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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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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사망 사고 크게 늘었지만 … "항공 안전 크게 발전해"

BBC가 2018년은 직전 해인 2017년에 비해 항공 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늘었으나, 역사 상 9번째로 안전했던 해였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여전히 가장 안전한 운송수단 중 하나라고 말한다. BBC는 항공 안전에 대해 다루는 ASN(the Aviation Safety Network)의 리포트를 인용하며 항공 사고 사망자는 2017년 44명에 비해 지난해 55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17년은 상업 항공 역사상 가장 안전했던 해였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항공 사고 사망자가 차이가 크게 는 것이다. ASN은 지난해 15건의 치명적인 항공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0월 자카르타를 출발한 라이언에어의 보잉 737 맥스 기 추락으로 189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사고, 7월 파일럿의 실수로 112명이 숨진 쿠바의 항공 사고, 2월 66명이 숨진 이란 자그로스 산의 항공기 추락사고 등 큰 항공기 추락 사고와 인명피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항공계는 전반적으로 큰 발전을 보였다. ANS의 CEO 하로 란터는 "만약 항공 사고 비즁리 10년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작년에 39건의 치명적 항공 사고가 발생했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0년 수준이라면 (작년에) 64건의 치명적 항공 사고가 일어났어야 한다. 지난 20년 간 안전에 있어 엄청난 진보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ASN은 LOC(통제상실, loss-of-control)이 항공 안전 문제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간 일어난 최악의 사고 25건 중 10건이 통제상실 문제란 뜻이라고 우려했다. LOC는 기술적 결함, 조종사 문제, 환경적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회복불가능한 수준의 의도적 항로 이탈을 뜻한다. ASN은 "이 문제로 일어나는 사고에서 살아남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1-02 16:47:2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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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 사형에 보복" 차량테러 8명 부상…日 충격의 새해

새해 첫날 도쿄 번화가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무더기로 치는 무차별 테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인이 범행 동기를 "옴진리교 사형 집행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혀 일본 사회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2일 TV아사히 계열 ANN은 전날 도쿄 시부야구 다케시타거리에서 차량으로 행인들을 들이받아 체포된 범인은 경찰에 "옴진리교 사형에 대한 보복으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전날 새해를 맞은 직후인 새벽 0시10분 경 메이지진구 인근, 연말연시를 맞아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던 도로에서 행인 8명을 차례로 들이받아 다치게 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체포 직후 자신의 행동을 '테러'라고 강조하며 범행 동기에 대해 "사형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체포 이후 구체적으로 옴 진리교 사형수들에 대한 사형 집행이 범행의 이유라고 설명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작년 7월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 등과 관련해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옴진리교 관계자 1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옴진리교는 지난 1995년 도쿄 지하철역에서 13명을 숨지게 하고 6천200명 이상을 부상하게 한 사린가스 테러사건을 일으킨 직후 해산됐지만, 이후 일부 신자들은 '아레후' 등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일본 경찰은 아레후가 아사하라를 여전히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범인 스스로 옴진리교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그가 아레후 등 옴진리교 후속 단체와 관련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범행에 사용한 차를 등유로 태우려던 계획 등 사실도 새로 드러났다.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하던 차량 안에서는 등유 20ℓ가 든 기름통과 고압 세정기가 발견됐다. A씨는 이와 관련해 경찰에 "등유로 차 전체를 태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당시 새해가 되는 순간을 즐기려는 행인들로 북적였다. 차량을 태우는 범행도 실행에 옮겼다면 자칫 대량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2019-01-02 16:47: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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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만은 반드시 중국과 통일될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일(현지시간) 대만이 대만과 평화통일을 지향하지만 필요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해 미국을 겨냥해 중국과 대만 문제에 외부 세력이 개입되서는 안 된다고 했다. BBC에 따르면 시 주석은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대만 동포에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회' 연설을 통해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고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동포는 모두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중국의 핵심 이익과 중국 민족 감정과 관련돼 있어 어떠한 외부 간섭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양안 중국인은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조국 평화통일 과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등 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어 시 주석은 "우리는 평화통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으며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한다는 옵션을 놔둘 것"이라면서 "이는 대만 동포가 아닌 외부 세력 간섭과 소수 대만 독립 세력의 분열 활동을 겨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과 통일에서 무력 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30년 전인 지난 1979년 1월 1일 무력을 통한 대만 통일정책을 평화통일로 전환하고 양안 교류를 제안하는 내용의 '대만 동포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중국이 무력 통일정책을 평화통일 정책으로 전환한 후,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 대만 주민들이 거주나 사업을 위해 중국으로 이주했으며 중국과 대만 간 항공 정기 운항과 해상 직항도 이뤄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 집권 후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중국은 대만 끌어안기에 적극 나섰으나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집권 후 대중국 경계심이 커지고 미중 갈등이 가속하면서 중국과 대만 관계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일 사설에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신년 담화에 대해 허세와 기만으로 가득하다고 비난했다.

