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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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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오른쪽 분실이 10% 더 많아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오른쪽 분실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고나라는 지난 2019년 등록된 에어팟 한쪽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른쪽이 1만1980건으로 왼쪽 9920건보다 약 2000건 이상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비율로 환산하면 오른쪽이 55%, 왼쪽이 45%다. 가격도 오른쪽이 비쌌다. 에어팟 한쪽 평균 시세는 오른쪽이 1세대 3만5000원, 2세대 5만5000원, 프로 9만5000원이다. 왼쪽은 1세대 3만원, 2세대 5만원, 프로는 8만원이다. 무선 이어폰은 이동하거나 작업할 때 편리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하지만 작고 가벼우면서 무선이기 때문에 분실 가능성도 높다. 특히 한 쪽만 잃어버릴 경우 양쪽을 모두 구매해야 해서 가격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지난해 중고나라에는 에어팟 한쪽 거래가 약 2만2000건 등록됐다. 평균 30분에 한 건 이상 올라온 셈이다. 중고나라는 오른손잡이가 많아 신체의 오른쪽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오른쪽 무선 이어폰 분실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1인 가게가 되는 세포 마켓 특성상 기존 쇼핑몰에서 구할 수 없는 상품을 중고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중고나라에서 무선 이어폰의 한쪽 파트너를 찾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음질의 문화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팟 충전 케이스 판매는 중고나라에 지난해 8916건 등록되었다. 1세대 케이스 평균 시세는 3만5000원, 2세대 5만원, 프로는 10만원 수준이다.

2020-01-20 15:00: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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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주52시간제 안착 위한 '노동시간 단축 업무협의체 발족'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 업무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의체는 50~299인 기업에 부여된 1년의 계도기간 동안 주52시간제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의체는 본부와 지방 권역별로 만들어진다.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노동부 근로감독정책단장,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을 공동단장으로 월 1회 회의를 진행한다. 지방 권역 협의체는 중기부, 노동부, 중기중앙회 지역별 소속기관을 8개 권역별로 구분해 오는 2월 초까지 협의체를 구성한다. 8개 권역은 서울·경기·경기 남부·대전·부산·대구·광주·강원이다. 협의체 각 기관 지방조직은 현장에서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1:1 밀착 상담과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한다. 근로문화 혁신과 관련된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 사업·노동시간 단축 정착 지원 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제도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어려운 것은 본부 협의체에 월 단위로 보고해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노동시간 단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교육한다.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방중기청별 '중소기업 시책설명회'에 노동부 지방 관서와 주52시간제 관련 정보를 설명한다. 향후 각 기관이 주최하는 기업 대상 설명회, 간담회 등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중소기업연수원에 대표자·임원급·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52시간제 관련 교육 과정도 신설한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 애로 해소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0-01-20 13:51:3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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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작·창업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64곳 추가 조성

창작·창업지원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64개소 추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작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공간이다. 중기부는 메이커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총 128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중기부는 올해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 60개소와 전문 창작 및 창업 연계 기능의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4개소를 준비한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이다.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으로 시제품 제작 등 전문 창작 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주관기관은 메이커 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교육·창작활동 지원 등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면 된다. 일반형은 2명 이상의 상시운영 인력을 보유한 100㎡ 내외공간, 전문형은 7명의 운영 인력이 상주한 1000㎡ 내외 전용공간이 필요하다. 기존에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 또는 단체도 프로그램 확충 등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일반형에 15억원 내외에서 총사업비의 80%까지, 전문형은 1억6000만원 안팎에서 총사업비의 70%까지의 자금을 지원한다. 공간 인테리어·장비 구축·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오는 29일 대전 코레인 본사에서, 30일 가천대학교에서 사업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사업 추진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에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스페이스의 기능을 보다 전문화해 자생력을 키우고, 전문형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별·분야별 스페이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지역 메이커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3만7000명이 지난 2018년 말 문을 연 65개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스페이스는 이용했으며, 6만9000명을 교육하고 3만1000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이 중 서울 금천구 소재 G 캠프는 총 5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617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 2019년 선정된 63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중기부는 오는 2022년까지 누적 360여 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01-19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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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풀어보는 산업이슈] VC는 뭐고 CVC는 뭐지?

