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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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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채권 결제대금 5122조원, 전년 대비 소폭 상승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2018년 채권 결제대금이 5122조 6000억원으로 전년(5110조3000억원)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2.3%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전년보다 0.5% 감소한 472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결제에는 증권회사와 은행 등 거래소 회원 간의 채권과 대금 결제인 장내 채권시장 결제와 장외시장에서의 채권·CD·CP·전자단기사채 매매에 따른 기관 간의 증권·대금의 결제를 뜻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가 있다. 2018년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이 394조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지만 채권시장 대다수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0.5% 줄었다. 지난해 국채 전문유통시장, 장내 당일채권시장 및 장내 레포(Repo)시장의 결제대금이 모두 늘어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 대금은 증가했다. 국채 전문유통시장이 297조 1000억원으로 1.8%, 장내 당일 채권시장이 12조 8000억원으로 6.7%, 장내Repo시장이 84조 1000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반면, 장외 채권기관결제 대금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채권 및 CD·CP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줄었다. 전자단기사채가 1042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나, 채권은 2502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CD·CP가 1183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전자단기사채는 1024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내의 전자적 방식으로 등록·발행된 회사채이다. 분기별 채권 결제대금은 2분기에 증가하고 3분기에 감소하였으나, 4분기에는 다시 증가세였다.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은 4분기 연중 최대 금액인 1300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1268조 5000억원, 2분기 1289조 5000억원이 뒤를 이었고, 1분기에 1263조 8000억원으로 연중 최소 금액을 기록했다.

2019-01-29 14:55:56 배한님 기자
세원, 트리노테크놀로지 최대주주에 … 전력반도체 분야 개척

코스닥 상장기업 세원이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업체 도약을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가 됐다.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인 아이에이와 공동경영에 나선다. 세원은 지난 28일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세원은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헤더 콘덴서를 공급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성장률과 이익이 높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세원은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생산하는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지분 취득을 통해 신사업 전력반도체 분야에 진출한다. 세원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신사업 전력반도체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2008년 설립된 트리노테크놀로지는 고속 스위칭 소자인 IGBT, 파워 모스펫(MOSFET), 다이오드(Diode) 등의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018년 실적은 매출 169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자본금 1700억원 규모의 중국 합작법인 '아이에이반도체기술유한공사' 지분 38.8%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작법인으로부터 10년 동안 약 678억원의 기술사용료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에이는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다. 아이에이는 세원과 기술 개발과 해외 영업망 개척 등의 역할을 공동 수행하며, 향후 상장도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영업 인프라 플랫폼 구축 등에서 협업한다. 아이에이는 김동진 회장 등 특별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4.03% (전환사채 포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원 역시 아이에이에서 발행한 6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전환우선주 5.19%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이번 트리노테크놀로지 일부 지분매매로 매각차익이 46억원(취득원가 대비 306%) 발생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향후 사업 진행과 연계하여 그에 상응하는 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1-29 10:58:10 배한님 기자
ESG투자, 지배구조(G) 개선 기업 주목

최근 사회적 책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Social·Governance) 투자 요소 중 지배구조(Governance)를 강화하는 기업에 먼저 투자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예상되는 데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ESG 투자 중 지배구조(G) 부분에 초점을 맞춘 사업계획도 내놨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연금이 발표한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관리하는 사항은 ▲배당정책 ▲경영성과와 연동한 임원 보수의 적절성 ▲경영진의 부당행위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 가능성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3일 "대기업 대주주의 중대한 탈법과 위법에 대해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국민이 맡긴 주주의 소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스튜어드십 코드가 정책적인 힘을 얻어 기업의 경영 비효율성을 개선할 확률이 높아졌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확산되면 기업 배당 성향(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배당금) 상향 등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인 16.02%보다 수치가 낮은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배상성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광주신세계가 꼽힌다. 광주신세계의 2017년 배당 성향은 4.2%였다. KB자산운용은 28일 광주신세계의 배당 성향이 지나치게 낮은 데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도 없다며 배당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 광주신세계에 연간 배당금으로 130억~210억원이 적정하다며 배당 증액을 요구했다. 예년 수준인 20억원보다 6~11배 많은 금액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지배구조(G)에 관해서는 2019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규모 법인 대상 기업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기업의 지배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경영 효율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 및 경영 참여가 확대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경영진의 연봉은 증가한 기업에 관심을 가지라고 설명했다. 염 연구원은 영업이익과 대표 임원 연봉 방향성이 다른 기업으로 SK네트웍스, 롯데칠성, CJ헬로, LG하우시스, 아세아시멘트, 대상홀딩스 등 6개 기업을 꼽았다.

