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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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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만전자' 회복...52주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원대를 회복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4% 상승한 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7만9000원에 개장한 뒤 오름 폭을 계속 확대시키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도 3.12% 오른 6만6200원을 기록 중인 반면, SK하이닉스는 1.42% 하락한 34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가 유력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다. 이날도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신영증권 등이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HBM4(6세대 HBM)와 1cnm 공정 전환을 고려하면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현재 낮게 전망돼 있는 완제품 수요가 회복될 경우 메모리 가격 강세는 장기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전방위적 업황 개선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기술력 차원에서의 열위 우려도 일부 해소하면서 HBM4 퀄리티 통과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은 올해 20.9%에서 내년에는 35.7%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9-22 09:56: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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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급등에 3480선 돌파...장중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3포인트(0.49%) 상승한 3462.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8.60포인트(0.54%) 오른 3463.84에 개장한 뒤 장중 3481.96까지 치솟았다. 기관과 외국인이 1265억원, 1492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01%)와 삼성전자우(1.95%), 두산에너빌리티(3.95%)가 가장 크게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1.32%)와 현대차(0.70%), LG에너지솔루션(0.72%)도 상승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8%)와 SK하이닉스(-0.57%) 등도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8.58포인트(0.99%) 오른 871.69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582억원, 외국인은 459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만 1126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종목인 알테오젠(11.32%)과 삼천당제약(9.91%)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29%)와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51%)과 에코프로(0.70%) 등이 올랐다. 파마리서치(-1.68%), 에이비엘바이오(-1.48%), HLB(-0.88%) 등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9월 기대 인플레이션,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실적 이후 반도체주 주가 변화, 월 중 지수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등을 소화하며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9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도 반도체 업종에 집중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코스피 주가와 외국인 수급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9원 오른 1398.5원에 출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09:37: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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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국내 최초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23일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으로 카카오와 네이버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0%를 차지한다. 그 외에 ▲삼성에스디에스 ▲카카오페이 ▲LG씨엔에스 ▲더존비즈온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카페24 ▲폴라리스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총괄은 "과거 PC와 스마트폰의 보급시기에도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대비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더 큰 강점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은 AI의 확산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SOL 한국AI소프트웨어는 AI 3대 강국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라고 설명했다. 정책 환경도 우호적이다. 정부는 '모두의 AI 시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AI 예산을 약 10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형 AI 전략의 핵심은 소버린 AI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민관 협력형 모델이다. 정부가 인프라와 제도·표준을 구축하고, 민간은 이를 바탕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구조다. 이 전략의 성장 엔진은 민간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총괄은 "AI의 확산 로드맵을 고려하면 소프트웨어 산업은 기업 생산성, 미디어·콘텐츠, 핀테크, 커머스, 보안 등 실제 수요가 뚜렷한 분야로 폭넓게 확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들의 전략적 중요성과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2 09:07: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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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키움증권, 불기둥 선두...증권株 랠리는 현재진행형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 기조를 동력으로 증권주 전반에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불기둥 선두인 키움증권은 올해 147% 폭등하면서 대형주 반열에 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증권 지수는 14.38% 급등했다. 올해 기준으로는 KRX 테마 지수 중 유일하게 수익률 100%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검토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9일에는 당일에만 7.1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증권주의 주가 상승은 단순히 양도세 완화 기대에 그치지 않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3차 상법개정안 내 자사주 소각 의무화 포함 등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정책 변화로 인한 수급 개선은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트레이딩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3분기 누적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7000억원으로 2분기 23조6000억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연이다. 구성 종목 중에서 이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이달에만 35.04% 뛰었으며, 연초부터는 146.89% 오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한국금융지주(17.04%), 미래에셋증권(15.14%), 현대차증권(11.58%) 등이다. 주가가 폭등하면서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불어났다. 연초 2조8692억원 수준이었던 키움증권의 시총은 현재 7조2637억원까지 급증했다. 결국 중형주였던 키움증권은 이달 정기변경에서 대형주로 자리를 옮겼다.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외국인 역시 새정부 기대감이 점화했던 5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 연속 키움증권에 대한 순매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증권주에 대한 눈높이를 더 올리고 있다. 