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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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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블루북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을 개별 산업 부문으로 나눠 분석한 '생산적 금융 II: 자본의 목적지, 산업 경쟁력 대해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블루북에는 총 17개의 산업 부문을 각각 6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분석한 내용을 수록했다. 17개의 산업 부문은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등 고 성장 기술 부문을 포함해 방산, 건설, 석유화학, 철강금속 등 중후장대 산업 부문도 다루고 있다. 세부 카테고리는 ▲국내외 밸류체인 정리 ▲산업 트렌드 분석 ▲밸류체인 분석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산업 경쟁력 ▲산업 내 생산적 금융의 역할 그리고 ▲결론 및 투자 제언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자 내에 생산적 금융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내외 상장·비상장사를 모두 다루고 있다는 점 역시 특기할 만하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바이오(엄민용), AI(최승환), 2차전지(이진명) 등 블루북의 저자들이 직접 출현한 생산적 금융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15:51:51 신하은 기자
[기자수첩] 삼천당제약, 시장이 원하는 건 해명이 아닌 신뢰

118만4000원과 48만5500원. 최근 한 달 기준 삼천당제약의 고점과 저점이다. 지난달 30일 장중 120만원을 돌파한 뒤 2거래일 연속 급락하면서 이틀 동안에만 시가총액 약 10조원이 증발했다. 지난 1월까지 20만원대였던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3월 들어 120만원까지 널뛰기를 했다. 단숨에 주가가 불어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8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4위로 다시 밀려났다. 결과적으로 삼천당제약이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를 유지했던 기간은 단 4거래일에 불과하다.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종잡을 수 없는 흐름을 보인 이유는 '기술' 때문이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 15조원 수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확대됐다. 하지만 삼천당제약이 내놓은 호재성 공시에는 경구용 비만·당뇨치료제와 관련해 약 1억달러(약 147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향후 판매 수익의 90%를 받는 독점계약을 미국 파트너사와 체결했다고만 적히면서 시장의 불신이 발생했다. 파트너사의 정보에 대해서도 완전 비공개 태도를 보이면서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천당제약 최대주주인 전인석 대표는 2500억원 수준의 주식 매각 계획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규모 지분 매각(블록딜) 계획 철회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시장의 신뢰는 한풀 꺾였다. 더불어 한국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내리면서 힘이 더 실린 모양새다. 주목되는 점은 일부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비만·당뇨 제네릭 의약품과 관련한 추가 임상 필요성을 제기하자 삼천당제약은 허위 사실에 대한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를 거론했다. 사실상 부정적인 의견을 막으려는 과잉 대응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럼에도 바이오 기업들의 보수적인 대응은 불가피한 숙제다. 특허가 빛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술이 등록되기 전까지는 철저히 벽을 세울 수밖에 없다. 다만 그들의 기술력을 믿고, 당장 실체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해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비공개의 정도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아무리 중요한 사안이라고 해도 시장의 신뢰까지 비공개할 수는 없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막연한 기술 기대감이 아니라 그 기대를 정당화할 수 있는 설명과 근거다. 기대를 키운 만큼 의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혁신은 곧 불신으로 바뀐다. 삼천당제약이 지금 증명해야 할 것은 기술의 가능성이 아니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신뢰의 근거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14:31: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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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AOSEF 총회 참석…"거래소 간 네트워크 강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거래소연맹(AOSEF) 연차총회 참석과 글로벌 로드쇼 개최 등을 거래소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일 출국했다.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과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1982년 설립됐으며, 현재 13개국의 총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오는 22일 개최되는 이번 연차총회에는 홍홍콩거래소(HKEX), 일본거래소(JPX), 상해·선전거래소(SSE, SZSE) 등 아시아 주요 거래소 대표들이 참석한다. 자본시장의 발전 방향과 거래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한 정 이사장은 다음날인 21일 홍콩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세법 개정 내용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시장 인프라 개선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3일에는 중국 선전거래소를 방문해 리 지준 총경리를 만나 거래소간 협력 방안과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 있는 한국 기술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14:28: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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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 배당금 '역대 최대'...코스피 현금배당 35兆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현금배당이 38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상장사들의 현금배당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일 '12월 결산 현금 배당 법인의 배당 현황 분석'을 통해 코스피 시장에서는 799개사 중 566개사(71%)가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35조1000억원으로 전년(30조3000억원) 대비 15.5%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의 배당법인 수도 666곳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으며, 배당금 총액도 3조1000억원으로 34.8% 불어났다. 코스피·코스닥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양 시장의 현금배당 합산 총배당금은 38조원을 상회한다. 코스피 시장의 보통주 평균 시가배당률은 2.63%, 우선주는 3.06%로 전년 대비 각각 0.42%포인트, 0.64%포인트 감소했다. 평균 배당성향은 39.83%로 전년(34.74%) 대비 5.09%포인트 상승했다. 현금배당 실시법인의 평균 주가상승률도 지난해 32.90%를 기록하면서 전년(-5.09%) 대비 37.99%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밸류업 공시를 제출한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12월 결산 법인 314개사 중 304개사(96.8%)가 배당을 실시했으며, 총 배당금은 3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87.7%를 차지했다. 시가배당률과 배당성향 모두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고배당 공시를 진행한 255개사의 배당금도 총 22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고배당 기업들의 시가배당률과 배당성향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밸류업 공시법인의 결산 현금배당 총액이 전체 현금배당 총액의 약 88%를 차지고, 이 중 대부분이 고배당 공시법인에 해당해 순이익의 절반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밸류업 공시법인이 더 높은 주주 환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국내 증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평균 시가배당률이 2.637%로 전년 대비 0.108%포인트 상승했고, 최근 5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이 상승하고 국고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평균 시가배당률이 2021년 이후 4년만에 국고채 1년물 수익률(2.433%)을 상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웃도는 법인이 666사 중 288사로 43.2%로 집계됐다. 배당 성향도 높아졌다. 코스닥시장 평균 배당 성향은 37.4%로 전년 34.4%보다 3.0%포인트 올랐고,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배당을 실시한 법인의 주가 상승률도 크게 높아졌다. 코스닥시장 배당법인의 전년 말 대비 평균 주가 등락률은 26.2%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 연간 등락률 36.5%보다는 낮았지만, 5년 연속 배당법인의 5년간 주가상승률은 18.5%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등락률 마이너스(-4.4%)를 22.9%포인트를 상회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배당법인수, 5연속 배당법인수, 배당금 총액 등이 모두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위한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정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26-04-20 13:21: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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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디지털에셋과 맞손...디지털금융 강화