CVC, 모기업 사업 위해 전략적 투자 진행 韓, 금산분리 원칙으로 지주사 CVC 불법 창업 투자 큰 손 양성 위해 합법화 목소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에는 일반 벤처캐피털(VC)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두 가지가 있다. 무엇이 다를까. VC는 창업투자회사를 뜻한다. 스타트업이 만든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의 연구·개발을 위해 창업 및 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자하는 곳이다. 이후 해상 스타트업이 성공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함께 회수한다. VC는 VC 펀드를 기획·운영한다. 연금·보험·국가 펀드·모태 펀드·대기업 등 외부의 펀드출자자(LP)가 자금을 대면 VC펀드를 결성해 이 자금을 투자할 스타트업을 고른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VC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모태펀드에서 자금을 출자받는다. CVC도 VC와 같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창업투자회사다. 그러나 CVC는 모험자본 투입으로 수익을 회수하기보다 대기업 지주사의 사업에 도움이 될 전략적 투자를 한다. 모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인수·합병(M&A)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스타트업은 CVC의 자금과 모기업의 인프라를 지원받고, 모기업은 M&A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자금을 줄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CVC는 자금도 외부가 아닌 대기업 모회사 내부에서 조달한다. 펀드 없이 모회사에서 CVC를 통해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CVC 펀드를 조성해 대기업 계열사나 외부 LP의 추가 출자를 받기도 한다. 한국은 금산분리 정책 때문에 대기업 지주사가 CVC를 운영할 수 없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기업 지주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SK, LG 등 대기업은 CVC를 소유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롯데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정거래법 규제를 피하고자 CVC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지분을 지주사 밖 롯데호텔로 매각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7년 10월 지주사로 전환했고, 지주사 전환 2년 내로 금융계열사를 모두 정리해야 했다. 지주사 체제가 아닌 삼성·한화·카카오·포스코 등은 계열사로 CVC를 운영하고 있지만, 카카오벤처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투자 규모가 크지 않다. 세계 CVC 투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4년 약 21조5000억원 규모였던 세계 CVC 투자는 2018년 61조9700억원으로 약 3개 늘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VC 투자금의 50.9%를, 일본에는 43.8%를 CVC가 차지하고 있다. 구글·애플·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은 CVC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C의 투자 비중이 9%에 불과하다. 일반 법인이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금액도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2001년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지주회사 제도를 마련했지만, 이마저도 스타트업에 20% 이상 지분 투자를 해야 하는 등 자본금 요건이 크고 자기자본만으로 펀드를 결정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지난 2018년 8월, 벤처지주회사 조건을 완화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표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주사의 CVC 소유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반 금융사와 같은 여·수신 기능이 없는 CVC의 경우 금산분리 규제에서 예외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연구원은 지난 16일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창업 기업) 투자의 큰 손을 확충하기 위해서 공정거래법 등 개정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CVC는 예외조항을 두고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VC가 재벌의 사금고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송 연구원은 "CVC 투자 조합으로 바뀌면 투자가 그룹 내 계열사나 창업자의 친족 회사에 이뤄지는 것을 막고 스타트업에만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관리 감독하기 더 쉬워질 수 있다"며 해법을 내놓았다.

2020-01-19 11:47: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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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로 사용하는 '서울사랑상품권' 출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서울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는 자치구는 ▲마포구 ▲강동구 ▲영등포구 ▲성동구 ▲관악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동작구 ▲성북구 등이다. 구로구·광진구·송파구·강남구는 올해 상반기 내에 발행 예정이다. 나머지 구도 발행 협의 중에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초기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에도 7%의 상시 할인율이 제공된다. 5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1만원·5만원·10만원 세 종류다. 1인당 자치구별로 월 50만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각 자치구에서 발행된 상품권은 해당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제로페이와 연계된 서울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수수료가 0%이고, 소상공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앱과 페이 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농협은행·경남은행·부산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체크페이·비플제로페이·머니트리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입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판매자는 앱을 통해 결제된 금액을 3일 이내 현금화할 수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대다수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 가계 부담 경감 및 각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1-17 13:21:3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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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강원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발표

