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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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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MTS' 홈화면 전면 개편...AI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

신한투자증권이 고객 편의성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 신한 SOL증권 모바일 MTS의 홈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통해 'AI 기반 차세대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콘텐츠 제공 ▲중요 정보의 가시성 강화 ▲속도 최적화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됐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불필요한 메뉴는 정리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AI 투자정보를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새로운 홈화면은 MY홈, 주식 홈, 연금·상품 홈, AI 홈 등 4개 탭으로 구성됐다. MY홈에서는 보유 종목 관련 AI 브리핑과 나의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 홈에서는 종목별 AI 타이밍 콘텐츠와 종목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상품 홈에서는 금융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탐색할 수 있고 신규 채권 및 인기 펀드 추천을 강화했다. AI 홈은 AI PB 기반으로 보유 종목과 시장 이슈를 실시간 분석·큐레이션 하며, 투자정보 챗봇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AI PB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한투자증권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종목종합분석 ▲시세조회 ▲등락사유분석 ▲핵심뉴스선별 ▲관련종목탐색 ▲자연어 기반 종목검색 ▲자산·매매내역 조회 등 기능을 대화형 UX로 통합 제공하며, 차트, 표를 활용한 시각적 설명도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AI와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이 투자 아이디어를 얻고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는 '투자 생활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이 불편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화면을 전면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AI와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대표 차세대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1 12:13: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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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악재'에 반도체주 타격...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미국과 중국발 '악재'가 잇따라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 하락한 6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91% 하락한 25만8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 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코스피도 주춤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을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프로그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2022년 10월부터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고자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을 사실상 금지해 왔는데, VEU 자격이 있는 업체는 미국의 허가 없이도 미국산 장비를 중국으로 들여올 수 있었다. 하지만 VEU 자격이 철회된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으로 두 기업은 120일의 유예 기간이 끝난 뒤부터 중국 내 생산 시설에 반도체 장비를 반입할 때 매 건 별로 허가를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알리바바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 소식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9일 미국 증시에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주가가 각각 3% 넘게 빠지는 등 기술주 중심 급락세를 보였다. 다만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리바바의 자체 칩 개발에도 엔비디아의 입지는 흔들림없이 유지될 것"이라며 "AI 칩 개발과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엔비디아의 독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업계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지만 단기간 내 이를 달성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어 채 연구원은 "알리바바의 자체 칩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TSMC 파운드리 이용이 불가능해 중국 내 생태계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고, AI 칩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는 그 자체만으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불가능하다"며 "이 같은 요소들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자체 칩은 일부 저 사양 추론 영역에 국한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1 10:1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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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임직원 10명 중 9명 "연금에서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 선택"

한양증권의 임직원 10명 중 9명이 안정자산인 채권형보다 위험자산인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며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도입한 연금저축펀드 매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투자 성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 중심 주식형 펀드 'KCGI코리아증권투자신탁1호'가 전체의 4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글로벌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KCGI샐러리맨증권자투자신탁'이 37%로 뒤를 이었다. 국채 및 우량 회사채 위주의 채권혼합형 펀드 'KCGI코리아증권투자신탁'은 10%, 국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KCGI코리아스몰캡증권투자신탁'은 7%, 은퇴자에 맞춘 채권혼합 재간접형 펀드 'KCGI디딤프리덤평생소득TIF증권자투자신탁'은 2%를 기록했다. 종합하면 펀드 가입 임직원의 88%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형 자산에 투자했다. 매칭 프로그램은 한양증권 임직원이 선택한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회사가 동일 금액(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KCG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다섯 개 펀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주식형은 위험자산에 속하지만, 연금이 장기 투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선택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대별 연금 투자 성향도 극명하게 갈렸다. 2030세대 임직원의 51%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과 분산 투자 전략을 선호한 반면, 4050세대는 국내 주식형 펀드를 선택한 비율이 61%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한양증권 관계자는 "4050세대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국내 주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2030세대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구조적 성장성과 리스크 분산 효과를 더 크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남성 임직원은 국내 주식형 펀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 임직원은 국내와 글로벌에 대한 선택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 여성 임직원 중 2030세대의 비중이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예상이다. 한양증권은 관계자는 "장기적인 적립식 투자 구조를 고려해 주식형 펀드를 선택한 임직원이 많았다"며 "향후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및 영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1 09:20: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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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 넥스트레이드, ATS 가로막는 규제 장벽...韓 자본시장 성장도 한계?

