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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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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시스템(KTRS) 태국 현지화 성공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Thailand Tech Show 2019'에 참여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을 태국 현지화한 태국기술평가시스템(TTRS)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태국 주요 금융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보는 이날 행사에서 'KTRS-TTRS Collaboration'을 주제로 ▲KTRS의 해외전수 및 협력사업 현황 ▲태국기술평가시스템인 TTRS 개발과정 ▲KTRS를 통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청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셜벤처 육성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기보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통해 태국의 신용보증공사(TCG)와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태국기술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기보는 태국기술평가시스템 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쳤다. 기보는 최근 태국기술평가시스템인 TTRS(Thailand Technology Rating System)로 태국 우수기술기업 100여 개에 금융지원을 했다. 기보 양정주 홍보실장은 "기보는 태국에서 KTRS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KTRS 수출을 가속화 하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6 10:54: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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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진출기업 지원 간담회 열어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베트남 하노이 박닌(Bac Ninh) 삼성전자 공장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서병문 수석부회장 등 중소기업대표단 20명이 현지 진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과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를 통해 베트남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방안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노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박닌 공장은 34만평 부지로 삼성의 베트남 현지 주요 생산거점이다. 주요 생산품은 ▲삼성전자 휴대폰 ▲삼성SDI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 액정 등이다. 중소기업대표단은 삼성전자 박닌 공장 방문 이후 베트남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 쩐 반 뚜이(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 따오 응옥 쭝(Dao Ngoc Dung) 노동보훈사회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인 만큼 원활한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호적인 법·제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어 "K-POP 열풍에 힘입어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상생번영에 기반한 경제협력에 중기중앙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와 쩐 반 뚜이(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도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대표단은 오는 6일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지난 201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논의를 할 예정이다.

2019-09-05 16:59: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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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IFA 2019에서 혁신 생활가전 대거 공개

밀레(Miele)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 역대 최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밀레는 이번 IFA 2019에서 특허받은 3-in-1 콘셉트의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 '트라이플렉스 HX1(TriFlex HX1)'을 공개했다. 3000개 이상의 모델이 출시될 밀레의 '제너레이션 7000' 빌트인 주방 가전 시리즈도 선보였다. 신기술 '애드로드(AddLoad)'와 '워시2드라이(Wash2Dry)' 기능도 발표했다. 아울러 '쿡어시스트(CookAssist)', '바리스타어시스턴트(BaristaAssistant)' 등 스마트홈 앱도 출시한다. '트라이플렉스 HX1'은 3단계 변형이 가능한 3-in-1 콘셉트의 핸드스틱형 무선청소기다. 용도에 따라 디자인 변형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120분간 사용할 수 있다. 트위스트 2오픈 방식으로 먼지통을 비울 수 있고, 브릴리언트라이트(BrilliantLight)로 어두운 구석의 먼지도 확인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파워유닛을 핸드스틱에 장착하면 소파나 식탁 등 가구 아래 좁은 공간을 청소할 수 있고, 일렉트로브러시를 떼어내 천장도 청소할 수 있다. 파워유닛과 흡입관을 분리하면 솔로모드로 선반이나 식탁 위를 청소할 수 있다. 또, '트라이플렉스 HX1'은 별도의 지지대 없이도 서 있을 수 있다. 트라이플렉스 HX1은 3가지 모델, 5가지 색상으로 전 모델이 밀레의 독일 빌레펠트 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 시장에는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3000가지 제품으로 밀레 역사상 가장 풍부한 제품군을 가진 '제너레이션 7000'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전기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의 주방 가전 시리즈다. 특히, 밀레는 전세계 유일하게 440°C의 강력한 열이 발생하는 열분해 자가 세척 과정도 견뎌내는 카메라를 내부에 탑재해 스마트 폰으로 조리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오븐을 선보였다. 조리 온도나 식자재의 익힘 정도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G 7000 식기세척기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주기를 설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너레이션 7000 시리즈는 4가지 디자인과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밀레는 '애드로드'와 '워시2드라이' 기능도 새로 공개했다.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에 탑재된 '애드로드'는 사용 막바지에도 기기에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워시2드라이'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연결해 세탁 중인 빨랫감에 맞는 건조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능이다. 아울러 밀레는 의류건조기에 전체 건조 시간을 단축하는 천연 냉매 R290도 적용한다. 밀레는 다양한 앱 서비스가 어떻게 밀레 제품들과 연동되고, 활용되는지도 발표했다. '쿡어시스트' 앱은 밀레 인덕션과 연동해 요리가 가장 알맞게 조리될 수 있도록 온도조절을 해준다. 커피머신 전용 앱인 '바리스타어시스턴트'는 개인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커피를 만들어 준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료 정보를 기억해 준비하는 방식이다. 