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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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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기업 탐방] 레페리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로 '뷰티 경험' 제공...뷰튜버의 '화장품 박물관'으로

'K-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서 신개념 리테일 공간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가 론칭됐다. 약 13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엄선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새로운 방식의 '뷰티 경험'을 선사하며 흥행을 이뤘다. 28일 레페리에 따르면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크리에이터만이 펼칠 수 있는 구독자·소비자의 소통의 특성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첫 사례다. 뷰티 업계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선택한 상품을, 소비자로 연결될 수 있는 구독자 등에게 '체험' 위주로 연결시킨 것이 핵심이다. 레오제이는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로 사용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영상으로 전부 전달될까란 궁금증이 있었다"며 "이번 셀렉트스토어를 통해 직접 제품 설명을 듣고, 사용해 보면서 구매 여부에 더욱 확신을 가지시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스토어의 가장 큰 차별화 역시 '경험'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셀렉트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했다. 레오제이가 메이크업 고민을 들어 주며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LEO 메이크업 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150명을 초대한 '토크쇼 with 오레오(구독자명)', 마이크로 크리에이터들에게 강연 형식으로 진행하는 '뷰티 패널 토크' 등이 이뤄졌다.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셀렉트스토어 1층에서는 레오제이가 직접 고른 뷰티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열돼 있다. 색조, 스킨케어, 향수 등 총 21개의 브랜드가 입점됐다. 차별화된 점은 해당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선정 이유를 '도슨트' 형식으로 안내한다는 점이다. 도슨트란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작가, 시대적 흐름 등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의미한다. 이번 스토어에서 레오제이는 직접 도슨트로 변신해 스토어를 돌며 제품과의 매칭 스토리, 강점 등을 설명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도슨트투어는 레오제이가 가장 추천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때 배경지식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 점을 스토어에 적용한 것이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서는 곳곳에 '큐알(QR)코드'를 배치해 언제나 오디오 안내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께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에 방문한 최모(여·20대)씨는 "유튜트 제품 추천 영상을 볼 때, 광고도 많고 나에게 적합할지 의문이 생겨 믿음이 덜 갔는데 이렇게 셀렉트스토어를 진행할 정도면 정말 자신 있는 제품을 가지고 왔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추천 제품이 한 공간에 모여 있으니까 보기에도 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제품에 접근한다는 점이 확실히 메리트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페리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으로 400여명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투자자에게 확실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시기에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레페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 산업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우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셀렉트스토어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신개념 리테일 실험이라는 도전을 추진했다. '뷰티테일 밸류체인'이라는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레페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교류 플랫폼인 '레코멘드' 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폐쇄형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거리감을 줄여 주고 있으나, 수 개월 내에 일본 버전의 앱을 단독 출시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일본 버전 앱에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가입시키는 등,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로 가입자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의 마케팅 기회를 확보하게끔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30여명의 일본 크리에이터 가입자들과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부연이다. 이어 최 의장은 "셀렉트스토어가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인 레오제이에게는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앞으로 성장해 나갈 신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쉬운 일상이 되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을 담았다"며 "레페리는 프랑스의 와인과 패션처럼 분명하면서도 수준 높은 한국만의 종합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8 16:0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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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 지원

KB증권은 지난 27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 지원 사업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202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사회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한번씩 야외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증권은 금번 야외결혼식을 올린 부부 2쌍에게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장비 대여 등 결혼식에 필요한 자금 및 제주도 2박 3일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지원했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결혼식 기획 및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처럼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사업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약자와의 동행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9월 서울 난지캠핑장에 73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KB증권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했고, 이를 기념해 취약계층 24가정을 초청해 무료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저소득층 가정을 난지캠핑장에 초대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8 10:0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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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경영...봉사 동호회 등 사회공헌 활발