출범 6개월을 맞은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TX)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복수거래시장의 가능성 보여 줬지만, '15%룰'에 가로막히면서 시장 확대의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의 8월 일평균 거래량은 1억8125만주다.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량(13억3052만주)의 13.6% 수준이었다. 특히 8월 성장세는 가팔랐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2392억원으로 한국거래소(15조4263억원)의 절반(46.9%)에 육박했고, 주식시장 전체 거래대금에서는 31.9%를 차지했다. 출범 첫 달 주식시장 거래대금 점유율이 3.8%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의 성장이다. 3월 초 출범 당시 상장종목은 10종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800개 가까운 종목이 매매되고 있다. 다만 넥스트레이드가 다음주 출범 6개월을 앞둔 가운데, '15%룰' 규정 준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부 종목들의 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5%룰이란 대체거래소의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15%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말한다.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하고자 대체거래소가 도입됐지만, 한국거래소의 성장이 전제돼야만 대체거래소도 거래량을 늘릴 수 있는 셈이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 단계에서 넥스트레이드의 빠른 성장세는 복수거래시장 체제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고무적인 성과이지만, 현행 제도 하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거래점유율 도달이 오히려 시장 존립과 발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다자간매매체결회사의 점유율이 상승할수록 KRX의 비중은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므로, 시장 경쟁구조의 동태적 변화와 거래 환경의 다원화를 반영한 기준 개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적용되는 '15% 룰'은 한국거래소의 거래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대체거래소의 진입 후 한국거래소의 거래량이 줄어들게 되면 대체거래소의 거래량 상한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전체 시장 확장이 제한된다는 의미다. 한 업계 관계자도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에 대한 투자자 수요와 주식시장 확대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하지만 대체거래소 거래량이 '15%룰'로 제한되면서 전체 시장이 커지는 것에 한계가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게다가 현재 넥스트레이드로 투자자 수요가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의 영향이 가장 크다. SOR 시스템은 주문 가격과 수수료 등을 고려해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자동 배분한다. 현재 넥스트레이드의 매매체결 수수료는 0.00134~0.00182%로 거래소 대비 20~40% 저렴하기 때문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넥스트레이드가 처음으로 26개 종목을 거래 중단했던 지난 20일, 거래량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거래 비중에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날 넥스트레이드의 전체 마켓 거래량은 전일 대비 11% 증가하면서, 국내 증시 전체 거래량의 13.7%를 차지했다. 시행 이틀째인 21일부터는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국내 증시 전반이 위축 되면서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현행 SOR 시스템 하에서는 넥스트레이드가 우위를 가질 수밖에 없고, 제한을 두면서 지속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건 큰 의미가 없다"며 "점차적으로 시장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대체거래소에 대한 질적 평가, 유동성 분산 등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자본시장연구원 등에 따르면 일본의 ATS는 2005년 설립 이후 점유율 10%에 근접하기까지 10여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강 연구위원도 "국내 복수거래시장 도입에 대한 질적 평가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만큼, 단순한 거래규모 중심의 정량적 평가를 넘어 유동성 제고 효과, 가격개선 효과, 비용절감 효과, 기술혁신 효과 등 질적 측면에 대한 종합적 분석이 병행돼야 한다"며 "12년 만에 국내 시장에 등장한 다자간매매체결회사가 자본시장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합리적 재검토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8-31 08:15: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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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카카오, 개미만 네이버...엇갈린 투심, 수익률도 희비

