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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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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위쿡 대표 "공유주방 늘면서 집에서 주방 사라질 것"

위쿡 밋업 '실리콘밸리 푸드 전문가들' 지역 단위 다품종 소량생산↑…"주방 소멸" 공유주방 같은 소규모 생산 허브 필요 김기웅 위쿡 대표는 20일 서울 종로구 위쿡 사직점에서 열린 위쿡 밋업 '실리콘밸리 푸드 전문가들'에서 "공유주방이 늘면서 집에서 주방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지역 단위로 라스트마일 물류와 연결되면서 지역마다 다양한 음식이 소비될 때, 진짜 주방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웅 대표는 온라인 소매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FNB(Food&Beverage)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소매업과 배달이 발달하면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상황에 맞춰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김기웅 대표는 "공유주방 사업을 시작하고부터 3년간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들어온 창업자 대부분이 식당·카페·술집 등 음식점업을 하려고 했으나 지난해부터 제품을 만들어서 온라인 시장에 팔겠다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다"며 "2018년 초, 경쟁 업체들이 생기면서 공유주방이 하나의 산업 분야로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이것(온라인 소매업의 성장)이 공유주방 산업이 주목받고, 성장한 배경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생각보다 FNB 산업 구조가 더 빨리 바뀔 것 같다"며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사 먹는 다는 것은 3년 전까지는 생각도 못 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기웅 대표는 "(이를 위해서는) 결국 음식이 다양해져야 하는데 기존 대량 생산 체제 하에서는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공유주방과 같은 소규모 생산 허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위쿡 사직점은 규제 샌드박스 특례 시범 사업에 선정된 제조형 공유주방이다"며 "여기서 영업 신고를 하고 제품을 만들면 B2B 납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위쿡 강혜원 부대표, 러스티 슈왈츠 키친타운 대표, 김소형 스탠포드 대학교 푸드 디자인 리서치 총괄, 케빈 유 사이드셰프 대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공유주방과 미래의 FNB 산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2019-11-20 16:28:3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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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유니콘 기업 수가 국가 경쟁력"

"지금 유니콘 기업 수가 몇 개냐, 글로벌화된 새 기업이 몇 개냐, 이것이 국가 경쟁력을 말하는 매우 중요한 바로미터입니다.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목표가 벤처 4대 강국인데, 이는 유니콘 기업 수로 4위 안에 진입하겠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 수가 10개를 넘어가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도 순위가 5위 내지는 4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K-Startup Week ComeUp 2019'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강국 코리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 장관은 "ComeUp이 추구하는 것은 글로벌화"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Startup Week ComeUp 2019는 오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와 27~29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ComeUp 2019'를 합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박영선 장관은 배달의 민족의 베트남 진출 사례를 언급하며 "이처럼 우리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해서 글로벌화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강국 코리아의 분위기를 몰아서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해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기부의 역할을 '연결자'라고 설명했다. 박 장과은 "저희가 이번 스타트업 위크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결과 상생"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내와 국외를 연결하는 힘이 중기부의 중요한 어젠다다"고 강조했다. 이날 ComeUp 2019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도 "지금 유니콘 숫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한국이 세계에서 경제 순위로 10위 정도 되는데, 유니콘 숫자로 6위인 것은 미국·중국을 제외하고 본다면 꽤나 잘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봉진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국 아닌 미국과 중국, 유럽 중심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됐다면 지금은 동남아가 굉장히 빠르게 성장 중이기 때문에 한-아세안이 같이 한다면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해 대비 벤처투자액이 20.2% 증가해 현재 3조4000억원으로 이런 추세대로라면 연말쯤 4조원이 될 것 같다"며 "스타트업 강국 코리아로 한발씩 다가가고 있는 와중에 이번 행사를 통해 중기부가 대기업, 스타트업, 정부와 민간, 국내와 국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9-11-20 13:33:2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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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19'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월 마지막 주 부산과 서울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K-StartUp Week ComeUp 2019'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움트다·떠오르다'는 의미를 담은 '컴업(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됐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확대한 것이다. 오는 25~26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타트업·유니콘기업·글로벌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스타트업 IR피칭·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교류·협력 행사가 구성된다. 크래프톤, 쿠팡, 고젝, 부칼라팍 등 한·아세안의 유니콘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출연해 성공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어 27~29일 3일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19'는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업 2019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프런티어(AI·블록체인 등) ▲엔터테인먼트 ▲모빌러티 ▲핀테크 등 8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는 IR 피칭이 펼쳐진다. 