웹케시는 지난 16일 코스닥 상장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고 강원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웹케시는 지난 2019년 1월 25일 핀테크 기업 1호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2020년 새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아울러, 강원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이끌 웹케시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구상 등을 발표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웹케시 창업 시점부터 모든 상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개발자 출신이다. 상품 전문가이며 내부 관리형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는 상품을 잘 아는 새로운 리더를 주축으로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및 기존 상품 기능 강화 등에 집중하고자 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1년을 경험한 웹케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며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러한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말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상장 회사로서의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웹케시의 영속성과 성장성 담보에 전념할 것"이라며 "B2B 금융 핀테크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어 "지난 20년간 석창규 그룹 회장과 윤완수 그룹 부회장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기업 고객이 원하는 뱅킹 플랫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케시는 기업 인터넷 뱅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과 뱅킹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뱅킹 플랫폼을 선보이는 B2B 금융 핀테크 기업이다. 웹케시의 뱅킹 플랫폼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공공기관·초대기업용) ▲브랜치(중견·대기업용) ▲경리나라·sERP(소기업용)등 국내 전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동돼 금융 시스템과 기업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 속의 금융을 지원한다.

2020-01-17 13:08: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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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신규 車 등록 줄어…타다, 공유경제로서 작용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가 자동차 대수를 줄임으로써 공유경제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웅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타다금지법을 금지하라' 토론회에서 "2015년 쏘카가 본격화되고, 2018년 타다가 시작되면서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가 87만대에서 지난해 47만대로 줄었고, 지금 대로라면 올해는 20만대 수준으로 예상돼 내후년이면 더이상 신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지 않는 첫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며 "공유경제가 안착하면 자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가 집값을 늘리고, 쏘카나 타다가 일부 차량을 늘리지 않느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이재웅 대표는 "공유경제는 이야기된 지 10년도 안 된 짧은 역사의 미성숙한 사업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평등 완화 요소가 훨씬 크지 않나"며 "앞으로 기업 등이 어떻게 운영할지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대표는 타다는 처음부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플랫폼은 공유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면 생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타다 운전자의 처우에 대해서도 "택시업계에 비해서 저희가 50% 더 좋은 처우를 하고 있다"며 "저희가 4대 보험을 보장 못 한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일자리가 일거리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4대 보험·실업·산재 등을 일자리 기준에서 일하는 사람 기준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타다가 택시 업계의 일감을 뺏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택시 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 점을 짚으며 "택시 매출 상승이 요금 인상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택시 매출은 타다가 있을 때도 올랐고, 없을 때도 올랐고, 요금을 인상해도 올랐다"며 "서울시만해도 택시가 7만대가 있고, 타다는 1500대뿐인데 이론적으로 따져 봐도 피해는 적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타다 때문에 택시 매출이 15% 오를 것이 8%밖에 안 올라갔냐하는 것은 따로 분석해 봐야 할 문제"라며 "그런 분석 없이 타다 때문에 택시가 피해 본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고 덧붙였다. 이재웅 대표는 타다 공판에 관해서도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대표는 "솔직히 기소 자체가 아쉽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갈등 요인이 있을 때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오래 걸린다고 해도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긍정적인 생각해보려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6 16:09:5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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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스마트폰으로 전통 시장 물건 사세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6문 앞에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해 떡국 떡 한 봉지와 제수용 사과 3개를 샀다. 모바일로 물건을 구입한 박영선 장관은 "전통시장의 저렴한 물건을 인터넷으로 장 볼 수 있으니까 워킹맘들이 좋아하겠네요"라고 말했다. 암사종합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시장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에 처음 진출한 시장이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중기부가 준비한 스마트 상점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지난해 중기부와 자상한기업 협약을 맺은 네이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동네시장 장보기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스마트 상점 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 스마트 대한민국을 목표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 등 3개 핵심 의제를 정했다. 박 장관은 "모든 생활이 다 스마트폰으로 수렴되고 있어서 전통 시장도 변화하는 환경에 같이 가지 않으면 계속 매출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이를 돕기 위해) 중기부에서는 전통시장의 스마트화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암사종합시장의 108개 영업점포 중 17개 점포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도 동네시장 장보기 매출액은 6500만원이다. 박 장관은 "스마트 장보기는 서울 시내에서 10군데 준비되어 있고, 올 한해 이를 수도권부터 인구 밀집 지역부터 전국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동네시장 장보기 시연 후 암사종합시장의 상점을 둘러보며 스마트 상점 도입 현황 확인했다. 암사종합시장에서 20년 간 장사를 한 진미구이김 사장님은 박 장관에게 "동네시장 장보기 홍보가 잘 안 돼서 주문량이 많지는 않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시장을 둘러본 박영선 장관은 "상점에 쭉 물어보니 스마트폰으로 주문 들어오는게 전체 매출의 10% 정도라고 하는데,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사용자가 늘어나면 현재 3만원 미만에 4000원 붙는 수수료 등 비용을 줄이는 등 스마트 상점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채소류는 대형마트보다 50%, 과일은 20% 싸서 제수용품이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22만5000원, 대형마트는 3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은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정도 함께 나누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설,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0-01-16 13:34:4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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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주사의 CVC 허용해 스타트업 투자 활발히 해야

