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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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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신규 상장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AI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가 기술패권의 우위를 점하는 핵심으로 부상하며 중국 AI 반도체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26일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ETF는 시진핑 정부의 'AI 굴기' 전략과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 10개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AI 전용 반도체, AI 네트워크 칩, AI 스토리지 및 메모리 등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주요 기업들을 편입한다. 미국의 AI 칩 수출 통제 이후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자급화 및 국산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현지 AI 칩 기업들은 GPU(그래픽처리장치)와 AI 가속기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AI 인프라를 국가 전략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AI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과 민간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이 AI 반도체 분야로 집중되고 있어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과 중국간 AI 패권 경쟁의 본질은 연산 능력이며 그 핵심은 AI 반도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와 중국 빅테크들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재 시점에서 차이나 AI 반도체 산업은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15: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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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 청주금융센터’ 통합 이전

신한투자증권은 충청권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통합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8월 청주 지역 거점 지점 개설 이후 약 24년간 축적해온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충청권 기업과 고객에게 신한Premier만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진행했다. 기존 천안불당영업소와 청주지점을 통합한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는 충북을 넘어 충남까지 아우르는 권역 거점 네트워크로 확대된다.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중심의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업과 고객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기업과 임직원 자산관리를 연계한 재무복지 플랫폼으로,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 생태계의 금융 수요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는 청주 지웰시티 인근으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프라이빗 미팅룸 등 시설을 고급화하고, 세미나 및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가 가능한 '신한Premier 세미나 Hall'을 운영한다. 신한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공동 운영하는 '신한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를 통해 은행·증권의 투자·세무·승계 전문가가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상담도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청주금융센터를 충청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기업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뢰를 넘어 감동을 드리는 신한Premier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1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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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눈앞…환원 확대·공급 축소 '양면 효과'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면서 자본시장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며 증권·보험·지주사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주주환원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세제 개편과 합병 관련 과세이연 문제 등 후속 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별 수혜와 부담이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전날 국민의힘이 개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으나, 여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처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다만 경영상 필요한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를 허용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소각 법안이 통과될 시 코스피 주식 수 증가율이 연평균 1%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자사주 소각 법안에 따른 기업들의 주식 소각 확대로 코스피 주식수 증가율은 연평균 1% 감소를 예상한다"며 "코스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 시장은 구조적으로 주식수 증가가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제약해 왔다. 코스피 상장기업의 합계 주식 수는 연평균 약 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연평균 10.5% 성장했는데, 주식 수 증가에 따른 희석 효과로 EPS 증가율이 순이익 증가 속도를 하회한 것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에는 코스피 상장기업 합계 주식수가 전년 대비 0.6% 감소하면서 기업 자본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대그룹 지주사와 증권, 보험 업종 등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관련주도 뛰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 중 자사주 비중이 20%가 넘는 종목은 신영증권(53.1%), SNT다이내믹스(32.7%), 대웅(29.7%), 한샘(29.5%), 롯데지주(27.5%), 미래에셋생명(26.3%), SK(24.8%), 대신증권(24.3%), 미래에셋증권(23.1%) 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KRX 증권지수는 87.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1.66%)과 핵심 주도주로 꼽히는 KRX 반도체 지수(55.60%) 성과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시총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도 33.77% 상승했다. 대그룹 지주사 중에서는 롯데지주(자사주·27.51%)와 SK(24.80%), 두산(17.88%), LS(13.87%) 등이 주목된다. 같은 기간 해당 종목들은 평균 44.08% 상승했다. 향후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가 '자본'으로 규정되고 나면 화두가 '세제 개편'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법개정 연계 세제 합리화 방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모멘텀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타법 개정과 연관돼 있거 상반기 세제 개편안을 확인하는 것이 자사주 소각 수혜주를 명확히 하는 핵심 변수"라며 "합병 과정에서 '사업상 활용'을 조건으로 과세이연 특례를 받은 기업의 경우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특례 요건이 깨지면 이연된 법인세가 일시에 부과되는 재무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03: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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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창립 70주년 기념식..."원칙과 신뢰 지켜나갈 것"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이 지난 70년간 이어온 '신뢰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단기 수익보다는 고객의 장기적 가치 제고에 주력해왔다.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후에는 55년째 연속 흑자와 배당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 속에서 꾸준히 주주 환원을 실천해왔다. 신영증권은 창립 70주년인 올해의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했다. '종심(從心)'은 논어 위정편의 한 구절로, 70세에 이르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은 단순히 업력을 기리는 것을 넘어, 지난 70년간 쌓아 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正道)를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별도 대외 행사 없이 임직원들이 함께 회사 역사와 향후 백년을 이어 지켜 나갈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직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수익 부문에서는 우수한 시장 대응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낸 파생전략운용부, ESS부, FICC본부, WM사업본부 등 4개 부서 및 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의 자본시장자문위원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은 산업분석팀 서정연 부장이 수상하는 등 총 22개 부서 및 직원이 상을 받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70년이라는 시간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칙을 지키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3:39: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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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신입사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실시

iM증권은 지난 24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의 iM증권이 추진하는 ESG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 11명이 참여했다. 신입사원들은 센터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발달장애 근로인들과 함께 볼펜 포장 등 임가공 작업을 지원하며 관련 업무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근로인분들과 함께 작업하며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 기관 및 중증장애인 상품 생산시설로, 중중장애인의 마스크, 제설제 생산 및 임가공 사업 진행 등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앞서 설 명절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한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1:23: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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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올해 첫 모험자본 단행...수소기업 미코파워에 400억 투자