컴업 2019는 미국·영국·핀란드·스웨덴·프랑스 등 20여 개 국이 함께한다. 구글을 비롯해 오라클·BMW·알리바바 클라우드·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유수 대학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로 참석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컴업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1-20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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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주 울랄라랩 대표 "머신러닝으로 설비 예지 보전 가능한 스마트공장 만든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0 스마트공장 구축 실전 전략 컨퍼런스'에서 스마트공장에서 머신러닝을 통한 설비 예지 보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지 보전이란 공장 설비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해 설비의 이상 상태나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태를 미리 예상하고 적절하게 유지하고 보수하는 일을 말한다. 강학주 대표는 '설비진단 및 예지보전 ML(머신러닝)&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중소기업은 생산량 관리에 집중하지만, 대기업은 생산량과 품질 관리가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동률을 보장받기 위해 설비 예지 보전에 관심을 둔다"며 "경영적 측면에서 보면 재료나 인건비 등은 제어가 가능하지만 설비 문제가 가장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관리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강학주 대표는 이런 문제를 머신러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제조업 공장에서는 진동이나 소음 등을 분석해 고장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방식으로 생산 설비를 관리했다. 그러나 이런 진동은 설비 상태나 구동 원리, 모터 설치 방향 등에 따라 데이터가 다 달라져 표준화하거나 분석 모델을 만들기 어려웠다. 강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머신러닝은 기존에 각 상황에 대한 가정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축하던 것을 컴퓨터가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익히며 하나의 해법을 찾아낸다. 기존에 데이터 분석 인력이 투입돼 하던 일을 AI(인공지능)이 대신하는 것이다. 제조기업이 생소하게 여기던 데이터 분석을 머신러닝이 자동화해줌으로써 데이터 가공이 쉬워진다. 강 대표는 "머신러닝으로 동일 설비 간 예측 모델을 만들어 유사한 패턴 군을 찾아 설비 임계점을 추출할 수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울랄라랩은 윔엑스(wimX), 스나이프(snipe) 등 3가지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패턴과 이벤트를 학습시키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설비 예지 보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19-11-19 16:30: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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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배달산업 표준약관·표준계약서로 종사자 처우 개선해야"

스타트업계가 시장 현실에 맞는 배달산업 표준약관과 표준계약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배달산업 양성화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19일 이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 합의가 일어나길 바란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 발표한 배달 대행 시장의 현 실태를 반영한 표준약관과 표준계약서 요구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코스포는 배달종사자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장 양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스포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 기술의 발전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이 급성장하면서 조금씩 양성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의 90%가량은 음성적인 시장이며,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사회적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지역의 수많은 배달 대행 개인사업자·음식점주·배달종사자로 구성된 복잡한 배달시장 구조의 공정한 질서가 확립돼야 종사자의 처우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화된 시장으로 인해 배달종사자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코스포가 이런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은 배달종사자가 플랫폼 공급자인 다수 스타트업계의 중요한 고객이기 때문이다.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플랫폼 기업 서비스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스포는 "지금까지 배달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던 것은 스타트업계"이라며 "스타트업은 배달종사자에게 가장 절실한 종합보험 도입, 안전 교육, 직업능력 향상 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일자리위원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의 플랫폼노동 TF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관련 전문가 및 노동단체 등과 함께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11-19 15:33:1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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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내 방에 …넷기어, 디지털 캔버스 '뮤럴' 출시

