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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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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출범 1주년...남기천 대표 "AX로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것"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종합증권사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1일 서울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종합증권사 체계를 빠르게 갖추고,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며 "1주년은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증권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후 3개월 만인 이번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10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도 부채자본시장(DCM), 대체투자,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을 중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55%, 직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은 영업을 시작한 첫 분기만에 주요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진입(국내채권 대표주관 6위, 여전채 대표주관 4위, ABS 대표주관 14위 등)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S&T 부문은 운용자산과 수익이 모두 두 배 넘게 성장했으며, 종금사업은 금리 하락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예년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리테일 부문 또한 MTS 출시 이후 신규 계좌가 급증하며, 대형사에 버금가는 고객 유입 실적을 기록했다. 남 대표는 "7월 1일자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편입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명실상부 종합금융그룹의 진용을 갖췄다"면서 "우리투자증권은 그룹 내 기업금융·투자은행(CIB) 성과를 견인하고, 연금, 자산관리 등 그룹의 비이자이익을 제고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룹의 전방위적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에 맞춰, 2G에서 5G로 직행하는 것처럼 미래 증권사의 사업모델을 먼저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으로서 AX를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돼 이와 같은 미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주역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4 13:49: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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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역대 최대 매출에 주가 강세

롯데관광개발이 자사에서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실적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92% 상승한 1만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월 카지노 434억원(순매출 기준), 호텔 155억원(별도 기준) 등 총 매출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4.4% 급증한 수치다. 이날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월 실적은 연중 내내 좋았고, 8월 성수기까지 전월 대비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상황에서 분기 단위 수요 확대 시 실적 레버리지 효과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드림타워 카지노 7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금액)은 2742억원, 순매출액은 434억원, 방문객 수는 5만6691명을 기록하면서 모든 지표에서 월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본격 허용시 제주도 드림타워 카지노 지표 둔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방한 관광이 중국 현지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잡히며 제주도 입도 중국인 숫자도 함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4 10:43: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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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청년 디지털 자산 교육 '업클래스' 모집

두나무가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금융교육 국제네트워크(INFE)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만18~79세)의 디지털 금융 이해력은 43점에 그쳤다. 이는 조사 참여국 28개국 전체 평균(53점)과 OECD 16개국 평균(55점) 대비 낮은 수치로,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해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두나무는 지난 5월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론칭했다. ESG 투자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 50대 이상 장노년층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약 1200명이 신청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2030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비트는 올해 하반기 교육 대상을 시니어에서 청년으로 확장해 2030 대상 업클래스를 진행한다. 9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에서 시작해 카이스트, 포스텍, 강원대, 부경대, 조선대 등 전국 5개 대학교를 순회한 뒤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업클래스 답게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기존 시니어 대상 업클래스가 사기 범죄 예방, 노후 자산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업클래스는 대한민국 내일의 축이 될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지식 트렌드도 함께 제공한다. 연사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장동선 박사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장 박사는 '청년들이 바라봐야 할 블록체인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블록체인과 AI가 만들어 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조망한다. 고 대표는 '비트코인으로 바라본 디지털 자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디지털 자산의 역사를 돌아보고 디지털 자산이 가진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가진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비전의 실현이자 업비트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업클래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 디지털 금융의 사회 인식 제고 및 올바른 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4 09:3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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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전 연 4.0%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 판매

KB증권은 KB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4.0%의 특판 주가연계채권(ELB·6개월만기)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 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상품의 만기는 6개월이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최대 연 4.01%(세전)에서 최소 연 4.00%(세전)를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4일부터 각 회차당 150억원 한도로 6회에 걸쳐 총 700억원을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특히, 이번 특판 ELB의 경우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가입하면 3년 보유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는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세제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자산관리 수단"이라며 "특히 오는 8월 31일까지 순입금 및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09:30: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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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4일자 한줄뉴스

