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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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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러닝 성지' 노린다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러닝 특화 공간을 선보이며 러닝 문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러너들이 모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러닝 성지'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더현대 서울 4층에 '더현대 러닝 클럽(TRC·The Hyundai Running Club)'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약 535㎡(162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러닝 브랜드와 용품,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러닝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기존 유통채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러닝 전문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경량 설계와 시야 확보 기능을 갖춘 러닝 아이웨어 브랜드 '라이다'를 비롯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앞세운 러닝웨어 브랜드 '칼렉' 등이 대표적이다. 한섬의 스포츠 브랜드 전문관 'EQL 퍼포먼스 클럽'도 백화점 단독 매장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호카, 브룩스 러닝 등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30여 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선보인다. 러닝 워치 브랜드 '가민'과 러닝 모자 브랜드 '씨엘르'도 함께 입점한다.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러닝 편집숍 '굿러너컴퍼니'에서는 풋 스캐닝과 슈피팅을 통해 발 유형과 러닝 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이 러닝 특화 공간을 마련한 배경에는 러닝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를 약 1000만 명 수준으로 추산한다. 실제 현대백화점의 러닝 관련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8% 증가했으며, 올해 1~2월 누계 매출도 전년 대비 46.7%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더현대 러닝 클럽을 더현대 대구 등 지역 거점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4: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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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관광·체류까지…편의점 공간 전략 확대

편의점 업계가 '상품 진열 중심 매장'에서 벗어나 체험·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각 사는 러닝·디저트·주류·신선식품 등 취향과 생활 수요에 맞춘 특화 점포를 확대하며 단순 구매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경험하는 공간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CU는 콘텐츠형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취향 소비 시장을 공략하며 러닝·디저트·라면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공간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러닝 특화 매장 'CU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과 디저트 특화 매장 'CU성수디저트파크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낵 라이브러리(T2인천공항교통센터점), 뮤직 라이브러리(에이케이&홍대점), K-푸드 특화 매장(명동역점) 등 다양한 특화 점포도 운영 중이다. 대표 콘텐츠인 '라면 라이브러리'는 전국 60개 점포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뷰티 특화점 500여 점, 주류 특화점 1만2000여 점, 건강기능식품 특화점 6000여 점 등 상품 카테고리 중심 특화 매장도 늘리고 있다. GS25는 신선식품과 주류 특화 매장을 앞세워 생활 밀착형 소비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축수산식품과 조미료, 소스류, 두부, 간편식 등 일반 점포보다 400~500종 많은 상품을 갖춘 신선강화매장(Fresh Concept Store, FCS)을 통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다. 신선 특화 점포의 신선식품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약 10배 높은 수준이며, 일부 매장의 경우 신선식품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GS25는 신선 특화 점포를 연내 1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약 7000개 주류 특화 점포에서는 와인·양주·전통주 등 차별화된 주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 특화 점포는 한화이글스·LG트윈스·울산HD·FC서울 등과 협력해 현재 5곳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감성 플래그십 매장과 체류형 공간 전략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성수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은 브랜드 팝업존과 캐릭터 굿즈, 지식재산권(IP) 상품 공간을 통해 10~20대 젠지 세대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소비자를 겨냥한다. '머무는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체류형 특화 점포도 확대 중이다. '이마트24 스테이(STAY)' 점포는 여유 있는 좌석과 동선을 중심으로 성동성수점과 병점주공7단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내 점포에는 '이마트24 쉼' 콘셉트를 적용해 휠체어 고객 동선을 고려한 높이 조절 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광 인프라형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나마네 교통카드' 특화점에서는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교통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동대문던던점과 소공점 등 명동·동대문 외국인 상권과 호텔 인근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명동 '뉴웨이브명동점'에는 피규어와 키링 등을 뽑을 수 있는 D.I.Y 가챠 서비스를 도입했고, 아이돌 포토카드 '포카아이' 가챠도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과 도심 관광지 상권에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 교통카드 충전 등을 지원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서울 잠실 에비뉴엘에서 배우 하정우의 작품을 담은 시그니처 와인 '마키키'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하정우 와인은 병 디자인에 예술 작품을 담은 '아트 와인' 콘셉트로, 202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키키 쇼비뇽블랑'과 함께 신제품 '마키키 리슬링'을 하루 500병 한정으로 선공개하고 관련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같은 흐름은 편의점 업계가 가격 경쟁을 넘어 공간 경험과 서비스 경쟁으로 전략의 중심을 이동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특화 점포는 콘텐츠와 서비스 기능이 결합된 소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특화 점포 전략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4:51: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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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K-수출전략품목 베트남 진출 수출상담회' 성료