코스콤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다. 코스콤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도시 정원 조성' 행사에 참여해 코스콤의 후원으로 조성된 정원의 식재 활동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주최로 열렸으며 코스콤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1000여명이 동참해 한강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앞서 이달 17일에도 코스콤 부산센터실 직원들이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동구 내 위치한 친수공원 및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코스콤은 임직원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IT인프라본부가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책걸상·책장 등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코스콤 경영전략본부 직원들이 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코스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소속감과 사회적 책임을 상기시키토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8월 신입사원들은 독서 소외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오디오북 녹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서 2월에 입사한 20여명의 신입사원들도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활동을 하고, 제작된 책과 교구를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코스콤은 임직원들의 취미와 봉사를 결합한 동호회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코스콤 내 꽃꽂이 동호회인 '꽃담'과 연계해 나눔을 실천했다. 당시 동호회원들이 직접 식재한 300여 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영등포구 내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 대상 가정으로 지원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참여형 사회공헌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스콤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연을 맺은 춘천 명월마을에서는 매년 코스콤 가족 봉사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을 통한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적십자사의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해 총 85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7 15:41: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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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간편 주문취소·바로 주문취소' 기능 추가...'실험실'에서 체험 가능

업비트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실험실'에 주문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비트에 실험실 기능을 탑재,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들을 시범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비트 실험실은 업비트 '더보기' 탭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실험실에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간편 주문취소'와 '바로 주문취소'로 이용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주문을 취소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주문취소·접수 기능은 업비트 모바일 앱 최신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간편 주문취소'는 추가적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취소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창 이동 없이 취소 내용을 하단 토스트 메시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주문취소'는 매수·매도 주문 창에서 직전 주문을 빠르게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복잡한 확인 절차 없이 즉각적으로 취소 접수를 할 수 있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인 결과, 주문취소 접수 간소화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실험실에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계속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7 15:36:26 신하은 기자
삼전·하이닉스 등 '실적 시즌' 개막에 높아지는 기대감...韓증시, 반등하나