2019-01-28 16:28: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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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다음달 1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 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인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4회'는 올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된다.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없었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가연계증권(ELS)인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6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을 기준으로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일 시,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되는 것이다. 최초기준은 최초기준 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때는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8회'는 HSCEI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초가격 기준은 6, 12, 18개월에 85%, 24개월에 80%, 30개월에 75%이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5.0%(연 5.0%)의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19-01-28 11:36:17 배한님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外人 '사자' … 3개월 만의 2140 회복

코스피가 24일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14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0.81%) 오른 2145.0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의 2161.71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0.10포인트(0.00%) 오른 2127.88로 출발해 한때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59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188억원, 개인은 175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증권(3.60%), 반도체(2.87%), 생물공학(2.75%) 등이 강세였고 독립전력(-1.98%),인터넷소프트웨어(-1.78%),문구류(-1.6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01%)와 SK하이닉스(5.24%) 등 반도체 주가 크게 올랐고 현대차(0.39%),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셀트리온(3.75%) 등도 상승세를 탔다. 반면 LG화학(-0.54%), POSCO(-0.75%), NAVER(-2.6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8.78포인트(1.26%) 오른 704.41로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달 4일 708.63 기록한 이후 한달 반가량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1.34포인트(0.19%) 오른 696.97로 개장해 강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62억원, 기관은 16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30원 오른 1128.60원에 마감했다.

2019-01-24 17:29:1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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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공모가 최상단 확정…공모 규모 1000억원

첨단 정밀화학 소재 기업 천보의 공모가가 상단으로 결정되면서 총 공모액이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천보는 24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주당 4만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천보는 총 공모주식 수 250만주 중 70%인 175만주에 대해 지난 21일~22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089개의 기관이 참여해 89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1089개 기관 중 1개의 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4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4만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천보의 총 공모금액은 1000억원으로 예측된다. 천보는 오는 28, 29일 이틀 동안 총 공모주식 수의 20%인 50만 주를 대상으로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며,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천보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높은 관심은 물론 적정한 회사 가치를 평가해 준 기관투자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일반청약에도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보는 ▲전해질과 전해액 첨가제 등 2차 전지 소재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 첨가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반도체 공정 소재 등 전자소재 ▲의약품의 중간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에너지 저장 장치와 같은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차세대 전해질 3종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높은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

2019-01-24 17:29:0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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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대규모 주문실수땐 거래취소제 추진"

앞으로 대규모 주식 주문 착오가 발생하면 한국거래소(KRX)가 거래를 취소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유가증권시장 2019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건 처럼 착오 주문 및 업무 실수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고, 증시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며 이런 내용이 담긴 올 사업계획을 내놨다. 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거래소가 이미 거래취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래소 직권 취소제도는 대규모 착오 주문이나 업무 실수 체결 거래 등 문제가 발생 시 거래소가 직권으로 거래를 취소하는 제도다. 최근 일어난 삼성증권 주문 실수 사고나 한맥 증권 파산 사건 등으로 순식간에 시장 안정성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그 필요성이 대두됐다. 거래소는 이런 시장충격에 대비해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위험관리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늦으면 2분기 내, 빠르면 1분기 내에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HTS나 MTS 등 주문 매체가 다변화 되면서 고 빈도 매매가 증가하면서 리스크가 즉각적이고 대규모로 일어나 이에 대비하는 장치로 거래소 직권 취소 제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공매도 제도 및 인프라 개선 부문에서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작년 일어난 무차입 공매도 사고 발생 등으로 만들어진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와 인프라를 개선할 방침이다. 예탁원과 코스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해 내로 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매거래정지 기간 단축 ▲Repo·ETF·ETN 제도 개편 ▲대형 IPO 추진 ▲상장요건 개선 ▲ESG 채권상장 활성화 및 투자정보 확대 ▲공시 및 상장폐지제도 개선 ▲한국 자본시장 투자정보 확산 채널 구축 ▲북미 시장 마케팅 강화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방안 검토 등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은태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보이지 않지만 많은 것들을 개선할 준비를 하고있다"며 "근본적인 부분에서 선진적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4 16:08:1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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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발달장애 예술가 4인전 'Spring, Spring, Spring'展