롯데마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가교' 역할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수출전략품목 베트남 진출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는 현지 유통망 확보의 어려움과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제약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 중소기업 20개사와 베트남 현지 및 국내 유통 바이어 48명이 참여했다. 상담회장에 마련된 기업별 전시 부스에서 바이어들이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장성을 평가했으며, 현지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참가 기업의 상품이 실제 매장 입점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베트남 롯데마트 MD들이 상담에 직접 참여해 현지 매장 입점을 고려한 제품 검토와 실질적인 수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이후에도 자체 유통망과 MD 네트워크를 활용, 참가 기업의 상품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입점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의 상생 협력은 동남아 현지에 직접 구축한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롯데마트는 2008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 총 63개(베트남 15개, 인도네시아 48개)의 현지 점포를 운영 중이다. 베트남 법인은 2025년 연간 순매출이 전년 대비 7.6%, 영업이익은 24.3%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현지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동행축제 with LOTTE', 2025년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한 '글로벌 브릿지 인 인도네시아' 등이 꼽힌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한 유통 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현지 노하우와 인프라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담회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입점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4:2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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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주유소 휘발유·농업용 면세유' 할인에 300억원 지원

농협중앙회가 일반가구 및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재원 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면세유 할인에 250억 원, 농협주유소 할인에 50억 원을 지원한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 원은 앞으로 한 달간 농업인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가 대상이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배정되며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 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인(NH pay 사전응모시 최대 할인금액 1만 원)을 제공한다.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는 이번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했다. 시장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휘발유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지원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한 농가 및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유류 가격지원이 농업인 영농비 부담을 줄여 농산물 가격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농업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26일부터 2월2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에서 난방용 등유를 대폭 할인 공급한 바 있다.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공급하는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894.8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근 4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국제유가는 불과 일주일 사이 배럴당 30달러 가까이 뛰었다. 중동산 두바이유 선물 가격은 6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1.01% 오른 배럴당 99.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북해산브렌트유와 미서부텍사스원유(WTI)는 각각 92.69달러, 90.90달러를 기록했다.

2026-03-08 14:11: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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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니파바이러스 백신' 시료 생산..."mRNA CDMO 역량 입증"

에스티팜은 '니파바이러스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사업의 일환이다.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 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인 5' 캡핑 기술이 적용된 'SmartCap'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기술이 적용된 'STLNP'를 활용해, 에스티팜의 차별화된 mR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에스티팜의 플랫폼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료 생산을 체계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팬데믹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 역량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8 14:00: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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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글로벌몰, K라이프스타일 매출 급증..."글로벌 시장 다각화"

