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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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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李정부 정책' 수혜 ETF 2종 선보여...23일 동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신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2대 중점 전략 과제 중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과 'AI 산업·생태계 육성' 기조를 반영한 기획 상품을 내놓았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23일 'SOL 코리아고배당'과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동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국내 배당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건강한 기업 중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20개 종목을 선정한 뒤 여기에 감액배당 실시 기업 및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우수한 기업들을 추가해 총 30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아 ▲현대차 ▲신한지주 등이 포함된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기업 비중은 76%에 달하고, ▲한국금융지주 ▲현대엘리베이터 등 감액배당 실시 기업도 약 22%를 차지한다. 8월 말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연 6.68%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감액배당 등 정책 변화가 국내 배당투자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최신 배당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자들의 실질 배당수익률 극대화와 함께 배당의 질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고 설명했다.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다. 정부가 12대 중점 전략 과제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재확인하며 소버린 AI 개발, 공공·민간 AI 활용 확대, 25조원 규모의 추가 재정 투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15개 핵심 기업을 담았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0%를 차지하고 ▲삼성에스디에스 ▲카카오페이 ▲LG씨엔에스 ▲더존비즈온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카페24 ▲폴라리스오피스 등이 포함된다. 김 총괄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국가 경제 성장이 기반이 됐던 것처럼, 현 정부는 AI고속도로로 AI 기반을 닦아 AI 주권 경쟁에서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책 지원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대표 AI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15:2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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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뚝딱SONG’ 온에어...투자도 뚝딱

KB증권이 쉽고 친근한 투자 경험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KB증권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일환의로 브랜드송인 '뚝딱SONG'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 선보인 배우 박은빈의 '은빈깨비' 캐릭터에 이어, '투자를 뚝딱!'이라는 슬로건을 중독성 있는 노래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깨비증권'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빠르게 각인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은 밝은 멜로디에 상승감을 주는 '올라 가라 가라 뚝딱, 다 잘 돼라 돼라 뚝딱···'과 같은 가사로 이어진다. 일상의 고민들이 마법처럼 '뚝딱!' 해결되는 장면을 통해 투자도 어렵지 않고 쉽고 편하게 '뚝딱'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광고의 클라이맥스에서는 'KB M-able(마블)' 앱 속에서 은빈깨비 캐릭터가 등장해 "투자는 누구에게나 쉬워야 하니까, 깨비증권"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며 마무리된다. KB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브랜드송에 그치지 않고, 야구와 골프를 소재로 한 스포츠 버전 콘텐츠로 확장했다. '승리요정송'은 우리나라 대표 응원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야구를, '버디요정송'은 전 세대에서 인기 있는 골프를 주제로 제작해 누구나 바라는 '승리의 순간'을 깨비증권만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특히 두 파생 콘텐츠는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뚝딱SONG'은 단순한 브랜드송을 넘어, 투자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일상과 스포츠 등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KB증권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25년 증권앱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15:21: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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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사상최고치 또 경신...美 기준금리 인하에 반등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2거래일 상승 랠리를 마치고 하락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90포인트(1.29%) 상승한 3457.3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3457.92까지 오르면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기관은 3887억원, 외국인은 90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33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6.30%)와 삼성전자(2.88%), 삼성전자우(2.15%) 모두 급등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86%), 현대차(0.93%) 등도 올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6%), KB금융(-1.18%), HD현대중공업(-1.38%)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하 확인 후 상승 재개됐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수급 쏠림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겠다고 결정하면서 투심이 회복된 모습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4.25%로 인하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42포인트(0.57%) 오른 4만6018.32에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1포인트(0.10%) 내린 6600.35, 나스닥 종합지수는 72.63포인트(0.33%) 떨어진 2만2261.33에 각각 마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0.58포인트(1.25%) 상승한 856.09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1420억원, 외국인이 209억원씩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1548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3.51%)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HLB(1.93%)와 에코프로(1.51%), 에코프로비엠(0.82%) 등이 올랐다. 이 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0.50%), 리가켐바이오(0.61%) 등은 오르고, 파마리서치(-1.78%)는 떨어졌다.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15:05: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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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두고 '바이아웃 vs 행동주의'…각자의 간극