국내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인 만큼, 정부의 시장친화적 기조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에서는 증권주 전반의 수혜가 이뤄지는 구간이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대형사 주가상승이 중소형사 대비 높을 것"이라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종가 27만7500원 대비 약 37%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윤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국내외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 상위권으로 리테일 수익확대가 가능하며, 향후 발표할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서 환원율의 상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 우려에 대해서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는데, 키움증권의 주가가 보통주 전환가액인 15만417원을 넘어서면서 주가 하락 우려가 발생했었다. 이에 대해 윤 연구원은 "보유 RCPS의 64%가 전환 완료됐고, 8월 11일부터는 전환 신청이 없었기에 남은 투자자들은 중장기로 보유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2025-09-21 07:30: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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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전교육 의무화에 대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는 12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투자자 보호제도에 따라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거래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제도를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레버리지 ETF 거래와 동일하게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투자자는 1시간 이상의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고객부담 수수료 3000원)을 이수해야 한다. 단, 본 제도 시행 이전에 사전교육을 이수한 고객은 향후 제도 적용 시 면제 혜택을 받고 거래 증권사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레버리지 ETF 거래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제도 시행 전에 사전교육을 완료하고 동시에 투자지식 향상 및 거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조건은 해외 레버리지 ETP(ETF·ETN) 거래 유의사항 체크 후 이벤트 신청, 금융투자교육원의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가이드' 강의 이수 후 신한투자증권 채널에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조건을 모두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이전에 미리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동시에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3:3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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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FICC 파생상품시장 개장 15분 앞당긴다

한국거래소가 금리·통화·일반상품 등을 기초로 하는 FICC파생상품시장의 개장 시각을 15분 앞당기고, 코스닥15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 예고했다. 이후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 27일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현물시장의 장 초반 가격발견 지원을 위해 그간 파생상품시장 개장 조기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주식파생상품시장의 조기 개장을 완료했고, 국채, 통화, 일반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FICC파생상품시장에서도 개장시각을 조기화할 예정이다. 3·5·10·30년 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 금선물 등을 대상으로 FICC파생상품시장 개장시각을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조기화한다. 새롭게 상장하는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은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투자자의 기초자산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자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로 내놓았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기가 도래하며, 정규장 및 야간장에서 모두 거래할 수 있다. 더불어 섹터지수·상장지수펀드(ETF) 선물 상품도 상장한다. ▲KRX 반도체 선물 ▲PLUS K방산 ETF 선물 ▲SOL 조선TOP3플러스 ETF 선물 등이다. 거래소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섹터지수·ETF 선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물시장 개장 전에 발생한 국내외 이슈를 파생상품가격에 선반영시킴으로써 현물 투자자는 다양한 예측이 미리 반영된 파생상품가격을 지표로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3:07: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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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1조 돌파...경쟁상품 수익률 1%p 상회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달러 파킹형 상품인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의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만 40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도 5.44%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외화MMF(4.32%), 달러RP(3.94%) 등 주요 경쟁 상품 대비 1 ~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신한달러단기자금(USD) 펀드는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개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외화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로 투자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하는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환금성 면에서도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용이하다. 해당 펀드는 미국 단기국채(T-Bill), 달러 표시 채권(KP물) 등 글로벌 우량채권뿐만 아니라, 국내 우량 원화채권에도 투자해 환프리미엄과 금리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해 외화MMF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팀장은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차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성 수요가 아닌 유동성 관리차원에서의 상대적인 단기물 금리 매력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현재 시장 국면에서 환매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 수단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0:1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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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콥데이' 성료...삼성전자·하이닉스 등 47곳 참여

