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앱 내 ‘보안센터’ 오픈...안전 투자 지원

신한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 앱에 '보안센터'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금융정보 보호와 디지털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에 통합 보안 메뉴인 보안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금융사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소비자보호 전략의 일환이다. '보안센터'는 기존 신한 SOL증권 앱 내 여러 메뉴에 분산돼 있던 ▲사고 등록·해지 ▲해외IP 차단 ▲이용단말기 등록·해지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신한 SOL증권 앱에 원격제어 앱 탐지 솔루션도 탑재돼 있다. 또한, 이번 개편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피싱 URL 검증 사이트 등 외부의 전자금융 사기 및 해킹 사고 예방 정보 또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만들기 위해 기술적 보안은 물론 정보 접근성까지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6 10:35:4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에이피알, '깜짝 실적'에 17% 급등

에이피알이 올해 2분기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에이피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6% 상승한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277억원, 영업이익은 8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2%씩 성장한 수치로,사상 최대 분기·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해당 부문에서만 2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끌어올렸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강세는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 비중은 78% 수준으로, 특히 미국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국가가 됐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밸류가 부담될 수는 있으나 중·장기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여전히 핵심 성장주"라며 "미국과 일본 중심의 폭발적인 해외 성장, 자사몰, 이커머스,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멀티채널 구축, 스킨부스터·의료기기(EBD)까지 확장하는 포트폴리오는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를 정당화한다"고 평가했다. 단기 조정 시 비중을 늘려 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제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6 10:26:1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생성형 AI만으로 '광고' 만들다...유튜브 구독자 240만

삼성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광고 캠페인에 전면 도입했다.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재 종편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은 실사 또는 사람이 작업한 콘텐츠 없이 모든 영상과 배경음악 등을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영상은 마치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상에 닥친 위기를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광고 기획의 틀을 깨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삼성증권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제작 과정 또한 일반적인 모델 섭외나 촬영 방식을 벗어나, 100% AI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 삼성증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모티브 영상과 이번 광고 영상을 합쳐 총 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존에도 삼성증권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선보여 왔다. 100만뷰를 넘어선 트로트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은 AI 작곡 툴로 음원과 가수의 음성을 구현해냈으며, 지난 1월 설 연휴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콘텐츠 시리즈도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그 결과 삼성증권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39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당사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서바이벌 예능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리서치 리포트의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투자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MZ 및 알파 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서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해 금융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6 09:00: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디지털자산·변동성에 베팅...'고위험·고수익' 노린다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고위험을 감수한 단기 고수익 선호 성향이 재확인됐다.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관련 종목을 비롯해 '어닝 쇼크'로 조정받고 있는 종목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7월 29일~8월 4일)까지 서학개미들은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를 8220만달러(1141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비트마인은 지난 6월 6일 상장한 기업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061.59% 폭등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8월 4일까지는 76.94% 떨어졌다. 서학개미들도 지난 6월까지는 비트마인에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지난달에는 비트마인만 2억4165만달러(3355억원) 사들이면서 가장 많이 담았다.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 발표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83만3137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보유량이다. 미국 상원이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통과시키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오자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지난주에 서학개미들은 비트코인 자산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형 월배당 상품인 '일드맥스 스트래티지 옵션 인컴 스트래티지 ETF'(5864만달러)를 6번째로 많이 담았다. 앞서 6월 5일에 상장했던 유일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도 상장 첫날부터 12거래일 동안 216.53% 폭등하면서 서학개미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학개미들은 6월 한 달 동안 서클(6억397만달러)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강한 투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서학개미들은 지속적으로 '단기 고수익' 선호 성향을 보이면서 변동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주에도 노보 노디스크(7656만달러)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7473만달러)을 2·3위로 많이 순매수했는데, 해당 종목들은 지난달 말부터 급락세를 보였던 종목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34.35% 추락했으며,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5.72% 떨어졌다. 더불어 서학개미들은 같은 기간 노보노디스크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디파이언스 데일리 타겟 노보노디스크 2배 롱 ETF'(3851만달러)도 함께 순매수했다. 미국 증시가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부진한 실적으로 조정받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변동성이 높은 미국 주식 15~30개에 투자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매주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드맥스 울트라 옵션 인컴 스트래티지 ETF'도 5599만달러(777억원) 사들였다. 다만 서학개미들의 이러한 전략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서학개미들이 7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피그마(5645만달러)의 경우, 3거래일 동안 33달러에서 122달러까지 넘나들었다. 지난달 31일에 상장한 피그마는 공모가는 33달러였으나, 시초가 85달러로 시작해 250% 오른 115.50달러까지 치솟았다. 다음날에도 5.63%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3일차에는 27.38% 급락했기 때문이다.