스타트업 투자의 큰 손을 키우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연구원은 1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정병국·신용현 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리마인드(Remind) 2019!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미국은 CVC가 벤처투자 딜 전체의 16%밖에 안 되는데, 투자 금액으로 보면 비중이 50%가 넘고, 일본은 벤처투자금의 44%가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일 정도로 CVC의 비중이 높은데, 이는 스타트업 투자에 대기업이 큰 손으로 참여한다는 의미"라며 "이런 투자의 큰 손을 확충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등 개정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CVC는 예외조항을 두고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신규결성벤처조합 출자자 구성 변화를 봤을 때, 벤처투자에서 CVC의 비중은 2016년 16%에서 2017년 12%, 2018년 9%로 민간 기업의 스타트업 투자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 CVC의 투자 금액도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출범함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토론회 개최 등 CVC 관련법 개정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 등 정부 측의 변화가 없어 지주사 밖으로 매각될 수밖에 없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삼화 의원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관련 질의를 했을 때, 박영선 장관이 CVC를 제한적으로 설립 허가하겠다고 답했으나 진행 사항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송명진 연구원은 "벤처지주회사제도를 대안으로 내놓았지만 20% 이상 지분 투자를 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항 때문에 벤처지주회사를 활용하고 있는 곳은 1곳뿐"이라며 "예전 금산분리 제도를 도입하던 시절의 경쟁 환경과는 달라졌고, CVC는 금융사 안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은행과는 또 다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외조항을 두고 CVC를 허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스타트업 업계 주요 규제들의 주요 쟁점과 진행 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송명진 전문위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김민수 매니저가 스타트업과 관련되었던 2019년의 주요 이슈들을 모아 문제의 발단과 과정,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했다. 한편, 핵심이슈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가통신사업자 실태조사, 망 비용(망 중립성·제로레이팅), 데이터 3법 등에 대해 논했다. 토론에는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총장, 박태훈 왓챠 대표,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과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여했다.

