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iM증권, 발달장애 근로인 지원...1000만원 기부

iM증권이 명절을 맞아 발달장애 근로인의 명절 소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iM증권은 지역 내 발달장애 근로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정호철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조기형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설 명절 참치 선물 세트를 마련해 센터 내 소속 근로 장애인 약 100여명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근로 장애인의 예술공연, 야유회, 문화 체험 등의 활동 지원을 통해 누적된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재활 전문 기관으로 발달 장애인의 직업 적응 훈련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마스크, 제설제 생산 및 임가공, 편의점 운영 등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역 내 근로 장애인의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3:47:2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화證, ‘연금 & 투자의 달인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연금과 투자를 함께 준비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금 & 투자의 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뿐 아니라 국내주식 투자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증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연금저축 순입금 조건을 달성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또는 국내주식 조건 둘 중 하나를 추가 달성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 연금저축·ISA·국내주식 세 가지 거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배달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별 조건 달성 기준은 ▲연금저축 및 ISA는 각각 100만 원 이상 순입금 ▲ 국내주식은 종합매매계좌 내 100만 원 이상 순매수이다. 국내주식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종합매매계좌 내 국내주식 잔고가 1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더불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순입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금저축계좌에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IRP 계좌에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혜택을 지급한다. 특히 타 금융기관에서 연금을 이전하거나 ISA 만기 전환 금액을 입금하는 고객은 순입금액의 1.5배를 인정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연금과 투자자산을 함께 관리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연계 활용해 절세 혜택을 높이고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3:42:1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45조원 돌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45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ETF 시장 전체 순자산은 한 달여 만에 50조원 이상 증가하며 2월 중 35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 전반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도 빠르게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월 말 순자산 4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주 만에 45조원을 넘어섰다.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되는 데 약 3개월이 소요됐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증가 속도는 이전 대비 뚜렷하게 빨라진 모습이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가운데 가장 큰 순자산을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월 들어 1조2000억원이 증가하며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전월 대비 27%, 전년 말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 ETF 역시 전년 말 대비 179% 증가하며 2조원을 돌파했다. 미국발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반도체 테마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ETF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 테마 상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ETF는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전월 대비 28%,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24% 증가하는 등 상법 개정 논의와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배당 테마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ETF를 통해 투자자들이 산업 성장 흐름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수 설계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민간 지수사업자로서 ETF 시장 성장의 기반이 되는 지수 인프라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2:13:0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키움포인트 가입자 50만명 돌파

키움증권은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말 출시 이후 1년여만에 달성한 수치다. 키움포인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즉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주식 거래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영웅문S# 간편모드에서 주식 매수 화면에서 포인트를 바로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키움포인트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30만명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명이 추가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단순 보상 중심의 앱테크를 넘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션 구조가 이용자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영웅문S# 간편모드 내 '혜택' 메뉴를 통해 키움포인트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포인트 미션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마켓맵 확인하기', '고수의 주식 보유 순위 확인하기' 등 투자 정보 기반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포인트 적립 과정에서 거래 종목 실시간 랭킹 확인, 소수점 거래 신청, 실제 주식 거래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투자 기능을 익히는 구조다. 2025년 기준 키움포인트를 통해 전체 고객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약 2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약 19억원은 주식 거래 및 금융 상품 거래에 실제 사용돼 포인트 혜택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포인트는 단순 보상이 아닌 투자 경험 전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학습과 혜택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0:02: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證, 설 특집 '신한Premier My세미나' 라이브 진행

