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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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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성남시

◇ 4급 승진 ▲4차산업국장 차광승 ▲재정경제국장 김경아 ▲교육문화체육국장 안성근 ▲공공개발추진단장 김재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전재환 ▲도시주택국장 류재복 ◇ 4급 전보 ▲중원구청장 천지열 ▲도시정비국장 박경우 ▲분당구청장 김광병 ◇ 5급 승진 ▲대중교통과장 봉동열 ▲은행2동장 박정옥 ▲분당동장 김미연 ▲정자2동 윤현미 ▲정자3동장 권용미 ▲서현1동장 백시윤 ▲금곡동장 박종분 ▲구미동장 손은배 ▲정자1동장 전은희 ▲금광2동장 강수희 ▲판교도서관장 남영희 ▲경제교통과장 최병선 ▲신흥3동장 김현정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신명화 ▲중앙동장 이대원 ▲분당구 건축과장 손주용 ▲서현2동 이금연 ▲수진1동장 직무대리 김선녀 ▲단대동장 직무대리 최현숙 ◇ 5급 전보 ▲공공의료정책관 박미라 ▲총무과장 최은미 ▲비서실장 김덕호 ▲정보통신과장 전경희 ▲AI반도체과장 조일호 ▲체육진흥과장 최희정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인규 ▲도서관지원과장 김태형 ▲구미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백경숙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장호 ▲수정구 총무과장 전미정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오진원 ▲시흥동장 박옥분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박정규 ▲분당구 총무과장 박미숙 ▲정자동장 안훈석 ▲신촌동장 윤남옥 ▲중원구 사회복지과장 이선희 ▲중앙도서관장 박대철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김동호 ▲공동주택과장 김유영 ▲도시개발과장 김인현 ▲재개발과장 배정선 ▲도로과장 전상언 ▲공공개발정책과장 유동 ▲공공개발사업과장 한대수 ▲수도시설과장 정상철 ▲수질복원과장 김기남 ▲수정구 건설과장 이상용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우정민 ▲도서관지원과장 겸임해제 신종욱

2025-06-27 09:06: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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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양시

◇ 4급 전보 ▲ 평생학습원장 윤숙희 ▲ 의회사무국장 원재섭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경호 ▲ 복지문화국장 서경숙 ◇ 5급 전보, 직무대리 ▲ 청년정책관 김성은 ▲ 예산법무과장 민계식 ▲ 회계과장 정은주 ▲ 총무과장 박영미 ▲ 총무과 신영수 ▲ 의회사무국 이명아(파견) ▲ 안전정책과장 윤진한 ▲ 시민봉사과장 박정희 ▲ 노인복지과장 정지형 ▲ 교육청소년과장 김혜영 ▲ 대중교통과장 김경희 ▲ 자원순환과장 이재의 ▲ 만안구도서관장 오인필 ▲ 수도행정과장 정은정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정은경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구자논 ▲ 만안구 세무과장 최종록 ▲ 박달동장 김동일 ▲ 동안구 세무과장 이미용 ▲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경숙 ▲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김혜숙 ▲ 복지정책과장 정향숙 ▲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문성숙 ▲ 동안구 건설과장 이종복 ▲ 동안구 보건정책과장 임현경 ▲ 동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수정 ▲ 만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진희 ▲ 기후대기과장 박미숙 ▲ 의회사무국 송민석(파견) ▲ 도시정비과장 최은영 ▲ 공원관리과장 최승갑 ▲ 만안구 건설과장 임상훈 ▲ 안양1동장 신미경 ▲ 안양4동장 유재선 ▲ 안양7동장 손순자 ▲ 석수1동장 황유진 ▲ 인덕원동장 김자영 ▲ 평촌동장 강윤덕 ▲ 평안동장 문현숙 ▲ 호계1동장 이정호 ▲ 호계3동장 오예님 ▲ 갈산동장 윤경란 ▲ 신촌동장 박정수 ▲ 부흥동장 노경춘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기우순 ▲ 호현동장 최성일 ▲ 안양2동장 이기종 ▲ 달안동장 직무대리 김영심

2025-06-27 09:0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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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와 연동…운영체제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에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카카오페이 앱 내 큐알(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하면 경기지역화폐로 결제가 된다.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추가 수수료나 비용 없이 카카오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대상 지역은 모바일형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성남, 시흥, 김포 3개 시를 제외한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28개 시군이다. 경기도는 빅테크 기반의 주요 간편결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손쉽게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은 이용자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화폐 사용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경기지역화폐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도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09:0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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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 올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내년까지 60개 확충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0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 2023년 20대, 2024년 151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차 이용자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수소충전소의 위치, 가격, 운영시간, 대기 차량 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준으로 경로상 충전소 검색도 가능하다.

