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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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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DB·DC 1위"

KB증권이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사업자 공시 수익률에서 우수한 운용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 대상 주요 증권사 가운데, KB증권은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 부문에서 DB(8.97%)·DC형(23.32%) 1위를 기록했으며,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20.81%)에서도 2위에 올랐다. 또한, KB증권은 IRP 자산 성장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KB증권의 IRP 적립금은 2022년 7698억원에서 2025년 2조9094억원으로 확대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당 성장률은 증권업권 내 최고 수준이다. KB증권은 퇴직연금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940여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다양한 펀드, 디폴트옵션 등 폭넓은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리한 매매시스템과 주기적으로 리밸런싱되는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 편의성도 강화해 왔다. 아울러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금 인사이트 제공과 맞춤형 정보서비스 역시 이번 공시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짚었다. 송상은 KB증권 연금그룹장은 "고객의 소중한 노후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용체계와 투자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의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3 15:02: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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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인천 청라 'I-CON 씨티' 개발사업 투자구조·PF 주관

SK증권은 미국 럭셔리 호텔 브랜드 케슬러 컬렉션을 중심으로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문화·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청라 아이콘 시티(I-CON City)' 프로젝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관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라 I-CON City'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텐츠'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약 26만㎡ 부지에 문화·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케슬러 컬렉션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 콘도 등 고급 숙박 시설과 더불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 ▲시니어하우징 등 다양한 콘텐츠·관광 인프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사인 케슬러 컬렉션을 비롯해 다올자산운용,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며,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 SK증권이 재무주관사로서 투자구조 설계 및 PF 조달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케슬러 컬렉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은 공식 일정 중 SK증권에 방문해 프로젝트의 사업 구조와 ▲사업 단계별 자금조달 구조 ▲PF 참여 금융기관 구성 ▲중장기 사업 안정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호텔 유치를 넘어 K-콘텐츠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업 리스크를 고려한 자본구조를 최적화해 장기 운영수익 기반의 개발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 균형을 맞춤 금융구조 설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의 국내 진출 자문, 글로벌 음원 IP 기업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의 국내 IR 행사 주관,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FOA와의 투자 협력 등 해외 기업금융(IB)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SK증권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투자자 및 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주관 및 글로벌 협력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7:17: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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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AI 인프라 3총사' 주목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력·데이터 처리·네트워크 등 인프라 전반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이 'RISE AI 인프라 3총사'를 추천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AI 인프라 3총사'를 활용하면 AI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 요소인 전력,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각각 투자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RISE 전력인프라 ETF'는 급증하는 전력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에 주목해 글로벌 전력 설비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 중국산 장비가 배제되면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을 둘러싼 전망이 밝아지는 추세다. 두 번째 분야는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출시했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전용으로 설계한 차세대 클라우드를 말한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학습·추론에 맞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AI 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결할 연결성 인프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AI 시대의 또 다른 병목으로 지적받는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에 집중한다. 수만 개의 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 상품의 투자 가치는 더 높게 평가받는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37.74%, 100.20%로 우수한 편이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AI 산업이 고도화할수록 전력·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RISE AI 인프라 3총사'는 AI 성장 과정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중장기 투자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7:14: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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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로봇 펀드’, 6개월 수익률 41.8%

최근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핵심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우수한 수익 성과를 앞세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로봇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41.8%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최초의 공모펀드다. 지난해 2월에 출시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수탁고 2000억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했다. 삼성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언헤지(UH)형 41.8%, 헤지(H)형 36.4%(Ae클래스 기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약 7.9%)을 5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해당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 비중을 파격적으로 조절하며 수익률을 관리해왔다. 설정 초기에는 테슬라와 로보티즈의 비중이 미미했으나, 지난해 여름부터 이들 종목의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 편입비를 각각 최대 22%, 15% 수준까지 선제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이후 주가 급등에 따른 적극적인 수익 실현을 통해 현재는 두 종목의 비중을 10% 이하로 안정화했으며, 동시에 새롭게 조명받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로봇 관련주 비중을 25%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 테슬라, 유비테크 등 글로벌 리딩 기업뿐 아니라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에 전략적으로 분산 투자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성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2025년이 피지컬 AI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해였다면, 2026년은 피지컬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의 성장성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 변화를 앞서가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성장의 결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7:0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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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경영전략 회의 실시..."수익 다변화·내부통제 힘써야"