2019-01-02 14:57:4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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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넷플릭스, 사우디 왕실 풍자 코미디 삭제 '논란'

넷플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비판한 풍자 코미디쇼를 삭제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는 2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비난한 코미디쇼 '하산 미나지와 함께하는 애국자법(Patriot Act With Hasan Minhaj)'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지난 주에 삭제했다. 사우디 정부의 반사이버범죄법에 저촉된다는 사우디 정부의 공식 항의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우리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법률적으로 공식적인 요청을 해온 사우디 정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사우디에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우디 정보기술통신위원회는 반사이버범죄법이 인터넷 상에 "공공질서 및 이슬람교의 종교적 가치, 공중도덕과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제작 및 준비, 전송과 저장"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삭제된 에피소드에서 하산 미나지는 무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10월 이스탄불에서 언론인 자말 카쇼기(카슈끄지) 웨이를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카쇼기는 일년 여 전 언론 자유를 탄압했다는 이유로 사직하기 전까지 사우디 왕가의 조언자로 일했다. 이후 카쇼기는 공공연히 사우디 왕가에 대해 비판했고 워싱턴 포스트에 무하마드 왕세자에 대해 일부 비난하는 내용을 싣기도 했다. 사우디 왕실은 11명의 살해 혐의를 받고 있으나 왕세자 등은 강력하게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이 결정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에서 카쇼기의 글을 편집한 카렌 아티아는 이런 결정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다(quite outrageous)"고 밝혔다. 비영리단체 '국경없는 기자회'는 지난 10월 사우디 정부의 언론 자유 지수를 180국 중 169번째라고 평가한 바 있다.

2019-01-02 14:57:2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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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김정은, '경제 과업'에 총력 기울일 것"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튿날인 2일 주민들에게 '경제 과업' 관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조국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강령적 지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년사에 대한 각계의 반향을 실었다. 각계 인사들의 실명으로 기재된 글들은 모두 김 위원장이 신년사 '지침'에 따라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 혹은 결의로 마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북한이 제재 속에서도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4년 차인 올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만큼 내부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 대책들을 강구하며 나라의 인적, 물적 자원을 경제건설에 실리 있게 조직·동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30분 분량의 신년사를 낭독하는 동안 '경제'라는 단어를 지난해(21차례)보다 81%나 증가한 38차례 사용했다. 오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라는 제목의 글에서 "행정 경제 일꾼들이 당 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지고 하도록 떠밀어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집단적 혁신과 경쟁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인호 내각 부총리 겸 농업상도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력적 과업을 대비약의 열쇠로 튼튼히 틀어쥐고 주타격 전방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겠다"고 결의했다. 3면에도 김 위원장이 올해의 구호로 제시한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를 표제로 내걸고 화력, 철도, 제철, 시멘트 등 분야별 사업소의 현지 취재 기사를 일제히 실었다. 5면에 실은 '새 달력의 첫 장을 펼치며'라는 제목의 단상에서는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등 평양의 주요 개발 현장을 나열하면서 "그 하나하나가 적대 세력들의 제재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시련의 난파도가 겹쳐 드는 속에서 조선의 본때,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며 일떠선 시대의 기념비들"이라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백두산기슭의 삼지연 지구로부터 동해기슭의 명사십리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곳곳에 솟아오르게 될 시대의 기념비들이 또다시 우리의 새 달력에 새겨지게 되리라"고 강조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신년사는 주민들에게 사실상의 '교시'로 여겨지며, 모든 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공적 지침의 역할을 한다.