CJ올리브영은 외국인 고객의 구매 양상이 다변화하면서 'K뷰티' 소비 흐름이 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1~7일 공식 역(逆)직구 채널 글로벌몰에서 시즌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사지용품,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간식 등이 판매 호조를 이뤄냈다. 특히 마사지용품의 이번 행사 1~3일차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 얼굴 부기 관리를 위한 제품부터 지압 패치까지, 얼굴뿐 아니라 목, 다리 등 전신에 걸쳐 사용하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한 '다이어트 유산균' 등의 수요도 늘었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알려진 '컷팅 젤리'의 경우 글로벌몰 시즌세일 인기품목 톱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최근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세에는 국가별 다른 생활 방식과 관심사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는 웰니스 상품군이 K뷰티 인기를 견인한다. 1회 섭취 분량으로 설계된 파우치형 단백질 셰이크가 미국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미국은 주로 대용량 제품이 많은 데 비해 한국 상품은 간편함, 휴대성, 다양한 맛을 갖춰 차별화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몰 매출 데이터에서 미국 고객 대상 '스포츠·프로틴음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1% 커졌다. K뷰티 신흥 국가인 영국에서는 탈모 관리 상품군이 입지를 넓힌다. 탈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영국 고객 특성과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K뷰티만의 한국형 헤어 관리법이 맞물렸다.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의 헤어 앰플은 지난해 영국 고객 인기 상품 상위권에 진입했고 헤어 부문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는 피부 진정 및 장벽 개선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중심으로 한 K뷰티 소비가 두각을 보였다. 건조한 기후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소비로 풀이된다. 또 K뷰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메이크업 제품이, 싱가포르에서는 기초부터 색조까지 구분 없이 폭넓은 소비 양상이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을 다녀간 방한 외국인을 중심으로 글로벌몰 가입과 이용이 지속 늘고 있다"며 "1만 개 이상의 K뷰티·K웰니스 상품을 갖춘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들이 일상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8 13:57: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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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숙박업소 점검…요금표 미게시 18곳 적발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가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 결과,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숙박업소가 대거 적발됐다. 시는 공연 당일까지도 점검과 제보를 병행하며 집중 관리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종로·중구, 서울경찰청과 함께 광화문 인근 일반·관광 호텔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요금표·영업신고증 게시 △요금 준수 등 여부를 불시 점검한 결과, 18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산청이 BTS의 경복궁 등 사용을 조건부 허가한 지난 1월부터 종로구·중구 일대 숙박시설 대상으로 점검 및 요금 안정화 대책을 시행해 온 가운데 지난달 2일~4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569개소를 모니터링한 결과 '미게시 업소'를 확인, 이번 집중 단속에 착수했다. 숙박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 내에 영업신고증을,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각각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요금표의 숙박 요금을 준수해야 하나 18개 업소는 영업신고증 또는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실제 점검에서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한 숙박업소가 숙박요금표와 영업신고증을 게시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다른 업소는 개업 이후 적발 당시까지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고 영업하다가 적발된 사례도 확인됐다. 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적발된 18개 업소를 순차적으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적발업소는 최대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숙박 요금표 미게시 등으로 적발된 업소는 숙박업소의 관할 기관인 종로·중구에 행정처분(1차 개선명령, 2차 영업정지 5일, 3차 영업정지 10일, 4차 영업장 폐쇄)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영업 행위, 숙박업소 요금표 미게시, 게시 요금 미준수 등을 시민제보 받고 수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중요 증거를 첨부해 신고한 제보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이 주어진다. 변경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BTS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피해나 불편을 겪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공연 당일까지 숙박시설 등 강도 높은 불법영업 점검과 수사를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3:02: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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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대학 신입생 미충원 41개 학과 61명…6년래 최대

