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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부고-3월 8일

▲ 노점례 씨 별세, 이상근(부천축산농협 상임이사)·상길(시니프 대표)·상혁(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 씨 조모상 = 6일,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 홍재근(신한회계법인 회계사) 씨 별세, 홍종훈(OBSW 총괄국장)·종성(포스코에너지 부장) 씨 부친상, 이상희(OBS 아나운서 차장)·정지영(한영회계법인 이사) 시부상 =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 최석봉(변호사)씨 별세, 최승순(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최호순(사업)·최혜정씨 부친상, 권현진씨 시부상, 이선의(SBS 정책팀 부국장)씨 장인상 = 7일 오전 10시50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 이영숙 씨 별세, 김재근(세종시 대변인)씨 장모상 = 6일 오후 8시, 전북 무주군 무주 보건의료원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 이태상씨 별세, 정호용(의사)·정호승(시인)·정성자·정인숙씨 모친상, 이영기(전 명지대 객원교수)·정계성(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 6일 오후 7시5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 조희원(한국전력공사 초대 서울본부장)씨 별세, 조택동(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주은(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현선씨 부친상 =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 곽옥자 씨 별세, 박재윤(전 대법관)·재근(전 코오롱상사 부장)·재하(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재준(전 제일은행 이사)·정숙·진숙·은숙 씨 모친상, 이가희(보라매병원 의사)씨 시모상, 김지욱(중앙대 교수)씨 장모상 = 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7시 ▲ 배두계(90)씨 별세, 홍경수(강원도 동물방역과장)씨 모친상, 이영주(춘천시립도서관)씨 시모상 = 7일 오후 1시 20분, 대구 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09시

2019-03-07 15:42: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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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한국기업 단독 IR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9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했다.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회사인 아워크라우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매년 1만여 명의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투자 유치 행사다. 2019년 행사를 진행한 아워크라우드는 150개국 3만 여 명의 전문 투자자가 약 1조원의 자금을 전세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도왔다. 예탁원은 이번 서밋을 위해 한국 IR(기업활동·Investment Relations) 전용 부스(Korea Pavilion)를 특별히 운영해 10개의 한국 스타트업 기업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프리 서밋 리더스 포럼(Pre-summit leaders forum)'에서는 예탁원이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설명과 한국기업을 위한 단독 IR 세션도 진행했다. IR 세션에는 5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해, 한국 참가 스타트업과 일대일 상담을 가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존 메드베드 아워크라우드 회장도 사전회의에서 한국기업의 피칭과 전용부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안내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예탁원은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과 핀테크 협의회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영어 IR 평가 등을 통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해 서밋에 참가했다. 선정기업은 2월 한 달 동안 예탁원이 제공하는 IR 컨설팅, 영문 프리젠테이션 제작 컨설팅 등 사전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지원받았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국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게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협업 공간) 설립을 통해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07 15:42:4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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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추천한 노후준비 키워드 '인컴형 자산'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소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노후 준비를 위한 재테크로 '인컴형 자산'을 추천했다. 미래에셋 은퇴연구소는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제7차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에서 은퇴자의 노후준비와 관련 '인컴형 자산'을 강조했다. '왜 지금, 인컴형 자산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1부 강연을 진행한 윤치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위원은 인컴형 자산이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이며 자산 배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컴형 자산이란 꾸준하게 일정한 현금흐름(Income)을 제공하는 자산을 뜻한다. 이자 수익을 보장하는 채권, 임대료를 보장하는 리츠, 배당을 보장하는 배당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윤 연구원은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기간과 수익률"이라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은 인컴형 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복지비 등 복합적 요인으로 국가 부채가 증가하면서 저금리 기조도 유지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30년 뒤의 1000원 가치를 복리 이자로 계산했을 때 수익률이 1%인 자산은 35% 늘어나고, 수익률이 4%인 자산은 224% 늘어난다"며 "저금리 시대에 엄청 수익률이 높은 파생상품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몇 % 정도의 목표 수익률을 가져가야 하는가 생각하면서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치선 연구원은 일본의 사례를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버블경제가 꺼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빠진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도 일본의 임대수익률이나 배당수익률 등 인컴형 자산 수익률이 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연구원은 기존의 자산과 인컴형 자산가 낮은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를 통해 자산 배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에 따르면 리츠나 미국 장기 국채 등 인컴형 자산과 미국의 대형 주식 등은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상품을 담아 전체 위험도를 낮추면 자산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줄어든다. 윤 연구원은 "기대수익률이 똑같이 5%라도 변동성이 크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익률이 오히려 좋지 않다"며 "변동성이 적을수록 장기 성과가 좋다"고 했다. 투자자들은 국내채권, 해외채권, 우선주 등 모든 유형의 인컴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자산 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수익대비 낮은 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뜻한다. 윤 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은 인컴형 자산군을 본인 성향에 맞게, 예를 들면 채권 군 40%, 실물자산군 30%, 주식군 30% 등으로 맞춰서 투자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은퇴자들과 대면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를 매해 분기별로 개최 중이다.