2019-01-02 14:57: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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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유네스코는 反이스라엘적" … 결국 동반 탈퇴

미국과 이스라엘이 새해 첫날 유네스코를 함께 탈퇴했다. 1일 AP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를 공식적으로 탈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구시가지를 팔레스타인 유산으로 등록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같은 해 10월 유네스코의 반(反)이스라엘 성향을 이유로 탈퇴 의사를 나타냈다. 이스라엘도 이에 뒤따라 탈퇴 서한을 제출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UNHCR)를 포함해 두 개의 유엔 기구에서 탈퇴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미국의 체납금도 트럼프 대통령이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유네스코가 2011년 팔레스타인을 회원국으로 인정하자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유네스코 전체 예산의 22%에 해당하는 연 8천만달러(약 891억원)의 분담금을 삭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미국의 '체납금'은 6억달러(약 6천6874억원)나 쌓였다. 이스라엘은 1천만달러(약 111억원)를 체납했다. 대니 다논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이스라엘의 적국들에 조종당하는 기구의 회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전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유네스코 탈퇴 이후 세계 유산 보호와 언론의 자유, 과학 협력 및 교육 등 비정치적인 분야에 한해 참관국(observer state)으로서는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인 1984년 소련 쪽으로 기운 이념 성향 등을 이유로 유네스코를 한차례 탈퇴했다. 이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2002년 재가입했다. 유네스코는 1945년 창설돼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사무총장은 프랑스 문화장관을 지낸 유대인 출신 오드리 아줄레가 맡고 있다.

2019-01-02 13:48: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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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새해맞이 이면 … 폭죽사고에서 차량테러까지

신년 벽두부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각종 사고와 차량 테러 등이 잇따랐다. 유럽에선 신년을 기념하며 폭죽을 터뜨리다 사고로 3명이 숨졌다. 오스트리아 북부 마을 에버슈방에서는 31일(현지시간) 저녁 새해 맞이 파티에 참석한 17살 소년이 폭죽을 터뜨리려다 폭발이 일어나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1일 밝혔다. 네덜란드에서도 새해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던 남성 2명이 숨졌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총기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서부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년맞이 파티 도중 난입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모여 새해맞이 파티를 하다 총기 오발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한 명도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권총을 보여주던 소년이 방아쇠를 잘못 당겨 옆에 있던 17세 청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과 일본에선 차량 테러 사고도 잇따랐다.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소도시 보트로프에서는 1일(현지시간) 50대 독일인 남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광장에 모여있던 시민들을 덮쳐 어린이를 포함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출신 4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된 직후 "외국인을 죽여라"라고 말해 외국인 혐오를 가진 용의자가 고의로 차량을 돌진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다. 일본에서도 1일(현지시간) 0시경 도쿄 시부야구 다케시타거리에서 차량으로 행인들을 8명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동기를 "옴진리교 사형 집행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오후 8시경 한 남성이 새해맞이 인파가 몰린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을 포함한 3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2019-01-02 13:47:1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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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신년사에 대한 각국 반응은? … 트럼프 "만남을 고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주요 뉴스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신속히 소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미 언론은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고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 한 것에 주목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미국의 제재와 압박을 지속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압박을 가했다는 점에도 눈 여겨 봤다. 폭스뉴스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이 대북 제재와 압박을 계속하면 '대안적 경로'를 추구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끝나자마자 인터넷 판에 '김정은은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지만, 북한의 인내심을 오판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다'는 제목의 긴급기사를 올리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도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미 국무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을 통해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우리는 논평할 기회를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관련 속보를 쏟아냈다. 교도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며 "김 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사실상의 불가침 선언'이라고 평가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공영방송 NHK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 의욕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견제에 주목했다. 중국 전문가들도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비핵화 의지 불변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대표적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비핵화 의지가 불변하며 미국이 상응 조치를 하면 비핵화 용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신년사가 굉장히 온화하며 작년의 기조에서 벗어나지 않고 원래 궤도에서도 이탈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선옥경 허난사범대 국제정치학과 교수는 "남북 관계에 있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의향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언론도 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신속히 소개했다. 타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올해 대외정책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을 꼽았다"면서 "하지만 그러면서도 북한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비핵화와 미국과의 관계 개선,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2019-01-02 13:02: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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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독일서 '외국인 혐오' 의심…시리아 출신 등 4명 부상