2025-08-05 14:27:0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비대면 개인연금자산 2조원 넘겨

KB증권의 비대면 고객들의 개인연금자산(개인형IRP, 연금저축)이 2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자사 비대면 개인연금자산이 7월 31일 기준 2조1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6%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연금 고객수와 순입금액도 각각 36%, 42%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부연이다. 특히 20~30대 고객수가 두배 이상 늘어나며 젊은 고객층에서도 연금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예·적금 투자 비중은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투자 비중은 10% 이상 증가하며 KB증권 비대면 연금 고객 자산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KB증권은 노후 대비와 절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자산관리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로 변화한 결과라고 분서했다. 이에 따라 비대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연금자산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는 KB증권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M-able(마블)'에 '연금 인사이트' 화면을 새롭게 오픈해 고객의 연금자산 현황과 다양한 투자상품 및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개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만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자금의 연금계좌 전환 비대면 서비스도 오픈하는 등 고객이 직접 연금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IRP 계좌 개설시 운용ㆍ자산관리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주는 이벤트와 함께, 지난 3월 오픈한 비대면 연금 상담 전용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연금 가입과 납입에서부터 투자 및 인출까지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원 스톰(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연금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비대면으로 연금자산을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14:24:43 신하은 기자
[기자수첩] 韓 증시, 검은 돈의 '쇼장'인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인물의 자본시장법 위반이 팽배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하이브는 상장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에게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망했지만, 결국 상장에 성공했고 일부 관련자들만 차익을 실현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하이브의 공모가는 '쇼(Show)가'나 다름없게 된다. 한국 증시는 과연 자금 조달의 장인가, 아니면 '쇼를 위한 무대'인가. '먹튀 기업공개(IPO)'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 상장 직후 대규모 구주매출, 수요예측 당시 뻥튀기된 공모가, 기관·개인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그리고 상장 후 이어지는 급락세 등이 도식처럼 반복된다. 기업들은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하지 않아도 수천억원을 챙기고, 운이 안 좋은 종목에 '밸류에이션 쇼'를 믿고 들어온 개인 투자자들은 패닉셀(공포 매도)만 남긴다. '정보를 가진 자'와 '묻지 마로 들어간 자'의 운동장이 심각하게 기울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자본시장은 신뢰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 신뢰는 상장기업의 투명한 정보 제공과 시장 참여자 간의 공정한 기회 분배에서 비롯된다. 개미(개인 투자자)들만 모르는 '선행매매'도 사방에 존재한다. 최근에는 기자들이 업무적인 유리함을 이용해 이득을 챙기면서 문제가 됐다. 취재 과정에서 얻게 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을 먼저 매수한 뒤, 호재성 기사를 게시해 매수세가 유입되면 고점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펼친 것이다. 이로 인해 전·현직 기자 20여명이 금융당국의 수사를 받게 됐다. 최전선의 이해관계자인 증권사들의 위법·부당 행위들도 적지 않다. 가장 최근에는 NH투자증권 임직원의 미공개중요정보이용 금지 위반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메리츠화재 전·현직 임원들도 자회사의 합병정보를 미리 파악해 주식을 사들여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메리츠금융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합병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믿고 있던 인물들의 잡음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검은 돈은 쇼를 좋아한다. 하지만 자본시장은 신뢰를 자산으로 움직이는 공간이지, 연출된 서사에 박수를 보내는 극장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쇼장이 되면, 결국 모두가 무대를 잃게 된다. 우리는 이제 자본시장이 '누구를 위해 작동하고 있는가'를 냉정하게 되물어야 한다. 말뿐이 아닌 실현되는 '공정한 투자'를 위해 시장의 조명이 무대 뒤로 향하길 바란다.

