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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 뉴스>

▲서울 강남, 노원, 양천구에 설치된 쓰레기소각장(자원회수시설)으로 인한 환경 오염 피해가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 11시30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69)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학생부 교과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등급이 각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고도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진 적성고사 실시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중아아시아 최대 가스화학 플랜트(원료 및 에너지 등을 공급해 물리·화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공장)인 '키얀리 플랜트'를 찾았다. ▲바른미래당이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는 것을 두고 18일 당내 의원 추인을 시도했지만, 갈등만 심화한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농식품 분야 8개 과제를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18일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품질관리 활동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호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국내 유통되는 과채음료 334개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70개가 당류 평균 함량이 1회 섭취참고량당 22.9g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영 주류기업 '노주노교'가 신제품 '명냥'을 출시하고 한국을 첫 해외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속에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들썩이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 스피커 경쟁이 글로벌 사업자를 비롯해 국내 이동통신사까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 소비자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 8기' 출범식에서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 증권사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는 신중한 투자양상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GS건설이 환기하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붙박이 형태 공기청정시스템을 내놨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S&D와 오는 26일 국내 최초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의 쇼룸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4-19 07: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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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탐방] ①이스트소프트, AI 전문기업으로 도약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다. 정부와 기업들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뒷걸음치고 있는 GDP성장률과 일자리가 이를 방증한다. 한국이 재도약할 수 있는 해답은 아직 없지만 기술중심의 벤처기업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미래의 '유니콘기업'들을 각 분야별로 소개한다. '알약' '알집' 등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이 회사의 서울 서초구 본사 1층에 위치한 보안 대응센터에는 첩보영화에서 본 듯 한 전광판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AI(인공지능) 시큐리티 프로그램인 '쓰렛 인사이드(Threat Inside)'가 전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잡아낸 악성코드를 전면 벽에 걸린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대응센터에는 25명의 보안 분석가들이 전 세계에서 포착되는 악성코드를 연구한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쓰렛 인사이드는 AI 딥러닝을 통해 단순히 악성코드를 탐치·치료할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를 판별하고 분류해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스트시큐리티 문종현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장은 "악성코드가 수십 수만가지가 나오는데 보안 분석가들이 손으로 분석하려면 하루에 2~3개밖에 분석을 못 하지만 딥러닝 기술이 분석하면 훨씬 많은 양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약 1400만 대의 PC에 깔린 '알약'이 수집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를 쓰렛 인사이드의 인공지능 딥러닝이 분석하면 악성코드가 어디서 시작돼서 어떤 경로로 유입됐는지, 어떻게 보안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기존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이 개인 사용자의 악성 코드를 탐지·삭제하는 역할을 했다면 쓰렛 인사이드는 기업의 전산, 보안 담당자에게 제공하는 B2B, B2G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스트소프트 김진욱 재무전략실 팀장은 "AI 보안 프로그램인 쓰렛 인사이드가 올해 대표 주력사업"이라고 밝혔다. ◆기존 사업에 AI 입혀 전문 기업으로 도약 1993년 설립된 이스트소프트는 AI(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16년까지는 알툴즈나 알집, 알약 등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이었다. ▲알툴즈 소프트웨어 ▲알약으로 대표되는 보안사업 ▲줌닷컴으로 대표되는 포털사업 ▲카발로 대표되는 게임산업이 주요 사업이었다. 3년 전 정상원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사업의 기치로 내걸었다. 정 대표가 취임하면서 R&D(연구·개발)을 시작해 기존 사업에 하나하나 AI 기술을 입히기 시작했다. 2016년 당시 '알파고'가 등장했기에 외부에서 이스트소프트의 행보가 패스트 팔로어처럼 비춰졌으나, 정 대표는 원래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관심이 많아 TF를 꾸려 연구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 중에서도 딥러닝과 사물을 인식해 영상 인식 처리하는 비전 기술에 집중한다.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서 사내에 AI 기술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을 설립했다. 현재 부설 연구소에서 현재 관련 AI 기술들을 개발하고 그 기술을 자회사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는 기존 제품에 AI 관련 기능을 넣어서 제품을 고도화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알약으로 대표되는 보안사업에 AI를 덧붙여 쓰렛 인사이드 개발하고, 줌닷컴의 가짜뉴스를 찾는 AI 알고리즘을 도입하는 등 눈에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 인공지능을 덧붙이고 있다. ◆신규 사업 '3총사'로 올해부터 수익 기대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이스트소프트는 3가지 신규사업을 내놨다. ▲안경 커머스 '라운즈' ▲자산운용사인 '엑스포낸셜 자산운용' ▲AI 컨설팅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라운즈(ROUNZ)'는 AI 기술이 적용된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이다. 