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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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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 2기 합격자 발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 2기 오디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지난 2일 성남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오디션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64명이 참여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고, 이 중 28명(남 6명, 여 2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장자로 합격한 한경숙 씨(64세, 분당구)는 "교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오디션 공고를 보고 용기를 냈다"면서 "젊은 사람들 틈에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합격자 정예원 씨(22세, 분당구)는 "전공은 미술이지만, 예고에서 연극영화과 친구들의 활동 모습을 보며 뮤지컬에 관심이 생겨 지원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떨리면서도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이태린 연출가는 "전문 배우 못지않게 진정성 있게 오디션에 임해준 참가자들에게 심사위원 모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작품 특성과 제작 여건으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면서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 뜻깊은 공연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오디션 최종 합격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교육과 연습에 참여한다. 연습은 연기, 노래, 춤 등 뮤지컬 전반의 기초부터 공연 실전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민 배우들과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 '콩나물 버스 in Magic hour'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25-08-11 15:5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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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현곤 원장, 가평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지역 주민 아픔에 공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1일, 간부진과 직원 40여 명이 함께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월요일 진행하던 '현장 간부회의'를 잠시 멈추고,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 판단해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섰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변에 쌓인 흙과 토사를 치우고,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주택을 정리했다. 또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피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했다. 특히 경과원은 단발성 봉사가 아닌 장기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도 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 전에는 인사총무팀이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미리 파악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하던 현장 간부회의 대신 선택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 공공기관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와 연계해 피해 기업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5-08-11 15:5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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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통계조사요원 온라인 직무·채용 설명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보유여성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망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설명회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함께 '통계조사요원' 직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도급조사원·조사관리자 등 세부 업무를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54명 채용 예정) ▲인구주택총조사(모집 인원 지자체별 상이) 등의 채용 일정과 절차를 안내한다.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돼 구직자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다. 통계조사요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일·생활 균형을 원하는 경력보유여성에게 적합한 직무로 꼽힌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경력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이후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두 번째 설명회는 9월 9일, 교육공무직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를 주제로 열린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경력보유여성과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유망한 분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5:4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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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사물의 기술' 전시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여주 도자나날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사업 성과 연계 전시 '사물의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예교육, 공예동호회 운영, 시설·장비 지원, 전문 오퍼레이터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공예가들의 디지털 기반 창작 성과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교육-창작-전시-성과 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공예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공예 동호회 참여 작가 김경호, 김혜원, 이장욱, 유영진, 황지하를 비롯해 디지털 공예교육 참여 작가 이덕환, 최재혁, 최지희, 그리고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전문 오퍼레이터 고재욱(디지털), 손경서(목공)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공예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프린팅, 3D프린터를 이용한 도자 슬립캐스팅, 라이노(Rhino)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기물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전문 기술자와의 협업을 통해 각 작가가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AI 모델링, 3D프린팅, 컴퓨터 수치 제어(CNC) 가공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 조형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통 공예의 표현 방식을 현대적으로 확장하고, 동시대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공예 창작 가능성을 탐색한다. 특히 센터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단순한 교육 및 창작 인프라 제공을 넘어 '창작-전시-홍보-성과 확산'을 잇는 공예 창작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 작가의 성장과 공예 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공예 생태계 내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공예의 융합이라는 동시대적 창작 방향을 모색한 중요한 성과"라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교육과 창작의 장을 넘어 성과 확산과 문화 공공성 증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1 15:4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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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극한호우·태풍 대비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기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시흥시 내 노상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극한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으로 노상 공영주차장의 부스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기계설비의 방수 및 감전사고 예방 상태, 호우 시 낙하·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물의 고정 여부, 실외기 주변의 배수 및 화재 예방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공사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보강 조치를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절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설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 이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활동이었다"며"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5:4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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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상가박람회' 개최...상권 활성화 기대

시흥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9월 2일까지 나흘간, 거북섬1길 광장에서 '거북섬 상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거북섬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신규 창업자들이 좋은 임대 조건으로 오픈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대 상담 및 창업 컨설팅, 수익모델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거북섬발전위원회와 거북섬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같은 기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금융지원, 정책 안내, 창업 상담 등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거북섬 내에서 실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점포들의 수익모델을 소개하고, 창업 벤치마킹이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상가 소유주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현재 거북섬에는 대형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으며, 주말 기준 평균 대기 시간이 40분 이상에 이를 정도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김선태 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거북섬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 임대 조건이 제공되는 만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세계서핑리그(WSL)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미오코스타 워터파크와 체험형 생태과학관은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마리나항과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대형 관광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 중이다. 또한, 거북섬은 일출과 노을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해양경관 덕분에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입소문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부상 중이다.

