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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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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2026년 도로예산 2,842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및 국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 도척~실촌 구간과 실촌~만선 구간은 곤지암·도척 일대를 연결하고 국도3호선과 연결하는 구간으로,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사업벨트의 연결성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성 공도~양성 구간은 굴곡지고 협소한 기존도로를 확장해 고삼 호수 접근성을 높인다.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연천 두일~석장 구간은 선형개량, 보도를 설치해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고, 2025년 준공된 적성~두일 구간과 연결해 지역 내 물류 및 교통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현재 공사·보상·설계 등 단계에 있는 계속사업도 각 사업의 특성에 맞게 공정 관리와 예산 집행을 병행해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단계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사업 지연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준공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해 투자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고, 계속사업은 공정 관리 강화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책임 있는 재정 운용 기조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지난 1월 22일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한 도로 전력망 공동건설 협약을 계기로 관련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K일반산단 전력문제를 해결한 모델을 발전시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기반시설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해법을 마련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준공사업은 조기에 성과를 내고, 신규사업과 공동건설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촘촘한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08:22: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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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7주년 3·1절 기념 추모제 및 추념식 성료

창원시가 10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추모제와 추념식을 엄수했다. 시는 지난 1일 진전면 숭절사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오전 11시 숭절사에서는 애국지사 100위의 위패를 봉안한 가운데 진전 유도회 집례로 전통 제례 형식의 추모제가 진행됐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이 아헌관, 권정범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해 선열의 뜻을 기렸다. 추모제에 이어 진전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추념식에서는 헌시 낭독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했다. 행사 말미에는 김동철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의 선창 아래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107년 전의 함성을 되새겼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드높이고, 창원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해 보훈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매년 3·1절마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이 같은 기념행사를 이어오며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있다.

2026-03-03 08:21: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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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4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4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월 27일 최종 마감한 2026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신입생 정원내 2,161명, 정원외 456명 등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며 100% 충원을 완료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입학정원 2000명 이상 일반대와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100% 등록을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성과는 입시 전략을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 혁신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수요 기반 학과 개편과 신설, 성인학습자 및 외국인 유학생 확대, 일학습병행과정 고도화 등을 통해 입학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왔다. 특히 산업 현장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이 입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최다 규모인 10개 학과 21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며, 전기·ICT·기계·자동차·건설·조리 등 산업 전반 핵심 직무 자격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졸업과 동시에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교육?자격?취업'이 하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학습병행과정도 직업교육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전국 단위의 규모로 확대하며 고교?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산업 인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채용모집 단계부터 사전 직무교육, 채용 연계, 재직자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취업 안정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취업 지원체계 역시 강점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까지 전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주기 고용지원 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은 우리 대학의 교육과 취업 경쟁력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의미다"며 "입학 이후 진로설계부터 자격 취득, 취업 연계, 취업 이후 적응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취업 경쟁력을 책임지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08:21:2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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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1절 기념식서 ‘독립정신 계승’ 의지 다져

경남도의회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만세삼창 선창자로 나서 "조국 독립을 향한 그날의 외침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330만 도민의 삶 속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보훈단체장, 도 단위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기념 공연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 유공자와 유족을 행사의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애국가 제창과 독립선언서 낭독 등 주요 절차에 유공자와 유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3·1운동 정신을 현재 목소리로 잇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에건 최 의장을 비롯해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노치환·박남용·박준·박해영 의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3·1정신이 도민의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도록 기념·계승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03 08:21: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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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 성료

경남 밀양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화합의 달리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밀양시는 지난 1일 '제72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개최했다. 김원봉·윤세주·김상윤·최수봉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영남권 항일운동의 성지답게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7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 140여 명이 출전해 총 52.9㎞ 구간을 8개 코스로 나눠 달렸다. 선수들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각 구간을 힘차게 질주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은 단장면이 차지했다. 무안면이 준우승, 삼랑진읍이 3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김정식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은 "72번째 대회를 맞아 과거를 기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일상에서 이어가고자 한다"며 "모든 주자의 발걸음이 밀양의 자긍심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3·1운동이 모두의 참여로 이룬 위대한 역사였듯, 오늘 선수들의 열정이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항일운동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20: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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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756곳 4월까지안전 점검 실시