8월 한 달간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외국인의 투자 전략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8.7% 상승한 카카오를 최선호한 반면, 개인은 7.7% 하락한 네이버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면서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진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관과 외국인은 카카오를 각각 3739원, 4888원씩 순매수하면서 가장 많이 사들인 반면, 개인 투자자들 8524억원 순매도하면서 정반대의 투심을 보였다. 더불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네이버(9655억원)도 기관과 외국인들에게는 순매도 대상이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821억원, 외국인은 7044억원씩 팔아치우면서 각각 2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모습이다. 두 기업은 주가 흐름도 상반되면서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5만80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이달 6만5200원(12.41%)까지 올랐으며, 마지막 거래일(6만2500원) 기준 7.76% 상승했다. 반대로 네이버는 하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29만원선에 올라섰지만 지난달 말 23만5000원에서 이달 말 21만4500원까지 8.72%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도 카카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좌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들어 카카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9곳 중 14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네이버에 대한 보고서를 낸 19곳 증권사 중 목표주가를 올린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게다가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하향하기도 했다. SK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9월부터 카카오의 AI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11.5% 올려잡았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11월 출시될 카카오 AI 에이전트(agent)의 수익모델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톡 지면 개편, AI agent 출시 효과를 반영한 카카오의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3% 성장한 1조432억원을 전망한다"며 AI 모멘텀을 즐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네이버에 대해서는 "NAVER는 'On-서비스(Service) AI' 전략 하에 사업 전 부문에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고, 클릭률(CTR), 이용자 체류시간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사 실적에 유의미한 기여는 제한적"이라며 "하반기부터 편안한 6000억원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커머스 부문 투자 증가를 고려해 하반기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AI 도입과 효과와 커머스 거래액 상승을 확인해 나가야 한다는 부연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커머스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개인간 거래(C2C) 지속적 인수로 인한 현금 소진, 매출 기저 증가와 웹툰에서의 전략이 부재해 보이는 마케팅과 적자는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며 "AI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가 본격화되며 각자 해법이 주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투자자와 공감대 확보가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한편, 개미와 외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뿐만 아니라 이달 순매수·순매도 종목 대부분이 상반된다. 개인은 한화오션(3482억원), 알테오젠(3010억원) 등을 담고, 현대차(-2976억원)와 삼성전기(-2070억원), 삼성중공업(-1721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들은 현대차(2440억원), 삼성중공업(1888억원), 삼성전기(1419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두고 한화오션(-3096억원)과 알테오젠(-3133억원)은 손절했다. 같은 기간 한화오션(-4.6%)은 떨어졌고, 알테오젠(3.91%)과 현대차(4.76%), 삼성중공업(14.64%), 삼성전기(12.0%) 등은 올랐다.

2025-08-31 07:58: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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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배구조 개선·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법인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주주가치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바람직한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법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배구조 개선 방향 및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안내(한국ESG기준원), 기업가치 제고 계획 우수 사례 발표(삼일PwC) 및 현장 자문(삼일PwC, 삼정KPMG) 순으로 이뤄졌다. 총 380여 명(약 280곳)의 공시책임자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이 중 14개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주주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일대일 자문을 제공받았다. 먼저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이어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우수 사례들이 항목별로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법인이 계획 수립 및 공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개별 자문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설명회가 상장법인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상장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9 18:5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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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프로골퍼 공태현'의 이야기, 신한투자증권 유튜브서 공개

신한투자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FEEL' 시리즈 일환으로 프로골퍼 공태현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태현 프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로, 선수 활동뿐 아니라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라고 말하며, 선수 생활 중 찾아온 위기의 상황을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 레슨·방송·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아울러 '프로FEEL' 코너에서는 그동안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바리스타 추경하, 세계가 주목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LCK 최장수 아나운서 윤수빈, 모델 겸 배우 고세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속깊은 내용을 인터뷰로 담아내고 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홍보본부장은 "프로FEEL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객과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들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로들의 도전 정신과 진정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얼마 전 광복 80주년 기념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프로FEEL' 시리즈 외에도 체험형 콘텐츠 '걔꿀알바대작전 시즌3', 생활 밀착형 금융지식을 전하는 부동산·세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9 09:43: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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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로보티즈, 1000억 규모 유상증자에 5%대 약세

