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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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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CNS 경쟁력으로 글로벌 도약...'승계' 아닌 '성장'을 위한 상장"

"명인제약의 핵심 사업은 중추신경계(CNS) 분야이고, 업계 1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차세대 제형, 신약 개발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세계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1985년 4월에 설립된 명인제약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잇몸 질환 치료제 '이가탄'과 변비약 '메이킨' 등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내 CNS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 200여 종의 치료제를 확보했으며, 그중 31종은 단독의약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이가탄, 메이킨 등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15% 수준이지만, CNS 분야가 76.4%를 견인한다. 명인제약은 실적을 잘 내는 제약사로 꼽힌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94억원, 영업이익은 928억원을 기록하면서 3개년 연속으로 3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R&D)부터 원료의약품(API)생산, 완제 의약품 제조와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원스톱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명인제약은 "단 한번의 마이너스 성장이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명인제약은 펠렛(Pellet) 제형 기술과 조현병 신약으로 2027년 도약이 전망된다"며 "2027년 펠렛 관련 신공장 가동과 조현병 신약 국내 출시에 따라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명인제약의 2025년 매출액에 대해 2900억원, 영업이익은 950억원을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예상 시가총액 기준 2025년 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은 8.3배~10.7배 수준이고, 이는 중소 전통제약사의 12개월 선행 PER은 7배~15배(평균 11배) 정도"라며 "명인제약의 영업이익률이 34% 수준으로 타사 대비 높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73.81%로 높아 오버행(잠재적 매도 압력) 우려도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명인제약의 IPO에서 기업가치가 보수적으로 산정됐다는 시각도 제시된다. 명인제약은 주당 평가액 8만5804원에 할인율 32.4~47.6%를 적용해 희망 공모가를 산정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번 상장의 실질적 목표가 지분 승계에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이 대표는 50.88%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자녀인 두 딸은 15.75%를 소유하고 있다. 총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73.81%에 달한다. 다만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일각에서 이번 상장과 승계를 연결해서 보시는 시각이 있지만,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다"며 "이번 상장은 오직 성장과 신뢰를 위한 상장이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3~4년 이내에 전문 경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명인제약은 지난 2022년에 이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상장사로서 기업 성과를 주주와 나누고, 업계에서 손꼽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지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글로벌 라이센싱이나 신약 공동 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해야 할 때마다 상장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애로가 많았다"며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비상장사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 국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이번 상장에서 34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 밴드가는 4만5000~5만80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530억~1972억원 수준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2025-09-15 14:0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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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 문 연다...정은보 이사장, 개소식·美 파생상품 협력 위해 출국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과 미국 파생상품·탄소크레딧 거래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출국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이날 개최되는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위해 전날 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미국 증권업협회(SIFMA) 케네스 벤슨 최고경영자(CEO),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hairman&CEO, 피오나 바셋 FTSE Russell CEO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거래소는 북미 투자자와의 상시 소통 채널 구축,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 및 접근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금융중심지 뉴욕(맨하튼)에 현지 사무소 설치를 결정했다. KRX 뉴욕사무소는 북미 지역에 위치한 기관투자자, 증권사, 지수사업자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국자본시장 마케팅?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월 런던사무소 개소에 이어 뉴욕사무소를 신규 설치했다. 글로벌 4대 권역(싱가포르, 북경, 런던, 뉴욕 등)에 한국 자본시장 마케팅 거점확보를 완성한 것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뉴욕사무소는 명실상부한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 맨하튼에서 한국 자본시장과 북미 투자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욕사무소를 통해 북미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 이사장은 16일 KRX 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관련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미국 소재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엑스팬시브(Xpansiv)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17일부터 18일까지는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허브인 시카고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사장인 린 피즈패트릭과 크레이그 도노휴 시카고옵션거래소(CBO) CEO를 각각 만나 양국 파생상품 시장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1:1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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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인도네시아에 '무지개교실·무지개숲' 진행...환경 지원 나서

KB증권이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위한 교육·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보호를 지원했다. KB증권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의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 '무지개 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무지개 교실'까지 총 국내 23개소, 해외 15개소를 포함한 총 38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Valbury Sekuritas와 국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협력해 대상 선정부터 시공까지 함께 추진했다. 사업대상인 알 라흐마 사립학교는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35km 떨어진 칠린싱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아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KB증권은 교실과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학교 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완공식에서는 학용품 세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맹그로브 숲은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기후변화 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10:47: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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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420선도 뚫었다...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상회하면서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99포인트(0.68%) 상승한 2418.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12.24포인트(0.36%) 오른 3407.78에 개장해 장중 사상 최고가인 3420.23까지 치솟았다.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셈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1282억원, 48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8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92%)와 SK하이닉스(2.36%), 삼성전자우(2.22%)가 동반 오름세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0.28%)이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차(-3.13%)와 기아(-2.74%)가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HD현대중공업(-1.37%)도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34%) 오른 849.9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4억원, 215억원씩 팔았으며, 개인은 홀로 75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3.40%)가 가장 크게 오르고, 에코프로비엠(1.68%)과 에코프로(2.44%)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파마리서치(-3.11%), 삼천당제약(-1.65%), 에이비엘바이오(-1.99%), 리가켐바이오(-1.17%), HLB(-1.79%) 등 바이오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제부터 국내 주식시장은이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 지와 같은 랠리의 연속성이 중요하며,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며 "사실 주식시장은 이미 2주 넘게 '9월 금리인하'를 주가 상승의 재료로 활용해 왔던 상태고, 9월에 25bp(1bp=0.01%) 인하를 하더라도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8원 오른 1393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5 09:3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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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3400선 돌파...3407.78 개장

