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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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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입사원,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코스콤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21명과 상생협력팀 인솔자 3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오전에 엔젤스헤이븐으로 이동한 뒤, 기관 소개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특히 영화 '챔피언스'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의식적인 편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 속 언어와 행동이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후 '손모아 캠페인' 핸즈온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전반의 의미를 정리하고 소감을 공유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신입사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강신아 코스콤 인력개발팀장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것은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4:50: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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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 BTC 후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후원했다. 업비트는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국내시간 6일 오전 2시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디지털자산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업비트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올림픽 기간 동안 71명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업비트 앱에서 올림픽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응원을 이어간다. 업비트는 지난 2025년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12월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든든한 공식 파트너인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계 종목의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이 업비트가 지향하는 혁신의 가치와 닮아있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동계 종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인 자산인 비트코인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4:35: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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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전년 순이익 6824억원...WM·IB 동반 성장

KB증권이 지난해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중심의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9116억원, 당기순이익 682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WM이 1조41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IB 4504억원, 세일즈앤트레이딩(S&T) 4577억원, 기타 부문에서 1189억원 등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 WM 부문에서 리테일 고객자산은 214조원으로 집계됐으며, 총영업이익도 1조원을 돌파했다. IB 부문에서도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 전반에서 성과를 보였다. DCM은 2025년 누적 기준 최대 금액, 최다 주관 실적을 기록하며 블룸버그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ECM에서도 LG CNS의 초대형 기업공개(IPO)와 더불어 연간 총 11건의 상장을 완료했고, 9건의 유상증자를 주관했다. 인수합병(M&A)과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국내외 우량 리파이낸싱 9건을 완료했으며, 프로젝트금융(PF) 부문도 수도권 및 광역도시 중심의 우량 딜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딜을 통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79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36억5200만원으로 437.72% 늘어났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23:05: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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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중복상장, 원칙적으로 금지할 것...소액주주 보호 최우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최근 논란 중인 '중복상장' 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정 이사장은 5일 진행된 한국거래소는 신년 간담회에서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그에 따른 소액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충분히 이뤄지는 쪽으로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정책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국내 자본시장 내 중복상장이 다른 선진 시장에 비해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중복상장 관련한 통계를 보면 한국이 20% 정도인 반면, 일본은 3~4%, 미국은 약 1% 정도에 그친다"며 "국내 자본시장도 선진 시장처럼 중복상장이 좀 더 축소되고, 소액 투자자들의 이익 보호가 충분히 될 수 있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도하게 중복상장 제도를 강화하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눈돌리지 않을까란 우려가 같이 제기될 수 있다"며 "소액 투자자들의 이익 보호라는 측면에서 보면 자회사가 국내 상장하든, 해외 상장하든 이익 침해는 다를 것 없다. 이런 부분들도 함께 고려해 제도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짚었다. 더불어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기조에 부응하고자 부실기업의 조기 퇴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가총액, 매출액 등 상장폐지 기준을 지속 강화하고, 상장 폐지 심사 조직·인력을 보강해 한계기업을 신속히 퇴출한다는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코스닥 시장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사업 모델에 실패한 기업들이 여전히 존재해 지수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부실 기업에 대한 정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저평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코스닥 시장은 벤처 기업 유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며 "기술력 있는 벤처 기업들에게 가능한 기회를 많이 주되, 그간 기회를 많이 받았음에도 수익 모델을 못 만드는 부실 기업은 퇴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6:55:26 신하은 기자 2026-02-05 16:55:2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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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86% 폭락하며 5200선 내줘...코스닥도 급락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7.53포인트(3.86%) 떨어진 5163.57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2.24% 급락한 5251.03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5300선이 붕괴됐다. 이후 장중 하락폭을 확대시켰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705억원, 4조9941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조763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삼성전자(-5.80%)와 SK하이닉스(-6.44%), 삼성전자우(-5.81%)가 모두 급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3%), 두산에너빌리티(-6.11%), SK스퀘어(-6.15%)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현대차(-3.08%)와 기아(-0.38%), LG에너지솔루션(-1.86%)도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308개, 하락종목은 579개, 보합종목은 3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2포인트(3.57%) 하락한 1108.41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99억원, 2862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903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내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4.72%), 에코프로비엠(-4.94%)이 약세를 보였으며, 바이오주인 알테오젠(-4.68%), 삼천당제약(-7.88%), 에이비엘바이오(-3.37%), 코오롱티슈진(-0.50%), HLB(-4.91%), 리가켐바이오(-1.99%) 등도 나란히 떨어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6.08%), 리노공업(-2.55%)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9개, 상승종목은 432개, 하락종목은 1250개, 보합종목은 75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투자심리 약화와 함께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증시는 변동성이 매우 큰 등락을 반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지난 월요일 급락장과 비슷하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를 유지했다"며 "개인은 6조7000억원 순매수로 저가매수세 시현, 외국인은 5조원대 순매도로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 순매도분 중 약 4조3000억원 가량이 전기 전자 업종에 몰리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였다는 부연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0.2원)보다 18.8원 오른 1469.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16:08: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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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이사장 "대체거래소와 동등한 경쟁 필요...거래시간 연장은 불가피"

