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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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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영업센터장 회의…"영업 전략 공유"

NH농협캐피탈은 지난 7일 전국의 영업센터장을 한자리에 모아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조규 NH농협캐피탈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주재로 진행됐다. 당면한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치열한 금융 환경 속에서 NH농협캐피탈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다뤄진 의제로는 ▲시장 변화에 따른 영업 전략 강화 ▲고객 접근성 강화 ▲책임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등이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 상품 제공과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각 영업센터별 성과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전략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협금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강조규 부사장은 "변화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영업센터가 하나 되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2 17:03: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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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한-일 생명보험 세미나'…"초고령사회 대응"

생명보험협회는 12일 일본의 OLICDC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초고령사회, 생명보험업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2025 한-일 생명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생명보험회사가 나아갈 길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초고령사회의 길을 먼저 겪고 성공적으로 대응한 일본 생명보험업계의 사례와 함께 보험금청구권신탁을 운영 중인 미국과 일본의 경우를 업계 전문가와 함께 집중 조명했다. 생보업계 및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일본생명보험의 미야자키 유스케 부장과 하라 타다시 부장이 일본의 요양산업 현황 및 사업 구조와 선진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생명(니치이학관)의 요양서비스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일본 내 매출 1위 요양업체인 니치이홀딩스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생명보험의 요양사업 사례에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실무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두 번째로 양희석 NH농협생명 변호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보험금청구권신탁 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법적 쟁점을 소개했다. 오랜 기간 보험금청구권신탁 제도를 운영해온 미국과 일본의 실제 사례를 들어 향후 겪을 수 있는 이슈를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보험금청구권신탁 제도가 '재산관리능력이 부족한 유족의 생활 보호'라는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시행된 만큼 생명보험업계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점검이 필요한 법규 및 제도 관련 이슈를 꼼꼼히 짚었다.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저성장이 고착화됨에 따라 생명보험업계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업계는 인구 위기를 걱정하며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일본과 공동으로 우리 생명보험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2 15:42: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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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라이나생명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에 나선다. ◆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 KB손해보험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아이들이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전국의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200명을 선정해 신발, 책가방, 학용품 등 1인당 45만 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한다. 그룹홈에 입소한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복과 신발 등 물품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이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 오는 3월 31일까지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와 고객 감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라이나생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라이나생명과의 소중한 거래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상품가입·유지관리·고객상담·보험금 지급 등의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제출할 수 있다. 심혜숙 라이나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직접 들려주는 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라이나생명의 경영철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2 14:02: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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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DTS-AIFT 파트너십…"AI 시대, 보안 솔루션 공급"

교보생명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교보DTS가 보안 기술 회사인 AI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AIFT는 보험 분야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AI 기반 보안 솔루션 ▲보험 회사의 서비스 지원 시스템 ▲디지털 자산 보험 서비스 지원 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교보DT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의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AIFT의 '불칸(Vulcan)'의 국내 판권을 따내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하고 동시에 금융 회사 등을 위한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불칸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막는 AIFT의 플랫폼이다. 생성형 AI에게 적합한 질문을 던져 서비스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한다. 특히 적합하지 않은 답변들을 사전에 가려내고 데이터 유출 등을 방지해 보안성을 크게 높인다. 권창기 교보DTS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생성형 AI 보안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규제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렁 AIFT 공동창립자는 "교보DTS, 교보생명과의 협력이 한국 시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15:11: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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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아폴로(Apollo)와 최고경영진 미팅…"파트너쉽 강화"

신한라이프는 글로벌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양사 최고경영진 회담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폴로는 지난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보험상품 ▲자산운용 ▲투자자문 등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담은 아폴로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로완(Marc Rowan)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아폴로 간 전략적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졌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산운용이 중요하다"며 "글로벌한 자산운용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자산운용 솔루션 등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아폴로가 운용하는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 솔루션에 직접적인 투자를 검토한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에 최적화된 자산운용을 위해 보험자산 기반의 자산운용 역량에 강점이 있는 아폴로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 관점에서 자산운용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아폴로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보험 자산운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보험·연금 상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한 발 더 나아가 양사 간 교류를 확대해 자산운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과 한국 금융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15:08: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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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한화손보