<자본시장>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급등세를 이어오던 코스피 지수가 1일 3.88% 주저앉아 3119.41로 마감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졌다. 시장에서는 1999년(57%) 상승 기록을 갈아치우기는 힘들겠지만,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이 일시적이라는 해석이다. 실제 코스피는 올해 글로벌 증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의 거센 추격에 한국거래소가 흔들리고 있다. 거래소가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금융·부동산> ▲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취약계층을 겨냥한 '포용적 보험(inclusive insurance)'이 새로운 사회 안전망이자 보험사의 성장 카테고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에선 모바일·AI 기반 소액보험이 확산되는 반면 국내에선 데이터 부족과 높은 리스크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서울 압구정3구역 내 일부 토지(15필지)가 서울시(6필지)와 건설사(9필지) 명의로 등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합이 법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내년까지 정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등기 오류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만큼 사업 일정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연일 하락세다. 지난달 30일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었고, 이달 초 발표된 미 고용지수와 인플레이션율이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해서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중순 경신했던 사상 최고가 대비 1만 달러 가깝게 내렸고,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1주일 전과 비교해 최대 14% 하락했다 ▲ 앞으로 회사가 의도적으로 외부감사를 방해하기 위해 재무제표 심사 시 거짓 자료를 제출하면 처벌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회계 품질 종합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부감사규정 시행세칙상 조치 양정 기준 등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정치> ▲국민의힘이 3일 당 대표 후보들이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견을 발표한 가운데, 위기에 빠진 보수를 재건하는 방법론을 두고 인적쇄신을 주장하는 찬탄파와 대여 투쟁을 강조하는 반탄파의 이견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경제·사회적 쟁점법안의 처리를 놓고 초강경 대치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이를 국민에게 적극 알릴 목적으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 ▲한미 통상 협상에서 'MASGA'로 불리는 1500억달러(약 210조원) 규모의 조선 협력 패키지가 체결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북미시장 진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조선 3사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미 전략을 조율하고 있어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은 인재를 잡고, 근로자는 목돈 마련을 위해 가입한 '○○ 내일채움공제'가 4대 보험 폭탄으로 돌아오면서 기업 현장에선 볼멘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업이 매칭해 낸 기업기여금을 세법상 근로소득으로 과세해 공제금 만기 수령후 이듬해 1년 동안 국민연금을 포함해 4대 보험이 늘어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과 고율관세 부과 등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가 국내 기업에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면서 우리 기업들의 관세 부담은 완화됐지만 향후 대미 투자에 대한 부담은 확대되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15%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해온 국내 식품·뷰티 기업들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무관세 혜택에 기대 수출을 확대해온 업체들은 원가 상승 부담을 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 생산기지 다변화로 넘긴다는 방침이다. ▲국내 대표 뷰티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LG생활건강은 핵심 사업 부진으로 뷰티 부문 적자 전환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회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책사회>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시정조치 불이행 혐의로 이행강제금 121억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승인 조건 중 핵심사항인 운임 인상 제한 조치를 어긴 데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AI(인공지능)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신약 제조 자동화를 본격 추진한다. 고부가 바이오 의약품인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자율랩 개발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 사업에 총 374억원을 투입해 국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5학년도 서울 주요 21개 대학 정시모집 결과, 인문계는 수학, 자연계는 탐구 과목의 합격선이 가장 낮게 형성되며 변별력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합격선 1등급 비율은 인문 6.5%, 자연 44.7%로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시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63곳이 교습비 과다 징수, 과대광고, 무단 시설 변경 등으로 적발됐다. 특히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행학습과 경쟁을 유도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2025-08-04 06:00:11 신하은 기자
[부고] 8월3일

▲ 이정희씨 별세, 구병근(경동도시가스 경영관리팀 차장)씨 모친상 = 2일, 착한전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5일 오전 6시. 051-987-1024 ▲ 박순임(데레사)씨 별세, 김성진(SKC 앱솔릭스 기술총괄)·김성숙(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교수)씨 모친상, 구은주(작가)씨 시모상, 김병이(서울 동성고 교사)씨 빙모상 = 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2층),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장지 국립시립승화원. 02-2072-2010 ▲ 강현두(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향년 88세)씨 별세, 김세원(성우)씨 남편상, 강원석(레이텀앤왓킨스 파트너 변호사)·강수진(채널A 상무)씨 부친상, 마혜원씨 시부상, 백준현(자람테크놀로지 대표)씨 장인상 = 2일 오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2258-5919 ▲ 김기특(향년 89세)씨 별세, 김재홍(주사랑교회 목사)·김유선(선미술학원 원장)·김재욱(LG일렉트릭 매니저)씨 모친상 = 3일 오전 9시34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일 오전, 장지 동화경모공원. 02-2227-7500 ▲신동수 씨 별세, 채남기(법무법인 지평 고문·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부이사장)씨 빙부상, 신경희(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장)씨 부친상 = 2일, 전남 고흥군 고흥종합병원 장례식장 3층 6호실, 발인 5일, 장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선영. 061-835-6000

2025-08-03 14:37: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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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전 세계 수익률 1위...하반기 지속 가능성은?