"한국거래소는 왜 6시간 30분만 거래할 수 있나. 넥스트레이드(NXT)와 동등하게 경쟁해야 하고, 그것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5일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은 36%를 넘어섰고, 국내 증시는 상당히 글로벌화된 시장"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기 위해 거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6월을 목표로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신설하고,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준비되지 않은 인력과 시스템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증권업종 노조들은 노무 부담 가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준비가 전산"이라며 "회원사들의 전산 준비도 같이 협의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의 부담은 덜어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4시간 거래체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원사 5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거래시간을 연장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옵션은 존재하지 않았고, 거래시간 연장 추진을 전제 하에 거래시간·방식에 대한 의견만 수렴했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한국거래소가 현장의 목소리를 소거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정 이사장은 "프리·애프터 마켓 참여는 회원사 스스로의 결정"이라며 거래시간 조율 과정에서 회원사들의 희망사항과 기술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대체거래소(ATS)의 등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등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거래시간 연장은 국제적인 추세고, 이미 NXT가 12시간 거래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부분은 투자자"라며 "투자자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의를 제공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선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시각에 대해서도 그는 "한국거래소가 제도적으로 상당히 선진화돼 있고,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15:51: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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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넘어 '육천피'로...거래소, 좀비기업 퇴출·거래시간 연장 등 핵심전략 제시

"코스피는 최소한 6000을 넘어설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본시장은 대도약을 위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의 선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5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 ▲생산적 금융 전환 ▲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는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기조에 적극 부응해 부실기업의 조기 퇴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시가총액, 매출액 등 상장폐지 기준을 지속 강화하고, 상장 폐지 심사 조직·인력을 보강해 한계기업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는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합동대응단 공조체계를 강화 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시장감시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AI 등 첨단기술 맞춤형 상장을 촉진하고 기술기업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제고해 모험자본 활성화를 지원한다. 성장자금 적시 조달을 위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코스닥 기업 분석보고서 확대와 더불어 비상장기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코스닥 본부 조직ㆍ인력의 전문성ㆍ독립성을 제고하고 공시 가이드라인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4시간 거래체계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관련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6월을 목표로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신설하고,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파생시장 24시간 거래와 주식시장 결제주기 단축을 추진하고, 영문공시의무 조기 시행 등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노력도 함께 전개한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짚고, 글로벌 자본시장 거래시간 확대 흐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는 16시간 거래를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나스닥과 함께 24시간 거래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또한, 런던, 홍콩거래소에서도 24시간 거래체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이사장은 "나스닥 발표를 보면 지난해 정규시간 이외의 거래에서 투자한 투자자들의 통계를 보면 미국 투자자들이 20%, 해외투자자가 80%에 달한다. 그 80% 중 한국 투자자가 50%를 차지한다"며 "거래소 간 글로벌 경쟁은 심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대체거래소(ATS) 등과의 동등한 경쟁 체제를 조성하기 위해 거래시간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시간 연장안이 갑작스럽게 진행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방적 강행'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증권업종 노조들은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노조와의 협의가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는 거래소 업무 전반에 AI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인덱스 비즈니스 역량을 발전시키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현재 해외에서만 거래되던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도입하고, 위클리 옵션 등 신상품 및 배출권 선물 상장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파생시장 30주년을 맞이해 파생상품 투자저변 확대, 해양·금융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인재육성 등 사회공헌 사업도 수혜자 중심으로 내실화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15:00: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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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이 연초 제시한 '대·반·전' 상품, 올해 평균 수익률 32% 기록