2025-08-11 15:4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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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대만 현지 프로그램 운영

화성산업진흥원이 8월 11일부터~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지원사업으로 AI, 반도체, ICT 등 혁신 분야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만 현지 프로그램에는 ㈜플라이닉스(도심항공모빌리티: UAM), 디케이랩 주식회사(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위드멤스(미세전자기계시스템: MEMS) 등 3개사가 참가한다. 대만은 반도체, 정밀제조, 스마트기계 등의 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한국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과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참가 기업들은 ▲대만 창업 유관기관 방문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현지화 전략 세미나 ▲현지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시장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화성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참가 기업 중 한 곳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2025-08-11 15:3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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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힙스토어 오디션' 시민투표 실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2025 힙스토어(Hypstore) 오디션'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추천·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지역 상권의 개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오디션에는 1차 전문가 평가(100%)를 거쳐 선발된 144개 점포가 시민투표 대상에 올랐다. 시민투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70%와 2차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2025 힙스토어' 8개소를 선정한다. 투표는 힙스토어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개 점포까지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와 함께 점포당 2000만원 상당의 브랜딩 개선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에는 간판·패키지·메뉴판·배너·스티커·굿즈 등 디자인 패키지 제작과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이 포함되며, 선정 점포를 대상으로 공식 현판식도 열린다. 또한 재단은 2024·2025년 선정 힙스토어 중 5개소를 추가로 뽑아 올 하반기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나만의 힙스토어'가 '모두의 힙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10:5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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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통통 전시 '청춘의 미소' 사진전 개최

시흥시가 8월 4일부터~9월 11일까지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인 이수진 작가(예명 '서온')의 사진전 '청춘의 미소'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시흥시 내 청년 시각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활동 기반과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 '청춘의 미소'는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미소'를 주제로 한다. 작가는 꾸밈없는 진솔한 청춘의 표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아직 오지 않은 청춘', '현재의 청춘', '지나간 청춘'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강민아 작가의 디지털드로잉 전시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우이 작가의 판화전 '36.5℃', 김지현 작가의 회화전 '자연히 담다'까지 총 3회의 릴레이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9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는 블룸스케치 팀의 디지털드로잉 단체전, 김혜민·한혜원 작가의 디지털드로잉 및 공예 매칭전, 이민수 작가의 캐릭터 드로잉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 바란다.

2025-08-11 10:5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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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민세 부과

성남시가 올해 주민세(개인분) 36만 8000여건 18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주민세 4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성남시에서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11일 6만여건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8-11 10:5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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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4%…경기도 1위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4%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8월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급 대상 28만 1천674명 중 27만 1천566명이 소비쿠폰을 받아 지급률 96.4%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시의 발 빠른 대응이 있었다. 시는 지급 개시 2주 전부터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주 전에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섰다. 또한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1인당 광명사랑화폐 10만 원을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 경험도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거동 불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154명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 하안2동의 한 주민은 "거동이 힘들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고 카드까지 전달해 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한 양희순 주무관도 "작은 도움에도 크게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며 표현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와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 응대 강화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2025-08-11 10:5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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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양육비 선지급제 운영...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원 지원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후 비양육 부모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에 제도 안내 전단과 Q&A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육비 선지급제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3개월 이상 또는 3회 이상 연속해 양육비를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비 채권자 가구이며,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이다. 양육비 선지급 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육비 상담센터, 평일 9시~18시) 및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의 '소통·참여→온라인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양육비 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지원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11 10:5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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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9월 열리는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후보 각 6명씩 총 12명이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 발표력, 배역 이미지 적합도, 돌발 상황 대처 능력, 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 부문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 부문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시작하는 권역별 콘서트와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9월 27일부터~28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8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한 행렬이 현충공원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가치를 확인했다"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시민 중심의 역사문화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0:54: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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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름방학 맞아 취약계층 아동·가족 대상 특별 나들이 진행

광명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90명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과 교육복지 우선대상 아동 가족이 함께 공룡체험박물관과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타지역 또래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가족 관계 회복,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때 친구들이 여행 가는 것이 부러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도 가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해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도 재미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1일 광명극장에서 오페라 공연, 9월 27일 민속박물관 견학, 11월 1일 지속가능 공정여행 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8-11 10:53: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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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아.소.하'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민 소통 행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일환으로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광명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박 시장은 교통 불편, 생활 민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안은 철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방 문제였다. 입주민들은 수요가 많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동장 개방을 희망하지만, 시설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로 개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박 시장은 "학교 시설 출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안전 여건을 확보해 개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광덕근린공원 운동기구 주변 정비 요청에는 "운동기구를 보수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한 입주민은 "바쁜 일상 속 시청 방문이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소통해주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광명시 행정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이 곧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복을 키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법무·부동산 상담, 고혈압·당뇨 체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와 탄소중립 보드게임, 금관앙상블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음 '아소하'는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열린다.

2025-08-11 10:52: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