신한투자증권이 '신한Premier My세미나'의 78회 설 특집 방송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Premier My세미나는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Premier MyPB 멤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콘텐츠다. 그동안 77회에 걸쳐 줌(Zoom)을 통해 프라이빗하게 진행됐으나, 이번 78회 특집은 긴 시간 동안 4만2000명의 고객이 보여 준 학습 열의에 보답하고자 명절 이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대표 거시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신한Premier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심도있게 다룬다. 오건영 단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 점검과 금리, 환율 등 주요 매크로 변수를 점검하며 격변하는 시황 속에서 투자자들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달한다. 또한, 고객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신한Premier My세미나 설 특집은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1 15:49:1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올해도 '희망 Dream' 장학금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1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2026년도 희망 Dream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희망 Dream 장학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신입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재학기간 동안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100명의 장학생을 신규 선발하고, 기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239명에게 상반기에 5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3년 재단 설립부터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총 1006명의 장학생을 선발, 약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수여식에는 꿈나눔재단의 이사로 재임 중인 자립준비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시는 김성민 이사를 초청해 자립준비청년 인생 선배로서 본인의 자립 경험을 나누고, 장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인생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목표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1 15:46:3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키움드리머 5기 발대식 개최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5기 발대식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움드리머는 2024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을 목표로 UIC(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숭의여고, 인천외고, 서울고, 경성고, 학익고, 역곡고를 비롯해 광주제일고(광주), 남성여고(부산)에서 약 260명(멘토, 멘티 합산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키움드리머 5기는 서울컨벤션고, 용호고(군포), 전일고(전주), 대동고(부산)에서 약 4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음가짐, 주요 분야 기업 알아보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대면 수업과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한 고등학생(멘티)들이 멘토들의 대학교를 탐방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금융경제 교육'이라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키움드리머' 뿐만 아니라 EBS와 협업해 '펭수야~ 학교가자!' 금융경제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했다. 또한, 미래의 금융인을 양성하기 위해 '키움디지털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Gen-Z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1 15:38:2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A'학점 받아둔 대기업 신용등급 … 증시 활황과 "위기경영의 힘"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 4일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안정적)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반도체 수요 확대로 신용지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메모리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약 10%포인트 상승해 3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P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향후 1∼2년간 자본지출 규모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러한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이미 탄탄한 순현금 포지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현대글로비스의 기업 신용등급은 무디스 신용평가에서 'Baa1'에서 'A3'(안정적)로 상향됐다.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다. 무디스는 "보수적인 재무 관리 아래 현대글로비스의 수익성이 지속해 개선되고 낮은 부채 레버리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률은 2024년 6.2%에서 지난해 7.0%로 상승했다. 무디스는 이 비율이 앞으로 12~18개월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 및 증시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달아 'A등급'(A―, A3, A― 이상)과 '안정적'이라는 신용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몰아친 시기에 한국 정부와 기업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이 진가를 발휘한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특히 '오천피'(코스피 지수 5000)는 여러 경로로 경제와 기업에 선순환 효과를 낳는다.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한 원활한 자금 조달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소비를 늘려 내수 시장(기업 판매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은 기업의 실적을 늘리고 부채를 줄여 신용(Credit)에 긍정적 영향은 미친다. 11일 메트로경제 취재결과 현재 S&P로부터 A등급 이상 평가 받은 회사는 9개(금융·보험 등 제외)로 나타났다. 7년전 세계 3대 신용 평가사로부터 'A'등급을 받은 7곳(2019년 말 기준)보다 2곳이 많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A' 등급을 받은 비금융 계열 한국 기업 수가 10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 LG, SK 둥 대기업 계열사들이 최근 석 달 새 등급 및 전망 조정을 받고 있다. 무디스는 지난 1월 LG전자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올리고,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내 실적 반등에 따른 추가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한 관계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2024년 2.4배에서 2025년 2.1~2.2배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장밋빛 평가는 S&P에 앞서 무디스가 먼저 움직였다. 무디스는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지난해 1월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지 10개월 만에 다시 '안정적'으로 복구한 것이다. 신용등급은 'Aa2'를 유지했다. 이는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다. 무디스는 iM뱅크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상향 근거로 자산건전성과 안정적 수익성을 꼽았다. S&P는 지난 5일 SK하이닉스의 신용 등급을 'BBB+'로 상향했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하이퍼스케일러의 AI(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는 HBM, 서버용 D램, 그리고 eSSD(기업용 솔리드 스테이드 드라이브)의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경우 올해 112조원, 내년 116조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매출 94조원, EBITDA 61조원)과 비교해도 높은 성장세다. 국가 신용 등급까지 매기는 3대 신용평가사 평가 등급은 장기 기준 S&P 22등급(AAA∼D), 무디스 21등급(Aaa∼C), 피치 20단계(AAA∼D)로 나뉜다. 여기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나 위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다른 관계자는 "정부가 경제 및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의 큰 방향을 잡았다면 실질적 이행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K자형 양극화'를 해소하는 구조 개혁의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면서 "규제들을 걷어내 기업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2-11 15:34:14 허정윤 기자 2026-02-11 15:34:1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불장'에 선두 지키는 삼성운용...미래에셋과 격차 벌어져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점유율 격차를 빠르게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식형 ETF 강세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면서 선두권 격차를 키우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142조2068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39.89%를 차지한다. 이는 2024년 이후 무너졌던 ETF 시장 점유율 40%에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3조4941억원으로 31.84%를 기록했다. 점유율 격차가 약 8.05%포인트(p)까지 벌어진 셈이다. 2024년 연말 기준 두 운용사 간 ETF 점유율은 2%포인트 안팎이었지만, 지난달 5%포인트를 넘어섰고, 이달 들어 8%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지난해 코스피는 76%, 코스닥은 37%씩 상승했고, 지난달에도 각각 24% 정도 올랐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 상품에 강한 삼성운용이 성과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체 ETF 순자산총액 1위 역시 미래에셋운용의 'TIGER 미국S&P500'를 제치고 삼성운용의 'KODEX 200'가 차지했다. 투자자들의 선택도 삼성운용으로 몰리고 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ETF 종목 1·2위도 'KODEX 코스닥150'(4조7864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2조610억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자금유입 상위 10개 종목 중 절반 이상을 삼성운용의 KODEX ETF가 차지하고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KODEX 200이 전체 ETF 가운데 순자산 1위에 오른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증시의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벌어진 점유율 격차를 쉽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354조739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5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불어난 규모다. ETF 시장이 몸집을 키우고 있는 만큼 점유율 1%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될 경우, 삼성운용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한국거래소는 해외에서만 거래되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며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개별 종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규정 개정을 예고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레버리지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증시에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더욱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며 "자산운용사들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11 15:34: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 3조 돌파

키움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 기준 중개형 ISA 투자금액 기준으로 잔고 3조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금액 기준으로는 3조5623억원이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금액 대비 평가금액 규모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 2024년 말 1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1년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입 계좌도 지난 2024년 말 14만5000좌에서 최근 35만좌를 넘어섰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개형 ISA 계좌 수 시장점유율은 2023년 1.36%, 2024년 2.9%, 2025년 4.44%로 증가했다. 잔고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7.4%를 차지했다. 특히, 키움증권 중개형 ISA 1인당 평균 가입금액도 860만원으로 전체 중개형 ISA 평균 가입금액 480만원(금융투자협회 집계) 보다 규모가 컸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종합계좌와 중개형 ISA계좌 통합개설, 비영업일 및 모바일 웹 계좌개설 프로세스 개발 등 고객 접근성을 높인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다양한 이벤트 혜택과 외부 연계 중개형 ISA 계좌개설 마케팅을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중개형 ISA, 연금저축 등 절세혜택 계좌들을 통합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MTS) 영웅문S# 내 편의성도 높인다. 중개형 ISA 기능과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절세 현황, 절세 시뮬레이션과 절세효과를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UI·UX를 바꾼다. 상품 및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1 15:24: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