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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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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31일부터 4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 혹한에 의해 손상되었을 수도 있는 차량을 미리 점검해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3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에게는 냉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후 관련 부품 교체 시 10%의 부품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점검 차량에 대한 부품 할인 혜택을 6월 20일까지 유효하도록 조치해 비즈니스로 바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여기에 차량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 필터, 배터리, 냉각수, 와이퍼 등의 소모품 교체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액세서리 품목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자사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4-03-31 15:38:5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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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지난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BMW M시리즈를 비롯해 폭스바겐, 포르쉐 등 8개 클래스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서킷을 돌아 그 중 가장 빠른 1바퀴의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타임트라이얼, 1바퀴 목표 시간을 정한 후 목표 시간대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우승하는 타겟트라이얼, 그리고 프로대회처럼 경쟁을 통해 가장 빠른 선수가 우승하는 스프린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서킷 뒤편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레이싱 모델 따라 하기'에서는 일반인들이 금호타이어 4명의 모델의 포즈를 따라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줬고, '주차 빨리하기' 게임에서는 경품 타이어를 받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열띤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서킷을 꿰뚫고 있는 프로리그 선수들의 멘토링에도 참가자들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CJ레이싱 김의수 감독에게 특히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MBC '무한도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제스피디움 김동은 선수는 참가자들의 서킷주행 분석을 통해 코너 공략 팁들을 전수했다. BMW M클래스에 참가한 프로그모터스의 염승훈 선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다른 아마추어 대회와는 다르게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링과 무료정비 등이 큰 도움이 됐으며, 가족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다음 경기는 프로대회와 함께 치러진다고 해서 또 다시 참가할 예정"이라며 다음대회에 기대감을 보였다. 아마추어 레이싱 대중화를 열 이번 대회의 2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과 함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2014-03-31 15:29: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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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생의 변화'를 주제로 한 대형 옥외광고 상영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뉴 A3 세단 출시 이벤트로 진행된 온라인 공모에서 채택된 응모자 3명의 희망을 광고로 제작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월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인 '뉴 아우디 A3 세단'을 국내 출시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인생의 변화를 바라는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희망을 옥외광고로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hange your life' 이벤트에 응모해 채택된 3명이 말하는 자신의 희망이 광고로 제작돼 청계천에 있는 초대형 디지털 LED 옥외광고판을 통해 31일부터 한 달 동안 상영된다. 평소 주변에서 손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손 부분 모델로 활동하기를 꿈꿔왔던 이민지 씨의 희망은 이민지 씨의 손 클로즈업 촬영 영상과 함께 동영상 광고로 제작됐다. 결혼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김준희 씨가 미래의 신부를 찾는 공개구혼 메시지는 김준희의 프로필 촬영 이미지와 함께 상영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니다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그 시작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한 정준호 씨는 옥외광고를 통해 이 여행에 함께 할 친구를 찾는다. 세 명의 희망을 담은 광고는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상영되어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도전, 새로운 시작, 또 다른 변화를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뉴 아우디 A3 세단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분들의 소원이 빠른 시일 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hange your life' 이벤트는 지난 1월 한 달간 아우디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It changes everything'이란 주제 아래, 뉴 A3 세단 TV CF의 뒷이야기를 응모하는 'Change the next' 시나리오 공모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당첨자에겐 옥외 광고 상영기회 제공을 비롯해 크롬 합금 소재의 아우디 정품 고급 잉크 카트리지 펜, A3 모양의 USB스틱 등이 제공됐다.

