육 등 해외연수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찾길 바란다"며 "미래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2023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793명의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은 24대 1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포털 누리집 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8 16:04: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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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구군과 자매결연…자매도시 16곳으로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 간 우의 증진과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구군은 용인특례시의 16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시장은 "양구군은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 '가족'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두 도시가 가족처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서로 홍보하고 소비를 확대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스포츠 시설이 잘 갖춰진 양구에서 용인 지역 스포츠팀이 전지훈련을 하는 등 체육 분야 교류도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흥원 군수는 "용인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인 인프라와 비전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구와 용인이 형제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행정·문화·관광·경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자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장 동아리 교류를 추진하며, 지역 축제와 관광지 홍보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홍보·판매, 생활체육 교류 등도 추진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양구군을 포함해 전주시, 안동시, 속초시 등 국내 16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포항시와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펙스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베트남 다낭 등 13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6-03-08 16:0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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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위원장, "학생 축구, 경기도가 든든히 지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6일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과 협회 관계자, 도내 초중고 및 클럽 축구팀 감독들과 함께 경기도 학생 축구선수 지원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축구 활성화와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학생 축구선수들은 한국 축구의 뿌리"라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학생 선수 지원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에는 도내 18개 학교와 클럽 감독이 참석했으며, 정책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예산 반영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담회에는 비룡초, 광주초, 과천초, 용인팀스타FCU12, 화성시U12, 안양중, 이천중, 광명중, SHFCU15, TMGFCU15, 성남시티FCU15, HR축구센터U18, 부천SCU18, 안산FCU18, 구리고, 용호고, 계명고, 수원고 등 학교 및 클럽 팀 감독과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석재 회장은 "학생 축구 지원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 축구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관심을 강조했다. 정담회에서는 대회 안전, 학생 선수 진학과 전입 지원, 전임 지도자 처우, 스포츠클럽 경기장 대관 문제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 학교 운동부와 클럽 지원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축구인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경기도와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8 16:02: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