2025-09-15 09:04: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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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단 높일까...변곡점은 어디쯤?

국내 증시가 정책 효과와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다만 증시의 지속 상승 여부는 펀더멘털(기초체력) 검증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6.58% 상승하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12일에는 3395.54에 마감하면서 최고가를 찍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3200선을 하회했지만 단숨에 3400선에 근접한 모습이다. 코스피의 상승세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모멘텀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 증시 역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08포인트(1.36%) 오른 46108.0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5.43포인트(0.85%) 뛴 6587.4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7.01포인트(0.72%) 상승한 22043.07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와 고용 악화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방향성이 거의 확정되면서 시장이 반응한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리서치부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재개되고,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중국을 중심으로 비미국의 재정확대와 통화정책 완화 여력 또한 확대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시장은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2026년 상반기까지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된 부분이고, 시장에서는 연내 3회 인하 전망이 73.6%까지 증가했다는 부연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지만, 지난 1월의 0.5% 이후 최대치로 상황은 부정적이다. 게다가 미국의 고용 지표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서 지난주(8월 31∼9월 6일) 건수는 26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경기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도 윤곽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증시는 상장사들의 실적 변수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부장은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와 10월 '프리 어닝시즌'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4분기 연말 상승 랠리를 앞두고 증시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프리 어닝시즌이랑 기업들이 실적발표를 하기 직전의 기간으로, 증권사의 예상치나 프리뷰가 쏟아지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상장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상호관세와 국내 상장사의 실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코스피의 추가 랠리 여력은 제한될 수 있다"며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는 지속 하향 되고 있다"고 짚었다. 설태현 DB증권 연구원도 "코스피의 사적 신고점 경신은 정책 모멘텀에 의한 밸류에이션 상승이 주도했으나, 향후 성과는 실적과 수급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과 수급이 동시에 모이는 업종에 집중하는 전략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제언했다.

2025-09-14 09:44: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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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반도체 '술술'...SK하이닉스·삼성전자 나란히 고점

SK하이닉스가 장중 32만원 선을 뚫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52주 신고가를 터치하는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6% 상승한 32만5500원으로, 전날 기록한 고점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2.52% 오른 7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것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 63% 오르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최대 D램(DRAM) 업체인 마이크론의 주가가 7.55%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범용 D램 공급까지 타이트해지며 내년 하반기에는 전반적인 D램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향후 엔비디아는 10Gbps(초당 10기가비트) 속도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출하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HBM 공급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3분기부터 일반 서버 부문의 수요가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범용 D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14 07:2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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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AI가 골라준다고?"...KB증권, 자문형 투자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AI를 기반으로 각자의 자산 특성에 맞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자문형 투자 서비스를 내놓았다. KB증권은 지난 8일 KB증권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에서 자문형 투자 서비스 'AI가 골라주는 투자'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서 각자의 전략을 선택하면 그에 기반한 종목과 비중이 포함된 포트폴리오가 제시되며, 고객은 이를 직접 확인한 후 매매 실행 여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제공 전략은 국내주식, 글로벌 ETF, 채권형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며, 전략 실행 전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 KB증권은 기존 위탁 및 연금저축 계좌 일임형 서비스 '투자자율주행'과 함께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모든 주요 계좌 유형에서 AI 기반 전략 투자가 가능해졌다.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의 자동화 운용이 전 계좌에 적용되는 구조가 완성되면서 고객은 어떤 계좌를 보유하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AI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대돈 KB증권 디지털영업Tribe장은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는 더 이상 단순 자동화가 아닌 전략 선택 중심의 자기주도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KB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의 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15:40: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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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리미어 MyPB 멤버스' 가입자 1만명 돌파