리파인을 두고 투자 전략이 충돌하는 바이아웃펀드와 행동주의펀드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최대주주 리얼티파인은 미래 투자에 방점을 두는 반면, 머스트자산운용은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파인은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만을 다룬다. 해당 안건은 머스트자산운용 측이 요구한 것으로, 리파인의 자본준비금 약 858억원을 배당 가능한 이익잉여금 전입시키기 위함이다. 배당가능이익을 확대시켜 '감액 배당'을 하자는 의미다. 리파인을 두고 최대주주인 리얼티파인과 2대 주주 머스트자산운용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리얼티파인은 기업가치를 키운 뒤 매각하는 '바이아웃' 전략을 추진하는 반면, 머스트자산운용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방점을 두고 있어 이해관계가 출동하는 모습이다. 리얼티파인은 LS증권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리파인 인수를 위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주주 측의 제안은 리파인의 자본준비금 약 858억원을 사실상 배당이 가능하도록 전환해 달라는 것이다. 자기자본을 주주환원에 활용해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지난 1일 공개서한에서 머스트운용은 "리파인의 재투자가 거의 필요 없는 사업모델을 고려할 때 500억원의 자기자본만으로도 충분히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며 "과도하게 쌓인 자본을 주주환원에 활용해 ROE를 40~5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ROE란 기업이 보유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이익을 내는지 보여 주는 지표다. 투자 효율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머스트운용은 축적된 자본을 줄여 분모를 낮춤으로 ROE를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리파인의 입장에서 자본준비금을 당장의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대주주인 리얼티파인은 장기적 관점에서 리파인 인수를 추진했고,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파인이 지난 4월 발행한 35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 역시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리얼티파인 관계자는 "기존에도 1300억원의 현금이 확보돼 있었지만,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신사업 추진과 M&A 등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적 성장 도모를 위해서는 자금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투자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진정한 주주환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파인은 부동산 권리조사·권리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본업에서 이미 독점적인 입지를 구축한 만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발표한 리파인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서도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 ▲IT 기술 고도화로 프롭테크 선두지위 공고화 등 새로운 수익 구조에 집중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쟁의 서막은 EB발행? 머스트운용이 주주가치 훼손을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리얼티파인이 EB를 발행한 시점부터다. 지난 4월 리얼티파인은 자사주 241만953주(13.9%)를 활용해 355억원 규모의 EB를 발행했다. 교환가액은 1만4709원이었다. 머스트운용은 리파인이 재무상 필요 없는 EB를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위해 저가 발행했다고 주장한다. 교환가액 1만4709원 역시 이전 최대주주에게서 매입한 2만7159원의 약 45% 낮은 수준이고, 이자율도 연 6% 책정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EB는 통상 0%에 가까운 표면이자율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머스트운용은 "최대주주가 인수한 주가의 약 54%에 불과한 헐값에 자사주를 넘긴 것"이라며 "EB 발행을 무효화하고 대주주는 반환처리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얼티파인의 입장차도 분명하다. 리얼티파인은 신규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하는 만큼, 이번 EB 발행도 미래 투자 재원 확보라는 설명이다. 리얼티파인 관계자는 "리파인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했다"며 "연 6%로 책정된 명목 이자도 3개월 만에 전환돼 실질적인 이자 부담은 연 1.5%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낮은 EB 교환가 논란에 대해서도 발행 당시 시장가 대비 10% 할증해 발행했으며, 구주 매입 단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있었다는 부연이다. 바이아웃펀드와 행동주의펀드의 성격이 상반되는 만큼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리파인의 최대주주인 리얼티파인은 47.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머스트운용은 9.85%를 보유 중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주총을 통해 리파인이 적절한 성장점을 찾아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9-18 14:20: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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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전자 간다"…삼성그룹주펀드에 뭉칫돈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호황에 따른 K-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삼성전자 주가가 훨훨 날자 삼성그룹주를 담은 펀드도 호재를 맞았다. 지지부진했던 수익률도 최근 반전됐을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자금도 빠르게 유입되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그룹 관련 27개 공모펀드에 최근 석 달 동안 484억원, 여섯 달 동안 1566억원이 유입됐다. 그룹주 펀드의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 주가가 '8만전자'(주가 8만원)에 올라설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다. 삼성전자의 상승 배경은 첨단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외에도 D램과 낸드 메모리 등 범용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면서다. 외국인도 사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들어 3조원 넘게 삼성전자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11만전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8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0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운호 연구원은"D램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차별화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기대되며, 낸드 가격 상승과 비메모리 사업부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증권도 업황 개선·IT수요 회복 등 베스트 시나리오에선 삼성전자 주가가 최고 11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88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그룹주 펀드 수익률도 모든 구간에서 플러스를 내고 있다. 1개월 수익률 8.73%, 3개월 19.35%, 6개월 36.11%, 연초 이후 39.93% 등이다. 미국의 관세 압박은 삼성그룹주의 핵심인 삼성전자 주가에 걸림돌이다. 100%로 예고된 품목 관세 발표가 미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더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관세 협상과 관련해 "반도체는 더 낼 수 있고, 의약품도 더 낼 수 있다. 이들은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더 높다"고 말했다.