독일에서 외국인 혐오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새벽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소도시 보트로프에서 50대 독일인 남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광장에 모여있던 시민들을 덮쳐 4명이 다쳤다. 다친 이들의 다수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출신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부상자 중 한 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발언을 미뤄 외국인 혐오 정서를 가진 용의자가 고의로 차량을 돌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헤르베르트 노일 내무장관은 용의자가 체포된 직후 "외국인을 죽여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용의자는 범행 후 인근 도시 에센으로 달아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차량을 몰았으나, 시민들이 피해 다행히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독일에서는 앞서 지난해 4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뮌스터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정신 질환을 앓던 당시 사건 용의자는 현장에서 자살했다. 또한, 2016년 12월에는 베를린의 브라이트샤이트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진 바 있다.

2019-01-02 13:01: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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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정부가 우리 뜻을 들어 줄 때까지" … 커져가는 택시업계 카풀 반대 목소리

20일 정오, 국회의사당역에 시위를 위해 모인 택시 기사들 사이로 상여가 들어갔다. 지난 10일 카풀앱 시행을 반대하다 사망한 최모씨를 기리는 것이다. 곡 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상여를 보는 택시 기사들의 표정에 슬픔보다는 결의가 가득했다. 바로 옆에서 상여 행렬을 지켜본 개인택시 운전자 신경우 씨는 오늘 처음 시위에 참가했다. '근조(謹弔)' 머리띠를 한 신 씨는 "얼마나 절박했으면 분신까지 했나 안타깝고 슬프다"고 했다. 그는 "카풀앱을 박살내려고 왔다"며 1, 2차 집회까지 진행됐는데도 정부가 택시 기사들의 뜻을 들어주지 않자 청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올 결심을 했다. ◆ 1, 2차 시위 이후 더 커진 목소리 ... 10만 명 집결 택시 4개 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카카오 카풀(출퇴근 승차 공유) 서비스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10월과 11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택시 업계의 카풀 반대 집회다. 주최 측은 오늘 10만 명이 모일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전체 택시 종사자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 집회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사람이 많이 모였다. 2시가 되자 길이 120m, 폭 65m에 이르는 국회의사당역 위 도로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117개 중대, 약 9300명이 동원됐다. 단상에 선 시위진행자는 "오늘 우리는 생존을 위해 나온 겁니다. 다들 모여 앉아 주십시오!"라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투쟁'이라 쓰인 깃발 아래 사람들은 모여들었다. 충남에서 20년 째 개인택시를 하는 권오형 씨는 "지금 업계의 현실이 너무나 처절하다"고 했다. 권 씨는 "우리 생계를 망치는 일을 정부가 공유라는 미명하에 시행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1, 2차 때는 각 지역의 집행부들만 참여했는데 이제 전체 기사들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며 대규모 시위로까지 번진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에서 40년 째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 모씨도 "1, 2차 집회 모두 참여했다"며 "오늘은 꼭 우리 말을 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했다. 성남에서 3년 째 법인택시를 운전하는 김병국 씨는 "왜 영업용이 있는데 자가용으로 영업을 시키려고 하냐"며 갑갑해 했다. ◆ 바라는 것은 '카풀앱 삭제' 또는 '여객법 81조 개정' 이들이 바라는 것은 정부가 카풀앱을 없애주거나 국회가 여객법 81조 1항 개정해 주는 것, 둘 중 하나다. 정부든 국회든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택시 산업에 영향을 주는 카풀앱 운영 자체를 불가능하게 해달라는 거다. 이들은 특히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 81조 1항의 법률 해석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로 있는 이영환 씨는 "여객법 81조 1항의 '출퇴근 때'라는 문구가 모호하다"며 "이걸 빌미로 카풀앱이 하루 종일 영업할 수도 있는데 그건 안 된다"고 했다. 이 씨는 "우리가 원하는 건 정부에서 카풀앱을 없애주든지 여기 국회에서 운수사업법을 개정하든지 둘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20년 째 개인택시를 하는 김대유 씨는 "(카풀앱은) 실업자 100만명 농성이 있을까봐 자가용으로 용돈벌이 하라고 하는 거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 씨는 "이번 시위로 안되면 우리는 반정부 시위로 갈 거다"고 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차순선 이사장은 "정부의 카풀앱 강행에 동료들이 많이 분노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우리 뜻을 들어 줄 때까지 투쟁이 이어질 것이다. 4, 5차까지 집회는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늘 집회를 연 '불법 카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단체 4곳이 결성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4시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전국 택시운행을 중단한다고 했다. 시위는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시작돼 4시부터 마포대교를 건너 마포 가든호텔 앞까지 행진한다.