2025-08-05 13:12: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인 CEO' 美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8조대 IPO...7일 나스닥 거래

한국계 미국인 제이슨 김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으로 있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업 가치를 60억달러(약 8조4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이날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곧 추진되는 IPO의 주당 가격을 41∼43달러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공개했던 예상 범위 35∼39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로, 상장 후 회사의 목표 기업 가치도 55억달러에서 60억달러 이상으로 올라갔다. 이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1620만주를 시장에 유통해 최대 6억9660만달러(주당 43달러 기준)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파이어플라이는 오는 6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규제 당국의 승인이 완료되면 7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FLY'라는 티커명으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IPO 시장조사업체 IPOX의 분석가 루카스 무엘바우어는 "회사 측이 제시한 좁은 가격 범위는 높은 수요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파이어플라이는 로켓과 달 착륙선을 개발하는 민간 우주기업으로, 지난달 공식적인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무인 탐사선으로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첫 민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미국의 방산 대기업 노스럽 그러먼으로부터 5000만달러(약 69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록히드마틴, L3해리스, 미 항공우주국(NASA) 등과도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매출은 올해 3월 말 기준 5590만달러로, 전년 동기(830만달러)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순손실도 5280만달러에서 6010만달러로 확대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10:33:4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더존비즈온, 2분기 영업익 252억...전년 比 23.5% 증가

더존비즈온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05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3.8%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실적에 대해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인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된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전환으로 고객 기반이 확대되면서 경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성장하며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 특히, AI 성과를 가시화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기업용 AI 서비스인 '원 AI(ONE AI)'는 출시 1년 만에 44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공 및 금융 분야의 안전한 AI 활용을 지원하는 프라이빗 AI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기능 고도화에 나서며 AI 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다졌다.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일본 법인 제노랩이 최근 일본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현지 관련 기업들과 깊이 있는 협력 관계 등을 논의 중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앤트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및 AI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연대를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기업들의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AI를 활용해 핵심 솔루션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에 따른 성과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09:48:1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세전 연 9.2% '한미일 대표지수 ELS' 판매