"'積小成大(적소성대)'의 마음가짐으로 수익을 다변화해 큰 성과를 이루되, 中正(중정)의 자세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에 힘써야 한다. 2026년 적토마의 해에 iM증권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성무용 iM증권 사장이 지난 20일 iM증권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6년 경영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2026년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의 임원 및 단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iM증권은 전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회복했다. 리테일 영업 부문은 공동영업팀 제도를 통한 영업 활성화와 대출 중개 등 신규 비즈니스의 영업 규모 확대를 통해 15년 연속의 적자 흐름을 벗어내고 흑자로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은 기존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재구조화와 순수주선영업 확대를 통해 정상화했으며, 운용 부문 또한 내재화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iM증권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 단단한 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 2024년 성 사장 취임 후 지난해까지 구조개혁과 효율화를 통한 정상화에 집중했으며, 이제는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본을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안정화하고 자본을 사용하지 않는 수익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테일 영업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영업력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 기존 Retail본부를 마케팅 기획 및 상품 관련 부서를 담당하는 마케팅본부와 영업을 전담하는 리테일영업추진단을 분리 운영해 전문성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했다. 공동영업팀 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출 중개 주선 등 적극적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비지니스 영역도 확대하고자 한다. 부동산 PF 부문은 지속적인 사업장 관리와 더불어 본격적인 수익 확대에 나선다. PF금융단의 PF관리팀을 신설해 기존 사업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한편, 영업 분야를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양화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사업 강화와 더불어 자본을 사용하지 않는 안정적 수익원 증대를 위해 수탁솔루션부를 신설하여 업무수탁 영업을 확대하며,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채권 중개 부문도 확대하고자 한다. iM증권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사업본부별 전략목표와 세부 실행 방안을 설정해 사업목표 초과 달성을 결의했으며, 2025년 iM증권인상 시상식을 진행해 우수한 실적의 부서 및 개인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7:04: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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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 개인연금자산 3조원 돌파