2025-06-27 09:0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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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KB골든라이프케어, '중장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KB골든라이프케어와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버산업 분야 취업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령친화 복지시설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한 민관 협력 상생모델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신규 사업장인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9월 개소에 따른 약 150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경기도 5070 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조리원 등 정규직 1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설명을 듣고, 채용 절차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0월까지 시군 박람회와 연계한 50명 규모의 2차 채용도 확대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복지분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금융그룹이 설립한 요양산업 전문기업으로, 위례·서초·은평·광교·강동 등에서 도심형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일자리사업이다. 올해 7월과 10월 남·북부 권역 대형 박람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는 25회의 지역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 중장년층에 적합한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취업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6-27 09:05: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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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청주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개최

인구 고령화와 헌혈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구촌 각지에서 대규모 헌혈릴레이를 펼쳐 지역사회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있다. 26일, 청주에서도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697차 헌혈릴레이'가 열렸다. 행사명의 '유월절(踰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을 가진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희생당하기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에 담긴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기리며 전 세계에서 생명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하나님의 교회 서재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피를 흘려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은 자녀들도 헌혈로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한 명의 백 걸음보다 백 명의 한 걸음'이라는 적십자사의 슬로건처럼 헌혈은 사회적 연대가 필수적이다. 이번 헌혈이 헌혈문화 확산의 힘이 되어, 혈액이 부족해 위급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북문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헌혈행사에 청주·충주·제천시, 음성·진천군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등 약 450명이 동참했다. 출근에 앞서 들른 직장인을 비롯해 공강시간을 내서 달려온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질서있게 행사에 임했다. 교회 측은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봉사자들을 곳곳에 배치해 주차와 안내를 도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의료진을 배치하고 헌혈버스 3대와 간식을 지원했다. 이날 156명이 채혈해 55,000㎖의 혈액을 기증했다. 현장에는 지역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개회식에 함께한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물질이 없기 때문에 헌혈이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헌혈을 앞두고 건강에 신경을 썼다는 지구연(54) 씨는 "헌혈에 성공해 너무 기쁘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뿌듯해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헌혈릴레이'를 2005년 한국에서 시작해 20년간 지구촌 각지에서 개최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왔다. 지난달까지 64개국에서 29만6603명이 동참해 12만7578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1명의 헌혈로 3명을 살리는 헌혈 특성상 38만여 명을 살린 성과다. 청주서는 지난해 127명이 4만160㎖의 혈액을 기증했다. 이들의 이웃사랑은 헌혈뿐만 아니라 재난구호, 지구환경보호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마다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식료품·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올설에는 청주의 소외이웃 30가정을 비롯해 전국 5800세대에 따뜻한 겨울이불(2억5천만 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부모산, 무심천, 덕암천 등 산림과 하천은 물론 상당구 청소년 광장·대성여상고·청주공고, 청원구 우암동 청주대학교, 서원구 사창사거리·충북대학교 등 도심 곳곳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를 포함해 교회가 설립된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헌혈, 환경보호, 이웃돕기, 재난구호, 문화나눔 등 다방면의 활동을 3만 회 이상 진행했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훈장·최고 환경상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이 5000여 회 상을 수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충북에서도 충청북도지사, 국회의원, 청주·충주·제천·보령 시장, 충주시의회 의장, 제천시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2025-06-27 09:04: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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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함께자람센터 24곳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함께자람센터 24개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와 '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 개소식을 열고 돌봄센터 2곳을 추가 개소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함께자람센터는 총 24개소에 달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만의 명칭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이다. 소득이나 가정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칸타빌더퍼스트 센터는 164.09㎡ 규모로 정원 35명, 한신더휴 센터는 71.3㎡ 규모로 정원 20명이다. 두 곳 모두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방과 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위탁 운영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산시는 단순히 시설만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지원하는 생활 속 복지 인프라"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오산을 위해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망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1:0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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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시민 삶을 바꾼 3년, 미래를 여는 화성특례시로 나아갈 것"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실국소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핵심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회복 지연과 국제적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대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넘어 '내 삶의 완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시는 지난 3년간 ▲인구 105만 돌파 및 특례시 체계 정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다각화 ▲2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조기 달성 및 25조 원 목표 상향 ▲지자체 최초 AI 박람회 'MARS 2025' 개최로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복지·의료·안전 인프라 확충 ▲기본사회 기반 구축 ▲합계출산율 1점대 회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추진 ▲서해안 관광벨트 및 문화·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4개 구청 체제 본격화 ▲자주 재원 확충 전략 강화 등 안정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14개 노선의 광역철도망 구축 ▲64km 내부순환도로망 조성 ▲동탄 도시철도(트램) 적기 착공 ▲균형 있는 도시개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은 단순한 행정의 연속이 아니라 화성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전환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복잡해질 행정 수요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시정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성과를 공식적으로 대외에 발표하고, 향후 청사진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5-06-26 21:01: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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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아이들 많이 웃도록…학생 행복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안양시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2025 더 행복 담은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락행성(笑樂行成) 웃고, 즐기고, 해보고, 성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양시 교육사업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과 육아 전문 방송인 장영란의 진솔한 교육 토크쇼, 학부모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양시는 핵심 교육사업의 5가지 키워드 ▲변화 ▲최초 ▲건강 ▲복지 ▲인재육성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행사장에는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또, 안양시는 586억여 원 규모의 교육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청소년 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사업(31억3천만원)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261억 8천만원)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40억 9천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졸업앨범비 지원(6억 5천만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20억 5천만원) 등을 소개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두 아이를 양육하고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로서 안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놀랐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끝까지 돕는 안양시의 공감 행정에 부모를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토크쇼에서 '희망의 9자'로 '불요파, 불요기, 불요회'를 말하며 "최고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많이 웃게 하는 것이고, 학생들이 웃고 즐기고 행동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양시가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1:0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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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국 로체스터시 시흥 공식 방문…자매도시 교류 본격 재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노튼 시장을 비롯해 위노나주립대학교 조엘 트레버 교육학 교수, 교육학과 재학생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25일 서울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했으며,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간담회를 갖고 교육, 바이오메디컬, 관광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날 ▲경기글로벌바이오캠퍼스(서울대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해양생태과학관 ▲웨이브파크 등 시흥시의 미래 전략 기반시설을 잇달아 시찰한다. 이를 통해 시흥시의 차세대 바이오 인재 양성 체계, 기술교육 기반시설, 해양관광 융합산업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각 기관 관계자와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27일에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고등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현장 중심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로체스터시와 위노나주립대학교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교육과 산업, 환경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이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6-26 20:5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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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약퇴치의 날'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에 평택역과 로데오 거리에서 마약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839년 6월 26일 아편전쟁 당시 청나라 광둥성에서 아편을 불태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마약예방 합동 가두캠페인은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은 범죄입니다.!' , '금연도시 평택' 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패널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일대 2㎞ 거리를 돌며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해마다 평택시약사회와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근절과 약물 오·남용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과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없는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26 20:5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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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양주경찰서,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26일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와 ESG 가치 기반 교통안전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안전 강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공동 추진 ▲지속가능한 범죄예방·교통발전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 등이다. 특히 경기도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과정에 교통안전 및 법규 준수 내용을 강화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 준수, 법규 위반 사례 교육, 운전 습관 개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전 체감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역사회 대상의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협업을 넘어 지역사회 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이라는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향후 교통 약자 보호,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 기후위기 대응 등 보다 넓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양주경찰서 서장은 "기관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범죄 및 교통사고 걱정 없는 더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올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도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스마트 교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디지털 혁신,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산,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성장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26 20:5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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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똑버스 운수종사자와 간담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시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똑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20:57: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