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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공개 … 주가 수혜종목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스마트폰 시장의 폼팩터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포화에 다다랐던 스마트폰 관련 종목에도 단비가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21일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 언팩 행사에서 전면 배치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제시해 관련 부품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당장 급증하진 않겠지만 스마트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만큼 장기적으로 관련 업체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폴드의 경우 당장 올해 출하량이 100~200만대 수준으로 예상돼 절대 판매량보다는 가격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대수를 2020년 900만대, 2021년 4000만대, 2022년 600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222만원이라는 가격 역시 우려 대비 비싸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아웃 폴딩 스마트폰이 나오게 된다면 가격은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폴더블 관련주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250만~ 300만원 수준보다는 낮게 책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한 수혜로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인 SKC코오롱PI, 비에이치, 삼성전기, 엠씨넥스, 슈프리마 등을 예상했다. 전통적으로 신규 제품이 출시될 때 관련 부품 시장 중에서도 새롭게 열리는 부품 시장의 독점 공급 업체가 주목받은 만큼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새롭게 채택된 PI 베이스 필름의 독점공급업체인 SKC코오롱PI의 실적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SKC코오롱PI는 접을 수 있는 OLED 패널 하단의 베이스 필름(Base Film)을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SKC코오롱PI를 주목했다. 비에이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으로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부품을 공급한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FPCB는 면적이 넓어지고, 휴대폰 형태에 따라 대당 탑재량이 증가하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매출은 2019년 156억원, 2020년 468억원으로 전사 매출비중의 각각 1.9%, 4.9%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비에이치를 추천했다. 이밖에도 갤럭시 폴드의 지문인식 방법인 초음파식 인-디스플레이(In-Display) 관련 기업인 '슈프리마',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로 신규 수주를 받을 전망인 'AP시스템', 다양한 플렉시블 OLED 장비군을 보유한 '디아이티', 향후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유리 커버 윈도 기업 '뉴파워프라즈마', '삼성전기'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4일 화웨이도 폴더블폰을 공개함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장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2019-02-21 15:18: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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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시공테크와 '2019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

코스닥협회는 지난 20일 코스닥 상장기업 시공테크에서 '2019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공테크에서 열린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시공테크의 사업 설명과 함께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판교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을 비롯해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등 판교·성남 지역 소재 코스닥 상장기업 CEO 및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성남, 판교지역에 소재한 코스닥 기업 간의 정보교환과 교류를 목적으로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시공테크는 국내 최초 전시문화 전문기업이다.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특수영상, 테마파크 등의 문화창조 공간을 계획하고 디자인하여 그 안에 채워지는 각종 전시물과 콘텐츠를 창작한다. 또한, 시공테크의 계열회사인 아이스크림에듀는 자기 주도 학습능력과 인성,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추구하는 교육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은 "시공테크는 2018년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시장을 4대 권역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문화적 특성에 맞게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지속하고자 한다"면서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 분야 빅데이터와 AI 전문 회사가 되기 위해 인력과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 해를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02-21 10:54: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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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 201개社 참여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한 전자투표 시스템 실무연수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냇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주식 발행회사의 주총 담당자들에게 전자투표 실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다가올 2019년도 주주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연수는 발행사의 전자투표 실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K-eVote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종료 후에는 상담 코너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져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주총회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실무연수에는 코스피 54개사, 코스닥 123개사 등 총 201개 회사의 주주총회 담당자 2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1회차로 예정됐던 실무연수에 신청자가 몰려 예탁원은 예정된 연수 회차를 3회로 확대했다. 전체 참가회사의 40% 이상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도입 이후 이용실적이 없는 회사인 점으로 미루어보아 향후 K-eVote 시스템 이용회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 온·오프라인 형태의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총 담당자들의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전자투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1 10:54:1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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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사업 시행