2019-03-07 11:17: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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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산의 특징을 가진 '리츠' 투자가 답이다"

"대우조선해양 채권을 사서 운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리츠(REITs)는 다르다." 김선태 미래에셋대우 공모리츠금융팀 상무는 "리츠는 모든 자산의 특징을 다 갖고 있다"며 리츠를 운용 자산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소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2부 강연자로 나선 김선태 상무는 '여유로운 삶을 위한 리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리츠를 추천했다. 리츠는 '리얼 에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신탁'을 뜻한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임대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 및 투자신탁을 의미하기도 한다. 김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채권을 사서 반을 날린 사람이 많다"며 대우조선해양 사례를 들며 채권과 리츠의 리스크를 비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5년 해양플랜트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와 세계 조선업계 불황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대우조선해양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비핵심 자산 매각은 물론, 9000명의 인원 감축 등이 담긴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고, 이로 인해 채권자들에게 액면가의 반만 지급할 수 있었다. 김 상무는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거의 같고 변동성은 있지만 낮아 위험이 적다"며 리츠를 소개했다. 리츠는 부동산 관리 부담이 없고, 주기적으로 임대료를 배당형식으로 받는다. 아울러 상장해 판매하기 때문에 기존의 부동산 자산보다 유동성이 높다. 리츠는 '인플레이션 방어 효과'도 있다. 건축에 따른 자재비용 등은 인플레이션을 따라 상승한다. 여기서 부동산 자산가치는 물가상승에 밀접하게 반응하게 된다. 투자자들에게 리츠를 추천하는 이유다. 김선태 상무는 "(리츠는) 선진국뿐 아니라 중진국과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운용을 하고 있다. 베트남도 (리츠를) 운용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리츠를 한다니까)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베트남은 리츠의 장점을 파악하고 정부가 직접 키웠다"도 했다. 김 상무는 리츠는 단점이 거의 없는 자산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회사는 자산이 다 날아갈 수 있으나 리츠는 부동산 기반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단점이라면 작은 규모의 리츠는 유동성이 부족해 제때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 있다"고 했다.

2019-03-07 09:26:5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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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지노믹트리, 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 및 검사서비스 기업 지노믹트리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 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가 밴드는 1만7000원~2만 5000원이며 공모 희망가에 따른 자금 규모는 680억~1000억원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400만주다. 오는 11,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 19일 청약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 시기는 이달 말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지노믹트리는 자체 개발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의 신규 메틸화 바이오마커 이용해 암 조기진단 키트를 제공하고 검사하는 기업이다. 바이오마커란 DNA, RNA, 대사물질, 단백질 등에서 유래된 분자적 정보로서, 질병의 발생 등으로 유발된 신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지표다. 지노믹트리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마커는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로 등록했다. 지노믹트리의 대표 제품인 얼리텍(EarlyTect) 시리즈 중 대장암 조기진단용 제품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자회사 설립 등을 준비 중이며, 폐암, 방광암 조기진단용 제품도 국내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장암 진단 키트는 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획득으로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체외 암 조기진단법은 조직 대신 혈액, 소변, 대변, 객담 등 체액을 활용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분자진단법이다. 암 특이적 바이오마커와 고감도 마커 측정 기술, 반응 장비 등 3대 요소를 기반으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충족해야 성공적인 체외 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할 수 있다. 기존 암 진단시장은 전체 인구의 1%인 암 확진 환자 대상이 주를 이뤘으나 암 조기진단이 가능해지면 암이 있을지 모르는 사람까지 검사 가능해 규모가 크다. 특히 체외 암 조기진단 분야는 내시경 등 진단보다 거부감이 적어 건강검진 시 이용이 쉽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비율은 30%밖에 안 돼 대장암이 늦게 발견되고 사회적 비용이 커졌다"며 "대장 내시경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기법이 필요했다"고 체외 암 조기진단 분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대전에 위치한 연구실에 17만 명의 암 조기진단 검사프로세스가 가능한 센트럴 서비스 랩(Central Service Lab)을 운영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장암 검진 대상자가 22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3년 내로 연간 100만 명 이상 검사 가능한 사업장을 대전 둔곡지구에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은 환자의 대장내시경 순응도와 대장암, 용종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 더해 의사의 대장내시경 검진환자 증가와 치료에 따른 의료 수익이 발생하며, 추가 투자 없이 병원의 추가수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제품은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오마커와 측정기술을 사용해 타사 바이오마커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쟁사 이그젝트 사이언스(Exact Sciences)보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수하다. 