2018-12-20 15:27: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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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커' 잃은 명동 상권…'따이공'으로 면세점만 북새통

'한한령(限韓令)'해빙 조짐이 보이면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명동상권의 매출 정상화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 주말, 명동 거리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명소'답게 가게 앞에는 점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한 호객행위가 한창이었다. 하지만 가게 내부에는 정작 손님이 없었다. 외국인 관광객 쇼핑의 핵심이었던 화장품 가게에 붙어있는 '50% 세일', '1+1'이라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로 한산했다. 명동지하쇼핑몰도 상황은 마찬가지. 한류 연예인 관련 상품을 파는 A씨는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매출이 1/3수준으로 줄었다"며 "오가는 외국인은 많은데 지갑은 열지 않는다"고 한숨 쉬었다. 명동에 더이상 '연말특수' '외국인특수'는 없었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유커가 급감한 이래로 명동상권 매출은 하락세다. 한한령 소멸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유커의 발걸음이 회복세에 접어드나 했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396만8977명으로 작년에 비해 43만1345명인 12.2% 늘었다. 그러나 사드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6년 중국인 관광객은 1~10월 기준으로 총 701만5203명 이였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작년에 중국인 관광객이 너무 적었던 탓에 보인 기저효과일 뿐이다. 올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5년 전인 2013년엔 377만 4207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제 명동에는 중국어보다 일본어 "이랴사이마세~"가 더 많이 들린다. 명동을 가득 메웠던 중국어 광고 포스터들 자리도 일본어 포스터가 대신하고 있다. 명동 골목에서 사설 환전소를 운영하는 40대 C씨는 "요즘 엔화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노점에서 옷을 파는 D씨도 "중국인도 많긴 한데 절대 예전만 못하다"며 "오히려 일본인 관광객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 1월~10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239만28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5.5% 증가했다. 올해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누적 순증을 따져보면 일본인 관광객이 48만5746명으로 중국인 관광객 43만1345명을 앞섰다. 하지만 유커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 명동 상가가 특수를 누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일본인 관광객은 중국인 관광객보다 지출액이 크지 않아 상인들에 크게 보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올 3분기 외국인 관광객 1인 평균지출경비는 일본인 관광객은 767달러인데 비해 중국인 관광객이 1757달러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2016년까지 중국인 방문객 1인당 지출경비는 약 2595달러였다. 중국 외 다른 국가를 합친 전체 해외관광객의 평균 지출액 1625 달러보다 60%나 높다. 명동에서 자취를 감춘 중국인들은 명동 주변에 밀집해있는 면세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중국인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도 마찬가지였다. 안내판에도 중국어가 가장 크게 적혀 있었다. 화장품 코너는 '따이공'(중국인 보따리상) 군단이 점령했다. 칭다오에서 온 장미아오(ZhangMiao,35)씨는 "2년 전부터 매달 한 번씩 한국에 와 물건을 산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방문에는 화장품과 액세서리 제품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내에는 큰 캐리어와 면세점 봉투를 한가득씩 운반하는 따이공을 가득했다. 간간히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찾을 영수증과 5만원권 뭉치를 쥐고 있는 따이공도 보였다. 장부를 바쁘게 넘기며 무엇을 얼마나 샀는지 꼼꼼히 기입하는 이들도 보였다. 막무가내인 따이공 군단으로 골머리를 앓는 매장도 있었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 화장품 매장 '후'에는 서른 명 넘는 사람들이 일렬로 구매를 대기하고 있었다. 매장 한 쪽에 가득 쌓인 화장품 상자에 대해 묻자 매장 직원은 "다 이미 팔린 것이거나 여기 서계신 중국인 분들이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 명동뿐만 아니라 용산의 신라HDC 면세점에서도 같은 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산둥성에서 온 30대 초반의 여성은 "이 줄은 다 따이공이다"라고 했다. 그는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는 화장품 세트가 있어 꼭 구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10월 기준 면세점 시장 규모는 약 14억 달러로 지난 2016년 10월 약 10억 달러보다 약 40% 늘었다. 2년 새 중국인 방문객이 47만 여명으로 2016년 10월 약 68만명 보다 70% 수준으로 줄었지만 불구하고 시장 규모는 오히려 45% 성장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4월 중국 관광객의 귀환 없이 따이공 효과만으로도 국내 시내면세점 시장이 당분간 30%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남은 중국인 방문객 마저도 면세점에 집중되면서 연말 명동 시장엔 찬바람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8-12-20 15:12: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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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나눔쇼핑'코너 오픈

