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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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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兆 '머니무브' 빗장 해제...증권가, 퇴직연금 실물이전 쟁탈전 돌입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400조원대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가 예고됐다. 특히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은행권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권사로의 이동이 기대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가 시행되면서 증권사들이 수혜를 기대하며 연금유치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IRP·DC)계좌를 타 금융사로 이동할 시 현금화, 중도해지 페널티 등의 리스크가 존재해 투자자들이 쉽사리 퇴직연금 거래 금융사를 변경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실물이전제도 시행으로 인해 퇴직연금 사업자를 변경할 때 가입자의 요청에 따라 기존에 운용 중인 금융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이전 받을 계좌로 실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은행에서 증권, 증권에서 은행 등 퇴직연금 이사가 손쉬워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금융권 전체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약 400조878억원이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약 210조원은 은행이 운용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은행(4.87%)보다 증권사(7.11%)가 더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증권업계는 고수익과 투자 전문서비스를 내세우며 초대형 '머니무브'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태세다. 조미옥 삼성증권 연금마케팅팀 팀장은 "은행, 보험사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지연매매 또는 종가매매 등 시차를 둔 방식으로 매매가 진행되는 반면, 증권사는 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라인업 측면에서도 증권사는 대부분의 ETF를 라인업하고 있어 선택할 수 있는 ETF 수가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적립금 1위 '미래에셋증권'...맞춤형 상품 매칭 부각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적립액은 약 17조5000억원으로 증권사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통합연금포털 기준 올해 3분기 개인형퇴직연금(IRP)·확정기여형(DC)의 1년 가중평균수익률도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가중평균수익률이란 원리금보장, 비원리금보장 수익률을 가입자들의 적립금에 해당 비중을 곱한 수익률이며 IRP는 9.85%, DC에서는 9.96%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MP(미래에셋포트폴리오) 구독,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전체 잔고는 9월 말 기준 2조600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우수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매칭해 제시하고 있다"며 "더불어 세무, 노무, 계리 등 영역별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금조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전담 조직 규모는 263명으로 본사 연금 지원조직 175명, 본사 연금 영업조직 8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ETF 적립식 자동투자'최초 도입 퇴직연금 적립액 14조5000억원(증권사 중 2위)을 기록중인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업권 최초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ETF 시장은 올해 150조원을 넘기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를 방증했다. 적립식으로 자동 투자할 때, 위험을 분산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퇴직연금 운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는 정해진 기간마다 정해진 금액을 자동 투자하면서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며 유망 자산에 장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업권 최초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터넷은행 3사와 협업해 간편하게 IRP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금투자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퇴직연금계좌에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AI 일임형 랩 서비스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연금 투자 편의와 수익률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반년 만에 적립금 30% 불어...선두 맹추격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4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말 대비 29.2% 증가했다. 퇴직연금 최초로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 IRP'를 출시해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입 서류 작성 및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동의시간 제외)와 '연금 S톡' 서비스를 제공해 가입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현재는 업계 최초로 연금센터에 프라이빗뱅커(PB) 경력 평균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을 배치해 전문화된 연금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연금 인력 배치는 연금본부 총괄 아래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두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펀드, ETF 등의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채권에서도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상품 라인업을 구성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향후 금리 인하 전망으로 인해 고금리 채권에 대한 니즈가 강하게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퇴직연금 모바일 채권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채권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16:20: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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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ETF 상장...정은보 이사장 "선진화된 자본시장 실현...밸류업·글로벌 경쟁력·ESG 지원 강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진화된 자본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실현하고자 밸류업 프로그램 글로벌 경쟁력 강화 ESG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4일 한국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KCMC) 2024'를 열고, 한국 자본시장의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케빈 스네이더(Kevin Sneader) 골드만삭스 아태지역 대표, 데니스 리(Dennis Lee) S&P DJI 지수 거버넌스 글로벌 헤드 등이 축사를 맡았으며 주요 기관투자자, 증권사, 정부당국, 상장기업 관계자 약 1000여명이 방문했다. 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장에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며 "기업이 미래 경영목표를 공시하면 투자자가 이를 고려해 투자하도록 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초 정부와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9월에는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 유도를 위해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약 5110억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12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1종목에 대한 상장 기념식도 이날 진행됐다. 패시브 발행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9곳이며, 액티브 운용사는 타임폴리오, 삼성액티브, 트러스톤운용사다. 삼성자산운용은 ETN도 발행한다. 