2025-09-18 13:30: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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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계열사와 함께 'AI 정보구독 서비스' TF 출범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재무·경영 정보와 언론사의 취재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내놓는다. 더존비즈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계열미디어인 전자신문과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TF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각 계열사가 지닌 경쟁력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현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이 강점을 가진 인공지능(AI) 기술과 기업 데이터, 전자신문의 저널리즘 역량, 테크핀레이팅스의 기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경영에 필요한 AI 기반의 정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3년 호반건설로부터 전자신문 지분 74.38% 전량을 56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기업별 주요 재무지표와 경영현황, 산업동향 등 기업 필수 정보뿐 아니라 언론사의 취재력으로 확보한 다양한 정보가 AI를 통해 하나로 뭉쳐져 경영진에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C레벨 눈높이에서 제공되는 차별화된 정보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통해 전략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위해 개별 기업 환경마다 맞춤형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AX 시대에 대응해 그룹사 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열사별 전문화와 협력체계를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 지난 2022년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설립한 테크핀레이팅스는 2024년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1호 기업금융 특화 기업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가 됐다. 이듬해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인 크레디뷰를 출시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전문 계열사와 함께 TF를 발족한 것은 전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상징적 행보"라며 "전자신문, 테크핀레이팅스 등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AX 시대 그룹사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09:28: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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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홈페이지 개편…'국가대표' 거래소 비전 강조

업비트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비전을 강조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PC 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메인 화면에 세계지도와 데이터 히트맵(heatmap)을 순차적으로 전환해 보여 주는 비주얼이다. 특히 가장 눈에 잘 띄는 영역을 마케팅이나 홍보성 콘텐츠 대신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들로 채워졌다. 세계지도는 업비트가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로서 글로벌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며, 한국이 업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히트맵을 가장 눈에 잘 띄는 화면 위치에 배치해 투자자들이 시장 전체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자산 히트맵은 거래량과 시세 변동률 등을 색상과 블록 크기로 표현한 시각화 도구로, 복잡한 데이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업비트는 이를 통해 데이터 중심 거래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업비트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지수와 공포·탐욕 지수도 업비트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과 급상승·급하락 종목 순위를 큼직한 글씨로 배치해 정보 전달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에 그치지 않았다. 전체 구성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설계해 실시간 시장 흐름과 종목별 상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자자들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가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과 친화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비트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선언과도 같다"며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신뢰받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데이터·보안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8 09:0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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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글로벌원자력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지난 6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용 성과도 16일 기준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8.02%, 77.53%를 기록하고 있다.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KB자산운용이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 투자 상장지수펀드(ETF)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전기차 산업 등이 급성장하면서 전력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간헐성, 화석연료는 환경 부담이 한계로 지적받는 가운데 원자력은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의 핵심 대안으로 손꼽힌다. 현재 미국은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4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신규 원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과 유럽 역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 투자 비중을 늘리는 상황이다. 근래 우라늄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원자력 산업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ISE 글로벌원자력 ETF'의 기초지수는 'iSelect 글로벌원자력 지수'다. 원전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이 1억달러 이상이면서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30만달러를 웃도는 유동성 확보 기업들만 담는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을 각각 70%, 30%의 비중으로 편입해 해외 성장성과 국내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카메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넥스젠에너지 ▲우라늄에너지 등이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원자력은 탄소 저감과 에너지 안보,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 원자력 기업에 통합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장기 성장성과 리스크 분산 효과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6:37: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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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용대출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초부터 이달 5일까지 신용대출 신규 및 장기간 거래가 없던 고객이 주식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1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즉시 신용전용쿠폰 1만원 지급 ▲신청 익영업일부터 7일간 0%, 이후 8일부터 60일까지 연 4.0% 금리 적용 ▲연말 기준 신용대출 잔고 조건 충족 시 최대 100만원 현금 리워드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현금 리워드는 12월 31일 기준 신용대출 잔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잔고 30억원 이상은 100만원(30명), 10억원 이상 50만원(50명), 3억원 이상 30만원(120명), 1억원 이상 10만원(200명), 5000만원 이상 5만원(300명), 1000만원 이상은 1만원(500명)으로 총 1200명에게 돌아간다. 