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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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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시민 참여로 정책 반영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안 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에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장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사회·사회적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오용석 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향후 2년간의 활동을 위한 공론화 과정 및 절차, 숙의·공론유형 등 공론장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권예성 위원장은 "공론화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자치분권, 주민자치, 민관협치 등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민공론장도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들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13:4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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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물놀이장' 16일부터 본격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 7월 개방 대비 약 2주 앞당긴 6월 16일부터 물놀이장을 개방해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가막들공원 물놀이장(18일부터 개장, 청계동 974), 왕송호수 바닥분수(월암동 541), 웃골공원 바닥분수(삼동 608), 고천체육공원 물놀이장(왕곡동 270-2), 갈미중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781), 내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848-2), 하늘빛공원 물놀이장(학의동 1051),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1098), 물빛공원 물놀이장(포일동 647-1) 총 9개소이다. 시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탈의실용 몽골 텐트를 설치, 7~8월 10:00~19:00 운영시간 연장(6월, 12:00~19:00)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놀이장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최근 공원 리모델링을 마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은 청계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규로 조성 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 외에도 휴게 데크, 그늘막, 가막뜰정원 등이 설치돼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8일 개장식과 함께 운영이 시작된다. 김성제 시장은 "관내 9개소의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보호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3 13:41: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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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석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 이사장(전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세관) ▲유정근 세계한인무역협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본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지원사업 미니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해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포럼의 세부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방법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관세 및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게 심각한 경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이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3 13:40: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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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에 감사패 수여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2일 수원시 해든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허 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광역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교통복지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간 통합 관제와 배차, 응대 체계를 구축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허원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 및 후반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광역이동지원센터 설립과 예산 확보, 통합 배차 시스템 도입 과정에 있어 정책적 조율과 협력에 앞장섰다. 이번 감사패는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허 위원장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뜻이 담겼다.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과 성과들이 향후 정책 개선과 제도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허원 위원장님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도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며 "교통약자의 광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러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교통약자가 도내 전역에서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배차 시스템 고도화, 상담 응대율 제고, 바우처 택시 확대 등의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3 13:40: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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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종합병원 유치 성공…"의료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기대"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 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 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의왕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의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종합 병원은 지상 1만9천127㎡·지하 1만4천99㎡ 등 건축연면적이 총 3만3천227㎡에 이르며, 총 15개의 진료과목과 2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번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최초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의왕종합병원이 유치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왕 종합병원 설립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병원 유치는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 규모와 여건에 최적화된 종합병원 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이 최종 승인되면서 종합병원 설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이날 '종합병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2025-06-13 13:4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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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총력 다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 기록적 폭우로 1천44가구와 상가 923개가 침수된 피해 사례 등 과거 재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부서장, 동장,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90여 명이 참석해 7대 분야 51개 세부대책의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정비했다. 시는 ▲하천범람 및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리 ▲기본서비스 유지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현장 대응 및 대피 지원 등 7대 분야로 나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 앞서 분야별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28개소, 급경사지 3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지하차도 7개소, 교량 시설 18개소, 우수 관리시설 38개소 등 관내 재해 위험시설 132개소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취약시설은 즉시 보수·보강했다. 특히 대형 공사장과 공공시설 점검도 강화했다. 재개발·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공사 구간 등 고위험 공사장을 중심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한 통합 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 하수관로, 체육·문화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에 대한 우기 대비 조치를 마쳤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5대와 수중펌프 376대, 모래주머니 1만 3천 개 등 수방 장비를 보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에 역류방지밸브 126건과 차수판 160건을 설치해 침수 대응 역량을 높였다. 폭염 대비 인프라도 확충됐다. 기존 폭염저감시설 167개소는 정상 가동 중이며, 올해 신규로 그늘막 3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14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체계도 강화했다.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1대1 매칭 방식의 긴급대응단을 운영 중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자율방재단이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광명시는 '완료된 준비, 유기적 협업, 즉시 대응'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2025-06-13 13:39: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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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창릉 S14·A9블록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A9블록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DA건축) 컨소시엄의 'Connect-Field: 도시, 자연, 삶의 풍경을 잇는 소통의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세대로,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세대로 각각 조성된다. 당선작은 자연의 확장과 도시의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다양한 삶이 만들어내는 유연한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가로 네트워크의 수평·수직적 배치가 특징으로, 공공보행통로와 내부광장 사이에 커뮤니티 밴드를 완충공간으로 설정하여 사적·공적 영역을 적절하게 조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9블록은 '고령자 중심 세대통합형 모델'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 400세대 및 일자리 연계형 주택 도입을 통해 상호보완적 돌봄·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단지 내 활력을 증진하여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임대주택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또 다른 특징은 BIM(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의 전면 적용이다. 현상설계 공모단계부터 BIM 설계를 의무화하고, 설계 설명서·도면 등에 BIM 데이터에서 추출된 뷰(View)를 반영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기존의 단편적인 BIM 적용과 차별화한 것으로 향후 전면 BIM 적용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올해 과천 A5·A8블록 등 약 1만 세대 규모의 설계공모를 이미 완료했고, 이달에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 3기 신도시 내 4개 블록(약 1,858세대)에 대한 설계공모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3 13:3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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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 파스퇴르연구소, 바이오 기업 유럽진출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와 유럽 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과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유럽진출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바이오 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진출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기획된 사업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럽 규제, 시장환경, 기술수요 등 현지 실정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과원은 참여기업 총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별 수요 맞춤형 통합 컨설팅 ▲글로벌 소통 고도화 지원 ▲기술교류회 개최 ▲2025 바이오유럽 등록비 지원(기업당 50만원) 등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유럽 현지 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실전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참여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수요 기반의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등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연계 강화를 위해 한국-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 기반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경과원은 유럽 시장의 규제, 기술 수요,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 컨설팅과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유럽 바이오·제약 시장은 세계 2위 규모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연구소, 공장, 지사 중 한 곳 이상을 보유한 바이오제약 관련 기업이다.