밀레의 가전제품은 아마존의 음성 어시스턴트인 알렉사와도 연동된다. 알렉사에게 오븐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하면 문을 열어주고, 세탁이 종료되기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며, 식기세척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2019-09-05 15:36:1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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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규제자유특구 시동 건다…우선협의 대상 10곳 선정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 대상 선정 경남 등 10곳 우선협의 대상에 이름 올려 11월 초 총리주재 특구위원회서 최종 지정 지역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의 2차 우선협의 지역이 발표됐다. 우선협의 지역으로는 경남, 전북, 제주 등 10곳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우선협의 대상에 지역별로 특구계획 공고를 추진하고 오는 11월 초에 열릴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 지역을 결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중기부 김학도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제2차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 대상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지자체가 제출한 14개 특구사업을 살펴보고 특구 사업 우선협의대상을 정했다. 규제자유특구란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투자계획을 담은 특구계획에 따라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중기부는 지난 7월 말 제1차 규제자유특구를 선정한 바 있다. 우선협의 대상은 규제자유특구법 시행령에 따라 중기부와 시·도간 사전협의를 거쳐 선정됐거나 완결된 특구계획은 아니지만, 특수 신청 전까지 계획이 보완·구체화 되면 협의 등의 심의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특구계획이다. 우선협의대상에 선정된 특구 10곳은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무인선박) ▲전북(미세먼지저감 상용차) ▲광주(무인저속 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충북(바이오제약) ▲대구(자율주행 부품실증) ▲충남(실버 커뮤니티케어) ▲대전(바이오메디컬)이다.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로 우선협의대상에 오른 울산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차와 수소선박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공급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수소기반 밸류체인을 구축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한다. 경남에서는 무인선박과 무인잠수정을 실증한다. 경남은 무인선박 실증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전북은 미세먼지 저감 상용차로 우선협의 대상에 올랐다. 전북에서는 LNG 상용차 주행과 LNG 충전사업 실증 등으로 친환경·미래형으로 자동차산업 체질 개선을 이끌어낸다. 광주는 노면청소차, 쓰레기 수거차 등을 통해 무인 저속 특장차의 실증을 진행한다. 광주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특장차 상용화를 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험한다. 제주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산업으로 지역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남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우선협의 대상에 이름 올렸다. 전남은 직류전선로 시설 규제를 완화하고, 해상풍력발전 실증을 통해 에너지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적 에너지신산업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은 바이오제약 분야 실증 계획을 냈다. 충북에서는 자가유래 자연살해세포 면역세포치료제 임시허가, 식물체 기반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등 실증으로 첨단 바이오 의약 산업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는 자율주행차 부품 실증을 계획 중이다. 대구는 차선 유지 주행 장치, 스마트정속주행장치, 비상 제동장치 등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으로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자율주행차 기반의 신산업을 창출한다. 충남은 실버 커뮤니티케어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환자 도우미 동승 의료용 전동휠체어를 상용화하고, 고령자 구강 건강관리 키트를 실험한다. 마지막으로 대전은 바이오메디컬로 우선협의 대상에 올랐다. 대전은 임상검체 확보, 체외진단제품 조기 시장 진출 등 바이오메디컬 실증으로 관련 사업화 환경을 조성한다. 우선협의 대상에 선정된 지자체는 추석 전까지 신기술 개발계획과 신기술적용에 따른 안전성 확보조치 등을 담은 특구계획을 1달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고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우선협의 대상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 심의와 사전부처 협의를 거쳐 특구계획과 관련된 주요쟁점을 조정한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 결과 등을 종합해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심의대상 특구를 10월 초에 선정한다. 심의대상으로 선정된 특구는 11월 초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오늘 우선협의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특구계획 공고와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이후 분과위원회 검토의견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특구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계부처에서는 규제 해소를 통한 지역 혁신산업 육성이라는 특구 취지를 감안하여 특례허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9-05 15:01: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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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테헤란로에 19호, 20호점 계약 체결

패스트파이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역삼동에 19호점과 20호점의 임대차 계약을 연달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연말까지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19, 20호점으로 누적 서비스 면적 1만 7000평을 확보했다. 패스트파이브 19번째 지점인 삼성 3호점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에 자리잡았다. 패스트파이브 삼성 3호점은 옥산빌딩의 5개 층에 총 1000여 평 규모로 마련된다. 20번째 지점인 역삼 3호점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앞에 위치한다. 역삼 3호점은 오는 12월 역삼하이츠빌딩의 5개 층에 1000여 평 규모로 문을 연다. 패스트파이브 19, 20호점은 둘 다 테헤란로에 입점한다. 각각 패스트파이브의 기존 지점인 삼성 2호점과 역삼 2호점 인근에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테헤란로 지점들이 모두 공실률이 3% 미만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기존 테헤란로 지점들에 지속적인 입주 문의가 이어져 지점 확장을 결정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테헤란로 공유오피스가 초과 공급상태가 아니냐는 우려에도 "오히려 100인 이상의 중견 기업이 커스텀 오피스 형태로 공유오피스를 선택하는 추세라 업계에서는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해당 지역에는 공유오피스의 공간과 서비스, 커뮤니티를 경험한 다수의 고객이 다시 일반 소호 임대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가 높다는 것이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에서도 패스트파이브를 신축 오피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으로 유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자산운용과 공동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스트파이브 전용 펀드를 개설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부동산 시장을 혁신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패스트파이브의 지점이 늘어날수록 멤버들이 누릴 수 있는 효용이 늘어나고 비용이 감소하는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가장 큰 장점인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6월 39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내년까지 서비스 면적을 3만평으로 확장해 약 3만여 명의 멤버를 확보할 계획이다.