김 위원장도 축사에서 "밸류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인식과 관행, 문화가 개선돼야 한다"며 "오늘 상장되는 밸류업 ETF·ETP는 상장 기업의 가치 제고 노력과 성과를 투자자가 평가하고 투자에 반영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며 우리 기업의 밸류업 참여가 보다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오늘은 밸류업 지수 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 상장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날"이라며 "내년 6월에는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를 도입해 국내시장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ESG 공시 활성화 적극 지원 등으로 상장기업의 지배구조개선과 책임경영을 통해 투자자가 더욱 두텁게 보호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증시 제도개선, EPT시장 발전방향의 3개 세션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밸류업 기업 등의 홍보부스, 밸류업 기업 일대일 미팅 및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다음날인 5일에는 ESG 공시 및 파생상품시장의 미래와 관련한 2개 세션과 투자자 대상 밸류업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간담회가 개최된다. 거래소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04 13:37: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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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배당재투자 'SOL코리아밸류업TR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중 유일한 배당재투자 전략의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는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기업 가치 중시 선순환 구조 지원을 위해 개발된 지수로 시장대표성, 유동성과 같은 규모 조건 이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요건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100개 종목을 편입한다. 주요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15.2%) ▲삼성전자(12.7%) ▲현대차(8.3%) ▲셀트리온(7.0%) ▲기아(6.1%) ▲신한지주(6.0%) ▲KT&G(2.7%) ▲삼성화재(2.7%) ▲우리금융지주(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 이고, 정보기술, 소재, 금융·부동산, 헬스케어, 산업재 등의 다양한 섹터에 고루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현재 기준 코리아밸류업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2% 수준으로 월배당 상품으로는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기업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재평가를 이룬다는 코리아밸류업 지수의 취지를 고려할 때 추후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면 배당 재투자를 통한 스노우볼 효과로 총수익을 극대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상품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와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중 자사주 소각 및 배당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금융지주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현대차와 기아에 집중 투자 할 수 있는 'SOL 자동차TOP3 플러스' 등이 주목된다. 김 본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논의가 시작된 이후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공시가 크게 증가했고 코스피 현금배당액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목 선정 조건에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적자여부 등 밸류지표를 추가해 지수의 안정성을 강화했기 때문에 패시브 자금유입, 연말 세법개정안의 통과 등의 모멘텀을 통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10:15: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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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맞이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 IRP에서 당사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타사의 퇴직연금 IRP계좌에서 당사 IRP계좌로 100만원 이상 이전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10월 31일 본격적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은 보유 상품의 중도해지 없이 본인이 원하는 금융회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10월 14일까지 실시했던 실물이전 사전이벤트 신청고객에게 실물이전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 1일부터 대면·비대면 IRP의 자산 및 운용관리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서 이전하는 대면개설 계좌의 경우도 같은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나아가 수익률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10:1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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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코리아 밸류업' ETF·펀드 2종 출시

KB자산운용이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코리아 밸류업 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와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 등으로 5일 공개된다.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지수인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형 펀드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기업으로 선정한 10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비교 지수 추종을 위해 밸류업 지수 관련 주식, ETF 등에 투자하고 일부 알파 전략을 활용해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밸류업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배당수익률과 총주주환원율, 밸류에이션 등을 기반으로 정량 분석해 주주가치 향상에 적극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적극적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종목을 대체 편입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와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펀드로 효율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액티브 펀드의 경우 기존 밸류업 지수 대비 다양한 종목군 내에서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할 수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KB자산운용은 펀드보다 ETF를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4일에 상장하는 'RISE 코리아밸류업 ETF'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총 보수는 연 0.008%로, 동일지수 추종 ETF 중 저보수로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매월 15일 월배당으로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현재는 배당수익률이 코스피200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향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성향이 증가하고 미국처럼 배당 주기가 다양해진다면 월분배 상품의 투자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09:27: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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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AI 실적속보' 보고서 발간...생성형 AI 적극 도입