한국예탁결제원이 KSD나눔재단 창립과 KSD갤러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예탁원은 24일 KSD나눔재단 창립 및 KSD갤러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예탁결제원 여의도사옥 1층에서 KSD갤러리 기획전, '스프링(Spring), Spring, Spring'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언어와 사고를 넘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예술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공동 취지를 두고 KSD갤러리와 발달장애인 종합 예술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명 'Spring, Spring, Spring'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spring)' 처럼 생기 가득한 ▲마르지 않는 '샘(spring)' 처럼 아이디어가 넘치는 ▲'용수철(spring)' 처럼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개성 넘치는' 이란 뜻으로 정해졌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 정성원 등 4명의 작가들이 작업한 20여 점의 회화 작품과 디스에이블드 개발 아트콜라보 상품 등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순수한 마음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에 감탄했다"며 "예술적 재능을 지닌 발달장애 예술가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4 14:36:2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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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DLS 발행금액, 전년 대비 4.2% 감소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DLS(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이 지난해 줄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2018년 DLB를 포함한 DLS(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이 29조2569억원으로 2017년 30조5472억원보다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DLS 발행금액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늘어나다 2018년 줄었다. DLS 발행개수도 2017년 5678개에서 2018년 5240개로 감소했다.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는 금리, 원자재, 신용사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당 기초자산의 가격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하여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된 것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한 종류이다. DLS의 다수를 차지한 사모 DLS 발행금액도 줄었다. 2018년 공모DLS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하였으나, 사모DLS는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각각 공모 DLS가 6조3225억원(21.6%), 사모 DLS가 22조9344억원(78.4%)이었다. DLS 상환금액도 전년 대비 8.5% 줄었다. 2018년 DLS 상환금액은 2017년 27조6670억원에서 25조3256억원으로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14조931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9.0%를 차지하였으며, 조기상환이 9조4549억원 (37.3%), 중도상환이 9390억원(3.7%)이었다. 조기상환은 만기 도래 전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조건을 만족했을 때 발행회사가 투자자에게 원금과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면서 종료되는 상환이며, 중도상환은 만기 도래 전 투자자가 발행회사에 매수를 요청하면 발행회사가 투자자에게 중도상환금을 지급하면서 종료되는 상환이다. DLS 상환금액이 줄면서 미상환 발행 잔액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이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했다. 하나금융투자, KB증권 등 상위 5개 증권사 DLS 발행금액은 지난해 17조6095억원으로 전체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9조2569억원의 60.2%였다. 증권사별 DLS 발행 규모는 하나금융투자가 4조8688억원(16.6%)으로 1위였고, KB증권, NH투자증권이 각각 4조2638억원(14.6%), 3조7652억원(12.9%)을 발행했다.

2019-01-24 11:01:18 배한님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 타고 2120대 재진입

5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전일 하락한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포인트(0.47%) 오른 2127.78에 장을 마감하면서 2120선을 다시 넘겼다. 지수는 장 초반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전장보다 9.05포인트(0.43%) 내린 2108.72로 출발해 장중 한 때는 2106.74까지 하강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2741억원, 1738억원씩 팔았지만 기관이 4458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업종별로는 호텔·레스토랑(4.08%), 가정용품(2.99%), 자동차부품(2.80%) 등이 강세였고 문구류(-1.71%), 전문소매(-1.31%), 생물공학(-1.11%)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30%), 현대차(1.18%), LG화학(0.82%), NAVER(1.92%) 등이 올랐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0.36%)와 삼성바이오로직스(-1.24%), POSCO(-0.7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1.08포인트(0.16%) 오른 695.6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5포인트(0.44%) 내린 691.50으로 개장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7억원, 외국인이 2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1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20원 내린 1127.30원에 마감했다.