로보티즈가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로보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전날 장마감 이후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34만9528주를 기존 주주(구주주)에게 배정한 뒤,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증자비율은 구주 1주당 0.103주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신주 발행으로 인해 기존 주식의 지분 희석과 주당 가치 하락이 발생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충격이 단기로 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주가 희석 우려는 불가피하나, 증자 충격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로보티즈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이 결합된 피지컬 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데이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목표하고 있고, 신규 생산인프라는 우즈베키스탄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보티즈는 이번 증자자금을 로봇 대량 생산을 위한 설비 확장, AI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팩토리 구축, 고성능 부품 내재화 등에 사용할 것으로 알렸다. 이어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2.9% 감소한 79억원으로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휴머노이드 손가락용 액추에이터, AI워커 판매로 성장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로보티즈 기업가치는 액추에이터, 로보이츠 부문의 합산으로 추정 가능한데 이번 증자로 액추에이터 가치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9 09:34: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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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 2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에 올해에만 8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 인덱스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6일 기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는 최근 3개월 13.54%, 1년 20.14%의 수익률로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운용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환매주기를 단축함으로써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5영업일(T+4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이 소요되는 반면,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4영업일(T+3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 환매가 가능하다. 수수료 측면에서도 업계 최저보수라는 장점이 존재한다. 특히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총 보수는 0.35% 수준으로 경쟁 펀드 대비 경쟁력을 가진다. 양찬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퀀트운용팀 팀장은 "최근 S&P500 지수는 잭슨홀 미팅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확대와 견조한 고용, AI 중심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며 "글로벌 M2 증가율 반등은 유동성 환경 개선을 의미하며, 단기 조정 이후 기술주 주도의 랠리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혁신적인 기업들과 주주친화적 경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해,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을 고민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9 09:16: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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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불닭 신화' 삼양식품, 장중 160만원대 돌파...52주 신고가 경신

삼양식품이 사상 최초로 16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9% 상승한 15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4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밀양 2공장 증설 효과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6월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1838억원을 투입해 제2공장을 완공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삼양식품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관세 부담 및 고정비 증가 부담에도 밀양 2공장 가동률 상승과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특히 월별 라면 수출 데이터가 8월을 저점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박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이 내년 1분기에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 코스트코 커버리지 확대와 중국 춘절 물량 이연 반영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8 13:48: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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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퇴직로보일임 서비스 순입금하고 혜택까지...이벤트 진행 중

삼성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로보일임 서비스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가입한 로보일임 서비스 순입금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은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300만원 이상 순입금 한 고객은 1만원권을 지급한다. 경품은 IRP 로보일임 잔고를 11월 말까지 유지한 고객들에게 11월 말에 일괄 제공될 예정이다. 퇴직연금 로보일임은 로보어드바이저가 알고리즘,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선호하는 운용 스타일을 선택하면, 맞춤형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가 운용된다. 삼성증권은 쿼터백자산운용과 디셈버앤컴퍼니와 제휴해 IRP 계좌 내에서 로보일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일임에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가입자는 50대 고객 비중이 전체의 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25%와 40대 16%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 준비를 앞둔 중장년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 가입자 수 상승과 함께 30대 가입 고객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장기적인 퇴직연금 자산 관리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8 10:54: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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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니테크노, 'ESS 부품' 장기 수주에 22% 강세

유니테크노가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유니테크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32% 상승한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니테크노는 국내 전자기기 생산업체인 L사에 산업용 ESS 부품 신규 수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산 매출은 10월부터 발생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연간 약 60억원 규모로 오는 2031년까지 장기 물량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테크노는 본 수주 건의 양산 전환과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의 현지화 수요에 맞춰 국내생산뿐만 아니라 멕시코 등 해외 생산거점 간 듀얼 소싱 체계를 운영, 공급망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무기로 영업능력을 높이고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유니테크노 관계자는 "산업용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 등 전력피크 관리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품에서 검증된 정밀 사출·조립 역량을 바탕으로 ESS 등 전력기기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8 09:52: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