메리츠증권이 올해 첫번째 모험자본 투자로 12대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을 선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회사 AFWP(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결성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미코파워에 4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밝혔다. 미코파워는 국내 유일의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 공정 원천기술 보유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블룸에너지등 약 5개 업체가 상용화 가능한 SOFC 원천기술을 보유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코파워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발전용 SOFC 설비의 국산화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정부 주도 신재생프로젝트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열과 전기를 활용해 수소를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선정돼 100킬로와트(kW)급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실증 운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코파워는 이번에 투자받은자금을 생산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3000만와트 규모생산능력을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발전사업자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탈탄소, 에너지원 수입 의존도 감소 등으로 수소산업이 국가 에너지 인프라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미코파워와 같은 원천기술보유 국내기업의 육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투자는 메리츠증권신기술금융팀이 중심축이 되어 추진됐다. 신기술금융팀은 투자자로부터출자금을 모아 신기술금융조합을 결성하고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메리츠증권의 신기술금융팀은2018년 2월 첫 조합 결성 이후 현재까지 누적 운용자산(AUM) 8685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퓨리오사AI, 세미파이브 등의 인공지능(AI)기업과 이뮨온시아, 심텍, 네오셈 등 바이오·소부장 기업에 적극적으로투자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09:36: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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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사상 첫 6000 돌파

2026-02-25 09:03: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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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닉스 20만전자 타고 코스피 날아 올랐다

20만원, 100만5000원.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만전자'(주가 20만원)와 '100만닉스'(주가 1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 또한 미국에서 날아든 글로벌 관세 10% 부과 소식과 '인공지능(AI) 발 금융위기' 공포를 떨쳐내고 '육천피(코스피 6000)'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오른 5969.64에 마감했다. 6000까지는 불과 30.36포인트를 남겨뒀다. 반도체 '투톱'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0만원(3.63% 상승)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68% 뛴 100만5000원에 마감했다. AI발 금융위기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 '글로벌 관세' 발효 소식도 국내 반도체 투자 열기와 코스피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는 게 시장 평가다. 블룸버그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시트리니 리서치'는 22일 '2028년 글로벌 지능 위기'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금의 산업·금융 체계와 기술 도입 과정이 '똑똑한 지능(인간)은 귀하다'는 전제 아래 운영됐는데, 이런 희귀함이 없어지고 지능 프리미엄(웃돈)이 청산되면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장 재조정(repricing)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가는 '한국증시를 사라'고 외친다. 신디 박 노무라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기업들이 올해 한국 전체 순이익의 64%를 차지하며 성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경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8000선도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JP모건은 코스피 강세장 시나리오를 가정해 지수 목표치를 7500으로 제시했고, 씨티그룹은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5500에서 7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국내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지수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상황이 잦아지자 시장에서는 "현재의 지수 움직임이 정상적인 흐름이 맞느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1.79포인트(3.86%) 뛴 48.13을 기록했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AI 시설 투자가 늘수록 고용이 악화되고 소비가 줄어 경기 불안이 커질 수 있다"며 "그 경우 회사채 발행이 위축되고, AI 투자 역시 둔화될 수 있다"고 했다.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서는 개미들이 늘면서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31조7123억원으로 불었다. 투자자예탁금은 108조2901억원을 직었다.

2026-02-24 16:20:11 허정윤 기자 2026-02-24 16:20: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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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선 눈앞...'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 개막

2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960선에서 마감했다.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6000선까지 30.36포인트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13% 오른 5853.48에 개장한 코스피는 출발 직후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상승 흐름을 되찾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조37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조2808억원, 외국인은 1992억원을 순매도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두산에너빌리티(-0.69%)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3.63%)와 SK하이닉스(5.68%)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각각 20만원, 100만원선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6.38%)과 LG에너지솔루션(4.17%)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기아(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0%), 삼성바이오로직스(0.35%)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08개, 하락종목은 467개, 보합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1포인트(1.13%) 상승한 1165.00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1580억원, 외국인은 539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4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케어젠(-6.33%)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은 상승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4.89%), 에코프로비엠(1.91%)이 가장 크게 올랐고, 리노동업(1.14%), 알테오젠(0.49%) 등도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49%)과 코오롱티슈진(-0.52%)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5개, 상승종목은 910개, 하한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750개, 보합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44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4 15:5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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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4기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에 발맞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8주간,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직접 구현해 보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 웹3,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을 거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과정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장인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열었다. '업 스페이스'에는 앞으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더욱 확장해 진정성 있게 차세대 보안 인재를 키워가겠다는 두나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최신형 맥북과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 팀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되며, 전용 스낵바와 라운지, 안전 보험 가입 혜택 등이 주어진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국내 부트캠프 및 아카데미 중 최초로 국내 주요 8개 대학의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을 도입했다. 해당 과정으로 합격한 교육생은 과정을 마치고,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대 12학점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별도의 현장 실습비도 지급된다.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에 선발된 교육생 이우진 씨는 "아카데미 지원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다. 3일간 진행된 고난도 실기시험을 어렵게 통과한 후, 멘토님과 1대 1 테크 면접을 거치며 합격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며 "무엇보다 교육생보다 멘토진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4개월 동안 인생 최고의 몰입을 경험하며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업사이더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경쟁은 남이 아닌 나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점"이라며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매일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다 보면 4개월 후 확연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멘토진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4 09:08: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