삼성자산운용이 투자 키워드 '대·반·전'으로 추천한 KODEX ETF 9종이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약 32%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초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 '대·반·전'을 제시하며 공개했던 ETF들이 연초 이후 평균 약 32.1%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익률 대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자 키워드를 엄선해 '대·반·전'을 선정했다. 키워드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대표지수' 상품으로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을, '월배당' 상품으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을 선정했다. '반도체'와 '로봇'은 ▲KODEX 반도체와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를 추천했다. '전력&인프라' 투자 상품으로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을 투자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대반전을 이끌 핵심 ETF로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 관련 ETF는 3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반도체, KODEX AI반도체, KODEX 로봇액티브는 연초이후 각각 43.5%, 40.1%, 36.8%를 나타냈다. KODEX K원자력SMR ETF는 44.2%, KODEX 코스닥150 ETF 역시 29.7%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한 국가별·산업별 펀더멘털, 투자자 수급 등 증시 주요 변수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 상장 기업들의 견조한 이익 증가세를 고려해 국내 주식 중심으로 투자 키워드 '대·반·전'을 선정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공급부족은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가사이클'로 향하고 있으며 국내 조선·방위산업·원전 기업들의 구조적 수혜가 올해도 기대된다"며 "한국의 견조한 경제 체력(펀더멘털)과 강력한 수급(투자자 예탁금 100조원 돌파)의 힘으로 국내 증시의 구조적인 우상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09:57: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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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약세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국내 반도체 종목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43% 떨어진 16만3300원, 삼성전자우는 4.32% 내린 1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44% 급락한 86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원익IPS(-3.09), 테크윙(-3.01), SFA반도체(-3.14), 한미반도체(-1.33) 등이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AMD가 발표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예상치)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뉴욕 증시 내 AI·반도체 관련 투심이 얼어붙었다. 이날 AMD는 17.31% 하락했고, ASML은 4.07%,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각각 3.4%, 3.8%씩 떨어졌다. 기술주 관련 투매가 두드러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3% 상승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51%, 나스닥종합지수는 1.51% 내렸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36% 급락했다. 다만 이날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장중 변동성은 다소 높아진 흐름을 연출하고 있으나, 여전히 견조한 상승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반도체, 하드웨어에 강점을 지닌 국내 증시 특성상 미국발 소프트웨어 악재에 민감도가 낮은 편이고, 주식시장 머니무브 속 대기매수세가 시장을 지탱해 준다는 점에서 쉽게 조정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09:3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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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디지털·글로벌 인재 경력 채용...RWA·앱 개발 등 전문 인력 확보

한화투자증권이 인재 확보를 통해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발빠른 전환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글로벌 경력직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가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를 결합한 플래시팀(Flash Team)을 구성하는데 있다. 플래시팀은 국가, 소속, 직급을 뛰어넘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 형태이며, 한화투자증권의 플래시팀은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채용 분야는 ▲Web3 기반 RWA 개발(Front-end, Back-end, PM, DevSecOps, UI·UX)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Back-end, DevOps) 등 디지털 전문 인력을 포함한다. 아울러 ▲전략 ▲글로벌 투자·사업관리 ▲경영기획 ▲상품 ▲인사 ▲법무 ▲정보보호 분야에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경력직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한화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와 한화 공식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진행하며, 각 직무별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개발자 대상으로 직무와 역량 중심의 평가보상 체계를 도입해 우수 개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웰컴키트(개발자 전용 키보드 등)를 제공하는 등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RWA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09:16: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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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 실패해도 케어쿠폰이...메리츠證, 원금지급형 ELB 출시

메리츠증권은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순연 시점마다 '케어쿠폰'을 제공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최초 청약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한다. 각 조기상환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7% 이상이면 원금과 연 6.5%의 수익을 함께 제공한다. 일반적인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ELB가 평가 시점마다 사전에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수익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원금의 0.5% 수익을 '케어쿠폰'으로 순연 시점마다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 시점에 기초자산이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3년 동안 투자원금의 3.0% 케어쿠폰과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이번 ELB 출시와 함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4종도 함께 선보였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주요 지수와 국내 우량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스텝다운, 리자드, 월지급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ELS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ELB 1종과 ELS 14종 모두 최초 청약 금액 10만원 이상으로 1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청약 마감일은 오는 13일 정오까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09:08:1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