2019-09-05 14:09:1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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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65억 들여 전국 9곳에 소공인 지원시설 설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에게 특수·첨단설비를 제공하는 '복합지원센터'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유도하는 '공동기반시설'을 전국 9곳에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소공인 지원시설은 소공인 집적지를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6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복잡지원센터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충남 공주시 유구읍 두군데이며, 공동기반시설은 ▲광주 동구 서남동 ▲경남 김해시 진례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대구 중구 성내동 ▲전북 순창 순창읍 일곱 군데에 설치된다. 복합지원센터에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신소재 개발이나 샘플 제작에 필요한 특수설비와 첨단설비가 설치된다. 소공인들은 복합지원센터에서 3D 설계, 역설계, 이미지 모델링 등 제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공인 우수제품 전시·판매장과 협업공간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지원받는다. 복합지원센터 구축지로 선정된 서울 중랑구와 공주 유구읍은 봉제업종 등 의류 제조와 커튼·이불·벽지 등 생활용 섬유 소재의 대표적인 집적지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복합지원센터 구축에 50억원 규모의 국비와 188억원 규모의 지방비를 합해 238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중랑구에는 면목 패션봉제 집적지구가 있다. 이곳은 동대문과 인접해 저렴한 임대료와 원부자재 업체가 밀집해있고, 봉제관련 소공인 326개사가 모여있다. 중랑구는 복합지원센터에 소공인 입주공간·공동장비실·공동판매장·편의시설 등을 구비해 기획-디자인-생산-유통-마케팅을 연계한 협업체계를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를 이끈다.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는 섬유제조집적지구가 있다. 이곳은 1940년대부터 이어온 자카드섬유 특화 집적지역으로 인근에 섬유제조 소공인 98개사가 있다. 공주시는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복합지원센터에 공동개발실·스마트 가공시설·온라인 쇼룸·공동판매장 등을 구축한다. 공동기반시설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축지로 선정된 7개 지역에는 국비 115억원을 지원해 공용장비 및 시설·공동창고·작업장 등 지원시설을 갖춘다. 공동기반시설로 해당 지역 소공인 2850개사가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이번에 7개 지역을 추가하면서 총 23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지역 소공인들은 소공인 판로 및 기술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업체당 판로지원은 최대 3000만원, 기술지원은 5000만원까지 제공된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집적지에는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 집적지에 공동활용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05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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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해외진출보증으로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4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과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에 해외진출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기간 동안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한국 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보는 협약을 통해 유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 인프라 구축해 한-미얀마 상생 경제협력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기보는 중소기업은행 및 KEB하나은행과 해외진출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보증제도를 시행한다. 올해는 총 375억원의 해외진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진출보증'은 사업 확장을 위해 해외에 자회사를 두고 있거나 설립예정인 국내 모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해외진출보증은 해외 자회사 지분 등을 취득하거나 자회사에 장기 대여하는 자금에 대한 보증인 '해외투자자금보증'과 해외자회사 사업화 자금을 보증신용장을 통해 지급 보증 하는 '해외사업자금보증'으로 이뤄져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그동안 국내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생산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우 인건비 상승 등으로 최근 미얀마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진출보증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09-05 11:30:2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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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한가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소진공 허영회 부이사장과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장 내 비상 대피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내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중리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도 나눠줬다.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소진공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추석 제수용품을 모두 대전 성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간담회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진공 직원과 중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출시 ▲추석 명절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계획 안내 ▲부정유통 사례 등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소진공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 4일 임직원 20여 명이 세종시 전의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밤 수확을 도왔다.