의대 정원 확대 영향, 5년 전보다 약 3배 증가 자연계 중심 미충원 확대…"문이과 통합 이후 인문계까지 확산 가능" 2025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신입생 미충원이 41개 학과 61명으로 최근 6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5년 전보다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으로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의학계열로 이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연고 신입생 미충원 학과 수는 2020학년도 14개에서 △2021학년도 14개 △2022학년도 24개 △2023학년도 20개 △2024학년도 30개 △2025학년도 41개로 증가했다. 미충원 인원 역시 2020학년도 21명에서 △2021학년도 21명 △2022학년도 30명 △2023학년도 24명 △2024학년도 42명 △2025학년도 61명으로 늘며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6학년도 신입생 미충원 현황은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라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2025학년도 12개 학과에서 13명의 미충원이 발생했다. 최근 6년 동안 가장 많은 규모다. 서울대 미충원은 인문계 2개 학과 2명, 자연계 9개 학과 10명, 예체능 1개 학과 1명으로 자연계 학과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2025학년도 4개 학과에서 5명의 미충원이 발생했다. 전년도 10개 학과 18명보다 줄어든 수치지만, 이는 자연계 논술 추가시험에 따른 정원 초과 선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5학년도 논술 추가시험을 통해 모집정원보다 58명이 추가 선발됐으며, 해당 인원은 2027학년도 자연계 16개 학과에서 정원이 감축될 예정이다. 고려대는 2025학년도 25개 학과에서 43명의 미충원이 발생해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문계열 7개 학과에서 14명, 자연계열 18개 학과에서 29명이 미충원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으로 서연고 합격생 가운데 상당수가 의학계열로 이동하면서 자연계 학과 중심으로 미충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우 미충원 학과 대부분이 자연계에서 나타난 점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임 대표는 이어 "향후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경우 서연고에서도 미충원 규모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2028학년도부터 수능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 자연계 선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문계 학과까지 미충원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3:00: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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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한국GM·지프·르노코리아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3년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달성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북미 시장 흥행에 힘입어 3년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9만665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면서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5만 568대로 5위에 올랐다. 수출 1위를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쉐보레의 엔트리급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다.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자체 집계 기준 2019년 글로벌 시장 수출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해외판매량 약 98만 대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강인한 외관, 높은 차체 비율 등 SUV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프, 글래디에이터·그랜드 체로키L 특별 구매 지원 혜택 지프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설레는 봄에 열기를 더해줄 특별 구매 혜택을 3월 한 달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DNA를 고스란히 담은 글래디에이터와 지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그랜드 체로키L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는 모델별로 2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83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 전원에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필드 오피스 큐브(35만원 상당)'를 특별 증정한다. '필드 오피스 큐브'는 캠핑이나 오프로드 투어 시 나만의 야외 작업 공간이나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아웃도어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풀사이즈 SUV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혜택도 지원한다. 6인승 3열 구조로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약 478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아 97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 ◆르노코리아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캠페인 르노코리아가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6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프리미엄 엔진오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고객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동시에 교체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 피스톤과 실린더의 마모 방지 및 세정 효과로 엔진의 수명 저하를 막고 원활한 작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만~1만 5000㎞ 주행 후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할인 혜택 대상 제품인 르노코리아의 100% 합성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100% 합성 윤활유로 고온 및 저온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우수하다. 장거리, 장기간, 고속 주행 등 극한의 운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엔진 보호 효과를 가졌으며, 열이나 산화 현상에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연장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2026-03-08 12:5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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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김치로 美 식품박람회서 경쟁력 입증

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 참가하여 두부, 김치 등 정통 K-푸드와 두유면 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3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두부 기업으로서 두부는 물론,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성 만두, 볶음밥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들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알려 왔다. 올해 부스에서는 두부, 김치 등 정통성을 갖춘 K-푸드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올해 초 미국 정부의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에 두부와 김치가 언급된 이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했다. 이번 풀무원 부스에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도 특별히 함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꾸준히 한식을 알리며 풀무원과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두유면을 김치와 함께 버무린 '김치 비빔 두유면'과 연두부를 활용한 '김치 두부 샥슈카'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풀무원 부스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풀무원은 올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을 전시하며 혁신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두유면'은 글루텐 프리에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 고칼슘으로 영양을 챙긴 제품으로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 없이 간편 조리가 가능해 이번 박람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풀무원 미국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아시안 누들 카테고리의 신제품 '야키소바'를 비롯해 식물성 중심의 간편한 한 끼를 제안하는 '마늘&허브랩(Garlic & Herb Wraps)'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제품 중에는 풀무원 미국법인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Plantspired)'의 식물성 만두와 연두부 등 현지 소비자에게 익숙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팬데믹 이후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이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미국에서도 더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두부의 인기가 치솟으며, 풀무원 미국법인의 두부 사업 역시 지난해 연매출 22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신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1분기 중 동부 에이어 두부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늘어난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계속해서 두부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USA 김석원 마케팅본부장은 "미국 정부의 식단 가이드라인 변화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두부', 대표 발효식품 '김치'와 같은 전통적이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풀무원은 신선한 원료와 한국의 식문화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K-푸드 식단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2:5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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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기다린 펄어비스 ‘붉은사막’…콘솔 정보 요구 커진 이유

