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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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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해외 투자 지원사격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해외 IR(기업설명 활동·Investment Relations)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예탁원은 22일 아워크라우드의 '2019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해외 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아워크라우드 주관으로 매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돼 있다. 매번 약 1만 명 이상의 글로벌 VC(벤처투자자), 엔젤투자자, 대기업 등이 참석한다. 모집 대상은 2016년 이후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성공한 기업 423개사 및 한국예탁결제원 핀테크협의회 회원사 12개사이다. 이 중 10개 이내 기업을 선발해 서밋 참가를 지원한다. 서밋 참가기업은 서류심사와 영어 IR을 통해 선정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국내의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국내 사전교육 및 파워포인트 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또, 현지 500여명의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 세션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한국관 전용 부스 제공, 글로벌 투자자와의 1:1 미팅 등 주요 투자자와의 투자유치를 위한 미팅 기회도 제공한다.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을 주관하는 아워크라우드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털 규모의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3년 2월 출범한 세계 최대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아워크라우드와 연계된 112개국 2만5000명의 전문투자자로부터 해외 유수 스타트업이 7억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예탁원은 "이번 글로벌 투자유치 서밋 참가기업의 발굴·지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한 자금 조달 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유인책을 실시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 제도 활성화 및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2 15:42:4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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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신약 투자, 2상 완료 시 1조원 가치 기대"

한국코퍼레이션은 최근 211억 원을 투자한 게놈바이오로직스의 신약 기술에 대해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코퍼레이션은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AI(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개발한 신약이 2020년 약 1조 원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 설명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말 심근비대증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게놈바이오로직스에 약 211억 원을 투자했다. 게놈바이오로직스에 직접 투자한 것이 아니라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약 GEN-212과 GEN-387 연구 비용을 지원해 신약에 대한 지분을 절반 가진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을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했다. GEN-212와 GEN-387은 이미 전임상을 마치고 2019년 말 임상 1상 단계를 앞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나단 워드 게놈바이오로직스 대표(CEO)와 자야 크리스난 게놈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담당임원(CTO)이 직접 참석해 회사와 신약에 대해 설명했다. 게놈바이오로직스는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심혈관 질환의 신약을 발굴하고 개발한다. 심혈관 및 심혈관 대사 질환 신약 개발 회사다. 이 중에서도 심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로 심장 근육 질량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심근비대증 치료약에 집중한다. 빅데이터와 AI 플랫폼으로 질병의 분류 및 동정을 파악하고, 개인 특징에 맞는 특정 질병을 발굴해 맞춤형 의약품을 발굴한다. 제니맵스와 제니시스트라는 두 가지 시스템을 통해 기존 연구 방식보다 더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신약을 찾아낸다. 한국코퍼레이션과 게놈바이오로직스의 목표는 2020년까지 평가가치 약 1조 원에 달하는 신약 권리를 임상 2상 단계까지 완료해 임상 3상에 돌입하기 전에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독일의 전문평가기관인 J.S.C의 평가 결과에서 GEN121과 의 임상 1상 완료 시 약 2700억 원, 2상 완료 시 약 1조1500억 원에 달하는 가치를 가진다고 평가받았다. 성상윤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상윤 대표는 "바이오 사업이 지금 당장 한국코퍼레이션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자해 관련 기술을 매각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22 00:56: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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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방 발행회사 위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방에 있는 증권 발행회사를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21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 및 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의 상장 및 비상장회사 업무담당자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16일 시행되는 전자증권제도를 앞두고 발행 회사들의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8일 대전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오후를 나눠 대구와 부산, 마지막으로 30일 광주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전자증권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5까지 팩스를 통해 사전등록 해야 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01-21 15:20:0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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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SOC 예산 증가, 관련株 수혜 기대↑

2015년 이후 줄어왔던 사회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예산이 4년 만에 반등하면서 건설 등 관련 주식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SOC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조3000억원 늘린 19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전년도 대비 8000억원 늘어난 액수다. 4년 만의 사회간접자본 증가로 증권가에서는 대형 건설주는 물론 중·소형주까지 관련 주식들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신영증권은 중앙정부에 국한되지 않고 지자체 및 공기업까지 포함하여 수혜 범위를 예측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생활 밀착형 SOC 처럼 예산 분류상으로는 SOC가 아니지만 문화·체육·관광 등 국민의 여가·건강·생활 안정·환경 등과 관련되어 실질적으로 SOC 성격을 가지는 사업으로까지 확장해 해석할 수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건설업 수혜를 논하기엔 다소 실망스러운 숫자라는 평이 나온다. 하지만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연간 10만호의 공공주택과 3기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주거복지로드맵 ▲8조 6000억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등 건설 관련 투자가 SOC 계획과 엮여 있어 실제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8000억원이라는 SOC 예산 증액 규모는 건설업 수혜를 논하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숫자일 수 있지만 SOC 시장 규모는 50조원에 달한다"면서 "중앙정부에 국한하지 않고 지자체 및 공기업까지 포함해 수혜 범위를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 기조 변화와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 프로젝트 발표가 임박해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가 곧 통과된다"며 "관련 종목으로 한라, 태영건설 등이 주목 받으며 수익률 상위를 기록했고, 토목 비중이 높은 중소형건설사도 양호한 수익률 보였다"고 밝혔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감축 기조를 유지해 온 SOC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며 "향후 교통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주택, 상업 시설, 생활 SOC 등 정부 차원의 건설투자 확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19-01-21 15:12:3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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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펀드이익배당금 18조원…18% 증가