2014-03-31 14:30: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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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무인기’ 시대 여는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가다

#달빛도 없는 새벽, 북한 특수부대가 야간 기습침투 작전을 감행하자 국군 긴급 상황실이 분주해진다. "무인정찰기가 침투 감지했음. KUS-X 긴급 출동" 국군이 자랑하는 무인 스텔스 전투기인 KUS-X의 출격으로 북한 특수부대의 침투는 조기에 진압되고, 국군은 다시 평상시 정찰활동으로 돌아간다. 이는 꿈같은 얘기지만 수년 후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무인기 개발에 몰두하는 업체가 바로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무인기 개발뿐 아니라 민항기 부품 개발·생산, 군용기와 민항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항공우주사업본부를 거느리고 있다.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서울에 있고, R&D 센터는 대전에, 테크센터는 부산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기자가 찾은 테크센터는 부산 김해공항 인근에 있으며 70만6000㎡의 면적에 조립공장, 도색공장, 정비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장공장이다. 이곳에서는 대한항공과 계약을 맺은 세계 23개 항공사의 여객기 도장작업이 이뤄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A사의 경우는 중국에서 도장작업을 해오는데, 중국의 경우 도장품질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저희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B787 차세대 항공기 6개 구조물 제작사업 참여 대한항공은 1980년대부터 다양한 기종의 민간항공기 구조물 설계 및 제작 기술을 축적했으며, 현재 보잉사의 첨단 여객기인 B787 개발 사업과 에어버스사가 신규 개발하고 있는 A350 기종의 카고 도어(Cargo Door)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787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6년부터 보잉사의 B787 제작 및 설계 사업에 참여하여 '레이키드 윙 팁(Raked Wing Tip)', '후방 동체(After Body)', 날개 구조물인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 등 6가지 핵심부품을 부산 테크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다. 레이키드 윙 팁은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날개 구조물로, 대한항공이 곡선으로 디자인해 보잉사가 채택한 것이다. ◆A320 샤크렛 생산량 1000개 돌파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 날개부품 '샤크렛(Sharklet)'은 최근 생산량 1000개를 돌파했다.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1000개 납품은 지난 2012년 4월 첫 제품 납품 후 22개월 만에 이뤄낸 것이다. 대한항공은 샤크렛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토 무빙 라인(Auto Moving Line) 시설을 2013년 4월 구축했다. 2012년 4월 양산 1호기 납품 후 한 달에 100개의 샤크렛을 생산하는 기록을 낸 바 있으며, 현재는 1일 4개, 월 평균 80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부품으로 오는 2017년까지 총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2014-03-31 14:17: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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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오즈 드림페어' 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4월 1일부터 미리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를 출시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된 좌석을 타임 세일(Time Sales) 방식으로 10~12개 노선에 대해 선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월 1일 오픈 때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 항공권은 19만7000원(총액 운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오즈 드림페어 항공권의 1일 판매 시 좌석수는 전체 2000~2500석(노선별 100~400석)으로 한정되며, 각 노선에 따라 3~5개월 이전 구매 때 적용 가능하다. 이들 판매 대상 노선 및 할인율 등은 매주 변경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내 '오즈 드림페어' 전용 예약 페이지나 아시아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동시에 끝마쳐야 하며, 이들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서비스는 4월 2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해외 출발편은 추후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4월 중 오즈 드림페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A380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국제선 무료항공권과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3-31 09:44: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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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파리 노선 A380 항공기 매일 운항"

대한항공이 30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매일 투입해 파리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인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인천~파리 노선에 기존 291석의 B777-300 항공기를 운항해 왔으나, 최근 한불 양국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이날부터 407석의 A380 항공기 매일 투입이 가능하게 됐다. 인천~파리노선의 출발편은 오후 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에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파리에서 저녁 9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로써 A380 운항도시는 파리를 포함해 뉴욕, LA, 홍콩 등 모두 4곳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8대의 A380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1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은 전 세계 A380 중 최소 좌석 규모인 407석으로 일등석에는 세계적 명품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를 장착했으며, 프레스티지석에는 180도로 눕혀져 타 항공사의 일등석에 버금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일반석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뉴 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됐다. 특히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대한항공 A380의 뉴 이코노미 좌석은 앞뒤 간격(34인치)을 가장 넓게 운영할 뿐 아니라 타 항공사와는 달리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석으로 구성하고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과 전용 바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승객들에게 편안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03-30 11:54:5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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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 ‘트리플 터보의 위력’ BMW X5 M50d