아울러 대변 전체가 필요한 이그젝트 사이언스와 달리 밤톨만한 크기의 대변만으로 검사 가능하며, 검사 시간도 8시간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짧아 효율적이다. 지노믹트리의 2018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261억원, 영업 손실은 1717억원, 당기순손실은 1669억원이다. 안성환 대표는 "기존에는 검체 전(前)처리, DNA 추출, 바이설파이트(Bisulfite) 처리, 리얼타임 PCR(중합 효소 연쇄반응), 결과 분석까지 가능한 암 조기진단 검사 인프라를 갖고 암 검진 서비스로 매출을 냈는데, 향후 우리 제품으로 매출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서비스 사업 규모를 줄이고 자체 제품 개발에 집중하다보 니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공모자금의 3분의 1은 미국 시장 진출과 FDA 인증 임상을 위한 미국 법인 설립에, 3분의 1은 얼리텍 제품 홍보·마케팅에, 나머지는 대장암, 방광암, 폐암 외에 다른 암의 체외 조기진단 개발 비용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9-03-06 16:05: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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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이지케어텍, 코스닥 상장 도전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이지케어텍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2차 병원의 시장 점유율도 높이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 노크한다. 이지케어텍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지케어텍의 공모가 밴드는 1만100원~1만2300원이며, 공모 희망가에 따른 공모 규모는 131억~160억원이다. 3월 5, 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며, 3월 12, 13일 청약을 한다. 공모주식수는 총 130만주다. 3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의료정보시스템은 환자 정보 관리, 진료 및 처방, 입·퇴원 수속, 영상 검사, 병원 행정 업무 등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의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상급 종합병원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EMR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서울대 병원, 가천대 길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중 최다 해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 출시해 중소형 2차 병원으로도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이지케어텍의 주요 제품인 베스트케어(BESTCare)는 1~2년 정도의 구축 기간과 높은 초기 비용으로 중소형병원의 이용이 어려웠다. 이지케어텍은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통해 초기 대규모 구축 비용이 없는 월 과금 방식과 구축 기간이 빠른 이점을 기반으로 국내 800여 중소형 병원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동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기반으로 중동국가의 복지부, 국방부 등의 산하 공공병원을 공략해 중동지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두바이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지난 2018년 정신과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신과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17년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 정신과 병원 그룹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 정신과 병원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종합병원 시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을 출시해 의료정보시스템의 사각지대인 중소형 종합병원에 공급해 국내 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중소형 병원의 질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쌓인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며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하며 기술력을 더욱 높여 국내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3-06 16:05: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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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33개社 3월 전자투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상장법인 중 33개 회사가 3월 둘째주부터 전자투표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3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총 33개사가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신세계건설과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시작으로 4일 현대글로비스, 신세계푸드, 5일 포스코, 풍산 등 기업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사용을 시작한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기간 중 K-eVote 주소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는 개시일로부터 10일간 가능하다. 행사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나 주주총회일 전일인 행사 기간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만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행사할 수 있다. 각 발행사의 별도 요청으로 행사기간은 연장될 수 있어 열흘 이상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도 있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하는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연다.