KB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내 및 해외 종목의 기업분석 보고서 'AI 실적속보'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AI 실적속보'는 기업 실적발표 내용 요약과 주요 포인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에 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으며, 리서치본부의 분석 통찰력을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기업들의 실적발표 관련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실적발표에 따른 분기 실적 요약, 부문별·지역별 실적 요약, 실적 가이던스, 경영진 코멘트, 주요 질의응답(Q&A) 등이 주요 내용이며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가 최종 검수한다. KB증권은 지난달 23일부터 'AI 실적속보'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건설기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메타 플랫폼즈, 스타벅스 등 주요 국내외 기업의 실적 발표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50여개의 주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다룰 예정이며, 향후 대상 기업의 수를 100여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자체 투자정보 챗봇 서비스인 'KB리봇'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투자 관련 데이터 및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투자 플랫폼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KB금융그룹이 그룹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AI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와 당사 리서치본부 역량을 결합해 기업분석 자료의 양적·질적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AI는 리서치 영역의 생산성 제고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며, KB증권도 AI를 활용하는 분석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4 09:23: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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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AI 전력인프라' 3개월 수익률 전체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가 최근 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의 3개월 수익률은 36.56%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높다. 10월 한달 간 개인투자자가 약 150억원을 순매수, 전월 대비 25배 급증한 수치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샘 올트먼이 투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Oklo와 같이 현재 미국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종목들을 편입하는 등 동일 테마의 상품대비 차별화된 종목구성이 강점"이라며 "특히 전력망 시스템설비 등과 함께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주요 전력원으로 선택 받은 원자력과 SMR에 약 45%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AI시대 전력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ETF로 AI의 구현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원자력 밸류체인(45%) ▲전력망 시스템 설비(33%) ▲데이터센터 인프라(22%) 각각의 섹터에 고르게 투자할 수 있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Constellation Energy,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은 SMR 선두기업 NuScale Power, 세계 최대의 우라늄 채굴 기업 Cameco 등의 원자력 대표기업과 함께 미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기업인 NextEra Energy, 전력망 사업에 특화시켜 GE에서 분사된 GE Vernova 등의 전력망 시스템 설비기업 그리고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을 위한 전력,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Vertiv Holdings,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Eaton과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 본부장은 "전력인프라와 원자력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전방산업의 확산 및 발전과정에서 전력 부족을 예상하고 일찍부터 투자를 진행해 왔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일한 테마의 상품이라 하더라도 투자 지역과 섹터 그리고 종목구성에 따라 성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앞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1 18:49: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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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정기 공모 ELB 2종·ISA 전용 특판 ELB' 판매

KB증권은 정기 공모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고객 대상 특판 ELB 1종(6개월 만기,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0%)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정기 공모 및 ISA 전용 특판 ELB 상품은 개인 일반투자자, 법인 및 전문투자자 모두 11월 8일 오후 2시까지(영업점 기준) 청약이 가능하다. 'KB able ELB 178호'(1인덱스 울트라하이파이브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시 최고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건 미충족시 원금을 지급한다. 'KB able ELB 제179호'(1인덱스 수익참조하락형)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2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건 미충족시 원금을 지급한다. ISA 전용 특판 ELB인 'KB able ELB 제180호'(1스탁 디지털상승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연 5.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ISA 전용 특판 ELB 상품은 KB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100억원 한도로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이 2회차 청약이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 받게 된다. 1회차의 경우 100억 모집에 약 192억원의 청약금이 몰려 안분 배정됐다. 중개형 ISA에서 ELB를 가입하면 3년 이상 보유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 수익률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ELB 공모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소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예정인 대어급 공모주 투자자들의 환불금 운용에 있어서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1 18:39: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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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발해인프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IPO 본격화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가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중순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한 '발해인프라'는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 '발해인프라'의 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등이다. 현재는 ▲대구-부산간고속도로 ▲수석-호평간도로 ▲용마터널 ▲산성터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등 연간 약 1억8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우량 유료도로 자산에 투자해 운용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발해인프라'가 주로 투자하는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물가연동 수익구조로 고물가 상황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 리츠의 경우 차입 한도 비율이 자기자본의 200%인 반면 '발해인프라'와 같은 공모 인프라 펀드의 차입 한도 비율은 자본금의 30%로 제한돼 금리 급변에 따른 운용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발해인프라'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380만9524주로 공모가 8400원을 적용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8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 올해 하반기 기준 '발해인프라'의 예상 배당률은 7%가 넘는 수준이다. 연말 결산에 따라 배당금 지급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공모 투자자들은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기존 주주들과 동일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은 "'발해인프라'는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인프라 펀드로,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처와 절세 효과를 원하는 자산가들에게 적극 투자를 권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01 18:33: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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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저조한 '밸류업 지수'...펀드·ETF 상장 앞두고 분위기 '흐림'