SUV를 타는 이들의 95% 정도는 온로드만 달린다는 통계가 있다. 이처럼 험로 주행을 위해 설계된 차를 타는 사람들도 오프로드를 갈 일은 많지 않다. 최근에는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온로드 주행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SUV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BMW X5 M50d도 그런 차 중 하나다. 포르쉐 카이엔 S 디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대결하는 이 차는 X5 라인업 가운데 최강의 성능을 지닌 차다. 외관부터 일반 모델과 차이가 있다. 프런트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는 더 크게 설계됐고, 리어 범퍼의 디자인도 좀 더 스포티해졌다. M50d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트리플 터보 엔진을 얹었다는 점이다. 최고출력은 381마력이고 최대토크는 75.5kg·m에 이른다. 강력한 엔진이지만 공회전이나 저속에서의 정숙성은 매우 뛰어나다. 그러다가 풀 가속을 시도하면 양에서 늑대로 탈바꿈하며 성격을 드러낸다. 0→100km/h 가속시간은 5.3초로 웬만한 스포츠세단보다 빠르다. 3개의 터보차저는 엔진회전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터지기 때문에 터보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가속 지체 현상(터보 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변속충격이 적기 때문에 동승자에게도 불쾌감을 줄 일이 없다. 물론 출력만 비정상적으로 올린 것은 아니다. 강해진 출력에 맞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이 급격한 움직임이나 코너링에서 차체를 안전하게 잡아주는 모습이 믿음직하다. 이러한 성능을 가진 차는 M50d 외에 카이엔 S 디젤 정도가 유일하다. 카이엔 S 디젤은 382마력으로 출력이 거의 비슷한데, 최대토크는 86.7kg·m로 M50d를 능가한다. 카이엔 S 디젤은 기본 가격이 1억870만원이지만, 한국형 패키지를 장착하면 수천만 원이 훌쩍 뛴다. 게다가 한국형 패키지에도 옵션이 충분치는 않기 때문에 거의 2억원 정도를 준비해야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반면에 M50d는 1억3240만원, 1억3790만원 두 가지 모델에 대부분의 옵션이 충분히 장착돼 있다. 성능에 비해서 포르쉐의 가격 거품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50d는 원하는 가속력을 속 시원히 보여주면서도 좋은 연비를 보였다. 표시연비는 도심 10.9km/ℓ, 고속도로 12.9km/ℓ, 복합 11.7km/ℓ이고, 이번 시승에서는 10.5km/ℓ를 기록했다. 표시연비 기준으로 봐도 아래급인 30d와 큰 차이가 없고, 실제 연비도 괜찮았다. M50d는 고성능 SUV를 찾는 이에게 1순위로 추천할 수 있는 차다. BMW X5 M50d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3-30 11:18: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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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 발간

기아자동차는 한 해 성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거진 형태의 2014년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해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는 발간 12호를 맞는 지속가능보고서의 올해 발간 테마를 다음 세대와의 연결로 정하고 기아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근 몇 년간 보인 경영성과에 걸맞은 철학과 비전, 환경경영의 실천의지 등을 담았다. 표제인 MOVE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하며, 기아차는 표제에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mobility)과 'A Better Way To Go'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반영했다. 특히 기아차는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에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경영성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이슈에 대한 기아차의 다양한 대응활동 등 알차고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최근 관심을 모으는 원격 차량관리 서비스 및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미러링 서비스 등 기아차의 미래 지향적인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엔진 다운사이징, 클린 디젤 등 기아차의 친환경 엔진 기술과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개발 성과와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초록여행 등 사회공헌 대표사업들을 비롯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아차의 현지 전략을 담았다. 이외에도 기아차 2014 지속가능보고서는 매거진 형태로 발간돼 다른 기업의 보고서에 비해 경영성과를 쉽게 전달하면서도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기아차만의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기아차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기아차의 의지를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2013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을 수상하는 등 독특하고 알찬 보고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4-03-28 17:12: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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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성운전자 위한 '운전 교육 캠페인' 열어