뮤럴 캔버스 Ⅱ 국내 출시, 3만개 작품 감상 가능 루브르·오르세 등 전 세계 54개 미술관 작품 사용 미술작품 특화 트루 아트 기술로 캔버스 질감 재현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직접 찾기 힘든 바쁜 현대인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 전세계 54개 미술관·박물관의 3만여 점 작품을 집 안으로 들일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이다. 넷기어코리아는 다양한 명화로 집을 장식하고 싶은 상위 5% 고객을 위해 디지털 캔버스 뮤럴을 국내에 선보였다. 넷기어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 캔버스 뮤럴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캔버스 Ⅱ'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뮤럴 제품 첫선을 보인다. 뮤럴 캔버스 Ⅱ는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뮤럴 캔버스 Ⅱ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콘텐츠다. 뮤럴 캔버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뮤럴 멤버십에 가입하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네덜란드의 반 고흐 박물관·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 전세계 54개 미술관·박물관의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피, 큐리오스, 매그넘 등 사진 작가들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국내 출시 기념으로 전 제품에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작품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계획이다. 뮤럴은 플랫폼에 로컬 아티스트·영화 아티스트·그래픽 디자이너·자연 사진작가 등의 최신 작품도 소개한다. 뮤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뮤럴을 통한 작품 수입의 60%는 작가에게 돌아간다. 웨딩포토·기념일 사진·가족사진 등 자신의 작품도 뮤럴 캔버스에 걸 수 있다. 작품은 뮤럴 앱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스케줄러 기능으로 그림 자동 셔플, 밝기 조절, 절전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할 수 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미술 작품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허받은 '트루 아트(True Art)' 기술로 붓 터치의 질감을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아울러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으로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한다. 뮤럴 캔버스는 이 두 가지 기술로 1670만가지 색상을 표현한다. 뮤럴 캔버스는 정밀 센서를 탑재돼 손동작으로 캔버스 제어를 할 수 있다.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작품 이동·작품 설명 보기·메뉴 선택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캔버스 내에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캔버스의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가로·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구별해 캔버스에 띄워준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이사는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상위 5%의 3040 여성이나 신혼부부 등 B2C 고객과, 병원·사무실·심리상담 센터·호텔 등 B2B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됐다"며 "작은 작품을 여러 개 전시하는 미주나 유럽의 트렌드에 맞춰 21.5인치, 27인치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5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과 무선 제품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11-19 14:17: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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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국민심사배심원단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기업 100 선정은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첫 번째 과제다. 중기부는 이 프로젝트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한다.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소기업은 오는 12월 5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후보 기업에 대한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강소기업 100 후보 기업은 신청기업 1064개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301개 기업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후보 기업 중 현장평가·심층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평가단에서 뽑는다. 선정심의위원은 산업계·학계·연구계 등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고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한다. 선정심의위원은 현장 기술전문가·연구원·기술사업화 전문가·퇴직 과학기술 등 계층과 직군에 걸쳐 고르게 구성된다. 선정심의위원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는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심사배심원단'으로 대국민 모니터링을 한다. 최종 선정평가에 참여하는 국민심사배심원단은 후보 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강소기업을 선정에 국민들의 시각을 반영한다. 국민심사배심원단은 공개모집과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한다. 기계금속·기초화학·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전기전자 등 6대 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경력·자격을 구비한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100명 내외를 위촉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배심원은 중 희망자에 한해 자격평가를 거쳐,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평가위원이 될 수 있다. 중기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강소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만큼 선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심사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뽑힌 소재·부품·장비 전문 강소기업들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 및 지속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선 장관과 박용만 위원장은 강소기업 대표와 선정심의위원, 국민심사배심원과 강소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는 '투박(박영선-박용만)과 함께하는 막걸리 파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9-11-19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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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틴스플로어, 국내 최초 '오큘러스 ISV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가상현실(VR) 콘텐츠 및 서비스 기업 서틴스플로어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의 VR 전문 자회사 오큘러스의 ISV(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회사)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ISV 프로그램은 완전한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거나 포춘 글로벌 2000 회사에 솔루션을 제공한 이력이 있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 조건을 거쳐 선발된다. 전 세계 수십개 회사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큘러스는 ISV 프로그램으로 기업 고객의 가상현실 도입을 돕고, 서비스 제공자가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영역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파트너사에만 제공되는 기술적 지원과 기업용 제품 맞춤 개발 기능도 제공한다. 