진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2월 2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46일간 관내 취약시설 756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첫날인 23일에는 부서별 점검 방향과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옹벽·사면·급경사지 등 붕괴·낙석 위험 시설과 공사장, 문화재 등이다. 균열·침하·배부름 현상 등 이상 징후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빠르게 정비할 방침이다.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3월 31일까지 병행 운영된다. 옹벽·사면 등 위험시설을 촬영한 사진과 관련 정보를 안전신문고 앱 내에 신고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빙기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균열·침하·낙석 발견 시 접근 자제 등 생활 안전 수칙을 안내해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20: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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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 예방’ 대응 강화

부산시가 정월대보름(3월 3일)을 앞두고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산림 내 무속 행위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확대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불방지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20개 기관의 근무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구·군 공무원, 시설공단 직원, 산불감시원이 산림 일대를 순찰하며 무속 행위 등 위험 행위를 계도·단속한다. 사찰·암자·계곡·약수터·바위틈·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지에서는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양초·향 등 인화 물질을 일제 수거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낮 시간에는 시 임차 헬기를 띄워 산불 예방 계도 방송과 상공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달맞이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선제적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에 대비한 초동 진화 태세도 갖춘다. 시는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진화 차량 급수와 장비 일제 점검을 마쳤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성냥·라이터 등 인화 물질 휴대 금지, 입산 금지구역 출입 자제, 산림 및 인접지 흡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꼭 지켜 소중한 산림 보호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03 08:1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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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총력

경남도교육청이 딥페이크·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번 대책은 일상화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노출되거나 가해자가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홍보 활동, 교육 동영상 제작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선제적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자체 강사단'을 자체 양성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강사단은 전담팀(TF)이 직접 개발한 강의안을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도내 희망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급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점심시간 홍보 활동, 교내 방송 미니 특강,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디지털 매체에 친숙한 학생 특성을 반영해 홍보 방식도 다양화한다. '온라인 그루밍 예방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경남교육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과 유튜브, 누리집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도 함께 강화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피해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공간에서 민주적 가치와 규범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고, 이를 예방하는 것은 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자체 강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1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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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오전부터 점차 그쳐...경기·강원·경북 폭설 주의

3일 화요일은 전국에 내리는 비나 눈이 오전부터 점차 그치겠다. 강원산지와 강원, 경북 등 지역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새벽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산지 제외)과 전라권, 대구·경북내륙, 경남남해안·서부내륙에, 오후까지 그 밖의 경상권과 제주도에, 밤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 2~7㎝ ▲서울·인천 1㎝ 미만 ▲강원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강원내륙·북부동해안 3~8㎝(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10㎝ 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 1~3㎝ ▲충북북부 1~5㎝ ▲충북중·남부 1~3㎝ ▲전북북동부 1~5㎝ ▲전남동부내륙(지리산부근) 1㎝ 안팎 ▲경북북동산지 10~20㎝ ▲경북북동내륙 2~7㎝ ▲경북서부내륙 1~5㎝ ▲경북북부동해안, 경남서부내륙 1~3㎝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10㎜ ▲강원동해안·산지 10~50㎜ ▲강원내륙 5~15㎜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30㎜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30㎜ 등이다. 강원산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경북북동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일부 충남서해안과 전라동부내륙, 전남해안,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 제주도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하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는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기온 -5~4도, 낮 최고기온 7~12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3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동풍 유입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6-03-03 07:58:5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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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공백?…작년 불법사금융 신고 13년만 최대