한화투자증권이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동일한 인프라 상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면서 디지털자산·차세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지털에셋(Digital Asset Holdings LLC)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에셋은 골드만삭스, 미국예탁결제원(DDCC), 결제 인프라 기관 유로클리어(Euroclear), 홍콩거래소(HKEX), HSBC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채택한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 '캔톤 네트워크'는 유일한 금융 특화 개방형 블록체인으로 금융기관 간 자산 이동과 협력을 자유롭게 하는 상호운용성이 특징이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 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발 루즈(Yuval Rooz) 디지털에셋 최고경영자는 "강력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보유한 한국은 '캔톤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이 검증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라며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금융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09:27: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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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농어촌 ‘행복뚝딱 의료봉사’...어르신 의료서비스 지원

KB증권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울진군을 방문해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증권 임직원들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상비약과 영양제 등 의약품과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도농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열린의사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 총 5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경남 의령, 경북 울진까지 상반기에만 총 3회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35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과 함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증권 한 관계자는 "2023년 첫 발을 뗀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시와 농어촌의 의료 불균형을 직접 발로 뛰며 해소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강진두,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따뜻한 금융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09:21: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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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고 절세 혜택까지"...키움證, '코스닥벤처펀드' 쓰리고 이벤트

키움증권은 코스닥벤처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코스닥벤처펀드 쓰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퀴즈 참여, 투자, 절세까지 총 3가지 혜택을 한번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코스닥벤처펀드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확인한 고객에게 코스닥벤처펀드 매수 쿠폰 5000원을 즉시 발급한다. 선착순 2026명에게 제공된다. 다음으로 이벤트 기간 내 코스닥벤처펀드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이패드 mini(256G) 1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 5명, 네이버페이 5만원 10명, 네이버페이 1만원 100명 등이다. 또한, 코스닥벤처펀드는 절세 혜택도 제공한다. 2028년까지 연간 투자금액의 10%(최대 200만원 한도, 전 금융권 합산)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3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가입일로부터 3년 이내 중도환매 시 기 신청한 소득공제 금액이 추징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코스닥벤처펀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투자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0 09:07: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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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코스피 단일 기초자산 Super ELS 출시

메리츠증권은 코스피200을 단일 기초자산으로 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353회차, 355회차 SuperELS는 두 상품 모두 기초자산을 '코스피200' 단일구조로설계한 게 특징이다. 만기 평가일에 코스피200의 종가만상환 베리어를 웃돌면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다. 353회차, 355회차 Super ELS는 조건 충족 시 각각 최대 연 13.52%, 12.00%의수익을 지급한다. 353회차와 355회차의 낙인(Knock-in) 베리어는 각각 40%, 35%로 설정됐으며 만기는모두 3년이다. 상품 가입 이후 3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부여해 조기상환을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차, SK하이닉스,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종목형 ELS 8종과 코스피200, 니케이225,S&P500, 유로스톡스50 중 3개를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6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 상품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상품 등 다양한 구조의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팔란티어와 마이크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61회차, 363회차 상품의 경우 낙인 베리어가 최저 20%에서 최고 25%로 낮게 설정된다. 이번 ELS 16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일은 오는 24일정오까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4:35: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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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레버리지 투자 관리 강화...고령·초보 개미 보호