올해 코스피가 압도적인 상승률을 보이며 글로벌 주요 증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 타결 이후에도 지속되는 우려와 세제개편안 실망감 등으로 조정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상승 흐름에 대한 전망이 갈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일까지 코스피는 30.03% 상승했으며, 코스닥도 12.55% 올랐다. 지난 1일까지 각각 3.88%, 4.03%씩 급락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주요 증시과 비교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같은 기간 홍콩 항셍지수는 24.89%, 상해 종합지수 9.11%, 유로스톡스50 5.04%, 나스닥종합지수 7.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6.29%, 니케이225 3.80%, 인도 니프티50지수 3.46%,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2.82% 등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대부분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의 회복(34.9%)에 기인한다"며 "작년의 지나친 할인 영역을 벗어나 이제야 적정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여전히 고평가 단계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추가 매수 여력이 있는 주체는 올해 순매도 상태인 개인과 외국인인데, 최근 세제개편안 등이 개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개인보다는 외국인 수급이 하반기를 주도할 것이고, 새 정부의 증시 부양적 정책에 대한 공감으로 인한 추가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미국 상호관세가 발표된 지난 4월 코스피에서 9조3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이후 ▲5월(1조1000억원) ▲6월(2조7000억원) ▲7월(6조2000억원) 등 한국 증시에 대한 시각이 개선되고 있다는 부연이다. 하반기 코스피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코스피는 3분기 등락 이후 4분기부터 상승 추세가 재개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주요국들과 관세협상 이후 트럼프 정책 방향성이 경기 개선으로 선회할 수 있고,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둘 경우 4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으로 유입되는 유동성도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하반기 증시는 3분기 무역 리스크와 정부 정책 결과를 가격에 반영한 후 4분기 국내외 금리 인하를 토대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코스피는 추후 금리 인하 등 매크로 변화를 반영하며 연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가 지금까지는 높은 성과를 보였지만 앞으로 연말까지 흐름에 있어서는 일부 섹터에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인플레 이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상승 잠재력은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2025-08-03 07:22: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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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선방에 한국거래소 비상...거래시간 연장으로 만회 될까?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의 거센 추격에 한국거래소가 흔들리고 있다.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단순한 시간 연장만으로 가격·정산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회원사인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KRX 거래시간 연장 관련 의견수렴'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까지 의견 제출 기한으로 정했으며, 12시간으로 거래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거래소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거래소에서는 현재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단일가 거래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정규장 거래가 가능하다. 새로 제시된 1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규장 거래,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8시까지 애프터마켓 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2안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신설하는 것이다. 오전에는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새로 열리지만 기존의 시가 단일가 거래 시간은 유지된다.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실시된다. 이때 프리마켓에서 소화되지 못한 잔존 호가는 정규장으로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3안은 2안과 유사하지만 잔존 호가를 넘기지 않고 삭제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2안과 3안은 신규장을 신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력, 전산 개발 등의 부담에 가중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지난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거래소도 거래시간 확대를 빠르게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레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3월 3.80% 수준에서 지난달 7월 30%대로 급증했다. 거래소보다 긴 12시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 수수료도 한국거래소 대비 20~40% 낮은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의 매매체결 수수료는 0.0023%인 반면, 넥스트레이드의 수수료는 0.00134~0.00182%로 더욱 저렴하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복수 거래소 체제에서는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주문이 넘어가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은 넥스트레이스에서 자동 체결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제로 넥스트레이드가 너무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면서 한국거래소 내부에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며 "다양한 안을 검토하면서 회원사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넥스트레이드가 정산 시스템에서 유리한 이유에서 저렴한 수수료를 제외할 수 없기 때문에 거래시간 연장만으로 경쟁력을 다시 복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거래 종료 시간을 3시에서 3시 30분으로 연장하면서 거래금액을 늘리고자 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며 "현재 한국거래소가 밥그릇을 뺏기지 않기 위해 움직이는 것인데, 이미 대체거래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거래 시간 연장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효익이 없고, 한국거래소·증권사 모두 인력만 소모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보다도 한국거래소에서 투입해야 할 비용이나 인건비가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증시가 24시간 거래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눈앞에 있는 손해보다는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점점 24시간 거래 체제로 향해 가고 있고, 미래 금융은 전통 자산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이 중심으로 흘러갈 수 있다"며 "현재 거래 시간을 잠깐 연장하고자 하는 방식이 별로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차라리 디지털 시장에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짚었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입장에서는 프리마켓·애프터마켓에서 거래량 손해를 엄청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넥스트레이드에 넘어갈 물량 중 자신들의 몫을 다시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전산 투자를 위한 비용이나 체제 변경 후 발생할 오류를 우려해 주춤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시장 주도권을 스스로 놓칠 수 있는 행위"라고 말했다.

2025-08-03 07:22:1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