신한투자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 MyPB 멤버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가입자가 출시 1년 5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는 연금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장기 자산관리 고객과 디지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멤버십 서비스다. 서비스는 ▲전담PB와 언제든 연결 가능한 My핫라인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My알림 ▲전문가 세미나 플랫폼 My세미나 ▲영상 학습 콘텐츠 My스쿨 ▲부동산 · 법률 · 세무 등 프리미엄 인사이트 My 매거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My세미나'는 매회 1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60회 이상 진행됐다. ▲원팀 협업 기반의 고품질 콘텐츠 ▲예측 가능한 정례 운영 ▲참여형 소통 방식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가입자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해외 소수점 상장지수펀드(ETF) 증정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한 추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가 고객의 꾸준한 성원 속에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세미나 확대 등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15:3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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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이화그룹 '적대적 M&A' 공식 선언..."재무상태 회복할 것"

코아스가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등 이화그룹 3개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화그룹 3개사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이사는 11일 장 마감 이후 서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아스는 이화그룹 3개사에 대한 적대적 M&A에 착수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선언했다. 민 대표는 "이화그룹 3개사는 우량한 재무 사태와 사업성에도 오너 일가의 손아귀에 장악된 채로 사실상 개인 회사로 전락했고, 28만여명의 소액주주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됐다"며 "코아스는 이화 측의 불법 행위를 포함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기적 부정거래 일치에 대한 규명, 이화그룹 3개사에 대한 적대적 M&A를 성공시켜 경영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아스는 우선적으로 이화전기 지분 34%와 이트론 지분 11%를 취득했고, 이는 향후 주주총회에서의 추가적인 불법 행위를 부결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의미"라며 "이번 적대적 M&A는 소액 주주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이화그룹 3개사의 고의 상장폐지를 통해 개인 회사로 끌어내리려는 세력과의 한판 승부"라고 말했다. 코아스는 지난 1일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등 3사의 정리매매가 시작되자 빠르게 지분을 매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이화전기 주식에 175억원을 투입해 34.03%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이트론 지분도 11.36%(5억원) 챙겼다. 코아스는 향후 이화그룹 3개사의 경영 정상화를 강조하며, 소액주주와 연대 의지를 보였다. 민 대표는 "이화그룹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는 물론 경제 정의를 실천하려는 모든 분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이화그룹의 우량한 재무상태를 회복하고, 주력 사업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아스의 실질적인 적대적 M&A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최대주주인 이트론이 이화전기에 대한 지분율을 50.09%까지 확대하면서 과반을 넘겼기 때문이다. 민 대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화그룹 계열사 측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들이 적법한지에 대해 하나하나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화전기 소액주주의 보유 지분 매입 계획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고,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15:30: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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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 동반 랠리...사흘째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사흘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증시 정책 모멘텀을 확인한 것과 더불어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27포인트(0.73%) 오른 3368.4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30.45포인트(0.91%) 오른 3374.65에 개장하면서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 3344.70을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도 호조를 이어갔다.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 오른 46108.0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5% 상승한 6587.47, 나스닥지수는 0.72% 오른 22043.075를 기록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 예상치 부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부진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업황 호조 기대감에 마이크론 주가 반등에 힘입어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도 무난했던 미국의 8월 CPI 이벤트 속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마이크론 주가 상승을 반영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2억원, 개인이 847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4.89%)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삼성전자(1.77%)와 삼성전자우(1.35%) 모두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0.86%)과 KB금융(0.26%)도 상승한 반면, HD현대중공업(-1.74%)과 현대차(-0.67%), 기아(-0.8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00포인트(0.84%) 상승한 841.76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1억원, 56억원씩 팔아치우는 반면, 외국인은 145억원을 사들있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바이오 관련주는 알테오젠(1.48%), 펩트론(1.29%) 등이 상승하고 에이비엘바이오(-0.76%), 삼천당제약(-2.11%) 등은 약세를 보이면서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8%)과 에코프로(1.34%)는 동반 상승 중이며, 레인보우로보스틱(1.04%)도 올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09:43: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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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페이커' 브랜드 영상 공개...코인 사고 'LCK 결승전' 가자

업비트가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세계 1위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LOL)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자인 '페이커'와 함께한 '대한민국 자산,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우리의 도전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각기 다른 영역이지만 국내 1위를 넘어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두 리더의 닮아있는 여정을 하나의 영상에 녹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업비트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앞서 업비트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폰서십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는 영상 공개와 공식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업비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LCK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에서 LCK 결승전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는 총 세 가지다. 첫째,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업비트에 새로 가입해 고객확인을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 가운데 10명(1인 2매)을 추첨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 둘째, '10만원 이상 거래 이벤트'다. 신규·기존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매수·매도 합산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 대상이 된다. 단, 코인 모으기 거래는 제외된다. 조건을 충족한 회원 가운데 30명(1인 2매)을 추첨해 티켓을 제공한다. 마지막은 '보너스 이벤트'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앞선 두 이벤트 중 하나라도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가운데 5명(1인 2매)을 추첨해 백스테이지 투어와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페이커와 함께한 이번 브랜드 영상은 업비트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과 신뢰의 가치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08:59:1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