라운즈 앱에서 사진을 찍으면 원하는 안경을 가상 피팅할 수 있다. 라운즈는 미국의 '와비파커'라는 안경 스타트업을 벤치마킹해서 인공지능 비전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 안경을 살 수 있고, 가격도 투명하게 전체 공개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김진욱 팀장은 "초기 매출액은 18억 정도였고, 현재 연 매출이 32억원 정도로 점점 상승하는 중"이라며 "비슷한 비율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딥러닝 기술로 투자 알고리즘을 분석해 AI 펀드를 출시한 '엑스포낸셜 자산운용'도 최대 32%까지 수익률을 기록했다. 빠르면 연내로 100% AI가 투자하는 펀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AI 컨설팅 사업에서는 식자재 유통 회사인 '삼성 웰스토리'에서 성과를 거뒀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발주하던 식자재 유통을 이스트소프트의 AI 솔루션이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발주한다. 이와 관련해 2차 확장 사업도 하고 있고, 레퍼런스도 늘고 있다. AI 기술 투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결실을 맺어 실체화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스트소프트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63억 4000만원 증가해 10.8%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가상피팅 안경 쇼핑앱 '라운즈' 매출 상승으로 E-커머스 분야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액이 168.9% 성장했다. 김 팀장은 "기존 사업 분야가 고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온라인 안경 커머스 등 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의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이자 줌인터넷은 지난 2월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6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줌인터넷은 국내 포털 사이트 내 검색 점유율 3위인 검색 포털 '줌닷컴'을 필두로 인공지능(AI) 앱과 블로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보기술(IT) 기업이다.

2019-04-18 16:58:3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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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감소세에 中企도 주춤…수출액 4%↓

[!{IMG::20190418000171.jpg::C::540::2019년 1분기 기업규모별 수출실적/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화권 수출 급락에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기업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서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51억달러라고 18일 밝혔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 가격의 단가가 하락한 점과 중국 경기침체가 수출 감소의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2018년 1분기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18.9%였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지난해 1분기 대비 1.1%인 689개 회사가 늘어 6만 1028개 회사를 기록했다. [!{IMG::20190418000172.jpg::C::540::2019년 1분기 기업규모별 수출기업수/자료=중소벤처기업부}!] </td></tr></table> 지난해 1분기 대비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역대 1분기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는 "2018년 1분기 수출이 26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기저효과도 있었고 조업일수도 전년 동기 대비 1.5일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수출을 선도했던 364개 중소기업이 올해 중견기업으로 편입되면서 통계에서 빠진 영향도 있다"며 "대외 환경이 좋지 않아 전체적으로 8.5% 정도 수출이 감소했는데 중소기업 수출은 4%만 감소해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 상위 10대 국가 중 중국(-11.3%), 홍콩(-27.4%), 대만(-24.8%) 수출이 두자리수로 크게 감소하며 수출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인도(12.1%), 미국(8.5%), 태국(6.9%), 베트남(5.2%), 일본(2.9%), 인도네시아(2.3%), 러시아(1.5%) 등 다른 주요 국가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출 상위 10대 품목 중 반도체, 합성수지 등 4개 품목은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등 6개 품목이 수출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6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다. 신규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베트남(69.3%)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단가 하락세와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중국(-30.6%), 홍콩(38.9%), 대만(58.5%) 등 중화권과 미국(△29.9%) 등 주요국에서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미국 전기차용 2차 전지 수요가 늘면서 미국(50.4%), 베트남 (+16.6%), 중국(+8.5%) 등 주요 수출국에서 플라스틱 제품의 전체 수출이 11.6% 증가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중국 성장세 위축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에도 수출 기업 수와 수출액 비중이 증가한 것은 중소기업의 적극적 해외시장 진출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19-04-18 15:04:1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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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현대BS&C·카카오와 홈 IoT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코맥스는 현대BS&C, 카카오와 스마트 홈 IoT 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BS&C의 주거 브랜드인 '헤리엇(HERIOT)'에 3사가 개발하는 스마트 홈 IoT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코맥스와 현대BS&C, 카카오는 스마트 홈 IoT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협력도 할 예정이다. 코맥스는 월패드 등의 디바이스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그동안 코맥스가 개발해온 스마트홈 플랫폼과 가정 내 IoT 기기들이 3사 협력에 의해 결합하게 되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빅데이터 분석과 AI 엔진을 통해 헤리엇의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맥스는 최근 2019 CES에서 캐나다 이동통신사,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에 IoT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계약했다. 아울러 아마존,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H 스마트홈 실증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시흥은계 지구를 시작으로 5000세대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한다.

