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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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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증권사 최초 '상생결제' 도입

KB증권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결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며, 금융을 통한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구매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지급되도록 설계된 결제방식이다.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보다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새롭게 구축된 '원스톱 상생결제 시스템'도 공식 소개됐다. 기존에는 구매기업과 하위 협력사가 동일 금융기관 계좌를 보유해야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기관이 서로 달라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디자인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구매기업과 협력사가 서로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상생결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업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생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력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영역으로 자금이 선순환되도록 지원해 생산적 금융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KB증권은 이번 간담회에서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3차 협력기업의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서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상생결제 이용 확대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업 간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 금융을 확대하고, 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진정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0 09:07: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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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2.7% 하락...아시아 증시 약세

국제 유가가 9일 만에 또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대 급락하며 전날 올라섰던 5900선을 내주고, 다시 5700선으로 밀려났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6% 떨어진 5761.40에 개장하며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 폭이 더 확대되며 111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3.38% 급락했고, 대만 자취안 지수도 1.92%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은 6663억원, 외국인은 1조874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2조4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3.84%)와 SK하이닉스(-4.07%), 삼성전자우(-3.29%)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현대차(-4.22%)와 기아(-2.63%)도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26%), SK스퀘어(-3.0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등이 전부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06개, 하락종목은 680개, 보합종목은 4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25억원, 2026억원씩 팔았다. 반면, 개인은 502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41%)과 삼천당제약(1.40%)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5.26%)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에코프로비엠(-3.46%), 코오롱티슈진(-3.48%), 펩트론(-3.20%) 등이 3%대 약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97%), 에이비엘바이오(-2.81%)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42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255개, 보합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환율도 급등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5:56: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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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가 한부모·조손가정 결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1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개인 기부금과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 3770만원이 포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실천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결연아동 70명의 학습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동 1인당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급된다. 한국거래소의 결연사업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결연아동 대상 선물 전달,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4:50: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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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중기 특화 'IBKS 패밀리오피스' 출범

IBK투자증권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에 특화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IBKS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IBKS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5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뿐 아니라 기업의 생애주기와 가문의 성장까지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특히 IBK금융그룹 시너지와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서의 자산관리 및 솔루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업승계와 가문관리를 위해 가업승계, 상속·증여 플래닝, 법률 및 세무 자문, 부동산, 아트 등 가문의 영속성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IBK기업은행 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IB) 연계 특화 상품 및 컨설팅과 아폴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운용사의 사모대체펀드 등 차별화된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는 패밀리오피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서초구 강남역 소재 패밀리오피스센터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서정학 대표이사와 유성원 패밀리오피스영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주요 고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범석 S&P 다우존스인덱스 한국대표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IBKS 패밀리오피스를 이끄는 유성원 본부장은 UBS 홍콩과 삼성증권을 거쳐 한국투자증권의 고액 자산가 비즈니스 전담 조직(GWM)을 설립한 패밀리오피스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IBKS 패밀리오피스는 국책은행 계열사로서의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은 물론, 가업의 안정적인 승계와 가문의 품격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고액 자산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1:23: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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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특화 설루션'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Premier)'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의 맞춤형 자산관리의 기준을 세운 특화 설루션들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는 2024년 7월 출범한 조직으로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단장과 세무 전문가 이점옥 부단장을 중심으로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 소속의 전문위원 100명으로 구성됐다. 한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도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연금, IB 등 영역별 전문가들의 개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는 자산가들의 다양한 고민과 요구사항을 10가지 상황으로 정리, 구성한 Path #10을 출시했다.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Path'를 선택하면, 해당 영역에 특화된 전문위원들이 팀을 구성해 개인 세미나 및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기업을 정리하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의사결정을 혼자 하기에는 자산 규모가 너무 크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현금흐름 수립 전략' 등 자산가 고객이 실제 고민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신한 Premier총괄 관계자는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가 선보이는 자산관리의 새로운 '길(Path)'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 길잡이로서 인생 여정 전반을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1:19: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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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스포츠 구단 DRX 후원 업무협약