최근 레버리지 투자 증가에 따라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층의 위험 노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사전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레버리지 투자 확대에 따른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초보 투자자를 중심으로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고령 투자자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레버리지 투자 위험 고지를 강화하고, 투자 적정성 점검 절차를 보다 체계화했다. 우선 서비스 등록 단계부터 실제 거래 실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웹(Web) 화면 대출 신청 및 신용거래 화면 내 유의사항 문구를 추가해 투자 위험을 보다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용거래신청서, 신용거래설명서 내에 고령투자자 관련 안내사항을 추가해 투자 경험, 연령, 거래 패턴 등을 고려한 안내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더불어 초보투자자를 위한 교육 영상도 제작해 MTS 내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에는 레버리지 투자 용어에 대한 쉬운 풀이와 레버리지 투자 위험에 대한 안내가 포함될 예정이다. 고객을 대면하는 영업점에서는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고객 전담 상담센터인 신용대출상담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인력이 고객의 재무상황과 신용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담 이력 기반의 사후관리와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도 표준화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부서 간 협업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고령투자자 및 초보투자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4:30: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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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기, 실적 기대감에 장중 최고가

삼성전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삼성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3% 상승한 67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69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눈높이를 올리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6% 상향조정했는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요가 네트워크 및 위성 영역까지 확장되며 MLCC와 FCBGA 모두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익 성장 구간도 장기화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최대 가동률이 지속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투자 필요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4:25: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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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동전주 퇴출' 시동...'꼼수' 막는 상폐 규정 개선

한국거래소가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동전주 관련 요건도 신설하는 등 제도 손실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2월 12일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은 200억원으로 상향된다. 더불어 내년 1월 1일부터는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300억원으로 다시 높아진다. 이는 당초 발표보다 각각 6개월, 1년가량 조기화된 시행이다. 거래소는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기준에 미달될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일 이내 45일 연속 기준을 상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종가 1000원 미만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고 있는 '동전주' 관리도 들어갔다. 세부 적용 기준은 시총 요건과 동일하며, 일정 기간 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반기 검토보고서상 완전 자본잠식도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로 추가된다. 공시 위반 벌점 기준은 현행 15점에서 10점으로 강화하고, '고의로 인한 중대한 공시의무 위반'도 즉시 실질심사 사유로 넣었다. 다만 시총, 동전주, 자본잠식 요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차 규정 개정 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동전주 요건 우회 방지 방안 내용을 변경, 보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병합 후 액면가 미만'인 경우 대신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주식병합·감자를 통해 회피 행위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앞으로 동전주 관리종목 지정일로부터 최근 1년 안에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완료한 법인은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다시 주식병합이나 감자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한,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내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할 경우 총 비율이 10대 1을 초과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즉시 상장폐지 사유로 규정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도 30거래일 연속 1달러 미만시 과거 1년 이내 주식 병합 이력이 있거나, 2년간 250 대 1 이상 비율로 병합한 경우 즉시 상장폐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6월까지 계속 동전주 상태였더라도 30일 연속 산정은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반기말 완전자본잠식 요건은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제출분부터 적용된다. 공시위반 벌점 강화는 시행 전 이미 받은 최근 1년 내 벌점이 있으면 3분의 2로 환산해 적용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수정된 개정안을 오는 24일까지 7일간 다시 예고한 뒤, 5월 중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4:1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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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ABL생명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 실시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 가족이 된 ABL생명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등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 '지킴이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위드캔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22일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총 42.2kg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수거량 비례 기부금으로 전환돼 행사의 상징성과 참여 동력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 환경을 돌보는 마음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는 온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주니어 영보드 '우리투자리더스' 등 100여 명의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며 그룹사 간 화합을 다졌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새 가족이 된 ABL생명과 원팀(One-Team)으로 마음을 모은 첫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그룹 ESG경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10:30: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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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금융인재 양성...디지털 아카데미 3기서 29명 배출

키움증권은 취업준비생 대상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3기 수료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교육생 29명이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키움증권 현직자가 직접 교육과정 구성에 참여한 커리큘럼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현장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AI 챗봇 서비스 '히로(HELAW)'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히로'는 국회 법안 정보를 AI가 투자 관점으로 분석·요약하고, 해당 법안이 특정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챗봇 대화 형식으로 안내하는 법률 기반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다. 심사위원단은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출시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최종 평가는 프로젝트 완성도 외에 출석률, 수업 태도,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2025년 1기 출범 이후 이번 3기 수료로 누적 86명의 디지털 금융 인재를 배출했다. 최대 1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과 수료생의 실제 키움증권 입사로 이어지는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의 성과는 4기로 이어진다. 다음 달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 교육생들이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17 09:16: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