2020-01-15 15:44:3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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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 '이노비즈' 인증 획득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미래 성장성·고용창출 능력 등을 갖춘 기업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이노비즈협회로부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성과창출을 목적으로 투자·자금지원·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집닥은 이노비즈 인증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집닥맨, A/S 3년 등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5대 안심패키지를 기반으로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하며 성장한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집닥은 지난 2015년 7월 설립 후 누적 거래액 3000억 원, 누적 견적 수 18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번 인증으로 집닥은 금융·세제·연구·개발(R&D)·교육·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장학사업·채용·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연계 등을 지원받아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집닥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다져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올해 경영 활동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테리어 업계 활성화,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5:17:3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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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46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기업·소상공인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는 백년가게를 46곳 추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음식점이 35개, 도소매업이 11개다.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모두 334곳이 됐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상인의 성공 모델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 O2O 플랫폼과 한국관광공사 웹페이지 등록, 방송 송출 등 홍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정책자금 우대·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책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온·오프라인 시장에 대한 진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중 가장 업력이 긴 곳은 45년간 영업한 충주상회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충주상회는 고추, 참기름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최신식 기계를 도입해 제품에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품질관리를 했다. 안산에 가공공장을 만들어 매출상승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채널 오픈을 통한 온라인 고객 유도 등 홍보 및 판로확대에도 힘썼다. 이 밖에도 방송사 프로그램에 설렁탕·수육의 달인으로 선정된 33년 업력의 '삼미옥'(서울 관악구), 남도음식명가·대물림향토음식점·모범음식점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33년 업력의 '대성식당'(전남 여수시), 부산에서 최초로 도장기계를 도입해 도장서체 샘플제작 배포 등 도장 분야의 혁신을 선도한 38년 업력의 '이화인재상사'(부산 부산진구) 등이 백년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백년가게 46개 업체 추가 선정으로 전국의 백년가게는 334개가 됐다. 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이 240개, 도소매업은 94개다.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경기 33개, 부산 29개 순으로 많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백년가게'를 만들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백년가게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들고, 백년가게 방문·홍보 이벤트를 확대해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수시로 신청 또는 추천할 수 있다. 백년가게는 서류 평가·현장평가·지방 중기청별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20-01-15 15:17: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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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CES에서 빛난 한국의 스타트업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한국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했다. CES를 주최한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 따르면 CES 2020에 참석한 한국 스타트업은 179개사로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였다. 12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유레카관 곳곳에 한국 스타트업들이 기술을 뽐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CES 유레카파크에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과장을 좀 보태면 아는 분을 안 만나고 몇 십미터 걷기가 어려울 지경"이라는 글을 남겼다. 매년 한국 CES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CES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은 매년 괄목상대할 만하다. 특히 올해는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은 IoT를 적용한 작물 재배 컨테이너 플랜티 큐브로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글로벌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교통 트래픽 레이더를 만드는 '비트센싱'도 24㎓ 레이더 센서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엑소시스템즈, 아이콘AI 등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발전하는 기술로 CES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도 많다. SOS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층 더 진화된 '라이다'로 CES에 참석했다. SOS랩의 라이다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술로 자율주행차의 이미지센서로 활용된다. 한국 최대 스타트업 엑스포인 'ComeUp'에서 휘어지는 배터리로 주목받은 '리베스트'도 참석했다. 베어로보틱스, 휴이노, 뉴로핏, 피움랩스, 포티투마루 등 많은 스타트업이 올해 라스베이거스땅을 밟았다. 이들은 아직 1년이나 남은 내년 CES를 기다리게 하는 이유다. 오는 2021년 CES에는 좀 더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해 CES에 참가해 기술력을 자랑하고 오길 바란다.

2020-01-14 15:50:4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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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스타를 찾아서]⑥아이큐어, 치매 패치로 분야 글로벌 1위 노려