키움증권이 e스포츠 구단 DR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밍 스폰서십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DRX 서울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박정무 DRX 의장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네이밍 스폰서십을 포함,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담겼다. 새로운 팀명으로는 '키움DRX'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MOU에 따른 구체적인 팀명이나 계약기간, 후원액 등은 향후 본 계약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개막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부터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DRX는 2010년 창단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9개 종목에 참여 중이다. 소속 선수는 50여명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유칼(손우현), 발로란트 현민(송현민), 철권 무릎(배재민) 등 걸출한 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본 계약이 맺어질 경우 키움증권은 e스포츠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Z세대들의 일상 속으로 더 즐겁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며 "DRX가 보유한 막강한 팬덤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무 DRX 의장은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온 공통점을 지녔다"며 "이번 협업은 e스포츠와 금융 서비스 간 경계를 허물고, 젊은 세대가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진정한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1:16: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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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잠잠한 외평채..."중동 전쟁 장기화 땐 스프레드 변동성↑"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도 한국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스프레드는 제한적인 움직임에 그치고 있다. 신용부도스와프(CDS)는 상승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지만, 외평채 스프레드는 횡보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신용시장 충격은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사태 장기화와 유가 변수에 따라 글로벌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투자자들의 프리미엄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스프레드는 최근 한 달 동안 20bp(bp=0.01%p)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였던 지난달 28일에도 전일 대비 3~4bp 상승하면서 비교적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다만 한국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은 최근 한 달 동안 20bp 초반에서 후반까지 상승하며, 단기 리스크를 일부 반영하고 있다. CDS는 원화 약세 등 환율에 영향을 받지만, 외평채 스프레드는 상대적으로 글로벌 신용 리스크에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두 지표 간 온도 차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프리미엄 요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선경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과거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외평채 스프레드는 전쟁 직후에는 반응이 제한적 이었지만, 유가 급등 및 환율 상승 등으로 3개월 후 10bp 확대된 바 있다"며 "중동발 불확실성의 하방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리스크 오프(risk-off) 국면 심화에 따른 한국물 스프레드 변동성 확대 및 조달여건 악화가 나타날 소지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국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할 경우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글로벌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3%에 근접하며 금리인상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사모대출 시장 불안 우려가 잔존하는 상황에서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프리미엄 요구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진 만큼, 향후 미 국채금리 경로도 크레딧 스프레드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아직까지 스프레드 확대 폭이 제한적인 만큼, 최근 움직임을 글로벌 크레딧 시장의 자연스러운 변동 범위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박준우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1~2년간 스프레드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축소된 점을 감안하면 3~5bp 수준의 움직임은 의미 있는 변화로 보기 어렵다"며 "향후 외평채 스프레드 상승이 국내 기업들의 달러채 발행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현재 수준은 조달 여건에 의미 있는 부담을 줄 단계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 채권 전문가도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평채 스프레드 역시 키맞추기 상승이 가능하겠으나, 반대로 이 사태가 3월 말~4월 초쯤 협상 국면으로 전환된다면 CDS 스프레드가 오히려 외평채 스프레드로 수렴하며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1:02: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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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순자산 5천억 돌파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상장 이후 14영업일 만의 성과로, 국내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최단기간 5000억원 돌파 기록이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DC·IRP)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위험자산 한도와 관계없이 100% 편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한도를 채운 투자자들도 반도체 투자 비중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다. 실제 유입 자금의 상당 부분이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자금 수요가 단기간 자산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채권혼합형 ETF 시장의 성장세도 자금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련 ETF 순자산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며 10조원을 넘어섰고, 주식과 채권을 결합해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테마 투자까지 가능한 점이 투자 수요와 맞아떨어지는 모습이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해 총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했다. 총 보수는 연 0.01% 수준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연금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기반으로 반도체 대표 기업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반도체 투자 비중 확대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매우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09:28: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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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증권플러스에서 무료로"...금 증정 이벤트까지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14일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를 계좌 인증 회원 모두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금 1돈과 네이버페이 10만원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권플러스는 회원들의 미국 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일부 신청자들에게 제공하던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전 회원 대상으로 확대한다. 매달 선착순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최초 1회 계좌 인증만으로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계좌를 인증한 증권플러스 회원들은 프리마켓과 정규장은 물론 데이마켓(주간거래) 시간대까지 포함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는 미국 상장 종목의 실시간 체결 정보를 제공하는 Nasdaq Basic과 주간거래 시세의 표준인 Blue Ocean ATS와의 계약을 통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확보했다. 이번 개편은 해외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증권플러스는 최근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팁랭스(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의 투자 의견, 내부자 및 헤지펀드 매매 동향, 자체 시장 분석 리포트 등 해외 주식 프리미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증권플러스는 미국 투자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도에 따라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 '계좌 인증'과 '미국 관심종목 3개 담기'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금 1돈'을 증정하며, 한 가지 이상의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들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0만원권'을 제공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1위 투자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09:24: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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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리스크·유가 변수에 급락 출발