KB증권은 디지털 개인연금자산(개인형IRP·연금저축) 평가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2조원 달성 이후 6개월 만의 성과다. KB증권의 디지털 개인연금자산은 2023년 7월 6000억원, 2024년 7월 1조원, 2025년 7월 2조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왔다. KB증권은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 변화에 맞춰 디지털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연금이 단순한 노후 대비 수단을 넘어 절세 효과를 기반으로 한 장기 투자 계좌로 인식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을 활용할 수 있고 투자 관리가 용이한 증권사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무브머니' 현상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증시 회복과 성과 중심 투자 수요가 맞물려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연금 고객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KB증권의 지난해 디지털 개인연금 순입금 중 타 금융사(은행, 보험, 증권사)에서 이전된 비중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하면서 순입금 증가에 점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업권별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은행(약 65%), 연금저축은 보험(약 49%)에서 가장 많이 KB증권으로 이전해 왔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KB증권은 연금을 '저축'이 아닌 '관리형 투자자산'으로 재정의 하고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에 기반한 디지털 연금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연금관리와 투자 전략을 주제로 한 웹세미나 정기 운영, 디지털 채널의 투자 콘텐츠 강화, 시장 상황에 맞춘 ETF·펀드 중심의 투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비대면 전용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연금 가입부터 인출까지 '원스톱'(One-Stop)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디지털 개인연금자산 3조원 돌파는 고객들이 KB증권의 연금 운용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신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디지털 연금 고객의 자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6:58: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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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RIA 계좌' 출시...알림 받고, 계좌 개설 시 현금리워드 혜택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고객 대상으로 'RIA 계좌 출시 사전신청 이벤트' 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란 해외주식 매도자금을 원화 환전 후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이다. 삼성증권은 RIA 계좌에 대한 고객 인식 및 니즈 파악을 위해 약 5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고객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RIA 계좌에 대해 대략적이라도 알고 있다(81%), 향후 RIA 계좌를 통해 세제혜택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65%), RIA 세제혜택을 위해 해외주식 매도 및 국내주식 투자 의향이 있다(69%) 로 나와서 전반적으로 RIA 계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RIA 계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RIA 계좌 출시 사전신청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을 하면 삼성증권 RIA 계좌가 출시될 때 알림해주는데 이후 RIA 계좌 개설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현금리워드를 지급한다. 리워드 금액은 랜덤 배정이고 50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6:53: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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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개정...문턱 낮춘다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를 독력하기 위해 가이드라인·해설서를 손본다. 한국거래소는 22일 기업들이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재무·비재무 목표를 보다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업들이 공시 작성 과정에서 수익성·성장성 예측 등 '수치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실제로 거래소가 2025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등에서, 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한 기업들은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구체적인 수치 목표 제시가 어려운 경우, 기업의 성장 전략이나 미래 방향성 등을 정성적으로 기술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명확화했다. 현행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가이드라인은 '권고 사항'이며, 공시 내용과 방법 역시 '기업 자율'에 따른다. 다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따라 수익성과 성장성 관련 수치 목표를 포함한 완결성 있는 공시 제출하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소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과 더불어 상장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직접 면담과 맞춤형 공시 컨설팅 지원 등 공시 독려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중 미공시기업 등을 중심으로 공시 독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6:29: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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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결국 '오천피' 코앞에서 마감...종가 기준 최고치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최초로 5000을 돌파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장중 오름폭을 축소시키며 4950선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1.57% 상승한 4987.0에 개장한 직후 바로 5000을 상회했으며, 장중 5019.54까지 닿았다. 코스피 4000을 넘은 지 87일 만의 성과다. 기관은 1026억원, 외국인은 2982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54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1.87%)와 삼성전자우(0.82%), SK하이닉스(2.03%)가 모두 상승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5.70%)과 SK스퀘어(3.84%)가 큰 폭으로 올랐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5.07%), 기아(-4.36%), 현대차(-3.64%) 등은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65개, 하락종목은 317개, 보합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6포인트(2.00%) 상승한 970.3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389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053억원, 660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7.68%)과 에코프로(10.41%)가 나란히 급등했으며, 삼천당제약(12.83%)과 펩트론(12.18%)도 12%대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오롱티슈진(8.06%), HLB(5.98%) 등이 크게 오른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53%)와 알테오젠(-0.94%)만 하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3개, 상승종목은 982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676개, 보합종목은 10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2 16:05: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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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천피'까지 달려온 70년 역사

코스피가 사상 첫 '오천피'(코스피 5000)를 돌파하며 70년 역사를 새로 썼다. 22일 코스피는 개장 직후 5002.88을 기록하며 꿈의 지수 '5000'을 넘어섰다. 1956년 증권거래소법 제정을 토대로 대한증권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한국 자본시장이 걸어온 시간이 숫자로 증명된 순간이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1953년 11월 설립된 대한증권업협회가 주식시장 개설을 추진하면서 현재의 증권거래소가 태동했다. 개장 당시 상장사는 12곳에 불과했지만, 1973년 최초로 100개를 넘어섰다. 현재는 유가증권시장 844개사와 코스닥 1824개사 등 2781개사로 늘어났다. 시가총액도 개장 첫해 150억원에서 4660조원까지 불어났다. 지난 1월 16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400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시점은 1962년 1월 증권거래법 제정이다. 개장 첫해 주식 거래대금은 현재 가치로 환산해 약 3억9000만원이었고, 1961년 4억원에 그쳤던 주식 거래대금은 이듬해 1000억원 수준까지 급증했다. 첫 위기는1962년으로 5월 '증권 파동' 때 찾아왔다. 당시 시장 팽창을 노린 투기세력으로 인해 거래소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는 1968년 자본시장육성 특별법과 1972년 기업공개촉진법을 잇따라 마련했다. 그 결과 1970년대에는 기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뤄졌다. 코스피는 5000선에 닿기까지 우여곡절을 반복했다. 코스피 지수가 공식적으로 공표된 것은 1983년 1월 4일이다. 지수는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기준(100)으로 삼아 산출됐으며, 첫 발표 당시 수치는 122.52였다. 이후 1989년 3월 31일 1000선을 처음 돌파했고, 1997년 외환위기 국제통화기금(IMF) 여파로 1998년 6월 16일 코스피는 277.37까지 급락했다. 정보기술(IT) 투자 열풍을 발판 삼아 1999년 다시 1000선을 회복했지만, IT 버블 붕괴와 건설 경기 과열 후유증, 9·11 테러가 겹치며 지수는 다시 400선까지 후퇴했다. 2007년에 다시 2000선을 넘어섰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1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2017년 들어서는 세계 반도체 경기 호황에 2500선을 넘어섰으나 다시 하락세를 맞이했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1500선까지 추락했고, 개인 매수세가 유입된 '동학개미운동' 등으로 급반등해 2021년 1월 '삼천피'에 도달했다. 이후 2024년 말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2399.49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며 지난해 6월 3000선을 회복했다. 같은 해 10월 27일에는 사상 첫 '4000 시대'에 진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75.9% 오른 코스피는 새해 들어서도 상승 동력을 유지하며 이날 장중 5000선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026-01-22 15:21: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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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없는 '24시간 거래' 속도전...노조·증권사·개미 모두 '부담'

