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주형
기사사진
[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한다. ◆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전주시 금융혁신도시에 위치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고령층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금 청구, 필요 서류 안내, 보험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융기관이 직접 지역사회를 찾아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금융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금융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금융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진상수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여성보험 시장 대표주자 자리매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 최고 영예의 '챔피언'(보험왕)은 공동수상으로 창원지역단 동창원지점 문명옥 명예전무와 인천지역단 주안지점 신윤순 총괄팀장이 차지했다. 문명옥 명예전무는 지난 1991년부터 지난 35년간 보험왕에 6차례나 오른 영업 베테랑으로 이번에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신윤순 총괄팀장은 2008년 위촉해 지난 18년간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고 과거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대상에는 충남지역단 세종지점 강일구 총괄팀장, 천안지점 김혜숙 총괄팀장, 서울지역단 로얄지점 이정우 명예전무가 선정됐다. 금상(28명), 은상(18명), 동상(35명) 부문에서도 총 81명의 영업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신규 설계사 유입이 두 자릿수 이상 확대되고 보장성 실적이 성장했을 뿐 아니라, 전략 상품인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 보험료 5% 할인 현대해상은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개인소유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발했다. 기존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은 만65세 이상 운전자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 한해 적용됐다. 이번 특약 출시로 연령에 관계없이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는 교육을 이수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3 15:24:1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한은 차기 총재 신현송…금리보다 금융안정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하면서, 한은 수장의 무게중심이 기준금리의 단선적 방향보다 금융안정과 대외충격 대응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신 후보자는 BIS에서 글로벌 유동성·금융안정·통화질서 변화를 다뤄온 국제 거시금융 전문가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매파·비둘기파' 구분보다 복합위험 대응형 카드에 가깝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신 후보자를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중동 사태로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경제 성장이라는 통화정책 목표를 함께 달성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자는 BIS에서 경제 연구 전반을 총괄하는 경제보좌관이자 통화경제국장으로 일해 왔다. BIS는 그를 "은행, 국제금융, 통화경제학 분야의 지적 리더"로 소개하고 있으며 "프린스턴대 교수와 옥스퍼드대·런던정경대 경력을 거친 학자이자 정책 실무형 인사"라는 평가다. 실제 그의 문제의식은 오랜 기간 금융안정과 달러 유동성, 자본흐름 관리에 맞춰져 있었다. 신 후보자는 지난 2016년 BIS 연설에서 "달러 강세가 은행의 위험선호를 약화시킨다"며 금융여건을 긴축시키는 경로를 짚었고, 과도한 레버리지와 부채 누증의 위험을 꾸준히 경고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과잉 차입 위험에 지속적으로 경고해 온 경제학자란 분석이다. 가계부채를 바라보는 시각도 지금 한국 경제와 맞닿아 있다. 신 후보자는 지난 2022년 BIS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이 우선이다"면서도, "부채 수준이 매우 높고 특히 가계부채가 높은 나라들에서는 금리 상승이 수요를 빠르게 식히고 금융안정 이슈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물가만이 아니라 긴축의 부작용과 금융시스템의 '균열선'을 함께 봐야 한다는 인식이다. 따라서 이번 인선을 '매파 총재' 한 단어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신 후보자의 강점은 금리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성향론보다, 물가·성장·가계부채·환율·자본흐름이 한꺼번에 얽힌 상황에서 정책의 우선순위와 충격 전이 경로를 입체적으로 보는 데 있다. 그는 2013년 NBER 공동 논문에서 지난 2010년 한국의 거시건전성 정책 도입 설계에 관여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어, 한국형 금융안정 정책과도 실질 접점을 가진 인물로 읽힌다. 디지털 통화 질서에 대한 관점도 선명하다. 신 후보자는 BIS에서 중앙은행 화폐와 예금 기반의 디지털 통화체계, 토큰화 금융 인프라 논의에 깊이 관여해 왔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통화의 단일성·탄력성·무결성 측면에서 한계를 지적해 왔다. 차기 한은이 디지털 원화나 예금토큰,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쟁을 다룰 때도 금융안정과 통화질서의 틀에서 접근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BIS의 공식 반응도 신 후보자 인선의 무게를 보여준다. BIS는 이날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사무총장 명의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신 후보자에 대해 "훌륭한 후보로 경제학계와 중앙은행 커뮤니티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리더이자 믿음직한 조언자로 널리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자 본인도 지명 소감에서 현재를 '엄중한 시기'라고 규정했다. 