지난해 전체 펀드의 48%가 수익을 내면서 펀드이익 배당금이 18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2018년 펀드이익배당금 지급현황' 자료를 통해 펀드이익배당금 18조 2472억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전년인 2017년 배당금 15조 5059억원보다 17.7% 증가한 수치다. 펀드이익배당금은 자산운용회사의 집합투자재산인 펀드의 운용 결과로 발생한 금전적 이익으로 결산일에 투자자들에게 배분되는 금액을 말한다. 2018년에는 전체 펀드의 48%가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총 1만 4789개 펀드 중 7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나눠줬다.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는 2016년 4774개, 2017년 6513개로 3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이익배당금 총액 증가는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 확대 때문이다. 2018년 사모펀드 이익배당금 총액 증가율은 25.9%로 2017년의 10.6%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최근 규제 완화 및 특별자산·부동산 펀드 등이 성장하면서 이익배당금은 지속해서 증가했다. 반면 공모펀드는 최근 3년간 성과 부진으로 이익배당금이 정체된 상태다. 2018년 공모펀드의 이익배당금은 3조 3678억원으로, 전년의 3조 6858억원 대비 8.6% 감소했다. 2018년 이익배당금 지급금액 중 재투자금액은 8조7256억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재투자금액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가 각각 2조3719억원, 6조 3537억원이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각각 70.4%, 42.7%였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이 사모펀드보다 27.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금전지급방식의 이익배당금을 선호하는 사모펀드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2018년 신규펀드 설정 금액은 다소 하락했다. 2017년 122조 2078억 원이었던 신규펀드 설정 금액은 2018년 104조 2079억 원으로 총 3.3% 하락했다. 이중 공모펀드가 17조9999억원(14.7%), 사모펀드가 104조2079억원(85.3%)으로 설정됐다. 특히 공모펀드 설정 금액의 경우 2017년에 전년 대비 143.8% 증가했던 것과 달리 2018년에는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이는 최근 증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예탁원은 분석했다.

2019-01-21 15:12:20 배한님 기자
DB금융투자, 25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 2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과 주가연계증권(ELS)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 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3회'는 올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된다.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가연계증권(ELS)인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4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을 기준으로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일 시,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되는 것이다. 최초기준은 최초기준 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때는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도 있다.

2019-01-21 13:49:2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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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키움증권 "나눌수록 커진다"