2019-09-05 10:58:3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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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기업계,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4일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조달청장과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수요동력 상실에 따른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 조달시장의 더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관련 중소기업 지원정책 또한 현 여건에 부합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조합 추천 수의계약 구매 대행 재시행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 ▲국정교과서 발행 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입찰 및 조달요청 등 10건의 정책을 건의했다.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은 "누구보다 중소기업의 현 어려움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여 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회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부정적 요인으로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에 조달청의 많은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 서울지방조달청 이호주 자재구매과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에서는 김남수 서울 중소기업회장, 김화만 서울경인가구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19-09-04 16:11:1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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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안전점검의 날'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2019년 제1회 안전점검의 날'을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을 사고 없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진공의 안전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시행하는 전사적 안전캠페인이다. 중진공은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영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실천 등 결의문을 선포했다. 아울러 ▲경영진 안전경영 메시지 전파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안전 교육 ▲중진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실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공공분야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는 물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안전관리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임직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역주민의 안전인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이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오늘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안전의 범주를 중진공 임직원에서 고객인 중소벤처기업과 국민의 안전으로 확대해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본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9-04 15:54:4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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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스탬프팡의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대기' 출시

코리아센터는 스탬프팡의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대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대기'는 각종 음식점·푸드트럭·병원·뷰티샵 등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줄을 서지 않고 대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웨이팅 지원 서비스다. 매장은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내용을 간편한 디지털 대기 명단으로 대체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별도의 사용료와 약정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대기'는 SMS·알림톡뿐만 아니라 앱푸쉬 등 마케팅 기능을 이용해 고객의 재방문 유도와 쿠폰 전송도 가능하다. 대기 정보 데이터를 취합해 맞춤형 고객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대기' 이용 매장은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무료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 '스탬프팡'도 함께 도입해 이용고객 모바일 적립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코리아서비스 관계자는 "스탬프팡의 신규 서비스 '나,대기'를 통해 고객은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업주는 대기 명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팡'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매달 4만명씩 증가 추세다.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5300여 개 이상의 제휴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9-09-04 15:47:0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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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세일즈 컨설턴트'로 운송업계와 동반성장한다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은 디지털 화물운송 서비스 기업 최초로 '세일즈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일즈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운송업계 및 여러 산업 종사자가 '세일즈 컨설턴트'로 등록한 뒤, 자사의 고객 네트워크를 이용해 화물 및 물류 운송이 필요한 기업 담당자를 로지스팟에 소개하고, 동반 영업을 하면서 거래가 성사되었을 경우 수익을 서로 분배한다. 로지스팟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운송업계 종사자와 다양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확대한다. 로지스팟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플랫폼 이용에 대한 사용자 교육, 운영업무 및 사후 고객 케어 등의 업무를 대신해준다. 기존 운송사와 종사자는 추가 비용이나 부담 없이 본업에 계속 충실하면서도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고객관리와 수익 확대를 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자금난 또는 인력난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 대표나,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업종사자, 고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은퇴 또는 퇴사자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디지털화가 더딘 운송업계의 많은 분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송업계와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확대할 수 있으며, 중·소규모 운송사들은 자금 압박과 운영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업종사자와 은퇴자는 추가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4 15:34:3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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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 줄인다