2019-04-17 14:32: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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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기업, 납품대금 조정 요청길 넓어진다.

중기부, 상생협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 납품대금 조정협의 신청권 위탁기업 규모 '중기업'까지 일감을 받는 중소기업 등 수탁기업이 원재료비 등이 올랐을 때 대·중견기업 등 위탁기업에 납품대금을 올려달라고 앞으로는 쉽게 요구할 수 있게 된다. 회원사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납품대금조정협의 대상 범위도 넓어진다. 신청 절차 역시 쉽게 바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7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은 오는 7월16일 본격 시행한다. 개정법에 따르면 개별 위탁기업은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특정 원재료비가 10% 이상 변동됐거나 ▲원재료비가 남은 납품대금의 3% 이상 바뀐 경우 등에 해당하면 소속 협동조합을 통해 위탁기업에게 납품대금을 올려달라는 조정협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협동조합을 통해 납품 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 기업도 '중기업'으로 확대했다. 상생협력법은 현재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직접 협의를 신청할 수는 있지만 협동조합을 통해서는 조정과 협의를 신청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수탁기업이 협동조합을 통해 납품대금조정협의를 신청하려면 하도급법을 따라야만 했다. 신청 가능 위탁기업도 하도급법에선 대기업과 매출액 3000만원 이상의 중견기업까지 가능했지만 이를 중기업까지 대상을 넓히기로 한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이 업종별 기준으로 400억원에서 1500억원 이하인 기업을 말한다. 금속, 전기장비 등은 매출액 1500억원 이하 그리고 전자통신, 기계, 자동차 등은 1000억원 이하, 부동산, 금융보험 등은 400억원 이하를 각각 중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개정법에선 수탁기업이 하도급법이나 상생협력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조정·협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청기업이 협동조합을 통한 납품대금 조정협의 신청 시 제출해야했던 신청 기업목록도 앞으론 필요 없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협동조합을 통해서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신청할 경우 첨부서류에 신청 기업 목록을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신청 단계에서 조정 신청 수탁기업 목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신설해 신청 단계에서 수탁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분쟁조정 신청도 가능하다. 당사자가 납품대금 조정 협의 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상호간 제시한 조정금액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 등 사유가 있을 시 중기부에 분쟁조정도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의 활성화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과는 별도로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신청서 양식, 협의개시 및 진행 세부절차 등을 반영한 '수탁·위탁거래 공정화지침' 개정안도 곧 행정예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04-17 14:14:1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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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스마트공장 도울 솔루션 공급업체 적극 키울 것"

"새로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에 투자해서 이 회사를 키워 다른 한국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도와주고 해외로 수출도 하는 방법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나 생각한다." 16일 경기 시흥에 있는 중소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의 스마트 공장 현장을 둘러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말이다. 박 장관은 이날 비와이인더스트리가 만든 자체 솔루션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철판을 가공하는 산업에 딱 맞는 솔루션이 없어 고민하다 직접 솔루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2주 전에는 UNITEE라는 솔루션 회사도 별도로 설립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철판 재고를 종류와 크기를 바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으로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철판 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렸다. 박 장관은 이를 보며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며 감탄했다. 박 장관은 스마트 공장 도입을 위해 컨설팅과 솔루션 등 스마트 공장을 위한 업체들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이 스마트 공장에 대한 컨설팅과 솔루션에 대한 사후 관리 미흡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 장관은 "컨설팅과 솔루션 기업 필요성에 대한 언론의 지적을 읽어봤다"며 "퇴직 전문가들을 전문 기술사로 모시는 제도가 있어 그것을 우선적으로 적극 활용해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회사가 솔루션 관련해서 2주 전에 새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는데, 정부에서도 이런 회사를 키워서 전문가를 키우면 같은 업종에 솔루션을 해결해 줄 수 있고 수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는 '스마트팩토리 공급 기업 육성방안'도 6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또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스케일화 펀드를 2022년까지 12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초기 단계를 넘어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4-16 