2019-01-23 16:20:2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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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 "차등의결권 도입은 위험"

한국 시장에서 '차등의결권 제도'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차등의결권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의 차등의결권 도입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학계·업계 전문가들은 대부분 '1주 1의결권' 원칙을 깨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차등의결권은 일부 주식에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대주주 경영권을 보호하는 제도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구권 국가를 중심으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주 1의결권'의 상법 규정에 따라 허용되지 않고 있다. 차등의결권을 도입하려면 이 조항을 수정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회에서 차등의결권 관련 법안 개정 논의가 진행 중이다. 추진 중인 개정안에 따르면 ▲모든 주주가 동의할 때 발행 ▲벤처기업만 의결권을 2~10개로 차등 허용 ▲해당 주식의 이전이나 상속 시에는 바로 의결권을 1개로 전환 ▲기업공개(IPO) 전 1회에 한해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 허용 등이 제안돼 있다. 이날 록키 텅 CFA 아시아본부디렉터는 첫번째 주제발표에서 "CFA협회는 '1주 1의결권'이 좋은 기업 지배구조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그러한 원칙에서 벗어나려는 제안은 투자자 보호를 약화하고 지나친 경영권 보호와 도덕적해이와 같은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FA협회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차등의결권 제도의 선과 악 그리고 부작용' 보고서를 인용했다.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의 차등의결권 제도 도입 사례와 미국 각 기업의 차등의결권 제도 도입 사례를 들어 제도 도입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텅 디렉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에서 차등의결권 구조를 가진 일부 기업이 어떻게 투자자들에게 해를 끼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CFA 회원의 53%는 차등의결권 도입 자체는 지지할 수 있다고 했지만, 만약 시장에 차등의결권제도가 도입된다면 반드시 추가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회원이 97%에 달했다. CFA 협회는 차등의결권 상장을 허용하려는 시장에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등의결권 시간 기반의 일몰 조항 ▲차등의결권의 사건 기반의 일몰 조항 ▲최대 투표권 차이의 제한 등을 권했다. 두번째 주제발표에서 진익 국회예산처 경제분석실장도 차등의결권이 필요하지 않다는 견해를 보였다. 진 실장은 "우선주를 거래한 경험으로 볼 때 국내 시장에는 이미 의결권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며 "정책입안자들이 차등의결권을 허용하기로 한다면 입법부 수준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도 같은 의견이 이어졌다. 이원일 제브라자산운용사 대표이사는 "사실 홍콩이나 싱가포르는 샤오미 때문에 차등의결권을 도입했는데 샤오미 상장 이후 주가가 40%나 빠졌다"면서 "해외에서도 차등의결권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벤처나 4차산업 관련 기업에 차등의결권을 도입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를 도입한다면 한국거래소 등 기관에서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진영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도 일반적인 차등의결권 제도 도입은 효과가 없다며, 아주 제한적으로 도입하지 않는 이상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차등의결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석구 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장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차등의결권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강 팀장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관련 대기업의 경영권 방어 ▲중소기업 운영진의 창업 목적 달성을 해치는 투자자 의견 ▲높은 상속세율에 따른 중소기업의 상속 문제 등 크게 3가지 이유로 차등의결권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2019-01-23 15:57:5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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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간 Repo 거래 급증…전년 대비 21.7%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기관 간 Repo(환매조건부채권매매) 거래금액이 1경 6223조원으로 2017년(1경 3331조원) 대비 21.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평균 매도·매수잔액도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예탁원은 기관 간 Repo 시장 확대 이유를 자산운용사 등 제2금융권이 단기자금 조달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po는 현물로 증권을 매도·매수함과 동시에 사전에 정한 기일에 증권을 환매수·환매도 하기로 하는 2개의 매매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것이다. 기관 간 Repo 거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기관 간 Repo 거래 금액은 지난 2014년 5620조원에서 2018년 1경 3331조원으로 약 3배로 증가했다. 하루평균 잔액도 2014년 29조 5000억원 대비 약 2.6배 늘었다. 예탁원은 기관 간 Repo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가 자산운용사 등 제2금융권이 단기자금 조달수단으로 기관 간 Repo 거래를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거래 중 30일물 이내 단기성 거래가 약 97.5%를 차지하고 있단 점이 Repo 거래가 주로 단기자금 조달 및 운용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설명해 준다. 이 중에서도 4일 이하의 초단기물의 인기가 많았다. 2018년 말 기준 전체 3275건의 거래 중 거래기간 1∼4일물이 2886건(88.1%)으로 가장 많았고, 5∼7일물이 220건(6.7%), 8∼15일물 60건(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기자금거래 외 1년 이상의 장기자금거래가 6건(0.2%), 만기를 정하지 않은 오픈 레포(Open Repo) 방식이 16건(0.5%)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매도·매수잔액은 2017년 61조 5000억원에서 2018년 75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기관 간 Repo 시장 규모는 콜 시장도 훌쩍 넘어섰다. 콜시장과 비교했을 때 일평균잔액 기준으로 2014년 기관 간 Repo 시장이 콜시장의 약 1.2배 수준으로 그 규모가 비슷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기관 간 Repo 시장이 콜시장에 비해 약 5.7배 규모로 커졌다. 이 규모 차이엔 콜시장 규모가 지난 5년간 17.5%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2019-01-23 11:47:0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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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탐방] 하나머티리얼즈,반도체 공정용 부품 점유율 1위