SK증권이 21일 한국중부발전, 에코아이와 함께 지난 19, 20일 양일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서 쿡스토브 보급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방글라데시 가정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과 가정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획됐다. 전통 방식의 쿡스토브를 우리나라 아궁이 형태의 고효율 스토브로 교체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땔감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사업이 진행된 방글라데시 다카의 샴퍼(Shampur) 마을은 방글라데시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200여 가구가 모여 산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약 24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아울러 2019년 말에는 관련 해외탄소배출권(감축량)을 국내로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SK증권 등 3사 임직원 20여 명은 경제 사정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 쿡스토브를 제거하고 고효율 신규 스토브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과 어린이에게 각각 도시락과 가방 등도 전달했다. 사업에 앞서 SK증권 등 3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환경청, 전력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리은행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쿡스토브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CDM(청정개발체계) 사업 세미나'를 진행했다. 3사는 올 10월까지 총 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60만대의 쿡스토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9-02-21 10:39:3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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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사장 "전자증권제도 성공적 시행이 최우선 과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0일 "오는 9월16일 전자증권 시대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래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이 최우선 과제"라며 "시장과의 소통·협력은 물론 대(對)국민 홍보를 강화해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증권 발행부터 유통·소멸까지 증권업무의 전 과정이 전자화되는 것을 뜻한다. 실물증권 발행 및 위변조·도난·분실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자본시장 선진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됐다. 이병래 사장은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서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올해 최초로 전자투표를 도입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앞으로 점점 전자투표 주주총회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주총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특별지원반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전자투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하반기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인 '섀도보팅'이 폐지되면서 예탁원의 전자투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 미래에셋대우에서 신규로 전자투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업계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예탁결제원은 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자투표와 오프라인 투표를 현장에서 집계할 수 있도록 주총집계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명근 예탁결제원 의결권서비스 부장은 "삼성전자와 한진칼은 아직 계약되어 있지 않지만 (전자투표를)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문의해 오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올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는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가 78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주총회를 오프라인으로만 개최할 경우 현장에서 주총 결과를 집계하는 데만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면 원활한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예탁원은 전자투표 신규 서비스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 시 예탁원이 주주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해 주주 알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명근 부장은 "현재 주주총회 성립이 어려운 회사들이 사설 정보 업체에 주주총회 참석 위임장 권유 행위를 요청 중인데 상당히 문제가 있다"며 "이런 부분을 제도권 내에서 위임장 권유 대행업을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2019-02-20 15:21: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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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튜어드십 코드 제안 거절

코스피 상장기업 태평양물산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안한 사옥 매각 등 스튜어드십 코드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19일 수익성 강화 및 부채 감소를 통해 투자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스튜어드십 코드 제안에 답했다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안한 본사 사옥 등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감축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이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옥 '매각 후 재임차(세일 앤드 리스백)'가 가져올 이익과 손실에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 태평양물산은 사옥 매각 후 매각대금을 전액 부채상환에 사용하면 이자비용 감소로 이론상 기업가치가 개선될 수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무담보로 운전자본을 재차입할 때 신용대출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간접담보자산인 사옥 매각 시 자회사의 운전자본 조달, 연장 금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태평양물산은 2017년 증자 후 부채비율을 2년 전에 비해 123%포인트 떨어진 266%를 기록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했다. 2017년부터 연속으로 총 586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원의 효율적인 투입을 통해 더 나은 수익성 창출강화와 이를 통한 부채 감소 및 이자비용부담을 낮춰 주주의 투자자산의 가치가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경영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019-02-19 15:55:2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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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증권신고서 제출 … 공모액 약 1500억

현대차그룹 산하의 IT서비스 및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현대오토에버 주식회사가 코스피 시장에 도전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IT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 건설,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시스템운영(SM) 사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ICT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그룹 혁신 대열에 서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커넥티드카 보안서비스, 스마트 홈 시스템인 H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울산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를 시험 운영했다. 현대오토에버의 현대자동차그룹의 ICT 시스템 제공자로서, 이 ICT 기술을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빌딩, 도시, 공장 그리고 집에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IT 기술력 기반으로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및 디지털 서비스의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그룹사 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오토에버의 공모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오는 3월 13, 14일 양 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19, 20일에 청약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3월 28일이다. 현대오토에버의 공모 규모는 총 351만 주, 공모가 희망 밴드는 4만원에서 4만 4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밴드 기준 1404억원에서 154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 총액 예상 규모는 8400억원에서 9240억원이다.