현대자동차가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 운전·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 시즌 3'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 중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고자 현대차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 등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안전 운전·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은 ▲평상시 운전에 어려움이 많았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 운전 교육'과 ▲운전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운전 교육'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 운전 교육(총 4개 차수 별 40명씩 총원 160명)은 ▲차량 관리 요령 ▲주차요령 ▲슬라럼/원선회 ▲도로주행 시뮬레이션 ▲실 도로 주행 교육으로, 심화 운전 교육(총 4개 차수 별 30명씩 총원 120명)은 ▲위험 회피 ▲직선 제동 ▲곡선 제동 ▲친환경 경제 운전 교육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본 운전 교육'은 인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심화 운전 교육'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 중 첫 일정인 심화 운전 교육은 4월 16~17일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 운전자들은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또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이벤트 페이지 (http://auto.daum.net/event/main.dau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실제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여성 운전자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8 16:57: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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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한국쉘석유 후원 조인식 가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한국쉘석유가 2014시즌 한-중-일 서킷을 함께 질주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는 27일 윤활유 전문 기업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강진원)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쉘석유 본사에서 2014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을 시작으로 한국쉘석유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4년도 시즌을 함께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한국쉘석유는 로얄더취 쉘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에너지 및 석유화학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쉘은 F1 과 WRC등 전 세계 대표 자동차 경주 대회를 후원하면서 모터스포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국쉘이 후원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 레이싱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6개 서킷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는 4월 19일 인제스피디움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클래스 총 8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 중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는 하이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출력 자동차 경기로 8기통 6200cc 엔진에 경주 전용으로 만들어진 스톡카 레이싱다. '서킷의 황태자' CJ레이싱 황진우 선수와 '인제스피디움의 젊은 피' 김동은 선수 등 최고수준의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볼거리다. 브랜드 격전지라 불리는 GT 클래스는 1400cc 초과 5000cc 미만 차량들이 출전하는 클래스로 한국GM,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등 다양한 머신들이 출전한다. 그리고 프로드라이버의 등용문인 슈퍼1600 클래스와 쉐보레 크루즈 원메이크 경기인 크루즈 클래스 등 4개 클래스가 2014시즌 모터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조인식과 관련, "2014시즌 슈퍼레이스는 3번의 해외레이스와 나이트레이스,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등 여러 빅 이벤트들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 시작점에서 모터스포츠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한국쉘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2014시즌 쉘과 함께 팬들에게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경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쉘석유 강진원 대표는 "국내 최고 클래스의 모터스포츠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쉘은 윤활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14-03-28 16:53: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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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 9만2000원에 제공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이스타항공이 일본 노선 초특가 운임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 편도 9만2900원, 인천-나리타 노선 편도 9만2000원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제외한 편도 항공운임 약3만9000원에 제공되는 초특가 행사다. 해당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으로 4월 7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각 노선 당 200석씩 선착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2012년 3월 30일 인천-오사카 노선을 신규취항(주 7회) 후 현재까지 약 21만석의 좌석을 공급하며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인천-오사카, 나리타 홈페이지 예약고객 중 선착순 60명에게 알에이치케이(RHK)출판사의 오사카 100배 즐기기, 도쿄 100배 즐기기 도서를 증정한다. 또한 3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eastarjet)을 통해 인천-오사카 특가 이벤트를 공유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3월 30일 취항3주년 당일 오사카행 탑승편 기내에서도 기내이벤트를 통해 오사카 100배 즐기기 도서를 5명에게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운임과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8 16:09: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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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후원 '트윈부쉬'팀, 독일 VLN시리즈 개막전 출격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오는 29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VLN 시리즈(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Veranstaltergemeinschaft Langstreckenpokal N?rburgring)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트윈부쉬(Twin Busch)팀은 VLN 1전 최상위 클래스인 SP9 클래스(5200cc)에 출전한다. 형제 드라이버로 구성된 트윈부쉬팀은 작년 VLN 8전 우승, 종합순위 5위에 오른 팀으로 레이싱 머신(아우디 R8 LMS Ultra)에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을 장착하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VLN 시리즈는 VLN 10전과 뉘르부르크링 24시 경기를 포함한 총 11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함께 유럽 3대 내구레이스로 명성이 높다. 