16:46:5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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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協 "여성 창업이 어렵다는 인식 바꿀 필요가 있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서는 여성 창업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가 여성 창업 지원제도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 창업이 처한 한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김보례 팀장은 '여성 창업 현황과 정책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팀장은 발표에서 여성창업지원제도 현황을 통해 여성의 창업지원 필요성과 여성 창업의 한계와 정책적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선미 박사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서는 여성 창업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며 "여성창업 지원정책간의 균형과 연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박사는 "여성 창업이 매우 어렵다고 느껴져도 2017년에 전체여성 취업자 약 1200만명 중에서 여성고용주나 자영업자가 14~15% 정도다"며 "전체 여성일자리의 1/4 이상이 고용주나 자영업자라면 여성창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지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고 덧붙였다. 여성 창업 정책에 대한 인식 변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영달 KET 한국기업가정신기술원장도 "여성 창업정책이 지원과 시혜의 대상이 아닌 구조적 제약환경으로 초래된 격차를 메운다는 측면에서 동등성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영숙 커피볶는집 대표이사는 "정부 지원사업 수행시 경영자 성별이 아닌 실질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4-15 16:42:1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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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롯데카드와 '좋은잠 패키지' 프로모션

에이스침대는 베딩세트를 증정하는 '좋은잠 패키지'에 롯데카드 캐시백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본격적인 이사·혼수철을 맞아 침대 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캐시백 혜택을 활용해 고객들이 기존에 구매하려는 가격 대비 높은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좋은잠 패키지'는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로 구성된 침대 세트를 LQ(라지 퀸) 이상의 사이즈로 구매하면 베딩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Royal Ace 400', 'Hybrid Tech 7' 등 최고급형 매트리스 침대 세트 7종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소프라움 프리미엄 호텔 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또, 'Hybrid Tech 5', 'Hybrid Tech α(alpha)' 등 고급형 매트리스 침대 세트 5종 구매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SESA 차렵 이불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에이스침대 대리점에서는 '에이스침대 스페셜 롯데카드'를 이용해 침대 세트 결제 시 캐시백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스페셜 롯데카드'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9만 5000원 캐시백 혜택과 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업계 최초로 맺은 카드 제휴 외에도 1위 브랜드에 걸맞은 프로모션을 펼치며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2019-04-15 16:35: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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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제로페이 5개월째…시범시장 '고투몰' 체험해보니

앱 깔고, 은행계좌 연결 등 사용준비 '간편' 찾는 사람 없어 QR코드는 안쪽에 두기도 일부 점포, 결제용 QR코드 잃어버린 곳도 고투몰서 한 발짝만 나가면 가맹점 '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야심차게 시작한 제로페이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5개월이 지났다. '제로페이'는 비싼 카드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 음식점 등 소상공인 점포의 결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결제 시스템이다. 소상공인에게 물리는 결제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보다 한창 낮은 0%대를 지향하고, 이를 이용해 물건을 사는 소비자에게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며 매장과 소비자를 모두 손짓하고 있는 '한국형 알리페이'가 바로 제로페이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제로페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로페이로 결제한 후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인증샷 응모 이벤트'도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는 등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서고 있다. 하지만 초기 안착이 더딘 등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가맹점 관리에도 빈틈이 많고, 제로페이 사용자 역시 많지 않았다. 기자가 제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결제 준비를 하고, 제로페이 시범 시장으로 선정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고투몰)를 14일 찾아 취재한 결과다. 기자는 가장 먼저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휴대폰에 깔았다. 'PAYCO' 앱을 선택해 가입하고, 은행 계좌와 연결했다. 결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나니 제로페이 사용 준비는 끝났다. 