그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최근 중동 정세 급변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과 경제전망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5:02:5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2월 거주자외화예금 4.9억달러 감소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기업의 해외투자 집행과 경상대금 지급 영향으로 다시 감소했다.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이 함께 줄어든 가운데, 감소분의 대부분은 기업 외화예금에서 나왔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175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4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960억달러로 3억4000만달러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한은은 해외투자 집행과 경상대금 지급이 달러화예금 감소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엔화예금도 경상대금 지급 영향으로 93억달러로 2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95억9000만달러로 2억달러 증가했다. 위안화예금은 12억3000만달러로 1억5000만달러 줄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1002억3000만달러로 4억5000만달러 감소해 전체 감소를 주도했다. 개인예금은 173억1000만달러로 4000만달러 줄었다. 특히 기업 달러화예금은 816억2000만달러로 3억2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개인 달러화예금은 143억8000만달러로 2000만달러 줄어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986억달러로 2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외은지점은 189억4000만달러로 2억1000만달러 줄었다. 전체 예금의 83.9%는 국내은행, 16.1%는 외은지점에 예치돼 있다.

2026-03-23 13:24:3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IFRS17이 키운 생보 이익…보장성 쏠림에 '체력 저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생명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판매를 앞세워 이익을 키웠지만, 산업의 성장성과 자본 체력은 오히려 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계약은 빠르게 늘었어도 전체 보험료 유입과 미래이익 축적은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했고, 지급여력 부담까지 커지면서 단기 실적 중심 영업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FRS17 체제에서 생보사들이 보장성보험으로 쏠린 배경에는 회계상 수익성 차이가 있다. 일반 보장성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 배수는 13.7~22.4배인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0.3~2.0배 수준에 그쳤다. 일반계정 수입보험료에서 연금보험 비중이 크지만, 낮은 마진 탓에 상품 포트폴리오 내 존재감은 줄었다. 업권 실적도 이런 흐름과 맞물린다. 2024년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5조6374억원으로 전년보다 7.1% 늘었지만, 보험손익은 4조2625억원으로 15.7% 줄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3조248억원으로 80.6% 급증했다. 같은기간 생보 수입보험료는 113조4400억원으로 0.9% 증가하는 데 그쳤고, 보장성보험·저축성보험·변액보험 보험료는 늘었지만 퇴직연금 등은 26.2% 감소했다. 문제는 신계약 확대가 산업 전체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보험연구원은 2024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0.9% 늘었지만 초회보험료는 37.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2020~2021년 119~120조원 수준이던 수입보험료는 2023~2024년 112~113조원대로 낮아졌다. 반면 초회보험료는 같은 기간 10조~12조원에서 14조~19조원으로 커졌다.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신계약은 늘었지만 보유계약 해지 부담이 커지면서 전체 유입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미래이익 증가 속도는 기대에 못 미쳤다. 생보업계 CSM 잔액은 2022년 말 55조6000억원에서 2024년 말 62조4000억원으로 늘었지만, 2024년 증가폭은 1조6000억원에 그쳤다. 신계약 유입 13조7000억원에도 해지율 가정 변경 7조5000억원, 물량 차이 5조5000억원이 반영돼 증가폭이 제한됐다. 건전성 부담도 커졌다. 2024년 말 생보사 자본은 82조1000억원으로 1년 만에 20조원 넘게 줄었다. 당기순이익 증가로 이익잉여금은 늘었지만, 금리 변동이 반영되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28조5000억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요구자본은 2조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생명·장기손해보험위험액이 4조1000억원, 장해·질병위험이 1조9000억원 늘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가 위험자본 부담 확대로 이어진 구조다. 당국도 새 제도 아래 자본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반영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후순위채 중도상환, 인허가 등에 적용되는 지급여력비율(K-ICS) 권고기준을 150%에서 130%로 낮췄다. 