'키움과나눔'. 마치 경제학 최고의 난제인 '성장이냐 분배냐'가 연상된다. 두 가지를 한 번에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키움증권의 '키움과나눔' 운동은 이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키움증권의 사내 봉사동아리 '키움과나눔'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생각으로 활동한다. 그리고 이 의미를 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2년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일회성 아닌 이어지는 나눔 사내 봉사동아리지만 '키움과나눔'에는 강제성이 없다. 업무의 연장이 아니라 진짜 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만 가입하는 동아리이기 때문이다. 키움과나눔에 참여하는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키움과나눔'은 장애우, 청소년, 집수리 등 3개의 파트를 주축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 각 파트는 일회성 행사보다 지속적인 나눔을 추구한다. 그 결과 각 파트가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매년 4~7회 활동을 진행한다. 장애우 파트는 성인발달장애우를 돕는 '기쁨터', 청소년 파트는 청소년 보육 시설 '성심원', 그리고 집수리 파트는 주거복지연대 등의 시설과 연계해 움직인다. 다양한 나눔 행사도 연다. 매년 열리는 '키움과나눔데이(day)'에선 키움과 나눔이 활동하는 파트들에 도움 되는 물품 나눔과 경매 행사 등이 열린다. 도서기증 행사에서는 사내 직원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책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며, 양복맞춤 행사에서는 장애인 고용업체를 통해 맞춤 양복을 제작한다. 또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있다. 키움과나눔은 장애인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단순 금전 기부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구상한다. 지난해 장애우 파트를 담당한 키움과나눔 동아리 회원들은 '기쁨터 세상 만나기' 봉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기쁨터' 친구들과 만났다. 기쁨터의 발달장애우들과 민속촌, 놀이동산을 방문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지원, 독거 장애인 사랑의 효데이, 기쁨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봉사활동, 장애극복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 '성심원', '안양의 집'과 함께… 키움과나눔은 특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2년 4월 '소년소녀 가장 및 한부모 가정 어린이 가족 사랑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새학기 학용품 지원, 놀이공원 및 박물관 체험 나들이, 아동보호시설 김장 봉사, 다문화 청소년 체육 활동 봉사 등 자발적으로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교감의 장을 열고 있다. '성심원', '안양의 집' 등 보육 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키움과나눔은 지난해 여름에는 성심원 아이들에게 직접 캔 감자를 전달했다. 성심원은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년들을 보살피는 보육 시설이다. 충북 괴산을 방문해 농촌에서 피땀 흘려 키운 감자를 상처 없이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한 고랑씩 맡아 한 줄로 서서 호미로 땅을 파며 행여나 감자에 상처가 날까 조심하며 감자를 캤다. 이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감자를 키움과 나눔 청소년 파트와 인연은 맺은 성심원 아이들에게 보내졌다. 또, 키움과나눔은 성심원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오래되고 지저분한 거리의 벽이 정성 어린 손길을 거쳐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 집' 아이들과도 만난다. 안양의 집은 일제강점기 고아를 위한 보호를 시작으로 6.25 전쟁 고아 등을 수용하며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이다. 키움과나눔은 주기적으로 안양의 집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체험 활동인 '키자니아 서울' 탐방을 진행했다.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의 경우 인솔자와 함께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은 체험 경험이 있는 고학년 아이들과 짝을 이뤘다. 지난해 11월에는 안양의 집 김장을 돕기 위해 충북 괴산 배추밭에서 배추, 무를 수확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키움증권 금융장학제도' 만들었다. 학업성적이 우수 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금융인재를 양성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다. 또, 주거복지연대와 연계해 연탄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영등포 사랑나눔의집과 함께 명절 특식제공 봉사 활동도 했다. 키움과나눔은 한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나눔활동을 계획 중이다. 장애우, 청소년, 집수리 등 3개의 파트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하면서 또 다른 방식의 나눔을 구상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키움과나눔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 임직원들의 기부로 진행되는 모금 활동(크라우드 펀딩) 등 새로운 활동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19-01-21 11:26:2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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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기업탐방] 엠플러스 청주 공장…전기차 시대 대비

"지금 보고 있는 장비가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장비입니다." 충북 청주시의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엠플러스 본사에서 만난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 자랑스럽게 공장 내부 설비를 설명했다. 공장은 작년 말 오픈해서인지 깔끔했다. 공정은 모두 자동화돼 있었고, 안전화와 가운 착용이 필수여서 최신 공장이란 느낌을 줬다. 약 100m 길이의 2차전지 제조장비 5개 라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렇게 레일 시스템을 길게 까는 것도 세계 최초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흔들림 없이 빠르게 고속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자석 방식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6개월 이상이 걸려 만들어진 장비는 보름 넘는 정밀 검사를 거쳐 고객사로 이동된다. 자동차에 들어갈 배터리 생산 제조 장비를 만드는 엠플러스는 2017년 말 코스닥 시장에 진출했다. 엠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조립 공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전기차 의무생산제도 의견수렴안이 정식 게재돼 2020년까지 약 134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역에서도 전기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향후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2차전지 전체를 설계·제작·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인 ▲노칭(Notching) ▲스태킹(Stacking) ▲탭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디가싱(Degassing) 등 5가지 전체를 턴키(Turn-Key·일괄수주) 시스템으로 공급할 수 있다. 노칭은 별도 룸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공장 내부에서 레일을 놓고 생산한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엠플러스는 5가지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를 납품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업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전기차 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국가답게 중국은 엠플러스에도 큰 고객이다. 엠플러스의 매출은 2018년 3분기를 기준으로 국내가 22%, 중국이 76%다.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매출의 19%를 차지하는 가장 큰 손이다. 중국의 완샹, 리센, 국련, EVE 등 중국 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엠플러스 수주 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2017년 총 569억원어치 수주를 받았는데,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기업과 1130억원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해 두 배 가까운 수주 규모 성장치를 보였다. 김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수주 규모도 지난해보다 30~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1 11: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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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2차전지 소재 기업 '천보' 시장 도전, 공모 규모 최대 1000억 원