준비는 의외로 간단했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았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찍으면 결제화면이 나오고, 화면에 계산할 금액을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끝이다. 이렇게 하면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가맹점의 보유 계좌로 돈이 빠져나간다. 취재를 위해 찾은 반포동 고투몰은 제로페이 시범 시장이다. 앞서 서울시는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의 제로페이 가맹점 비율이 85% 가량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고투몰 바닥과 벽면 곳곳에 제로페이를 홍보하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첫인상이 이곳에서는 누구나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상점 대부분에도 '제로페이 가맹점'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하지만 실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건을 사본 느낌은 기존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과 무엇이 다른지 크게 실감하기가 힘들었다. 제로페이가 나오기 전에 소비자들이 이미 신용카드를 대체해 다양하게 사용하던 간편결제시스템을 다시 새로운 제로페이가 유인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결제 과정에서는 가게 주인에게 가격을 입력한 화면을 보여줘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결제 확인을 위해 가게 주인이 갖고 있는 휴대폰이나 패드 등 단말기로 들어가 한 번 더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게 주인이나 소비자나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사용자도 거의 없었다. 고투몰에 위치한 한 옷가게 사장 A 씨는 "이걸(제로페이) 사용하는 손님은 처음 봤다"며 신기하다는 듯 패드를 들여다봤다. 처음 쓰다 보니 비밀번호도 헷갈려 여러 번 시도한 후에야 결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제로페이를) 들여왔는데 이를 쓰겠다는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고 귀띔했다. 고투몰에서 속옷가게를 운영하는 B 씨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제로페이로 결제하겠다고 말하자 "이거 어떻게 쓰는거지?"라며 같은 가게에 있던 C 씨에게 묻기도 했다. C 씨는 "예전에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30% 세일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나 많이 왔지, 요즘은 영 (찾는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금액 확인 안하시냐"고 물으니 대뜸 "했다고 하니 (결제가 제대로) 됐겠지. 다른 사람이 (결제확인) 기계를 가져가 확인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제로페이 가맹점 관리도 잘 되지 않았다. 양말을 파는 D 씨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겠다고 말하자 "지금은 그걸로 안된다"며 "QR코드를 분실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아직 못 받아왔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 "(제로페이)이게 전에 좀 한다고 하더니 흐지부지돼 관리가 잘 안 되고 아르바이트생과 사장 사이에도 공유가 안 된다"며 "주변에 그런 곳이 많다"고 덧붙였다. 실제 인근에서 휴대폰케이스를 파는 가게도 QR코드를 분실해 제로페이를 결제할 수 없었다. 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점원은 제로페이에 대해선 전혀 알지도 못했다. 이 점원은 사장에게 전화를 하고 난 뒤 "(사장이) QR코드를 분실했다고 말하더라"며 "죄송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휴대폰 가게 문에도 '제로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고투몰 곳곳에는 제로페이 가맹점 안내 스티커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점포도 많았다. 게다가 해당 점포의 주인들 대부분은 이런 게 붙어있는 줄도 몰랐다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한 달 전에 이곳에 새로 들어왔다는 한 가게 주인은 "제로페이가 뭔데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들어온 새 가게에는 아무도 제로페이를 안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게 붙어있는 줄도 몰랐네요"라고 답했다. 제로페이 안내 스티커가 가려진 가게를 몇 군데 더 방문했지만 모두 제로페이나 가려진 안내 스티커의 존재를 알지 조차 못했다. 고투몰에서 한발짝만 나가면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오히려 알리페이나 위책페이 등 외국계 페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았다. 고속버스터미널 내부의 식당가, 쇼핑몰, 엔터식스 등에는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고속터미널 지하 1층의 대형문구점에는 아예 페이 시스템 가맹점에 대한 안내 문구가 없었다. 계산대에서 제로페이가 가능하냐고 묻자 "삼성페이랑 카카오페이는 돼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가맹점 표시가 없어도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는 당연히 쓸 수 있었지만, 제로페이는 소외됐다. 중기부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16만166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하루 평균 결제 실적도 올해 1월 514건, 865만원에서 4월엔 10일 현재 4710건, 6691만원으로 점차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시범사업을 통해 가맹점 모집에 주력했는데, 앞으로는 추가로 유저(사용고객) 확보까지 같이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90415000067.png::C::540::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04-15 10:26:1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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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홈쇼핑 입점 지원 나서