삼성화재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업계 유일 해외여행자 보험 선물, 재구매의향 높아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가 출시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보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이후 올해 2월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해 상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3월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선물하기'와 라운딩하는 동반자들이 함께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동반형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다.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며 "보험 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보험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제 3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세계 여성의 날 기념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3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성장스토리, 도전하는 모두를 위한 용기'라는 주제로 1부 세계 여성의날 기념행사, 2부 WE Story 토크쇼, 3부 기념공연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B Rose Award'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Rose(장미)'를 명칭으로 사용했다. KB손해보험 전 임직원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자발적으로 추천한 뒤 투표를 통해 남·여 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배우며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자부심 넘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배경을 뛰어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KB손해보험만의 훌륭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 연간 주행거리 10% 이상 감축시 보험료 5% 할인 한화손해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감소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더불어 주행거리 감소를 통한 교통정체 완화 및 공해 저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고 보험가입 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주행거리를 10% 이상 감축하면 보험계약 종료 시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보험료를 5% 환급받을 수 있다.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 11일부터 판매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자동차 운행량 감소를 유도해 사회·환경적 가치 생성 효과도 기대되는만큼 ESG경영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15:08: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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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취득 시점부터 실손 할인"

#. 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지난 2017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을 취득하고 나중에야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는 것을 알게됐다. 지난해 A씨는 보험사에 실손보험료 할인을 신청으나 보험사는 자격 취득 시점(2017년)이 아닌 가입 상품의 최종 갱신시점(2024년)을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A씨는 2017년부터 할인 소급적용을 요구하면서 민원을 제기했고 금융감독원은 이를 수용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례를 담은 '2024년 4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를 공개하고 6건의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금감원은 언급한 사례를 두고 "해당 상품의 사업방법서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는자격취득일 이후 최초 도래하는 납입기일부터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보험사는 수급권자 자격취득 시점인 2017년을 기준으로 실손보험료 할인혜택을 소급해 적용받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이후 출시된 표준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자격취득 시점부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격취득 즉시 할인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이 공개한 사례에는 4세대 실손보험 의료비 청구 시 보험료 할증에 대한 민원도 있었다. 금감원은 "연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며 "4세대 실손보험약관은 연간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이100만원 이상인 계약은 3~5단계로 차등화해 보험료를 할증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는 책임보험(대인I) 한도 초과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례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2023년 자동차보험제도 개선으로 경상환자의 경우책임보험 한도를 초과하는 치료비 중 본인의 과실비율 해당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FIMA(근육내자극요법) 치료는 통상 입원의료비가 아닌 통원의료비(30만원 이내)를 지급받는다는 기준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 장기 연체채권은 추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3자의 압류가 걸려있는 계좌로 착오 송금한 금액은 은행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FIMS 치료는 객관적인 입원 필요성에 따라 입원 의료비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며 "30만원 미만의 소액 통신요금을 3년 이상 장기 연체했을때 추심이 들어올 경우 추심이 제외되는 점을 주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압류된 계좌로 착오 송금할 경우 돌려받지 못할 수있으므로 착오 송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06: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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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오렌지런' 마라톤 캠페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000명 규모다. 참가자 전원이 한데 모여 포근한 봄 날씨 아래 도심 레이스를 펼쳤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2만원의 참가비를 후원 받아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보가 추가로 지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금액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길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보 공식 모델 배우 김지원씨가 찾아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해주신 걸음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도움으로 이어지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오렌지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레이스 완주 후에는 가수 정인이 축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혜미(36)씨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달리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가는 기분"이라며 "참가비가 좋은 취지로 기부되는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시작에 힘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왔다"며 "이번 오렌지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과 뜻을 모으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6: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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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카카오헬스케어와 MOU…"디지털 혁신"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AIA타워에서 진행됐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A생명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장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자산을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에서 귀감이 될 만한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의 생활습관데이터(PGHD)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AIA그룹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제공하는 것을 전략적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중증 질환 발병률 예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카카오헬스케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공유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2: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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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스타트업 모집