펄어비스 차기 대작 '붉은사막'에 대한 이용자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둘러싼 이용자 관심이 확대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약 7년 동안 개발해 온 대형 프로젝트다. 광대한 오픈월드와 높은 그래픽 완성도를 특징으로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꼽힌다. 게임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전투와 탐험, 스토리 중심 플레이를 결합한 구조를 갖는다. 펄어비스 자체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과 정보 이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플랫폼 관련 정보 공개 요구가 이어진다. 특히 콘솔 버전 세부 정보와 플랫폼 지원 범위에 대한 질문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콘솔 시장 공략 여부는 글로벌 게임 시장 전략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콘솔 플랫폼에서 성공 여부가 글로벌 흥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붉은사막이 펄어비스의 차세대 핵심 IP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존 '검은사막' 이후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8 12:54: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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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서울 생존 게임 베일 벗었다…넥슨 ‘낙원’ 신규 영상 공개

넥슨이 신작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8일 넥슨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영상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플레이 방식, 생존 시스템을 담았다. '낙원: LAST PARADISE'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좀비 생존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제한된 자원을 확보하며 생존 전략을 세우는 플레이를 경험한다. 도시 탐색과 생존 관리, 다른 생존자와의 상호작용 등 현실적인 생존 상황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버려진 도심 공간을 탐색하는 장면과 생존을 위한 자원 확보 과정, 좀비와의 긴장감 있는 상황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가 폐허가 된 도시 속에서 이동하며 환경을 활용해 생존 전략을 구축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와 핵심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할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작 공개 이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플레이 방식과 테스트 일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낙원: LAST PARADISE'는 넥슨이 새로운 IP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좀비 생존 세계관을 내세우며 기존 생존 장르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최근 게임 시장에서 대형 MMORPG 중심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존 장르 기반 신작이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와 핵심 플레이 요소를 소개했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8 12:53: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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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역사 속으로…카카오 ‘숏폼 전략’에 집중

카카오가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서비스를 종료하며 콘텐츠 전략을 재편한다. 카카오는 8일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서비스를 종료하고 숏폼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V는 2015년 다음TV팟을 기반으로 출범한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과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카카오의 영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콘텐츠 소비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플랫폼 경쟁 구도도 달라졌다.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중심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기존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다. 카카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콘텐츠 전략을 재정비한다. 긴 영상 중심 플랫폼 대신 숏폼 콘텐츠와 창작자 생태계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IT 업계에서는 카카오TV 종료를 플랫폼 구조 재편의 신호로 해석한다. 플랫폼 기업들이 서비스 숫자를 늘리는 전략보다 핵심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콘텐츠 유통과 숏폼 서비스 확장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콘텐츠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서비스 구조를 조정했다"며 "숏폼 중심 콘텐츠 생태계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8 12:53: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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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율주행 택시 요금 받는다…카카오T 호출하는 서비스 4월 유료 전환

서울시가 강남 일대에서 운영중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8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기술 실증을 위한 무료 시범 운영 형태로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단계였다. 유료 전환 이후에도 서비스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일반 택시 호출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강남 지역은 복잡한 교통 환경과 높은 이동 수요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지역으로 활용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유료 전환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과정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한다.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수익 모델을 검증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는 분야다. 구글 웨이모와 중국 기업들도 일부 지역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6-03-08 12:53:2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