치매 시장 점유율 1위 약물 '도네페질' 경구제→패치제 전환 임상 3상 진행 중…성공 시 오는 2021년 매출 1123억원 예상 글로벌 특허 출원 완료…파락셀과 미국에서도 임상 진행 중 코스닥 상장 기업 아이큐어가 도네페질 치매패치 임상 3상 돌입 코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제형 연구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큐어는 이 도네페질 치매패치로 치매 약물 패치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노린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이라는 치매 약물의 패치를 개발 중이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패치는 파스와 같이 붙이는 형태로 약물을 흡수하는 것이다. 멀미약인 귀미테과 유사한 형태로 작용한다. 치매 약물은 리바스틱이민, 메만틴, 도네페질, 갈란타민 4가지가 있는데, 이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것이 도네페질로 전체 치매 약물 시장의 73%를 차지한다. 아이큐어는 이 도네페질 경구제를 패치제로 바꾸는 연구를 한다. 아이큐어 장관영 이사는 치매 약물은 경구 형태보다 패치 형태가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치매를 앓는 노인들은 약물 흡수 대사가 망가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약물이 과다흡수되거나 덜 흡수되는 경우가 많다. 연하곤란을 겪어 입으로 약물을 먹기 어려운 이들도 있다. 경구 형태 약 투입을 잊기도 한다. 아이큐어의 도네패질 치매패치는 1주일에 2개의 패치만 부착해 경구제보다 훨씬 간편하고, 악물 유효농도 범위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정관영 이사는 "약물이 혈중 농도에서 유효농도 범위 이상 혹은 이하로 작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경구 제형은 혈중 농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사이클을 만들지만, 패치는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치매 약물 중 리바스틱이민이 패치제로 판매 중이다. 장관영 이사는 "리바스틱이민 패치가 발매 3년 만에 경구제의 93%를 대체했다"며 "오는 2020년 임상을 끝내고 2021년 판매를 시작하면 1123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이큐어가 개발중인 도네페질 치매패치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발명진흥원에서 사업 가치 3500억원, 특허 가치 1800억원 규모의 기술가치평가를 받았다. 한국발명진흥원은 아이큐어 도네페질 치매패치의 기술성·경제성·산업성 등을 따졌을 때 10년간 판매를 진행한다면 매출 총이익이 약 2조원 규모일 것으로 판단했다. 아이큐어는 현재 미국·유럽·중국·일본·말레이·호주·러시아·브라질·캐나다·인도에 해외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장관영 이사는 "이 특허가 2035년까지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도네페질 치매패치 3상 성공 가능성에 대해 장관영 이사는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자신했다. 장 이사는 "아이큐어는 10년 이상 패치만 연구했고, 이미 1상에서 약물 유효 혈중농도를 95% 신뢰구간에서 확보했다"며 "신약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투여 방식을 바꾸는 것이어서 우호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비열등성을 확인하는 것이라 잘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지난해 11월부터 '파렉셀'과 계약을 맺고 미국에도 임상을 진행 중이다. 파렉셀은 세계 3위의 글로벌 임상 기관으로, 아이큐어는 파렉셀과 임상 1상만으로도 허가가 나오는 빠른 허가 트랙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장관영 이사는 "2021년 미국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했다.

2020-01-14 14:58:3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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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온라인 입주 계약 등 '간편 입주 서비스'제공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예정 기업의 편리한 입주 계약을 위해 주말 오피스 투어와 온라인 입주 계약서 작성, 이사 지원 할인 서비스 등 '간편 입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말 오피스 투어는 공유오피스 업계 첫 시도다. 주말 오피스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지점을 지정하여 서울 전역의 스파크플러스 오피스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2회 이상 대면 미팅을 해야 하는 종이 계약 대신,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온라인 입주 계약도 맺을 수 있다. 이사 지원 할인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사 전문 스타트업 '센디'를 통해 진행된다. 최근 삼성2호점에 입주한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로로젬의 김한울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의 간편 입주 서비스는 가장 효율적으로 사무실을 구하는 방법"이라며 "사무실을 구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과 계약서 작성 절차의 번거로움을 스파크플러스에서는 한 부의 계약서와 전자서명으로 효율적 진행이 가능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사무실 입주의 모든 단계와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이 본질과 성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4:11:1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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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이러스,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공기살균기 설치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Novaerus)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게이트비젼은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는 지난 11일 문을 연 어린이 예술체험 공간이다. 1000㎥(약 250평) 규모에 12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며 노바이러스 설치 이유를 밝혔다.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는 플라즈마 코일에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 속 각종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균·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까지 파괴하는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필터 없이 공기 오염물질을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바이러스의 성능은 미국 나사(NASA)의 연구센터에서 실험 결과를 인정받았다. 노바이러스 공기청정살균기는 현재 1000여 대의 구급차와 450여 곳 병원에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노바이러스는 지난 10월 국내에 병원 등 의료용이 아닌 민간용 일반 공기청정살균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라운지에 노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0-01-14 14:10:40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