키움증권이 한국, 미국, 일본의 대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전 연 9.2%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제3517회 키움 ELS'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ELS로,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2%(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원금손실 기준이 되는 낙인배리어는 45%로,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 대비 -55% 이상의 하락을 기록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가지수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는 다른 증권사나 은행에서도 많이 팔리는 인기있는 재테크 상품"이라면서 "이번 '제3517회 키움 ELS'는 기초자산과 구조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률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기 때문에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2영업일간 숙려해야 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청약하고,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의사확정을 해야 청약이 완료된다. 더불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도 판매한다. '제916회 키움 ELB'는 만기 6개월에 세전 연 3.5%를 지급한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주가가 만기까지 2배 이상 오르면 세전 연 3.51%를 지급하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부연이다. 해당 상품은 돌아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청약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09:14:0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설정액 300억 돌파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정책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대한 기대감에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수혜를 입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한 지 9영업일 만에 설정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새 정부의 산업 육성 기조와 자본시장 흐름에 발맞춰 기획한 펀드로,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ABCDEF' 6대 전략 산업군을 제시했다. 'ABCDEF'란 각각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 등을 의미한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ABCDEF'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구조적 성장의 수혜를 노리고 있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 선별했다. 더불어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지주회사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을 골라 투자한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코스피·코스닥 전반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까지 반영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저평가 우량주와 대형주 위주로 분산투자해 경기 반등 국면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최근 정부 정책 수혜 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와 국내 증시 반등 흐름이 맞물리며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이런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09:06: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운용 'SOL K방산', 연초 이후 수익률 142%...순자산 1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K방산'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61억원 규모였던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상반기 주요 방산기업들의 사상 최대 수주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6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1.75%), 한화오션(206.02%), LIG넥스원(172.11%), 한국항공우주 (69.03%) 등 주요 편입 종목들이 연초 이후 강세를 보이면서 SOL K방산 ETF의 수익률도 크게 상승했다. 최근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40.23%, 100.32%, 142.89%에 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과거 내수 중심이던 한국 방위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격히 확대된 글로벌 무기 수요에 대응하며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를 넘기는 수출 주도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라며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주요 무기 생산국 대비 공급의 신속성과 기술력에서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국방비 증가 국면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OL K방산 ETF'는 국내 방위산업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같은 대표 방산기업부터 레이더, 안테나 등 통신전자 분야의 한화시스템, 인텔리안테크, 탄약 생산 기업 풍산, 함정 분야의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위성, 위성 발사체 개발 기업 쎄트렉아이 등이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중이 24.81%로, 국내 주요 방산 ETF 중 가장 높다. 김 총괄은 "수출계약의 본격화, 글로벌 국방예산 증액 등 국내 방위산업을 둘러싼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되나 유럽 내 수요 선점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등 리스크 요인도 존재하는 만큼 분할매수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5 09:00:5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韓증시 변곡점, '세제 개편'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은?

이재명 정부의 첫 세법개정안이 발표된 직후 국내 증시는 실망감을 반영하며 변동성을 확대시켰지만, 증권가는 증시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산업 정책 방향성 등을 기회로 보고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산업군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는 장중 3288.26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이달 1일 3110선까지 급락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루에만 코스피 지수는 3.88% 하락했다.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 타결에 이어,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가 잇따르면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4.15% 떨어졌으며, 시가총액에도 2671조7867억원에서 2563조576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이 시장의 기대치와 달랐다는 점에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법인세와 증권거래세율 인상,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등이 2023년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를 철회한 것이다. 다만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법인세율 인상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로 인해 8월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한국 주식 시장은 경험적으로 국내 이슈에 대한 반응은 일시적이었고, 큰 흐름은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에 좌우되는데 현재는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도 "글로벌 주요국들과 관세 협상 이후 미국의 정책 방향성은 경기 개선으로 선회할 것"이라며 "미국의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4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 장세 재개가 에상되고, 이 과정에서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세제개편이 증시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은 과도한 의견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 부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시장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도입이 됐다는 것만으로 자본시장 내에서 대주주와 투자자 행동을 유도하는 정책적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법 개정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도입됐다. 제도의 적용 대상은 '전년도 대비 현금 배당이 줄지 않은 기업' 가운데, 배당성향이 40%를 초과하거나 배당성향이 25%를 초과하고 최근 3년 평균 대비 배당금을 5% 이상 늘린 경우만 해당된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약 2300개 기업들 중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약 2% 남짓"이라며 "이들 중에서 시가총액이 높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하나증권은 롯데지주, 삼성생명, NH투자증권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주들을 언급했다. 산업 정책 드라이브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한 주목도 요구된다. 이 부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뒷받침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오히려 중장기 매수기회로 전환될 여지가 있다"며 "늘어난 세수가 투입되는 곳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과 K-문화·콘텐츠, 해운, 방위 산업 등은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세제 지원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허성우 하나증권 연구원도 "거둬들이는 세수를 어디에 집중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코스피 지수의 주도주는 조선과 방산인데, 특히 패권국인 미국이 안보자산을 관리해 온 키다리 전략으로서 한국의 조선과 방산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다시 하반기 한국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8-04 14:47: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