NH농협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NH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 ·PoC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생태계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6:21: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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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DB손보·한화손보

삼성생명이 'The라이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암·뇌·심혈관질환 보장 삼성생명은 최근 7년 또는 10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이 없다고 추가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고지형 10년 기준 기존 일반 고지 상품보다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고지형 상품의 추가 고지기간동안 장염, 요실금, 식중독과 같은 경증질환으로 인한 입원·수술은 예외로 두고 있어 완화된 인수 기준을 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통합암진단특약','통합뇌관련질환진단특약', '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 3가지 특약으로 26가지 폭넓은 암·뇌·심혈관질환 대비가 가능하다. 세부보장별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보장이 가능하다. 위암 및 식도암, 대장암(대장점막내암제외) 등 12부위 암보장과 뇌혈관질환, 특정심장질환, 부정맥 등 각 7가지 뇌·심혈관질환을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The라이트 건강보험은 건강할수록 더 '라이트'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 지난달 2개 추가, 올해 총 4개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 1월 23일 출시한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와 '백반증 진단비'가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현재 국가바우처사업으로 임신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임신부)관리 진단비'를 개발했다. 임신부가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백반증 진단비'라는 담보를 통해 기존의 보험 상품들이 대부분 질병 발생 후 치료에 집중한 반면 중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결핍돼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 및 백반증 진단비 개발을 통하여 해당 질환의 조기인식 제고 및 예방적 차원의 관리를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워터밤 속초 2025'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워터밤 속초 2025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압도적인 워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로 매년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도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들이 즐기는 대표 여름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워터밤은 여성 관객 비율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국내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워터밤 속초 2025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즐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활기찬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13:00: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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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질주' 신한라이프…해외시장은 '숙제'

신한라이프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질주하고 있다. 이영종 사장 취임 후 국내 무대에서는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2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신한라이프는 주요 금융지주 계열 생보사 순익 1위 자리도 지켰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순익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한 269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임에도 신한라이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한라이프의 성장 요인으로는 이영종 사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 전략이 꼽힌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수익안정성을 위해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 강화와 요양 및 시니어케어 신사업 확대에 주력해 왔다.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각 영업 채널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73.4% 성장한 1조57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4분기 대비로도 120.7% 증가했다. 아울러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를 본격 출범시켜 요양사업에 진출했고 지난해 11월 분당데이케어센터를 선보였다. 올해엔 경기 하남시에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하고 오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서울 은평구에 실버타운 건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2024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영업 모델을 도입하고 시장트렌드에 맞는 혁신적 상품을 적시에 공급해 출범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무대에서 순항 중인 이영종 사장의 신한라이프는 해외 사업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2년 베트남법인을 설립했으나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옥의 티'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2022년 41억6800만원, 2023년 35억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3분기에는 순손실 규모가 69억5700만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영종 사장의 남은 숙제이자 주요 과제로 해외사업이 꼽힌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글로벌 법인은 베트남 환경에 맞는 한국형 프로페셔널 FC채널을 구축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엔 베트남법인 출범 이후 첫 번째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영업력 강화의 첫 발을 뗐다. FC채널은 작년 2월 100여명으로 출범했으나 올해 540여명의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베트남법인은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이므로 조직이나 영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사업 투자와 함께 영업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0 08:16: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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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경험청년 크루 활동 성과 공유회

한화생명은 지난 6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 DAY(위케어 리셋 데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케어 리셋 데이는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크루 활동의 성과공유회다. 한화생명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2개의 크루 총 110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크루는 지난해 10월 발대식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운동, 식단, 진로 등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암경험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루의 음악 활동을 통해 포기했던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 '다마고치' 크루의 운동 활동을 통해 직장암경험자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한 사연 등은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크루 리더로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희 씨(가명, 만 31세)는 "위케어 리셋 프로그램 덕분에 암투병 경험이 있는 또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경험청년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9 14:36:2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