지난해 불법사금융 신고가 1만7500건을 넘어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권 금융에서 밀린 중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려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건수는 1만753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1만8237건을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모다. 신고 건수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 업체 이용 피해가 92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권추심 4280건, 고금리 1904건, 불법 광고 812건, 불법 수수료 699건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등록 업체 관련 피해 신고의 경우 지난 2012년(619건)과 비교하면 1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피해도 심각하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평균 이자율은 546%를 기록했다. 평균 대출 금액은 1100만원으로 평균 거래 기간은 48일로 나타났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846명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 8910건을 분석한 결과다.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금융 차주 1인당 평균 약 10.5건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규제 여파로 중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이 낮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금융권에서조차 밀려난 중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면서 관련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인영 의원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한 대출 총량 관리의 취지는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불법사금융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저축은행·카드사 등에서 중금리·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해 총량 규제 틀 안에서 보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저축은행 업권은 하반기 중금리대출을 약 38%가량(상반기 대비) 축소했다.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규모 조정에 나섰다. 현재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 2'를 취급하는 저축은행 역시 전국 79개 중 13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편, 정부는 우선 사금융 피해 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원스톱 신고 체계를 마련,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대표적인 것이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 시스템 구축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단 한 번의 신고로 피해 구제를 위한 모든 정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가 1분기 이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불법사금융 근절 범부처 TF'를 통해 제도개선, 집행 필요 사항 등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07:41: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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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中 국태해통과 MOU…아시아 전략 협력으로 글로벌 공략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최대 증권사인 국태해통증권과 손잡고 아시아 자본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리서치와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유통, 투자은행(IB) 부문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한·중 자본시장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국태해통증권(Guotai Haitong Securitie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2일 중국 상하이 국태해통 본사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리서치 협력 ▲브로커리지 협력 ▲금융상품 상호 유통 ▲글로벌 투자은행(IB)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략적 협력이 포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국태해통증권과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추진하고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홍콩 투자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브로커리지 협업 기회도 검토한다. 또한, 양사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ECM(주식자본시장, Equity Capital Market)·DCM(채권자본시장, Debt Capital Market)·M&A(인수합병, Mergers and Acquisitions) 등 글로벌 IB 부문에서도 정보 교류와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방침이다. 국태해통증권은 국태군안증권과 해통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중국 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조 위안(약 395조원), 자기자본은 3,389억 위안(약 67조원)이다. 중국 본토(A주)·홍콩(H주) 동시 상장을 기반으로 IB·브로커리지·자산관리 등 전 부문의 종합 금융투자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리서치부터 비즈니스 전반까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리쥔제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이 결합되어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한·중 자본시장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보다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04:24: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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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의 사주

누구나 부자 되기를 꿈꾸고 누구나 돈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재테크를 해도 제자리걸음인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하는 일마다 돈이 척척 붙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고들 말한다. 명리학으로 볼 때, 부자의 사주는 단순히 재성이 많기만 한 게 아니다. 사주의 오행이 서로를 生하며 에너지가 한곳에 고이지 않고 원활하게 순환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자영업으로 시작해 중견 그룹을 일군 어떤 창업주의 사주를 보면, 재성이 고이지 않고 사주 전체를 부드럽게 순환한다. 돈이 들어오면 다시 투자와 사업으로 흘러가고 더 큰 재물로 돌아오는 구조다. 마치 물이 웅덩이에 고이지 않고 강을 따라 흘러 바다로 나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 큰 기업을 이어받아 경영하는 후계자의 사주를 보면 재성과 관성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재물을 벌어들이는 힘과 그 재물을 조직안에서 안정적으로 굴리는 힘이 함께 작동한다. 이런 사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판을 키우는 데 강하다. 돈이 조직과 구조를 통해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커진다. 식상과 인성이 살아있는 부자 사주도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로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읽어내고 제공해서 보이지 않는 듯 큰 부를 이룬다. 부자의 사주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재성이 사주 어딘가에 고여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물줄기처럼 흐른다는 점이다. 들어온 돈이 고여서 정체하지 않으며 사업과 투자로 흘러가서 더 큰 재물을 만든다. 지키기보다 이들의 사주를 관통하는 핵심은 막힘없는 흐름이다. 식상이 재성으로 이어지고, 재물이 다시 관성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선순환의 구조다. 물줄기가 끊이지 않고 공급되는 호수처럼 돈이 흐른다는 게 큰 특징이다.