금융위는 IFRS17과 K-ICS 도입 이후 보험사에 대한 건전성 요구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IFRS17 시행 이후 생명보험산업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나, 수입보험료 증가세는 제한적이고 보험계약마진은 해지율 가정 변화와 물량 요인에 취약한 모습"이라며 "지급여력비율은 금리 하락 등에 따른 가용자본 감소와 보험위험 확대에 따른 요구자본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3 07:53:3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KB라이프·ABL생명·삼성화재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삼성전자와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스마트 요양돌봄의 새로운 모델 제시 KB라이프와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과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요양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발된 모델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적용한 후, 스마트 요양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니어·요양 사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IoT·헬스케어 기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B라이프타워에 위치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을 중심으로 시니어 케어 기술과 돌봄 서비스 모델을 사전에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물론 재가 돌봄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의 요양돌봄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B라이프는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생명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이 3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장난감도서관 환경 경비 ABL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및 FC(Financial Consultant)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임직원과 중앙지점 FC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장난감도서관의 환경을 정비하고 장난감을 소독하는 활동을 펼쳤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목걸이를 제작했다.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은 "지역사회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치료비플랜'을 신규 출시했다. ◆ 보험 패러다임 변화 반영 삼성화재는 암·뇌·심 등 주요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치료비플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료비플랜은 기존의 일회성 진단비 위주의 보장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 과정에 맞춰 빈틈없이 보장을 제공한다. 수술, 항암치료, 입원 등 동일 질환에 대한 실제 치료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장기 치료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특히 치매와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도 진행 단계별로 진단 및 치료비 보장이 가능하다.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치료 기간이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치료 과정 전반을 고려한 대비 필요성이 커지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실제 치료 발생 시점에 맞춰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해 보장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단순 진단비 확보에서 치료 과정 전반의 실질적인 의료비 대비로 이동하고 있다"며 "치료 과정에 맞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2 13:00:32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상생보험, '선의'보단 '기준'

상생보험은 반대하기 어려운 정책이다. 질병과 사고, 날씨 같은 생활위험 앞에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보장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 자체를 문제 삼을 순 없다. 다만 좋은 뜻으로 시작한 제도일수록, 어디까지가 보험이고 어디서부터가 복지인지 경계선은 더 또렷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은 지난 16일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상생보험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5년간 2조원 규모의 보험업권 포용금융 계획도 내놨다. 생명보험 기준 국민 전체 보험가입률은 84.0%지만 연소득 1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의 가입률은 24.5%에 그친다. 보장 사각지대를 메우겠다는 방향은 분명 의미가 있다. 문제는 무상가입 자체가 아닌 무상가입이 반복될수록 보험의 성격이 흐려질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은 본래 위험을 가격에 반영해 나누는 장치다. 반면 복지는 재정으로 사각지대를 메우는 장치다. 둘 다 필요하지만, 이름이 비슷해지는 순간 책임의 선도 함께 흐려진다. 이번 상생보험은 더 그렇다. 6개 지자체는 생명보험 1개와 손해보험 1개씩 총 20억원 규모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인데, 18억원은 보험업권 상생기금이, 2억원은 지자체가 부담한다. 생보 쪽은 신용생명보험이 공통으로 추진된다. 손보 쪽은 건설현장 기후보험, 사이버케어보험, 화재배상책임보험 등 지역별 필요에 맞춘 상품이 검토된다. 구체적인 가입대상과 보장사항은 지자체와 보험업권이 함께 꾸리는 실무작업반에서 정하고, 가입 개시는 올해 3분기가 목표다. 무료로 가입시키는 순간 정책은 쉬워 보인다. 하지만 왜 이 위험을 공공이 함께 떠안아야 하는지, 지원 대상은 어떻게 가르는지, 지원이 끝난 뒤 보장은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빠지면 상생보험은 제도라기보다 이벤트에 가까워진다. 구조는 그만큼 더 차갑고 분명해야 한다. 가입자는 이것이 지속 가능한 보장인지, 한시적 지원인지 헷갈리기 쉽고, 보험사는 상품과 사회공헌의 경계에서 역할이 모호해질 수 있다. 제도는 선해 보이는데 책임의 구조는 오히려 흐려질 수 있다는 뜻이다. 상생보험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미사여구가 아니다. 왜 이 위험에 공공이 개입해야 하는지, 누가 얼마 동안 비용을 부담하는지, 지원 종료 뒤 보장은 어떤 원칙으로 이어질 것인지를 먼저 밝혀야 한다. 상생보험은 선의로 출발할 수 있다. 오래 가려면, 선의보다 기준이 먼저 서야 한다.