서틴스플로어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캄앤이머스(Calm&Immerse)'뿐 아니라 지난 4월 출시한 VR 리듬액션 게임 스텀퍼(STUMPER),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SMTOWN VR 테마파크 솔루션에도 오큘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는 "일반 고객용 제품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적 지원을 받고, 향후 글로벌 판매 활동도 지원받는다고 알고 있다"며 "국내 최초 파트너로 선정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가상현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11-19 11:02: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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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대내·외 경기 악화가 심화한 가운데 '유연근무제'를 보완해 달라는 경제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인적쇄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샅샅이 갈고 닦은 일부 전·현직 구청장이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 양상을 띄고 있다. ▲여야가 18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공정한 합의를 촉구하는 내용의 국회 결의안 처리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경찰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시점인 12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불법행위 단속체계를 가동한다. ▲군복무를 운전특기로 한 전역자들의 자동차 보험 할인적용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사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이후 본격적인 정시모집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대학별 내 수능 점수가 달라지는 점을 감안한 정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수능 원점수 총점만 보고 지원했다가는 자신보다 총점이 낮은 지원자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신입직 입사를 목표로 하는 구직자 10명 중 6명(56.9%)은 '취업 목표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취업재수를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원 상피제(교사가 자녀와 같은 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일반직공무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2020년 일반직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1일 정기인사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돈의문 박물관 마을 조성 과정에서 기본 법령을 무시하고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와 같은 각종 선행절차를 생략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SK는 최근 스탠다임에 약 100억원 규모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정부가 주52시간제 보완 대책을 내놓았지만 중소기업계 현장에선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게 됐다 <금융·마켓·부동산> ▲1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금융권에선 어떤 변화 일어날 지 관심이 쏠린다. 데이터 3법 중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업별로 분리되어 있는 데이터를 한 데 모을 수 있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된 지 2개월 만에 종이로 된 실물증권의 99.4% 이상이 전자증권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 파주 등 수도권과 광주, 당진 등 지방에서도 공급이 이뤄진다. <유통> ▲김장 비용 증가와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완제품인 포장김치를 선호하는 추세다.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김장 식재료를 저렴하게 준비해 밥상물가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22일 필리핀 유통업 2위로 굴지의 유통기업인 '로빈슨스 리테일(Robinsons Retail)'을 통해 프랜차이즈 형태로 '노브랜드 전문점' 필리핀 1호점을 개점한다.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및 세분화됨에 따라 커피업계가 분주하다. 커피전문점들은 주문 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정부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자원의 수집부터 분석, 연구·개발까지 모든 관리방안을 담은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을 오는 2020년 수립한다.

2019-11-19 07: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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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홍시현 KST홀딩스 의장, LaaS로 '마카롱 월드' 구축하겠다

7개 자회사로 각 카테고리 서비스 제공 플랫폼 자체보다 서비스 실체에 집중 서비스 합종연횡해 '마카롱 월드' 구축 집의 문을 열고 나와서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까지. 그 사이에 발생하는 전방위 서비스로 하나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나선 이가 있다. 이동수단·공간·데이터·콘텐츠로 구축한 '마카롱 월드'를 꿈꾸는 홍시현 KST홀딩스 이사회 의장이다. 홍시현 의장은 마카롱 월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한다. "KST홀딩스는 LaaS(Lifestyle as a Service)를 해보겠다는 회사입니다.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새롭게 서비스해 보겠다, 이겁니다. 저희는 그 서비스를 마카롱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하면서 마카롱 월드를 구축해보겠다는 거죠. 그게 7개의 자회사로 구성된 저희 KST홀딩스의 일입니다." KST홀딩스는 교통의 흐름을 통합·확장해 네트워크로 만드는 회사다. 7개의 자회사인 KST모빌리티·KST플레이스·KST인텔리전스·KST월드와이드·KST투어·KST아카데미·KST일렉트로닉스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렇게 구축된 '교통의 인터넷망'으로 스마트시티에 어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마카롱'이라는 이름처럼 달콤한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플랫폼보다 제공되는 서비스 자체에 집중 홍시현 의장은 이동·주차·정보·콘텐츠·여행·전기차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 교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마카롱 월드를 계획했다. 홍 의장은 해외 출장을 다니며 마카롱 월드에 대해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저는 금융권 출신이라 해외 투자 건으로 출장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에 산업이 집중되어 있고, 또 투자도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버나 그랩 등이 그 예죠. 