아울러 KB증권은 기존 고객을 위한 '매달 쌓이는 신용 BONUS 쿠폰'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올해 한 차례 이상 신용거래를 한 Prime센터 개인고객이 대상이며, 전월 말 신용잔고에 따라 매월 신용전용쿠폰을 차등 지급해 최대 1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단기 금리 0% 혜택과 현금리워드, 신용전용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했다"며 "신규 및 휴면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신용거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6:32: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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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장·오픈...HNW 서비스 본격화

우리투자증권은 고액자산가(HNW)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강남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해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투자증권 경영진과 우리금융그룹의 WM관련 임원, 우리은행의 HNW 고객 전담 영업점인 투체어스(TWO CHAIRS) 강남지역 센터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룹 WM시너지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중심의 새로운 HNW 영업점의 출발을 응원했다. 새롭게 확장한 강남금융센터는 고객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조성됐다. 일반 고객과 HNW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및 출입구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임차 공간도 기존 대비 1.5배 확장했다. HNW 고객 공간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사용했던 덕수궁 주요 전각에서 모티브를 차용했다. 동서양의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정관헌과 덕홍전,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했던 고종황제의 포부가 담긴 중화전 등으로 차별화된 품격과 상징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자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우리WON'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해외주식시스템 오픈 시기에 맞춰 강남금융센터를 통한 HNW 고객 대상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씨티은행 스타 PB 출신의 김재상 센터장 영입을 필두로, 업계 정상급 PB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영미 WM영업본부장은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리포트, AI 기반 수익률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6:27: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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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카카오인베스트먼트, '볼트테크'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신한투자증권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Bolttech)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볼트테크의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다고 17일 전했다. 볼트테크는 2020년 싱가포르에서 출범한 기술 기반 보험 생태계 기업으로 전 세계 보험사와 유통 파트너 그리고 고객을 연결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37개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있다. 보험 구매 및 판매 과정을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임베디드 보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한투자증권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일본의 스미토모 코퍼레이션, 포르투갈의 이베리스 캐피털, 리퀴디피와 미쓰비시 UFJ은행(MUFG)의 자회사 드래곤 펀드, 영국의 베일리 기포드 및 유럽 보험사 제너럴리의 라이온 리버 등 글로벌 투자사들과 함께 볼트테크의 시리즈 C 펀딩에 참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펀드의 GP(운용사)로써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인슈어테크와 같은 고성장 미래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에 투자했으며, 작년에는 호주의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Hysata)와 미국 스마트팩토리 기업 브라이트 머신즈(Bright Machines)에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미국의 AI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Moloco)와 유럽 바이오시밀러 기업 알보텍(Alvotech)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금융서비스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며 "인슈어테크 분야의 선두주자인 볼트테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볼트테크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보험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롭 시멕(Rob Schimek) 볼트테크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고의 기술 기반 보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비전에 신한투자증권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는 고객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합리적이며 편리한 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볼트테크의 플랫폼과 성장 전략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6:21: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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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공모가 상단 '5만8000원' 확정...의무보유확약 비율도 최상위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5만8000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2028곳이 참여해 총 9억1434만2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경쟁률은 488.95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97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468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전체 참여 물량의 99.99%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밴드 상단인 5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인제약은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인제약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로 주목받았다. 그럼에도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은 명인제약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신뢰하면서 의무보유확약 비율 69.6%를 기록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투자자들이 명인제약이 국내 CNS 분야 1위 제약회사인 점, 그동안 무차입 경영과 높은 이익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안정성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이러한 강점들은 제도 강화 이후 첫 유가증권시장 IPO라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의 두터운 신뢰로 이어졌고, 그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확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명인제약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인 에베나마이드(Evernamide)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발안2공장과 팔탄1공장 생산설비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발안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생산공장으로 건립돼 추후 명인제약이 글로벌 CD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명인제약은 주주환원 의지도 강조한 바 있다. 