2026-03-22 12:50:5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지식서비스 무역적자 102.5억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102억5000만달러로 확대돼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정보통신과 콘텐츠 분야는 흑자를 냈지만, 해외 특허 로열티 지급과 앱스토어 구매, 해외 연구개발(R&D) 발주 등이 늘면서 지식재산권 사용료와 전문·사업서비스 적자가 크게 확대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서비스 수출은 414억6000만달러, 수입은 517억1000만달러로 102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적자 73억7000만달러보다 28억8000만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수출도 35억8000만달러 증가했지만 수입이 64억5000만달러 늘어 증가폭이 더 컸다. 유형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가 51억9000만달러, 문화·여가서비스가 9억8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반면 전문·사업서비스는 93억9000만달러 적자, 지식재산권 사용료는 70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는 전년보다 29억2000만달러, 전문·사업서비스 적자는 22억4000만달러 각각 확대돼 전체 적자 확대를 주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식재산권 사용료 가운데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적자가 모두 커졌다. 한은은 "우리 기업의 해외 기업 대상 특허 로열티 지급 증가로 산업재산권 사용료 적자가 확대됐고, 글로벌 앱스토어 구매 확대로 컴퓨터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저작권 적자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전문·사업서비스에서는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전문 R&D 발주 증가, 정보통신업 중심의 광고대가 지급 확대가 적자 확대 배경으로 제시됐다. 반면 선방한 분야도 있었다. 정보·통신서비스 흑자는 전년 28억7000만달러에서 51억9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국내 생산 스마트폰에 대한 앱 탑재 서비스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산업별로도 정보통신업은 24억3000만달러 흑자를 냈고, 특수분류 기준으로 ICT 산업 지식서비스 무역수지는 23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콘텐츠산업 역시 44억1000만달러 흑자를 냈는데, 게임산업 41억3000만달러와 음악산업 12억8000만달러 흑자가 두드러졌다. 구조적 차이도 뚜렷했다. 기관형태별로는 중견기업이 19억8000만달러 흑자를 냈지만 대기업은 67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69억달러 흑자를 냈지만 북미에서는 77억2000만달러, 유럽에서는 36억9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9 16:10:0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화재보험협회-전남소방본부,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화재보험협회는 전남소방본부와 '화재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시설에 집중된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는 총 25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사망 사고의 75%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안심보험 도입 협력 및 기관별 역할 분담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및 안전점검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취약계층의 화재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화보협회는 화재 안전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과 SNS를 통한 화재안심보험 홍보 및 안전문화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을 집중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은 "화재안심보험은 정부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선진국형 재난복구 모델"이라며 "전남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9 16:02:54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암 조기발견하면 치료 부담 낮춘다"

고령화로 암 발생은 늘고 있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자사 건강DB를 분석한 결과 대장용종 치료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장암 진단 후 의료비와 내원일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전립선암 증가세도 뚜렷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앞두고 건강정보 통합플랫폼(건강DB)을 활용한 암 관련 분석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삼성화재 건강DB에 따르면 전체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자는 2020년 424.5명에서 2025년 576.7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 신규 암 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도 29.7%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다만 생존율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 DB에서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고객 비중은 2015년 84.8%에서 2021년 85.4%로 높아졌다. 