미국 빅테크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 발표와 미국 핵심 경제지표들의 양호한 수치가 기대되면서 국내 증시의 반등 기회가 엿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외국인 수급 불안 등이 하락요인으로 꼽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1~25일) 코스피는 0.41% 하락한 2583.27에 거래가 종료됐다. 해당 기간 코스피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 3754억원, 595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조1618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28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순매도 중인 상태로, 역대 최장 기간을 경신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월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글로벌 증시대비 유독 약한 것은 실적시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10월 말 3분기 실적 시즌 정점을 통과하기 때문에 실적 결과에 따른 등락을 감안하더라도 불안 심리 완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의 다수 업종들이 실적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선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미국 빅테크 기업,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호실적 기대감이 증시 반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9일(현지시간) 알파벳과 AMD, 30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3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내달 14일에 예정돼 있다. 미국 증시 내 시가총액 1위인 애플과 3위인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M7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지는 것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3일 장 마감 이후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직후였던 24일 전 거래일보다 21.92% 급등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지난 24일 SK하이닉스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20만닉스'로 복귀했다. 오는 31일에는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박석현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빅테크 실적 발표가 집중될 예정"이라며 "관련 기업들의 향후 실적 가이던스와 자본지출 계획 변화에 따라 한국과 미국 반도체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에 따른 금리 상승과 미-중 분쟁 우려가 변수로 작용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세금 인하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재정 확대가 불가피해 국채 금리 상승을 압박할 수 있다"며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분쟁 격화 위험은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경제에 부담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미국 핵심 경제지표들이 양호하다는 점이다. 이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10월 고용 등 핵심 경제지표들이 발표돼 미국 경제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 이어지는 주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7 15:23: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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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우리가 틀렸다" 모건스탠리 반성문 쓰게 한 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목표가 최대 33만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했던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주가도 실적 기대감 지속과 함께 20만원대로 복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1~25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7.31% 오르면서 '20만닉스'를 되찾았다. 올해 3분기 높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모여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지난 24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18조370억원, 영업이익 6조7628억원 수준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중 최고 실적이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4% 급증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발표되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보고서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looms)'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과잉을 전망했던 모건스탠리도 일종의 반성문과 함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숀 킴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우리의 단기 전망이 틀렸다"고 설명했다. 당시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28%)으로, SK하이닉스는 26만원에서 12만원(-54%)으로 목표가를 크게 내렸다. 다만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기존 12만원에 13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은 변함이 없다"며 투자의견 '비중 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다. 마지막 거래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종가는 20만1000원이다. 반면, 여타 증권사에서는 최대 33만원의 목표가가 제시됐다. 외국계인 씨티은행은 목표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외에도 ▲IBK투자증권 30만원 ▲유진투자증권 28만원 ▲미래에셋증권 27만원 ▲NH투자증권 26만원 ▲흥국증권 26만원 ▲유안타증권 26만원 ▲BNK투자증권 25만원 ▲하나증권 24만원 ▲신영증권 24만원 등이 제시됐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비트그로스(Bit Growth), 평균판매단가(ASP)에 있어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돼 있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오는 4분기 디램(DRAM) 매출액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그래픽 비중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주가에 대해서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내린 증권사도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였던 지난 25일 기존 28만원이었던 목표가를 26만원으로 하향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둔화 구간에서 동사가 보유한 HBM 시장 주도권은 오히려 지속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내년 업계 수요 성장은 전통 수요처의 부진으로 기존 예상 대비 둔화 되는 반면, 공급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7 14:29: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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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패스트무비 등 리뷰 콘텐츠 제작자는 긴장해야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짧은시간에 자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숏폼(short-form)' 콘텐츠는 이제 필수불가결한 것이 됐다. 콘텐츠 소비시간이 줄어들면서 기존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까지도 짧은시간 내로 요약해 결말까지 알려 주는 '패스트무비(fast movie)' 등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스트무비'는 한 편의 영화나 여러 회 분량의 드라마 시리즈를 요약한 리뷰 영상 콘텐츠를 말하는데, 장편 또는 장시간의 콘텐츠를 핵심만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요와 맞물려 비슷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패스트무비'는 해당 콘텐츠의 영상과 음성, 내용 등을 편집ㆍ요약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저작권자의 이용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저작재산권 침해 등(복제권, 공중송신권 침해 등)을 구성하게 된다. 과거부터 '패스트무비' 등이 원저작물(요약된 영화 등)의 흥행이나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묵인되거나 어떨 때에는 제작사 측에서 직접 패스트무비의 제작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패스트무비'가 원저작물과 대체적 관계에 있어서 원저작자의 피해로 귀속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서 저작권자들의 적극적인 대응도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제작년 동경지방재판소가 패스트무비 제작자에게 5억엔(약 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면서 화제가 됐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지방재판소에서는 패스트무비 제작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한 지상파 방송사가 패스트무비 유튜브 채널들에 대해서 저작권법 위반 등으로 고소를 제기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패스트무비'의 경우에는 저작권자로부터 이용허락을 받지 않은 이상 저작재산권 침해를 부정하기 어렵고, 거의 대부분의 '패스트무비'는 유의미한 창작적 노력이나 변형 없이 원저작물의 핵심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용의 목적이나 성격, 이용된 부분의 비중(거의 모든 분량), 원저작물의 수요를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에서 공정이용 조항(저작권법 제35조의5) 등이 적용되기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무비'와 관련해 민사, 형사상의 법적조치가 이뤄지게 된다면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물론이고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형사책임까지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영화 유튜버 등은 창작하는 리뷰 콘텐츠의 성격상 원저작물의 이용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타인의 창작물을 이용하는 이상 원저작물의 저작자로부터 이용허락 등을 받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도 결국은 창작자이므로 창작자와 창작물의 보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24-10-27 12:36: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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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MZ세대와 소통활성화 '시그널'...조직문화 혁신

교보증권은 변화혁신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은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예상하고 대비한다는 의미의 '시그널'에서 착안했다. 행사는 여의도 본사 비전홀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중순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근무지·직무·직급별 참여자를 한조에 편성하여 동료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시그널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팀웍게임 ▲설문을 통한 조직문화 진단 ▲'일하기 좋은기업(GWP)'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등 자유롭게 대화하며 교감하는 수평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오픈채팅방을 통한 MZ세대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은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 및 조직문화 아이디어는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조직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5 15:3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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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파생상품 조기개장 확대...'밸류업지수선물' 상장