그리고 한국에 와서도 이와 같은 사업을 구현해야겠다고 고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기초체력을 가진 회사들이 있었는데 이것이 티머니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입니다.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서 MaaS를 넘어선 LaaS 서비스 구현을 결정했습니다. 이동과 정지 사이에 일어나는 활동인 무수히 반복되는 '여정'을 연결해 서비스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KST홀딩스는 마카롱이란 이름 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KST모빌리티의 이동 서비스 '마카롱택시' ▲KST플레이스의 주차 서비스 '마카롱파킹' ▲KST인텔리전스의 정보 부가가치 서비스 '마카롱패스' ▲KST월드와이드의 콘텐츠 서비스 '마카롱TV' ▲KST아카데미의 인력 교육을 받은 '마카롱쇼퍼' ▲KST일렉트로닉의 전기차 개발 사업 '마카롱미니' 등이다. KST투어에서 이동과 정지 사이에서 보고 듣고 먹고 마시고를 설계해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KST홀딩스는 단순히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회사가 아닌, 공급단 중심의 회사를 만든다. 택시와 주차장, 전기차 등 서비스 공급단을 먼저 갖추고 거기서 발생하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품질관리를 하겠다는 것이다. "서비스를 고객에게 맞추려면 플랫폼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존 플랫폼 서비스는 택시와 고객을 연결만 해줍니다. 그러나 플랫폼만으로는 그 안에서 발생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달의민족은 상당히 히트를 친 플랫폼인데 여기서는 실제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가 사고 치는 것까지 컨트롤 할 수 없죠. 저희는 사람들이 직접 먹게 될 음식, 사람들이 받을 서비스의 질이 좋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실체입니다. 마카롱은 실체에 좀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택시 안에 카시트가 구비되어 있거나 조식을 함께 가져다준다거나 하는 서비스 말입니다. 저희는 이런 피부에 와 닿는 모든 것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홍 의장은 "플랫폼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나오게 된 혜택이지만 그 뒷단에서 벌어지는 실질적인 활동을 누가 담보할 것이냐"며 "고객들에게 플랫폼의 개발 보수만 하기 말고 그 플랫폼 안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서비스, 액티비티에 관심을 가지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로 나눠 각 분야 전문성↑ KST홀딩스는 자회사를 포함해 1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마카롱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시현 의장은 KST홀딩스를 7개 자회사로 나눈 이유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7개의 카테고리가 비슷한 것 같지만 전부 다릅니다. 전부 다르다는 것은 인력이 다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사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세력도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회사에 담겨 있으면 핵심 인력을 모아 책임과 동기부여를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투자 세력도 하나하나 다 모을 수가 없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모으고, 투자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영역별로 따로 구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 의장은 "7개의 사업에는 7명의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와 마카롱 세상을 위한 하모니 경영을 하고 있고, KST홀딩스는 그를 위한 소통을 한다"고 말했다. ◆'마카롱 월드' 전 국민 서비스가 목표 KST홀딩스의 목표는 마카롱 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타깃을 전 국민으로 설정한 것은 플랫폼을 이용해 사용자의 연령대·성별 등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KST홀딩스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서 마카롱을 통해 이동하고, 정지하고, 여정을 관리하며 마카롱 세상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홍시현 의장은 "내년 정도에는 파편적으로 존재하는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청사진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혁신은 지금 있는 것을 어떻게 바꾸어 보느냐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저희는 각 서비스를 합종연횡해서 글로벌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플랫폼 이면의 실체에 집중하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서 마카롱을 만난 모든 사람들이 달콤한 기억을 갖고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2019-11-18 15:28: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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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스킬서포트, 클라우드 교육 비즈니스 협력 MOU 맺어

베스핀글로벌은 IT전문 교육기관인 스킬서포트와 클라우드 교육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스핀글로벌에서 내부 직원 역량 향상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내 교육센터인 '베스핀 아카데미'의 대외 교육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과 스킬서포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교육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스킬서포트는 정보통신 전문 IT 교육기관이다. 가상화·클라우드·AI·ML 등 최신 이머징테크 교육과 함께 주요 글로벌 IT 기업의 서버·인프라·네트워크 등에 대한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공식 자격인증을 받은 공인 교육센터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전문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킬서포트는 베스핀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교육사업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공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스킬서포트와 교육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스킬서포트 교육센터와의 통합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이 사업 초기부터 사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해왔던 교육 프로그램과 경험도 함께 제공하면서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이 쌓아가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IT분야 종사자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중국의 알리윈, 텐센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한·중·일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고, 동아시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최상위 파트너십 등급을 획득한 매니지스 서비스 프로바이더다.