극한의 상황에서 경쟁하는 내구레이스로 자동차의 내구성뿐 아니라 타이어의 성능이 승부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매년 포르쉐, 아우디, BMW, 포드 등의 주요 완성차 업체 및 미쉐린, 던롭 등 세계 유수의 타이어업체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력 경쟁을 펼친다. VLN 시리즈의 평균 참가 차량대수는 약 220대, 총 800여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며 한 경기당 평균관객은 약 5만 명에 달한다. 또한 개최국인 독일은 물론 해외 여러 방송에서 방영되는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인 만큼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금호타이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정택균 OE개발담당임원은 "지난 몇 년간 VLN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온 만큼 올해 역시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과 성능을 입증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28 16:02:5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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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아름다운 영상과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항공 광고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7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진행된 '제 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과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 부문과 TV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캠페인은 유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여행 목적, 명소들을 담아 유럽을 우리 곁으로 끌어들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인쇄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선보인 '내가 사랑한 유럽 TOP' 캠페인은 10개의 주제에 각 10개의 후보를 가지고 소비자가 직접 TOP10을 선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던 소비자 투표 결과를 반영해 스페인의 빈티지 마켓, 폴란드의 풍등 축제, 터키의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등 각 명소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3월 스리랑카 직항 항로가 열리면서 제작된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은 인도 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 스리랑카,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 그리고 고대 왕국과 현대 도시가 하나의 숨결로 함께 숨 쉬는 땅 남인도 등 '인도양의 숨은 보물'들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인도양 TV CF는 인도양 각 지역의 멋진 풍광을 담은 영상미와 함께 여행자가 각 지역에서 느낀 감상을 여행기 형식으로 잔잔하게 풀어내 한편의 책자를 읽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감성적인 측면에서 매우 뛰어났다는 평을 받아 TV 부문 '좋은 광고상'에 선정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제 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캠페인과 '80초간의 세계일주' 옥외광고로 인터넷 부문과 옥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온라인 부문 대상을 비롯해 라디오, 프로모션 부문 은상 등 4개 부문 4개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광고로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2014-03-28 15:57: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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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아시아나항공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강서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단열 보강 등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개선시켜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화물판매팀 김정우 대리는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 홀로 살고 계시는 할머니를 이렇게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른 봉사활동보다 힘은 더 들었지만 확 달라진 집과 기뻐하시는 할머니의 미소를 보며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장 김상찬 부장은 "다문화,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사회공헌활동의 참 의미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랑 愛 올밥' 사업, 독거어르신 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03-28 15:25: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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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문답풀이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7개 시·도, 229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7일까지 24일간 현대차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예선이 실시된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에서 총 40개의 객관식 문제로 출제되며, 고득점 순으로 성적 우수 어린이를 선발한다. 예선전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과 229개 시·군·구별 각 6명을 선발해 지자체 상장 및 퀴즈대회 운영위원회 상장을 수여하며, 17개 시·도 수상자 총 100명에게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대회는 4월 27일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본선 진출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안전 지식을 겨루게 된다.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6명)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저학년에는 장학금, 고학년에는 해외 안전문화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현대차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안전 퀴즈대회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지난 5회 대회까지 누적으로 총 9만7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약 260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안전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환경과 관련된 영상·게임·동요·동화·카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4-03-28 14:54:0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