한국거래소가 내달 4일부터 전체 주식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을 추진한다. 이날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도 이뤄질 예정이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의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4일 전까지 시장 참가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된다. 거래소는 지난해 7월 시행된 대표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조기 개장 상품을 전체 주식 파생상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새롭게 조기 개장하는 상품은 섹터지수선물, 코스닥글로벌선물, 주식선물?옵션 등이며, 전체 주식파생상품의 개장 시각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겨진다. 전체적인 호가접수시간은 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개장시각만 조정하고, 시가단일가 호가접수시간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30분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8시 45분까지로 15분 단축시킨다. 단, 해외주식 상품인 유로스톡스50선물은 조기 개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래소는 "추가 조기 개장으로 업종, 개별주식 등 주식시장의 세부 단위에 대해서도 조기 가격발견이 가능해져 주식시장 개장 초 변동성이 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행세칙 개정안에는 주식파생상품의 이론가격을 정교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주식파생상품 이론가격 계산 시 금리변수를 '금융투자협회가 전전일 오후에 공시하는 CD금리(91일)'에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전일 오전의 선형보간금리 중 해당 종목별 잔존만기에 대응하는 금리'로 개선했다. 더불어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이 추진된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파생상품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존 섹터지수선물 상품 명세와 유사하게 설계하되, 거래승수?호가가격단위 등을 기관투자자가 거래하기 편리하도록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4 16:2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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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삼전', 외인은 '하이닉스'...반대로 흐르는 반도체 투심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두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투심이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주목하면서 투자 주체별 수익률 희비도 엇갈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9월 23일~10월 23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5조4374억원 순매수하면서 가장 많이 사들였다. 반면,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는 1조4387억원 순매도하면서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대표 반도체 종목에 대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심이 갈린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나 개미들과는 상반됐다.. 동일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1조5234억원)이며,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5조9008억원)다. 투자 주체별로 선호 종목뿐만 아니라 순매수 규모와 순매도 규모도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삼성전자를 31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31거래일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조9597억원 팔아치웠으며, 주가는 20.56%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위 대장주로 코스피 흐름을 좌우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27.90%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증시 시총 1위인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약 마이너스 25%"라며 "시총 비중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연초 이후 보합만 됐어도 코스피 지수 마이너스 수익률은 피할 수 있었던 셈"이라고 짚었다. 삼성전자만 제외해도 글로벌 증시 대비 코스피 부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들어 8월, 9월, 그리고 이달까지 약 세 달간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에서도 동학개미들과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려아연,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 5개 종목은 평균 22.70% 상승했다. 반면, 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 5개는 삼성전자, 기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삼성전자우, 유한양행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이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0.004%에 그쳤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개미들이 압도적으로 사들인 삼성전자는 6.19% 하락했고,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기아는 11.93% 떨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률은 더 낮아진다. 또한, 외국인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 역시 국내 증시를 이탈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국내 증시 거래대금에서 개인 투자자의 비율은 59.67%로 전년 동기 67.57%보다 감소했다. '검은 월요일'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개인의 투심 악화로 자금이 해외로 이탈 중이고, 이에 따라 외국인 수급의 파급력도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국회에서 세법개정안 통과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부 한도와 세제 혜택이 강화되고, 이는 개인 수급 유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15:5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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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개최

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차별화된 Prime Club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KB증권 고객 대상으로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우선 좌석 배정과 스타벅스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 사전 신청에서는 1000여명이 콘서트 참석을 희망했고 이 중 200명이 선정되면서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신청은 신청자 4000여명 중 1800명을 최종 선정했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 2부로 나눠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1부 시작을 열며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강연에서 소개한다. 다음 순서로 글로벌투자전략가이자 KB증권의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김신 전무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11월 초 미국 대선을 대비해 김일혁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콘서트의 2부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유명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강조하는 정희석 이사(바바리안 리서치)의 '25년 미국 주식 유망종목 소개로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 민재기 부장의 2025년 국내 주식 유망 섹터와 종목'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 콘텐츠와 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4 14:17:0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