우수 상품보유 소상공인 1000개사의 온라인홈쇼핑 입점 등 지원 국내 온라인 홈쇼핑사를 매달 초청, 소상공인 1000명을 교육·상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입점 지원과 홈쇼핑 마케팅 홍보 지원 등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온라인 매출 상승에 발맞춰 온라인시장 등에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한다. 최근 ICT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모바일, TV로 상품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소비가 확산돼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5년 20%에서 2017년 28.7%로 12년 사이에 8.7%포인트 늘었다. 이에 온라인 매출도 2015년 54조 1000억원에서 2018년 111조 9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중기부는 온라인 시장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을 위해 교육과 상담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판로 채널 입점 지원부터 1인 방송 동영상 등을 보며 상품을 구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아임스타즈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절차는 중소기업유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14 06: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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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현 OTD코퍼 대표 "소규모 유통시장서 새 세상 열고자 하는 게 OTD 생각"

"사람이 찾지 않는 버려진 공간에 오래기간 사랑받은 노포, SNS에서 화제가 된 젊은 창업자의 맛집, 2대째 이어져온 참기름 등을 새롭게 풀어내고 소소한 브랜드를 모아서 공간의 가치를 올리는 일을 하고 있다." 손창현 OTD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12일 청년 스마트 일자리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스마일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손창현 대표가 신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청년사업가들의 사례 발표로 OTD코퍼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괜찮은 청년 일자리에 대해 발표했다. OTD는 2014년 약 10명의 직원에서 시작해 2019년 현재 약 320명으로 늘어났다. 손 대표는 "작년 한 해에만 200명에 가까운 고용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OTD는 '맛집 편집숍'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OTD는 'Open The Door(문을 열다)'는 뜻의 영어 약자로 공간을 기획하고 임대하는 '셀렉트다이닝'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손창현 대표는 새로운 혁신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한 게 아니라 기존 산업인 오프라인에서도 우버와 위워크 같은 새로운 비지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OTD를 시작했다. 스토리가 있는 작은 가게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 플랫폼을 창출한 것이 OTD의 성공비결이다. 손 대표는 "공급 과잉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자영업자가 폐업으로 몰리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수의 대기업, 부동산 펀드가 독식하는 것도 아니다"며 "이들도 콘텐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OTD는 편집숍이나 셀렉트다이닝 등 공간 플랫폼의 역할을 외곽의 버려진 공간에서 시작해, 롯데, 신세계 등 대기업의 상업 공간으로까지 확장했다. OTD는 이런 공간 플랫폼을 통해 동네 맛집이나 스몰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한다. OTD를 통해 매장을 오픈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공통된 운영 비용을 이용함으로써 투자 장벽과 사업 리스크를 낮춘다. 그 결과 OTD는 2014년 매출액 30억에서 2018년 12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2019-04-13 08:40:4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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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5년간 고용 크게 늘린 비결은 기술인력"

"현재 70명인 엔지니어 인력을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12일 청년 스마트 일자리 선포식에서 기술 인력을 늘려 높은 수준의 기술의 지속 개발하교 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스마일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유정범 대표가 신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하게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청년사업가들의 사례 발표로 메쉬코리아를 소개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실시간 배송 서비스 '부릉(VROONG)'을 개발한 메쉬코리아는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배달 등 풀뿌리 물류를 효율화해 모범 사례로 뽑혔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창업 당시 5명에서 출발해 배송서비스 '부릉'을 개발한 뒤 지난해까지 5년간 고용증가율을 3300%까지 끌어올려 현재 180명을 고용했다. 유 대표는 "메쉬코리아와 부릉은 IT 역량을 갖고 배달 산업에서 중간 업체가 정당하지 못하게 가져가는 부분, 불투명한 부분을 양성화하고 선의를 갖고 일해주는 부릉 트럭, 라이더에게 이득을 많이 줄 수 있게 했다"며 "이런 IT 기술 개발로 배송 서비스의 전자동화 과정에서 협력업체인 현대자동차와 네이버 등을 통해 배달에 대한 해외 시장의 니즈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에 따르면 메쉬코리아 본사 인력 180명 중 상당수가 엔지니어다. 유 대표는 미국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로 시작해 1년간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회사를 키워나가며 엔지니어로 본사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70명을 고용했다. IT 부분을 키워나간 결과, 최근에 해외 헤드쿼터를 통해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서 일하던 한국계 미국인들을 부를 수 있었다. 인재 해외 유출이 심한 IT 업계에서 역직구에 달하는 고용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5년간 부릉이라고 하는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로 가파르게 성장해 작년에 배송료 매출로만 740억을 달성했다. 