키움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진행한 '키움 코퍼레이트 데이(Kiwoom Corporate Day·콥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콥데이는 국내 상장 기업과 기관투자자가 함께 만나 소통하는 행사다. 상장 기업은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널리 알리고, 기관투자자는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다. 이번 키움 콥데이에는 주식시장의 핵심 기업들이 함께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팀의 상장 기업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을 대표하는 4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됐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수백명이 방문했다. 키움 콥데이는 매년 하반기에 열린다. 2016년부터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곤 꾸준히 진행해왔다. 매 행사마다 50여개 기업을 초청해 기관투자자들이 각 기업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사전에 등록한 소수 기관투자자만 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수백명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라이빗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심층적인 기업 IR 미팅이 가능하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을 더 많이 초청해 리서치센터 본연의 업무 중의 하나인 기업과 기관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0:12: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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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치 찍고 숨고르기...장중 3467 넘겨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장중 신기록을 세운 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8포인트(0.01%) 하락한 3461.12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467.89까지 오르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 내린 3461.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88억원, 외국인이 66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2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71%)만 소폭 상승하고 전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8%)와 현대차(-0.92%)가 가장 크게 내리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0.71%), HD현대중공업(-0.80%) 등도 약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보험성 금리 인하 단행 이후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엔비디아의 인텔 50억원 달러 지분 투자 소식이 반도체 업종 전반에 호재로 인식되며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며 "이날 국내 증시도 사상 최고치 경신 속 가격 부담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 대통령 주식시장 부양의지 등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46142.42에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0.48% 오른 6631.96, 나스닥 지수는 0.94% 상승한 22470.73을 기록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로 마감한 것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10%) 오른 857.9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97포인트(0.11%) 오른 858.08에 시작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211억원, 510억원식 팔고 있고, 개인은 80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5.30%), 리가켐바이오(3.39%), 에이비엘바이오(4.39%) 등 일부 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79%)과 에코프로(-0.99%), 레인보우로보틱스(-2.03%)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상승한 1388.4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09:38: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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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KRX금시장' 거래 오픈...REST API에서 지원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금 현물 거래 지원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REST API'를 통한 KRX금시장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움 REST API는 투자자가 자신만의 트레이딩 전략을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키움증권은 기존 영웅문4(HTS), 영웅문 SF+(MTS)에 이어 REST API를 새로운 금현물 거래 채널로 확보하게 됐다. API 투자자와 개발자들은 키움 REST API를 통해 손쉽게 KRX금시장 관련 시세 및 계좌 정보를 호출하고, 주문 실행까지 프로그래밍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과 안전자산을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동화된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하는 등 다각화된 투자가 가능해졌다. KRX금시장을 통한 금현물 투자는 금 ETF 대비 세금과 비용 면에서 뚜렷한 장점을 가진다. 금 ETF는 매매 차익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KRX금시장 매매차익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연 0.15%~0.68% 수준의 운용보수가 있는 금 ETF와 달리 별도의 보유 비용이 없어 장기 투자에 더 효율적이다. 이 밖에도 1kg 단위로 실물 인출이 가능하다. 국제 금시세와 환율이 함께 가격에 반영돼 원화 약세 시 자연스러운 환헤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실물 인출 시 수수료 및 부가세가 발생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키움 REST API를 통해 KRX금시장을 본인만의 자동매매 전략에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09:11: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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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창립 38주년..."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기관 될 것"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8년간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에게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자 1200조원 규모 기금을 운용하는 세계 주요 연기금으로 성장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창립 38주년을 맞이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8일 전북 전주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지난 2023년 12월 100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 기준 1269조원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공단은 올해 18년 만의 연금개혁을 추진했고,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연금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 없는 시행과 고품질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 다변화와 위험 관리 강화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 운영을 통한 공공성·효율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다루는 기관은 신뢰가 생명이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신뢰의 주체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20:32: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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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자녀 증여·재산 관리'도 모바일로...MTS 서비스 개시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재산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신한 SOL증권 앱 가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이 완료되면 신탁재산은 자녀 계좌로 이전되며, 이후 증여자인 부모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용지시를 할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금전을 받을 미성년 자녀 명의의 계좌가 사전에 개설돼 있어야 하며, 해당 계좌는 부모 중 1인이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개설된 계좌여야 한다. 계좌 개설 후 부모 본인의 계좌에 증여금을 입금한 뒤 신한 SOL증권 앱의 금융상품, 신탁, 신탁가입하기 순의 메뉴를 통해 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모바일 앱을 통한 금전증여신탁 가입으로 자녀에게 손쉽게 증여가 가능해졌다"며 "자녀의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도 웹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운용지시가 가능해 증여된 재산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15:36:1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