2026-03-03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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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빈만찬 참석한 이 대통령… "만찬 장소, 북미회담 주선한 곳이라 뜻깊어"

[싱가포르=서예진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해당 만찬은 '카펠라 호텔'에서 열렸는데, 이곳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장소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뜻깊다"며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싱가포르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만찬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로 입장이 다른 국가들과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싱가포르 외교의 평화 리더십을 상징하는 장소이기에 오늘 만찬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 간 대화의 장을 열고,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싱가포르가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해서 보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와 한국은 말씀하신 것처럼 공통점이 많다"며 "세계는 우리의 발전상을 목도하며 각각 '적도의 기적', '한강의 기적'이라 칭송했다. 그 성장의 여정에서 우리 양국은 늘 서로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였다"고 짚었다. 특히 이날 열린 AI 커넥트 서밋과 관련해서 "양국의 미래 인공지능 리더들을 만나며 한국과 싱가포르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세계는 AI 시대, 디지털 경제 시대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금융과 데이터 기반 산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양국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강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국제 질서를 함께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대통령 내외분의 첫 동남아시아 국빈 방문을 맞아 두 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환영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인 '흑백요리사'의 팬이라고 밝히며 "싱가포르 국민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BTS 멤버들의 병역 이행 완료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들이 12월 싱가포르에서 공연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양국은 연결되어 있다. 태권도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무술 종목 가운데 하나"라며 "예술, 문화, 스포츠 등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우리 국민이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는 '된장과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의 우정 역시 반세기가 넘는 세월과 함께 더욱 풍부하고 깊은 풍미를 더해 왔다"며 "오늘 이 대통령님의 방문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실질적 의미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만찬 메뉴는 떡과 어우러진 랍스터, 삼계탕 스타일로 만든 치킨 스프, 제주 한우 스테이크, 된장 소스를 곁들인 후식 메뉴 등 한국산 재료를 활용한 퓨전 한식이 제공됐다. 또 만찬 동안 배경 음악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케이팝 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을 비롯해 이 대통령의 고향 경북 안동시를 떠올리게 하는 '안동역에서', 그리고 '아리랑' 등이 연주됐다고 한다. 만찬장에서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국기 색상과 같은 흰 셔츠와 붉은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양국 우정이 생명력있게 돋아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아 '정원도시' 싱가포르의 국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초록한 한복을 입었다.

2026-03-02 23:09:3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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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중동 정세 불안에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

[싱가포르=서예진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여러 뉴스가 나오지만 대통령이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분명히 말했듯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저도 이곳에서 수시로 관련 사항을 체크해서 대통령에게 보고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중동 상황에 대해 신중히 살펴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란 상황 자체가 초기 단계라 아직 정부로서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황이 이어질 것 같고, 새로운 변수가 생길 거 같아서 상황을 지켜 봐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원유 가격 급등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에너지 수급 상황에 대해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서 면밀히 모니터 하고 있고, 총리 주재도 거의 일 단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일부 봉쇄라는 말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상황이 복잡하다. 상황을 보면서 추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여러 가능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 남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불안 관련 상황과 국내외금융시장 추이를 보고 받고 비상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강 실장은 관계 부처의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시하고, 이 대통령이 순방 중인 상황을 감안해 비상 상황에서도 공직 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2026-03-02 22:47: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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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필리핀서 '농업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달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필리핀 농업부 장관의 방한 이후 2년 만의 답방 차원이다. 양국 간 농업협력을 강화하고 K-농기계와 K-농식품의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송 장관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농업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한국농기계전용공단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산 농기계 및 농업장비를 수입·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필리핀 내 K-농기계 진출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K-농식품을 수입해 필리핀 소매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도 방문한다. 현지 물류 및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추이 및 수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4년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간 농업협력 의향서(LoI)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처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필리핀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2 19:00:0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