2019-02-19 10:32:1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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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3월 정기변경…수혜주 강세?

오는 3월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테인치(FTSE) 정기 변경을 앞두고 편입 수혜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FTSE 글로벌 올캡(FTSE Global All Cap) 지수에서 3월 편입 종목은 총 9개로 하림지주, 삼천당제약, 메지온, 오스코텍, 에스티큐브, 레코켐바이오, 안트로젠, 대아티아이, 대한광통신 등이다. 반면 제외되는 종목은 신영증권과 엘브이엠씨홀딩스 등 2곳이다. FTSE 편입과 제외는 오는 3월 18일 적용 예정이다. FTSE 지수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 설립한 FTSE 인터내셜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다.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MSCI 지수 다음으로 영향력이 크다. 선진·준선진·신흥·프론티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지수를 산출한다. 한국은 선진국지수에 편입되어 있으며 비중은 2% 미만이다. 지난 18일 FTSE 발표 직후 신규 편입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신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된 안트로젠(11.46%), 대한광통신(5.76%), 하림지주(4.98%) 등은 급등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FTSE 정기변경 종목의 KOSPI 200 대비 상대수익률을 봤을 때 FTSE 편입 종목은 3.3%의 평균 수익률을, 제외 종목은 -3.4%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편입종목의 플러스와 제외종목의 마이너스 수익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19-02-19 10:31:45 배한님 기자
[마감시황]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코스피 2210선 재탈환

코스피가 18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0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으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664억원어치, 외국인이 456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나 개인은 3239억원을 팔았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최근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통화 완화적 발언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투자 심리도 안정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가구(4.85%), 전기제품(3.20%), 화학(2.58%), 디스플레이패널(2.51%), 석유·가스(2.37%) 등이 강세였고, 항공사(-2.15%), 전기유틸리티(-0.71%), 자동차(-0.49%), 철강(-0.31%)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22%), LG화학(2.89%), 셀트리온(1.19%), 삼성물산(0.43%) 등이 올랐고,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26%), POSCO(-1.13%), 한국전력(-1.34%)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4.87포인트(0.66%) 오른 743.5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1억원과 3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90원 내린 1125.80원에 마감했다.

2019-02-18 16:13:29 배한님 기자
신영증권, 48년 연속 흑자 달성 전망

3월 결산법인인 신영증권이 지난해 3분기(2018년 4월 ~ 2018년 12월)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792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영증권은 1971년 이후 48년 연속 흑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의 이번 실적 방어 비결은 개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비중이 높지 않아 증권 업황에 크게 좌우되지 않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골고루 유지했다는 평가다. 신영증권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791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 늘어난 60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금은 1조1578억원에서 1조1487억원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현금 등 자산이 증가하면서 부채를 포함한 자본총계는 8조7766억원에서 9조805억원으로 상승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권 업황이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높은 시장 변동성이 지속됨에 따라 브로커리지, 매매 부문에서는 물론 전통 투자은행(IB) 수수료 등 시장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문에서까지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영증권은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 2017년까지 4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훈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신영증권은) 보수적인 경영을 통해 1971년 이후 매기 흑자를 기록해 왔는데, 이는 대부분 증권사의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것과 대조적이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인정된다"고 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어느 한 부분에서가 아니라) 이자수익과 기타영업수익, 증권평가 및 처분손익, 파생상품거래손익 등 다양한 결과가 엮여 좋은 실적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2019-02-18 15:40:05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