중기부·고용부·동반위 "임금·복지 양극화 해결해야"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와 상생협력 MOU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으로 해결 이끌어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손잡았다. 중기부와 고용부, 동반위는 고용부의 '공동근로복지기금'과 중기부의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동반위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이 궁극적으로 임금·복지 양극화 해소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는 점에 동의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도 발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 간 복지격차 완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 등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대·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를 줄일 방안을 담고 있다. 고용부는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를 위해 기금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규제를 줄이고 재정지원을 확대해 제도를 개선한다. 기금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일터혁신' 지원에 협력해 중소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근로의 질과 생산성, 품질 수준 등 성과를 높인다. 중기부는 근로 복지와 생산성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복지 강화를 위한 자발적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금 참여 중소기업에 선택적 복지 서비스 인프라를 홍보·안내한다. 동반위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운동을 통해 기업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를 유도한다. 동반위는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것도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부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 의욕 증진과 복지격차 완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단 점에 공감해 이를 이용할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각종 제도의 미비점을 대폭 개선하고, 재정지원 확대, 설립·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16년 1월 시작된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는 도입 이래, 가입·탈퇴의 엄격한 제한 등 제도가 경직돼 있고, 설립·운영 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재정지원 부족 등으로 기금 설립이 미진했다. 2016년 이후 설립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연간 20개를 밑돌았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세워진 공동근로복지기금은 49개에 불과하다. 고용부는 공동근로복기기금 제도를 유연하게 만들어 기금 설립을 촉진한다. 중소기업을 포함해 설립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해당 회계연도 출연금의 90%까지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기금은 출연금의 50%, 중소기업은 80%까지 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새로운 사업주가 중간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정한 절차를 거쳐 탈퇴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금 중간 참여와 탈퇴 및 탈퇴 시 재산처리 방법 등 규정이 없어 혼선을 초래해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기금 탈퇴 시 복지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출연한 비율만큼의 자금을 해당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해야 한다.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개별 기업이 사업을 폐지하는 경우, 출연한 비율만큼의 재산은 해당 기업 근로자 보호에 사용된다. 체불임금 등을 우선 지급하고 남은 재산은 근로자에게 생활 안정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특정 기업만 사업을 폐지할 경우 출연금을 전혀 회수할 수 없어 근로자 보호에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아울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재정지원도 강화된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 사업장의 수나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는다. 지금까지는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사업장의 수와 관계없이 참여기업이 조성한 기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설립일로부터 3년간 누적 2억원까지 지원됐다. 앞으로는 30개소 이상 사업장이 참여하거나 수혜를 받는 중소기업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일 경우 5년간 20억까지 지원한다. 50개소 이상 사업장이 참여하고 수혜를 받는 중소기업 근로자 수가 1500명 이상일 경우 7년간 30억까지 제공된다. 대기업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아닌 협력 중소기업 등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면 정부 지원액도 최대 10억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공동복지기금 설립 지원 인프라도 확충된다. 고용부는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 노사단체·근로복지공단·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지원 협의체'를 구성한다. 민간영역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해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도 돕는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서부터 회계, 결산까지 표준화된 실무 매뉴얼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올해 안으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과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고시를 개정하고, '근로복지기본법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수직적 거래 관행 등으로 대·중소기업의 복지격차 수준이 커 중소기업의 복지는 대기업의 43%며,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대기업은 월 복지비용이 26만원일 때, 중소기업은 11만원에 불과하다"며 "복지 격차 해소는 중소기업 혼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에 작은 것을 연결해 혼자 있을 때보다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19-09-04 15:18:37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