2019-03-04 14:25: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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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기업탐방] 아이센스, 매출액의 9% 연구개발 투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센스. 2000년 5월 설립한 아이센스는 당뇨병 혈당 측정기 기업이다. 공동창립자인 차근식 대표이사와 남학현 최고기술책임자(CTO) 모두 화학과 교수 출신이라 연구·개발에 충실하다. 그래서일까. 상장 이후 매년 연구에만 매출액의 9% 넘는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그 노력으로 국내 1위 자가 혈당 측정기 회사가 됐고, 국내 최초로 연속 혈당 측정기 개발 국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 코스닥 상장 이후 매출액 대비 7%였던 연구개발 비용을 9%대로 끌어올려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로 최근 품질 요구 국제 기준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양진경 재무팀 과장은 "2016년 (자가 혈당 측정기에 대한) 국제 기준 오차범위가 ±20%에서 ±15%로 개정됐다"며 "기술력 있는 회사는 살아남았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는 고전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체 생산 제품의 95%가 ±15% 오차 범위 내로 들어와야 하는데 아이센스 제품은 98%가 이 범위 내로 들어왔다. 이에 미국 FDA 인증도 획득했다. ◆ 안정적인 '자가 혈당 측정기' 사업 당뇨병의 글로벌 시장은 약 8조 5000억원 규모다. 국제당뇨협회에 따르면 2017년 4억 2000만 명 수준이었던 당뇨병 환자는 2045년 6억30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스로 혈당 수치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 혈당 측정기'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왔다. 아이센스의 매출 91%도 자가 혈당 측정기 부문에서 발생한다. 손끝에서 피를 뽑아 스트랩에 묻혀 미터에 꽂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의 '자가 혈당 측정기'는 당뇨병 환자가 평생 사용해야 하는 기기이다. 이 중 피를 묻히는 '스트랩'은 일회용 소모품으로 수요가 꾸준하다. 여기서 아이센스 매출의 상당 부분이 발생한다. 아이센스의 주 공장인 원주 공장에서만 연간 15억 개의 스트랩을 생산한다. 제 2공장인 송도 공장에서도 4억 개의 스트랩이 생산되며 추가로 3억 개의 스트랩 생산 가능한 중국 공장도 준설 준비 중이다. 원주 공장의 경우 10억 개의 생산능력(CAPA)를 최근 15억 개까지 늘렸다고 한다. 이런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이센스는 5년씩 2회 연속, 총 10년간 뉴질랜드와 국가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에서 자국민들에게 필요한 혈당 측정기를 확보하는 뉴질랜드는 한 기업을 선택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국가 단위의 혈당 측정기 입찰을 하는 유일한 나라고, 그 입찰에서 아이센스는 두 번 연속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뉴질랜드 국민은 대부분 아이센스의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아울러 아이센스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과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사업도 겸하고 있다. 중간 파트너를 끼고 주문 제작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여기서 절반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다. OEM, ODM 파트너를 통해서 미국의 월마트나 CVS,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미래 성장 동력 '연속 혈당 측정기' 아이센스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속 혈당 측정기'를 꼽았다. 연속 혈당 측정기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로 한 번 부착하면 2주가량 사용할 수 있다. 혈당 수치 알람 기능도 있어 일상생활 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자가 혈당 측정기보다 비싸지만 훨씬 간편한 연속 혈당 측정기 시장이 커질 전망이기 때문에 아이센스는 연속 혈당 측정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연구 개발 국책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20년 상반기 국내 기업 최초로 연속 혈당 측정기를 발매하는 것이 목표다. 2015년 말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사람 임상 관련 서류를, 하반기에는 실제 사람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양 과장은 "목표한 시점은 2020년 상반기지만 일정이 연기돼도 2020년 하반기까지는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센스 측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조 3000억원 규모였던 연속 혈당 측정기 시장이 2021년까지 약 2조 7000억원으로 20% 늘어나고, 자가 혈당 측정기 시장 규모가 7조 1600억원에서 6조 776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다. 아울러 2019년부터 한국의 건강보험료에 연속 혈당 측정기가 포함되면서 연속 혈당 측정기 가격 부담이 줄어 국내 시장의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이센스는 2021년까지 전 세계 연속 혈당 측정기 시장의 1%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 사용하는 혈당기뿐만 아니라 현장 진단검사 기기(POCT) 생산하고 있다. 병원에서 혈액을 진단하는 기기로 혈액 내 나트륨, 칼륨, 가스 농도 등을 측정하는 기기이다. 응급실이나 수술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이다. 이런 장비 개발과 양산을 통해 전문가가 신뢰하는 기업 이미지를 가져간다는 것이다. 양진경 과장은 "POCT 장비 또한 소모품이 필요한 진단 기기들이어서 지속해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2019-03-04 09:17: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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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대신證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 발표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이 서울 오피스 매매와 투자에 활용할 부동산지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오피스 투자 규모가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에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를 선보였다. 