2019-11-18 14:14:3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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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스타트UP] 로지스팟, 운송산업의 자동화 기반을 닦는다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플랫폼 운영 영세한 운송업계를 디지털화·자동화 박준규 대표 "화물차의 카카오 택시" 화물 운송 시장은 27조원 규모의 큰 시장이지만 자동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 영세한 운송업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니 이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 곳이 없었기 때다. 21세기에도 화물차 배치를 위해서는 전화,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운전기사와 직접 접촉하고 수기로 계약 내용을 작성한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B2C 시장은 디지털화가 잘 되어 있고, 관련 스타트업도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큰 시장이지만 낙후된 곳이 많은 B2B 시장은 디지털화가 많이 안 돼 있었습니다. 운송업계도 그렇습니다. 4~5명이 운영하는 작은 운송사가 대부분인 거죠. 그러다 보니 시스템 R&D(연구·개발)를 할 여력도 없고. 이런 것들이 사실 이 시장의 문제였던 거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박준규 대표와 박재용 대표가 나섰다.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로지스라는 운송사도 인수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연구했다. 그 결과, 2016년 7월 B2B 통합운송관리 플랫폼 기업 로지스팟이 탄생했다. ◆화물차 업계의 카카오택시 로지스팟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에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운송관리 플랫폼를 제공한다. 박준규 대표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모두 우리 고객"이라고 설명한다. 이 기업들은 모두 물건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고, 누가 픽업했고, 어떻게 정산됐는지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로지스팟은 고객에게 이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사인 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운송비·운송 구간·정산·차량 수급 및 관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직영·지입·용차·운송사 등 다양한 형태의 운송 방법을 통한 입·출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SPC·퍼시스·한샘이펙스·넥센타이어·성지제강 등 150개 이상의 기업고객이 로지스팟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다. "현재까지 메인 비즈니스는 이 운송 부분입니다. 운송을 고객사에서 직접 받아 운영하는 것이죠. 국제로지스 인수 때부터 하던 일을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특정 기능을 만들어 플랫폼에 적용합니다." 로지스팟은 이 방식으로 고객들의 전화량을 최대 75%, 마감 시간을 최대 90%까지 줄여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업의 ERP 시스템 연동 기능도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개별 서비스의 오픈 API도 제공해 각 회사의 시스템에 연동할 수도 있다. 모바일 앱과 PC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송관리 솔루션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은 로지스팟을 '화물차 업계의 카카오택시'라고 부른다. 지난 10월까지 로지스팟을 이용한 고객은 230개다.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은 150개고, 이 중 40~50개 정도는 주요 매출원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로지스팟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 박준규 대표는 "내년까지 400~500개 사 정도의 고객사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세한 운송사와 상생 모색 로지스팟은 기업 고객의 운송 의뢰뿐만 아니라 운송사를 위한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운송사가 로지스팟의 플랫폼 안에서 지입차 관리나 입고관리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운송사는 로지스팟 플랫폼에서 기사와 운송사가 원하는 구간에서 원하는 물건을 운반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서울까지 물건을 운반했어요. 그런데 이분한테 필요한 건 수도권을 돌면서 일하는 게 아니라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물건을 운반하는 일이거든요. 이런 식으로 운송사와 기사님들이 우리 플랫폼 안에서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매출을 더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또 저희 플랫폼에 들어옴으로써 영세한 업체들을 위한 영업·마케팅을 할 수도 있고요." 박준규 대표는 "상당히 많은 운송사에서 문의가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1만2000개에 달하는 운송업체들 정체된 운송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한다는 거다. 로지스팟은 운송사들을 플랫폼에 끌어들이면서 디지털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로지스팟 플랫폼에 들어오는 운송사의 화물망을 공유 받는다. 윈윈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로지스팟과 운송사 모두 더 커진 화물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고객만큼이나 운송사들도 중요한 고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매출을 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희는 그들의 운송망과 화물망을 제공받는거죠." 박준규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활발하게 화물 운송 공급 네트워크를 만들어내고 우리랑 같이 갈 수 있는 운송 파트너사와 기사를 조직적으로 키워나가는 노력을 차근차근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지스팟은 운송사를 위해 온도 관제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물류 관리할 것" 로지스팟의 향후 화물 운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류·운송 서비스를 관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에 진출해 수입부터 도착까지 과정에서 물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엮을 수 있는 것이 목표다. "단기적으로 내년까지는 육상 물류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중기적으로는 퀵 서비스로 범위를 넓히고 싶습니다. 퀵은 화물의 소형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1톤 이상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던 서비스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퀵까지 보내게 되면 밸류 업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물류가 우리가 만든 소프트웨어 안에서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준규 대표는 앞으로도 "로지스팟의 원 앤 온리 원칙인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1-17 15:41:15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