2차전지용 첨단 소재 기업 '천보'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첨단 정밀 화학 소재 기업 천보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천보는 21, 22일 양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3만5000원~4만 원)를 확정하고 28, 29일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은 다음 달 중으로 예정됐다.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될 시, 공모 전체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천보는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등 2차전지 소재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 첨가제 등 전자소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반도체 공정 소재 등 전자소재 ▲의약품의 중간체 등 첨단 화학 소재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를 중심산업으로 키울 예정이다. 2014년까지 디스플레이 소재가 천보 매출 구성의 53%였다. 하지만 2015년부터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 소재 부문을 키웠고, 2014년 3%였던 이 사업 비중을 2018년 26%까지 끌어올렸다. 이상율 천보 대표는 "2020년에는 50% 정도가 2차전지 소재 사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천보는 특히 전기차, 에너지 저장 장치와 같은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차세대 전해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했다. "단가가 타사의 동일 제품보다 약 5배 높지만 그만큼 질 좋은 소재를 만들어 차별화를 둔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2차전지용 전해질 기술 선점뿐 아니라 세계 최다 전해액 첨가제 품목 보유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2차전지용 소재 1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보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36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 당기순이익 148억 원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도 20% 이상을 달성하며 4년 연속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천보는 이번 공모 자금을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인 2차전지 전해질,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지위를 다지기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 증설, 해외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2019-01-18 09:03:23 배한님 기자
전자단기사채 인기...2018년 1117조5000억원 발행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총 발행금액이 117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하는 사채로,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이 전자적으로 처리된다. 기업어음 및 콜시장을 대체하고, 전자적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단기금융시장과 자본시장 발전 및 전자증권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2013년 도입된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지난 6년간 꾸준히 증가해 누적 발행 금액이 4749조4000억원에 도달했다. 하루평균 발행금액도 4조 6000억원으로 2017년의 4조 4000억원에 비해 4.5% 증가했다. 특히 전자단기사채의 하루평균 발행금액은 2015년부터 지난 4년간 4%대 증가율을 보였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11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7%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되기 때문에 3개월물 이내 위주로 발행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특히 7일물 이내의 초단기물이 798조6000억원으로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의 7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1일물 발행이 475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처음 도입된 당일물 전자단기사채도 인기를 끌었다. 당일물은 지난해 4조3000억 원 발행돼 3개월 초과물의 2조 8000억원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전자단기사채 등급 발행량은 A1(984조5000억 원), A2(117조7000억 원), A3 이하(15조3000억 원) 순으로 등급이 높을 수록 인기가 더 많았다. 특히 A1 등급이 전체의 88.1%를 차지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01-17 10:16:4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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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강화 목소리에 … 글로벌 ESG 펀드 성장세

전 세계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를 고려한 투자자가 늘면서 글로벌 ESG 펀드가 성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ESG 투자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펀드의 운용 자산규모는 2012년 말 6550억달러에서 2018년 10월 말 1조500억달러로 약 60% 성장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탄소 배출량 등 환경적 요소나 지배구조에서 소수자 비중을 늘리는 등 비재무적 성과를 고려하는 투자를 뜻한다. ◆ ESG 투자↑…유럽이 시장 견인 국제적으로 자산운용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ESG 성장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도 118개의 공적연금, 사적연금, 보험회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84%가 투자 시 ESG 관련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0%는 향후 4년 내에 ESG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럽은 글로벌 ESG 시장의 가장 큰 손이다. 2018년 10월 말 기준으로 유럽의 ESG 펀드 운용자산은 6300억유로다. 이는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은 3000억달러 수준의 ESG 펀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로리 키스 파르나소스 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포춘US의 2019년 투자자 가이드에서 "기업의 긍정적 사회공헌 요인을 강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굳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 韓, 아직 초기 단계 세계적 추세와 달리 한국의 ESG 투자는 선진국에 비해 규모나 수익률 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한국의 ESG 투자는 주로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SRI·Social Responsible Investment) 펀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2017년 전체 SRI 펀드 순 자산은 약 8조원으로 전체 공모펀드 순자산인 218조원의 약 3%에 불과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SRI 펀드 순 자산도 약 7조2000억원에서 8조원 규모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수익률도 좋지 않다. 국내 SRI 펀드의 설정액 상위 10개 펀드 중 연초 이후 수익률이 벤치마크 수익률을 웃돈 곳은 2곳 뿐이다. 국내 SRI 펀드 시장이 성장하고 ESG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선 투자자 유입이 급선무다. 특히 이를 위해 ESG 자료제공이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공경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기업의 ESG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SRI 펀드에 대한 객관적 분류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내에서도 ESG 투자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ESG 투자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16 15:55:47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