중동 지역 지정학적 우려 재확산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59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다시 5700선에서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8.67포인트(2.85%) 하락한 5756.36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2.76% 떨어진 5761.40에 개장한 코스피는 반도체주 약세를 중심으로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전부 하락했다. 삼성전자(-4.17%)와 SK하이닉스(-4.45%), 삼성전자우(-3.42%) 등 반도체주가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현대차(-3.67%)와 기아(-2.11%)도 내림세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35%), SK스퀘어(-3.97%), 삼성바이오로직스(-1.85%) 등이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5.03포인트(-2.15%) 내린 1139.35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동시에,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진전 없이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며 "대다수 위원은 지난 12월보다 더 작은 폭의 금리 인하를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만6225.15에 장을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91.39포인트(1.36%) 떨어진 6624.70, 나스닥종합지수는 327.11포인트(1.46%) 하락한 2만2152.42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도 재급등했다. 이날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 폭이 더 확대되며 111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환율도 다시 고점을 찍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505.0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09:1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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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하면 순금이?"...삼성증권,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최초 신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플랫폼 '모니모(monimo)'에서 '순금 1돈' 추첨 기회와 모니모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젤리' 등을 증정하는 모니모 3월 삼성증권 신규계좌개설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인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니모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이 되는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이라면 세 가지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순금 1돈'을 증정한다. 더불어 경품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모니모 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는 모니모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젤리' 10개를 4월 이내에 지급한다. 추가로 해당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종합 계좌를 신규 개설한 후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만명 대상이며 국내주식 거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모니모를 통해 삼성증권과 처음 인연을 맺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8 16:57: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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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사자'에 5900선 안착...다시 '육천피' 가시권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5% 넘게 급등하며 5900선을 재돌파했다. 장중에는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55포인트(5.04%) 오른 5925.03에 장을 마쳤다. 2%대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코스피는 오후 2시 34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이달에만 5일과 10일 이후 세 번째다. 기관은 2조9307억원, 외국인은 6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조4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만 소폭 하락하고 전부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7.53%)와 SK하이닉스(8.87%), 삼성전자우(5.74%)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으며, SK스퀘어(7.33%)도 급등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4.41%)와 기아(4.66%)도 동반 상승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2.78%), 삼성바이오로직스(2.46%) 등도 올랐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82개, 하락종목은 310개, 보합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4포인트(2.41%) 상승한 1164.38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278억원, 개인은 3919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491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코오롱티슈진(-1.27%)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삼천당제약(6.09%), 리노공업(6.00%), 펩트론(5.47%)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에코프로(3.15%)와 에코프로비엠(1.55%), 레인보우로보틱스(2.64%), 에이비엘바이오(2.36%) 등이 모두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1018개, 하락종목은 648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5원 내린 148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8 15:58:3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