내달 밸류업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주식시장에 긍정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상장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참여율, 밸류업 지수 상승률 등이 모두 제자리걸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출시 당일부터 이날까지 3.56% 감소했다. 출시 이후 점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오는 11월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12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1종목이 상장할 예정이지만 주식시장의 기대감은 저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시됐던 지난 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고려아연'이다. 해당 기간 동안 고려아연은 45.05% 상승했다. 다만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 등의 이슈가 강력했던 만큼 밸류업 공시에 따른 기대감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99개 종목(고려아연 제외)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균 1.69% 주가가 하락했다. 사실상 고려아연을 제외한 밸류업 지수 포함 종목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가 밸류업 공시를 시작한 지 약 5개월이 지났지만 이날까지 나온 밸류업 공시는 총 61건이다. 이는 전체 상장사 2606개사(코스피·코스닥) 중 2.34%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 중 밸류업 안내공시가 아닌 본 공시에 참여한 기업을 추리면서 1.07%로 비율이 더욱 감소하게 된다. 지난 9월 밸류업 지수가 출시되고, 11월에는 밸류업 ETF·ETP 상장 등이 예정돼 있지만 기업들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모습이다. 이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밸류업 펀드 조성 협약식 및 ETF 출시 간담회'를 열고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5개월여가 지났지만 전반적인 상장기업들의 참여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과 ETF 출시를 통해 밸류업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유인이 증가하고 밸류업 프로그램도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8월 거래소는 삼성전자, SK, LG, 포스코 등 10대 그룹 재무 담당 임원을 소집해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증시 영향력이 높은 대형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밸류업 공시 참여 확산에 힘을 더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계열사를 포함해 그룹 전체가 밸류업 공시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종목에는 포함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계열 금융사들은 아직 주주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관련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이벤트는 밸류업 공시이지만 시기는 미정"이라고 짚었다. 이제는 삼성 계열사들의 밸류업 공시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6:12: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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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달 4일 밸류업 지수 ETF 12종목·ETN 1종목 상장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내달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12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1종목을 상장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오는 11월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12종목(패시브 9종목, 액티브 3종목), ETN 1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ETF·ETN 상장 규모는 총 5110억원 규모다. 패시브 발행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9곳이며, 액티브 운용사는 타임폴리오, 삼성액티브, 트러스톤운용사다. 삼성자산운용은 ETN도 발행한다. 패시브 ETF 9종목은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게 운용하며, 분배금 지급(PR)·분배금 지급 없이 재투자(TR) 여부 및 분배금 지급 주기 등에서 상품 간 차이가 발생한다. 액티브 ETF 3종목은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비교지수로 각사의 고유한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ETN 1종목은 코리아 밸류업 TR 지수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투자판단을 돕기 위해 기초지수 정보, 매일의 ETF 납부자산 구성내역(PDF), ETN 실시간지표가치(iIV) 등을 체크단말기,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 12종목이 곧 상장될 예정"이라며 "밸류업 ETF에 대한 세제지원 건의 등 밸류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4:2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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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밸류업 펀드 2000억원 규모...지수 미편입 종목에도 투자"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펀드 조성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출시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밸류업 펀드 조성 협약식 및 ETF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과 ETF 출시를 통해 밸류업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유인이 증가하고 밸류업 프로그램도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 이사장을 비롯해 조영익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이순호 한국예탁원 사장 등 유관기관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기업 밸류업 펀드는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밸류업 지수 기반 ETF에 투자할 예정이며, 밸류업 공시를 했지만 지수에는 편입되지 못한 종목들에도 투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업 공동펀드는 증권 유관기관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이를 민간자금과 매칭해 총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연기금투자풀을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 ETF 등 상장 시기에 맞춰 펀드 설정 후, 연내에 본격적인 민간자금 유치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오는 11월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12종목(패시브 9종목, 액티브 3종목), ETN 1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시장의 니즈에 따라서 후속지수 개발도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밸류업 ETF에 대한 세제지원 건의 등 밸류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이번 밸류업 펀드와 ETF 출시를 통해서 우리 주식시장의 밸류업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4:2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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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사업자평가' 수수료 효율성 부문서 4년 연속 '우수' 선정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4년 연속(총 5회)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퇴직연금 고객들의 실질 수익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5회 이상 우수 평가를 받은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중소기업을 위한 업계 최고 할인율을 적용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영세사업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퇴직연금 수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건 없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금 자산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별도 운영해 질 높은 연금 상담이 가능하며, 퇴직연금 개인 고객 대상으로 투자전략 리포트와 일대일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으로 계좌를 옮겨온 고객에게도 일대일 맞춤형 대면 자산 컨설팅을 제공해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위해 더 나은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0:56:5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