이베이코리아가 '나눔쇼핑'으로 사회 공헌에 한 층 더 힘쓴다. 이베이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나눔쇼핑'을 온라인쇼핑몰 옥션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쇼핑에서는 소방관 지원 활동인 '히어히어로(Here, Hero)',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부 '나눔박스', 장애용품 전문관 '케어플러스' 등 이베이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히어히어로'는 이베이코리아의 소방관 근무환경개선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30일까지 소방관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100원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원 나눔'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옥션이 한번 더 매칭 기부한다. 100원 나눔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공무 집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거나 백혈병-림프종암 등으로 장기 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전달된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재정이 취약한 지방소방본부에 필요한 소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박스'는 옥션에서 기부 물품 크기와 수량에 따라 나눔박스를 신청하고, 물품을 담아 발송하는 것이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옥션을 통해 아름다운 가게에 보낸다. 판매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케어플러스'는 국내 최초 온라인쇼핑몰 장애용품 전문관으로 다양한 장애-실버용품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장애-비장애인 경계 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의류 '모카썸위드'를 출시했다. 케어플러스는 그 동안 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꿔주는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 점자 스마트 워치 '닷워치' 등 소개, 발달장애용품 코너 개장, 자폐 이해 북 콘서트 개최 등 활동을 했다. 또한 옥션은 비영리 사단법인 '마음하나'가 준비한 '핸즈포히어로(Hands for Hero)'와 함께 배우 박해진이 참여한 2019년 달력도 판매한다. 탁상 형, 벽걸이 형 달력 2종과 순직 소방관 가정의 아이들이 직접 그린 이미지를 담은 배지 3종이 준비됐다. 수익금 전액은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지원에 사용된다. 이베이코리아 브랜드경험팀 김용경 팀장은 "나눔쇼핑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며 연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18-12-19 17:19:2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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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이랜드리테일이 가족친화 경영에 모범을 보인 기업으로 뽑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신규 대기업 38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하는 제도로, 근로자들이 일o생활 균형 제도를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부터 근로감독센터를 운영하고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여름 휴가, 배우자 출산 2주 휴가 등 7대 조직문화혁신을 실행했다. 주 1회 패밀리 데이, 유연 근로시간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했다. 또 여직원을 위해서는 출산 전후 휴가제도, 유o사산 휴가제도, 산전 후 휴가 시 임금총액지원, 코코몽 어린이집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8-12-19 17:19:20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