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과원 바이오혁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3 13:3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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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작품 보존 워크숍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6월 15일부터~7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비 작가 및 현직 작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창작과 컬렉션 관리를 위한 작품 보존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연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작품 보존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보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평면 회화(캔버스 및 종이 기반 창작물)를 주요 매체로 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허우영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수석연구원, 최지현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현대미술보존연구원과 조자현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품 보존복원 개론 ▲미술품 보존과학 개론 ▲미술품 예방보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전문 강사진의 안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조사하고 컨디션 리포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8월부터 10월까지 이수자 중 4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보존 전문가 3인과 함께하는 심층 보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동 2층 세미나실에서 캔버스 및 종이 기반 창작자를 대상으로 각 2회차씩 총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회차별로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30,000원(점심식사 포함)이다. 작품 보존 실습을 위해 참가자는 자신의 작품 1점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실습을 위한 필수 툴킷(toolkit)은 참가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는 6월 26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업무를 총괄하는 지역문화본부 황록주 창작지원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가들이 작품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작품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는 2026년 재개관을 앞두고 보다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창작 아카데미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전문성을 배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3 13:37: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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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시민 불편함 없도록 안전 관련 문제 신속히 챙길 것"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근명중·고와 안앙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근명중·고와 안양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있는 토사가 비가 오면 흘러내려 수목의 뿌리가 드러나는 등 무너질 위험이 있으나 양측 학교의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을 통해 지난달 14일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안전정책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양시,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비용을 분담해 이달 12일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아울러 근명중·고는 다음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해당 경계 사면의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판단하는 '시민의 대리인'이다. 시는 2008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 후 2009년 1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접수된 고충민원이 신속히 시정되도록 노력해왔다. 최근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보훈명예수당 소급적용 등 일반적인 행정 절차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22년 11월 위촉한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도시건축·도로·하천·교통·환경·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작은 불편 사항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청해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1일 현장을 확인하고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지원을 포함, 여름철 우기 전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해 특히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신속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3 13:3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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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전국 축제 현장에서 '경기도 관광' 홍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12일부터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 위주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며,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7.5~6), 부산 전국체육대회(10.17~23)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10회 이상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홍보관은 윙바디(날개형) 구조의 소형 트럭에 가족 단위 관광지 추천을 주요 테마로 꾸몄다. 특히,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마그넷 찾기, ▲경기관광 부루마블 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하기, ▲나만의 경기 카드 커버 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홍보관 운영 일정 및 장소는 경기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별도 안내가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서울, 경기, 김해 등에서 차량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라며, "올해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더욱 다양화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도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5-06-13 13:37: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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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2일 의정부 소재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어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경기도, 도북부교육청, 북부상공회의소, 양주상공회의소, 경복대, 경민대 등 경기 북부지역의 기업, 산하기관, 교육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및 하반기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청년 인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연계와 민·관·산·학 자문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경험 참여 대상을 특성화고 및 전문대 졸업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와 학력의 청년층으로 확대하고, 기존 취업자의 전직 지원까지 아우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북부지역 기업 28개사를 선정하고 기업 소개 영상 및 홍보자료 제작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협의체를 통해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09:0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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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강력 반발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6월 10일)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밝혔다. 첫째,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했다. 발표자인 이근영 교수는 "군공항 이전은 도시 안전 확보"라고 주장했으나, 화성습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최근 무안공항 참사가 보여준 버드스트라이크 등 안전성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상곤 의원은 "균형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지만, 수원시와 화성시 주민 모두가 겪는 소음 피해를 오롯이 화성시에 전가해 오히려 자치단체 간 지역 격차를 심화시키는 내용에 그쳤다. 둘째, 경기도는 2023년부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수원군공항 이전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공표한 바 있으므로, 이번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집행부가 나서서 막아야 할 사안이다. 셋째,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정책 목표에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 '기후도지사'로 불리는 김동연 지사는 2030년까지 경기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RE100 정책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공항 건설을 공약화하는 것은 '입으로는 탄소중립을 외치면서 손으로는 항공유를 펌프하는' 모순된 행태에 대해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지난 무안공항 참사 이후 경기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지원조례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고, 6월에는 폐지조례안이 발의됐다. 도지사는 이제라도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공항 관련 모든 정책을 폐기하고, 원점에서 새 정부의 환경정책에 맞춰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주의 정책으로 실추된 정책 신뢰성을 회복해야 한다. 실제로, 범대위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4월 문병근 도의원이 '경기도 군 공항 이전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자 해당 조례안이 지역 간 공정성을 훼손하고, 지방자치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범대위는 경기도의회와 국방부에 입법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1인 릴레이 시위,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례안 철회를 촉구해 왔다. 또한,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지정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의 철회와 군공항 이전사업의 원점 재검토, 그리고 군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지자체로의 이전 추진을 요구했다.

2025-06-13 09:0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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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1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선정지 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 집행절차와 유의사항, 협약 체결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해 대표 특화상품을 육성하고 상권 자립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5월 19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선정평가를 통해 ▲중동사랑시장(부천시) ▲죽산시장(안성시) ▲의정부역지하상가(의정부시) ▲통복시장(평택시) 등 4개소를 5월 30일 최종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이다. 각 시장은 지원비로 ▲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중동사랑시장) ▲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죽산시장) ▲먹거리·마실거리·신을거리 특화상품 개발(의정부역지하상가) ▲지역상품 활용 건강 조청 개발(통복시장) 등 상권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화상품을 개발해 나간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특화상품을 발굴해 새로운 소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6-13 09:04: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