암 진단 후에도 10명 중 8.5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대장암 관련 수치다. 대장암 진단 이전에 대장용종 치료를 받은 고객의 경우 대장암 진단 후 평균 의료비는 593만원이다. 용종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의 921만원보다 328만원 낮았다. 병원 내원일수 역시 평균 26일로,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 52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과 용종 절제가 대장암을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가능성을 높인 결과다. 전립선암 증가세도 부각됐다.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 순위에서 2019년 6위, 2021년 5위, 2023년 3위로 올라섰고, 2025년에는 1위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장기미래가치연구소는 "고령화로 암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삶의 질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9 15:57:38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생명·롯데손보

DB손해보험이 스타필드 '앰버서독(DOG) 페스타'에 참여한다. ◆ 펫보험 고객 접점 확대 DB손해보험은 스타필드와 협업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행사 '앰버서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펫 관련 쇼핑 콘텐츠로 구성된 봄맞이 반려동물 축제다.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들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스타필드를 대표하는 반려견을 선발하는 '앰버서DOG 선발대회'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반려견 초상화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맞춰 펫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중립투자형 상품 수익률 전체 사업자 1위를 기록했다. ◆ 글로벌 ETF 자산배분·금 상승·환차익 효과 한화생명은 2025년 4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53.93%를 기록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상품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중립투자형 상품인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TDF2'도 3년 수익률 47.23%로 3위에 올라 상위권 성과를 나타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은 1년 기준 수익률 16.27%로 전체 1위, 6개월 기준 수익률 9.30%로 2위를 기록해 저위험 상품군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가입자의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의 운용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상품 운용 역량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과 퇴직연금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앨리스 '덕밍아웃 보험' 캠페인이 2025앤어워드 실버상을 수상했다. ◆ 디지털 광고 부문 '금융' 분야 수상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의 덕밍아웃 보험 캠페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부문 '금융'(FINANCE) 분야에서 '실버'(Silver)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덕밍아웃 보험'은 콘서트장에서 발생하는 상해와 굿즈 거래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팬덤 특화 보험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상품을 소재로 한 '덕밍아웃 보험' 캠페인으로 '금융' 분야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팬덤 활동인 '덕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등을 '덕밍아웃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광고다. '덕밍아웃 보험' 캠페인은 '덕력 테스트:덕질 어디까지 해봤니'와 '앨리스 덕력고사' 등 각각 1분가량의 영상 두 편으로 제작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보험 플랫폼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9 15:56:32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아이퀘스트, '디지털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ERP(Enterprise Resourse Planning·전사적 자원관리) 전문기업 아이퀘스트와 '기업 디지털경영 지원을 위한 임베디드금융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ERP'를 사용하는 기업고객은 오는 4월부터 'NH임베디드플랫폼'을 통해 ERP 내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 주요 기업뱅킹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량 이체나 급여 지급 시 ERP 데이터와 연동돼 수기 입력에 따른 번거로움과 오류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삼일회계법인과 핑거가 공동 개발한 ERP솔루션 '파로스(Pharos)'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스텔라(Stella)'에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계해 임베디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 아이퀘스트와의 협력은 ERP 기반 금융서비스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제휴 범위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업 업무 환경 내 뱅킹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업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9 14:39:1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