"2011년에 하나머티리얼즈가 세계 최초로 520㎜ 외경의 대구경 잉곳을 만들었습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공정용 부품 기업 하나머티리얼즈 백석 공장에서 최왕기 부품사업부장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잉곳은 실리콘 부품(Si Parts)의 원재료다. 은색으로 빛나는 실리콘 잉곳을 미사일 모양으로 굵게 뽑아내면 뽑아낼수록 기술력이 좋다는 의미다. 통상 4일 정도 실리콘 소재를 배양하면 1개의 잉곳이 완성된다. 이 잉곳 기둥을 잘라 반도체 부품에 사용되는 링(Ring)과 일렉트로드(Electrode)를 만든다. 일렉트로드는 식각 챔버 내에 설치, 미세구멍 사이로 가스를 통과시켜 웨이퍼 표면에 플라스마가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하는 역할을, 링은 웨이퍼 주변에 장착되어 플라스마 밀도가 균일, 정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머티리얼즈가 만드는 부품은 소모품으로 통상 200~300시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한다. 평균 열흘에 하나씩 바꾸는 것이다. 오경석 하나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 제품은 소모품이어서 지속적으로 쓰게 된다"며 "반도체 가동률이 유지되면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수요는 계속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소재 배양동 3층 창을 통해 잉곳을 키우는 기계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다. 1420도에서 성장하는 잉곳 결정이기에 높은 온도를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2일 방문한 국내 반도체 공정용 부품 시장점유율 1위 하나머티리얼즈 본사. 2017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하나머티리얼즈는 고도화된 반도체 공정이 점점 더 미세화 됨에 따라 소모가 심해진 식각(Etching) 공정의 소모품을 만드는 회사다. 반도체 시장 내 반도체 부품 수요가 늘면서 하나머티리얼즈의 실적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매출액이 지난 2016년 613억원에서 2017년 1029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21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을 뛰어 넘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일본의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과 오랜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은 지난 2011년 하나머티리얼즈에 처음 투자한 이후 지난해 12월 5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도쿄일렉트론이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중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들어가는 부품은 일렉트로드와 링 모두 하나머티리얼즈에서 생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신소재 실리콘 카바이드(SIC)로 좀 더 교체주기가 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SIC 제품은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약 3배 비싸지만, 소모 기간이 길어 주목받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 관계자는 "SIC는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가시화해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식도 열렸다. 실리콘 부품 생산량(CAPA)을 2배로 확장하고 신소재인 SIC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오경석 대표는 "주요 거래처의 주문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사 발굴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수요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업장을 증설했다"고 했다. 아산사업장 내 설비는 내후년까지 채워질 예정이다.

2019-01-23 10:27:54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