누적 라이더수도 2만명이 넘었다. 부릉 서비스를 이용하는 20만명의 상점주는 후불결제 시스템으로 4000억에 달하는 거래액을 창출했다. 유 대표는 "3월 가마감을 보면 월평균 800억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보수적으로 봐도 거래액이 1조 이상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4-13 08:38:3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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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노동정책 변화 갈피 못 잡겠다"… 법·제도 안정화 서둘러야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핵심 노동 현안 관련 논의가 해법을 찾지 못해 기본적인 경영 전략 수립조차 쉽지 않다는 중견기업계의 하소연이 쏟아졌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열린 '제5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에서 노동 정책의 안정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중견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은 "기업의 인사 정책은 단기 경영 방침과 중장기 성장 전략의 밑바탕"이라며 "완벽한 제도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을 전제하더라도 관련 법·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하루빨리 확정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영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교수가 '2019년 노동정책 방향과 노동법 이슈'란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기업별 애로 사항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중견기업인들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결정체계 이원화 등 쟁점 현안들은 3월 임시국회에서도 결국 해결되지 못했다"며 "기업들이 식은 엔진의 시동을 걸 수 있도록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견기업계의 오랜 과제인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의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중견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주자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은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과 우수한 구직자가 원활하게 조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균형 잡힌 지역·경제·사회·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역량을 모아야 하는 까닭"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중견기업 핵심 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중견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우수 인재 유치 및 양성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중견련은 오는 5월 13일 올해 중점 프로젝트인 국내 최대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박종원 사업본부장은 "국회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공전하는 데 따른 중견기업계의 혼란을 여실히 확인했다"며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중견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에 신속한 해법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12 15:19: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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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 신제품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 '아이스쇼퍼백' 출시

코멕스산업은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신제품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과 '아이스쇼퍼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멕스는 캠핑 성수기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과 '아이스쇼퍼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 4종(12L·15L·22L·32L)과 '아이스쇼퍼백' 2종(11L·18L)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로 출시돼 가족 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내부 방수코팅 원단과 단열 스펀지로 외부열을 차단해 보냉효과도 우수하다.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은 외부열을 차단해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내피 고주파 열처리로 누수 될 가능성도 낮다. 바닥패드가 내장돼 모양 변형 없이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며, 접이식 단추가 달려있어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아이스쇼퍼백'은 보냉 효과를 더해 장보기부터 캠핑이나 피크닉 같은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어깨에 간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형태라 일상용 가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앞 포켓이 있어 지갑, 휴대폰 등을 휴대하기도 쉽다. 코멕스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코멕스의 스테디셀러 '아이스쿨러백'에 세련된 패턴을 적용해 2019년형으로 출시했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장바구니나 피크닉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스쇼퍼백'도 새롭게 선보였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멕스 '아이스쿨러백 페스티벌', '아이스쇼퍼백' 등 시즈널(계절) 제품과 함께 신선한 음식과 야외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12 15:19:06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