앞서 2023년 다문화장학재단 설립과 퇴장방지의약품 생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으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의 소통 강화와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 정책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예측에 명인제약을 믿고 참여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회사는 국내 1위 CNS 전문 제약사에서 글로벌 제약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5:5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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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 성료

KB증권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할 정책 및 법제 변화와 이에 따른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의사결정 포인트를 조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KB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에서 'KB 2025 M&A 및 지배구조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자본시장의 빠른 변화와 새로운 정책, 규제 환경을 단순 제도 변화로 보지 말고 미래의 기회를 찾는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가 최근의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고객사와 함께 기회를 발견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명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2026년도 예산안 평가 및 기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의 방향성을 점검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중장기 로드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 시사점을 전달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위춘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상법 개정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위 변호사는 최근 및 예정된 상법 개정 논의가 이사회 운영, 주주총회, 내부통제와 공시, 그리고 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오찬과 함께 마련된 '게스트 스피킹(Guest Speaking)' 세션에서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참석해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전략임원은 "정책, 법제,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 덕분에 당장 이사회 보고와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상법 이슈와 거래 구조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태영 KB증권 IB부문장은 "불확실성이 큰 국면일수록 M&A에 대한 전략적 판단과 지배구조의 내구성, 그리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기업가치를 좌우한다"며 "KB증권은 고객사의 전략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법제, 거래 실행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5:3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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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KHF 2025'서 의료 혁신 방향성 제시

더존비즈온이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가해 의료 기관의 디지털전환(DX)부터 인공지능(AI) 적용, 정밀의료로 이어지는 전방위적 의료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더존비즈온은 17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AI·데이터 기반의 메디컬 인텔리전스 플랫폼(Medical Intelligence Platform)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병원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비전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의료 DX Zone ▲의료 AI Zone ▲정밀의료 플랫폼 Zone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하고 의료 현장의 발전과 혁신 단계를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의료 DX Zone은 병원 인력·장비·공간 운영을 최적화하는 MRP(Medical Resource Planning), 근무패턴 및 제약조건을 반영해 근무표를 자동 생성하는 간호스케줄러, 1·2차 병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All-In-One) 병원정보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혁신이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또한, 환자 측면에서 의료마이데이터(PHR)로 개인 의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진료기록·처방 및 복약·검사결과·예약을 한곳에서 조회·연결하는 환자 중심의 서비스도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의 병원정보시스템과 연동돼 환자 보유 진료기록을 병원으로 전송하고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다. 의료 AI Zone에서는 데이터를 지식으로, 지식을 에이전트 생태계로 확장하는 원 AI 큐브(ONE AI CUBE)를 공개했다. 진료·검사·처방 데이터, 의료 음성 기록, 영상·임상 자료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와 병원 시스템 및 외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지식베이스로 통합해 진료·연구·운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식과 인사이트를 결합한 전문가형 AI 에이전트를 제작·공유·구독할 수 있어 의료 AI 에이전트 활용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하게 된다. 정밀의료 플랫폼 ZONE은 의료 데이터의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혁신 생태계를 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 CDW(Clinical Data Warehouse)는 환자의 진단기록, 처방내역,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분석할 수 있다. WIDE(AI 학습 도구)와 경영지표 대시보드를 통해 병원 경영과 진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AI 레이블링과 DP(데이터 가명화 도구) 기술로 학습·정제 과정을 자동화해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의학 데이터 연구를 위한 생명윤리위원회(IRB)와 데이터심의위원회(DRB)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에게는 간편한 신청 환경을, 심사위원에게는 효율적인 심사 프로세스를 제공해 심의 절차 전반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 이와 함께 행사 둘째날에는 전시 콘셉트를 실제 적용 전략으로 제시하는 두 건의 심화 발표에도 나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KHF 메디컬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서울대학교병원 정창욱 정보화실장이 공동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주제는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가치사슬(Value Chain)의 지능화 혁신'이다. 이어 '2025 대한정보협회 추계학술세미나'에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단독으로 '병원 데이터를 깨우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송 대표는 "더존비즈온은 진료·간호·행정·연구 등 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데이터 중심의 의료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 데이터를 학습해 전문가처럼 도와주는 의료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능화를 견인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7 15:27: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