현재 부동산 펀드 및 리츠를 통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상품 중 오피스 투자상품의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그중에서도 서울지역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류강민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은 "2018년까지 설정된 부동산 펀드 규모는 76조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9% 증가율을 보인다"며 "2016년부터 부동산 공모펀드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연기금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센터장은 "이같은 증가추세에도 시장 상황을 판단하거나 거시경제와의 연관성 분석 등에 활용되는 지표는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의 변화를 벤치마크할 수 있는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가 투자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숙 대신증권 장기전략리서치부 글로벌부동산팀 팀장은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은 지난 18년간 연평균 7.2% 상승했다"며 "최근 3년간에도 연평균 상승률은 5.3% 올라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1.6%)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서울 오피스의 연 거래 규모도 지난해 10조원에 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이번에 산정된 결과를 통해 보면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는 국내총생산(GDP)과 유사하게 움직인다. 김미숙 팀장은 "GDP는 오피스 시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 "오피스는 투자상품일 뿐 아니라 오피스에서 국내 경제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는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김 팀장은 "서울 오피스 매매 지수와 5년 만기 국채를 살펴봤을 때 국채 금리가 떨어질 때 매매지수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는 서울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의 평균 가격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지수는 공시가가 아닌 실거래 가격을 이용해 케이스-쉴러 반복매매모형과 MIT 부동산 연구센터의 2단계 추정법을 활용해 만든다. 지수는 분기마다 분기 종료 2개월 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 신고 기간인 60일 뒤 오피스 거래 신고가 완료한 후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류강민 센터장은 "일반적인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은 거래가 자주 일어나지 않고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은 입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 평균을 내면 가격을 제대로 측정이 안 된다"며 "그래서 반복매매모형을 사용해 재판매 가격 변동률을 이용해서 가격의 흐름을 취합한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팀장은 "전체적으로 저희가 좀 더 정교하게 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객관적인 벤치마크 자료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2-28 18:14:4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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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미래에셋VC, 스몰 펀드 고수익 전략으로 코스닥 노크

스몰 펀드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한다. 벤처투자 기업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공모가 밴드는 3700원~4500원이며 공모 규모는 약 167억원에서 203억원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오늘까지 수요예측을 완료한 후 3월 7, 8일 양일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3월 15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자기자본 순증과 안정적 수익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만의 특징은 ▲고유계정 투자를 통한 수익 극대화 ▲투자단계별 협업을 통한 그룹사 시너지 창출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 스몰 펀드 전략 등으로 요약된다. 지난 2014년 500억원을 넘어선 자기자본은 4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해 2018년 3분기 기준 1193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 14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오고 있으며 2018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34억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투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략적으로 펀드 규모 200억 내외의 소규모 펀드를 다수 결성해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에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고 빠른 투자 회전율을 확보하는 등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수익의 구조에 있어서 관리 보수만 추구하는 운용사가 아니라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회사"라며 "성과 보수, 고유 계정, 관리 보수 모두 골고루 수익이 나오고 있어 타사와 수익구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 금액은 사모투자(PE) 부문을 확대에 사용한다. 이를 통해 2020년 벤처 부문 5000억원, PE부문 5000억원 씩 총 1조원의 운용자산(AUM)을 확보할 계획이며, 2022년 영업이익 500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는 계획도 제시했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는 "VC(벤처캐피털) 자체가 매년 20~30% 정도 성장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많은 시장이 아니다"며 "공모가 자체를 낮춰서 공모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9-02-28 18:14:18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