한국거래소가 거래시간을 최대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화하자 노조와 증권업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인력·시스템 정비에 대한 부담과 투자 피로도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치적 쌓기'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거래시간 연장이 실질적인 시장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2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앞에서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사무금융 노조는 "증권 거래시간 연장안은 증권 노동자와 금융투자자를 넘어 증권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업 전체 노동자를 희생양 삼는 일"이라며 한국거래소가 지금의 방향성을 유지할 경우, 정 이사장의 퇴출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시간 연장이 정 이사장의 치적을 위해 강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거래시간 연장안과 관련된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 개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다음날인 13일에는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거래소는 홈트레이딩서비스·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HTS·MTS) 등 온라인 주문으로만 제한해 노무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다만 노조 측에서는 현실성 없는 대안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을 공식화하는 과정에서 노조와 협의를 거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현재 자본시장 내에서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을 반가워하는 곳은 찾기 힘들다. 증권사들은 준비되지 않은 인력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속도를 맞춰 나가야 하는 부담이 존재한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한국거래소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건 맞지만 대형사들도 반응이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다"며 "전산 장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인력을 더 확보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인 동시에, 시간도 빠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자고 일어나니 청산 당한 코인과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간다는 인식이 존재할 텐데, 관련 업계의 노무 부담만 증가시킬 수 있다고"고 봤다. 중소형사들의 고민은 더 크다. 중소형 증권사 관계자는 "대형사 대비 중소형사는 인력과 비용적인 여건이 부족하고, 실질적으로 한국거래소가 말한 날짜에 맞춰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당시에도 중소형사들은 실질 거래량이 높지 않아 투입된 자원 대비 효율이 적었다. 이번에는 더더욱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중소형사가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미들도 24시간 거래는 피곤..."韓 자본시장 매력도 먼저 올려야" 한국거래소는 증시 개장을 오전 7시로 앞당기는 것에 대해서는 잠재 거래수요를 추가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더욱 반영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개미(개인 투자자) 역시 거래시간 연장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개인 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공식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식 거래 시간 연장 찬반 여부' 투표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회원의 80% 이상이 반대에 표를 던지고 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거래시간 연장으로 인한 투자자 편의성 제고 부분에서는 유리할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인 하루 24시간 중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에 쏟게 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의 가중, 삶의 질 저하 등의 우려가 존재한다"며 개인 투자자들도 크게 반기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 대표는 "한국거래소가 미국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가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수익성 증대 차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며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아직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불공정거래·중복 상장 등 잔재하는 후진적 요소를 걷어내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주장했다. 거래시간 연장은 '시기상조'라는 의미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도 "거래시간 연장이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맞지만, 계속 모니터링 해야 하는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삶의 질 측면에서는 부정적"이라며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환율 안정, 투자 수익률 지속 상승,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식 거래시간 연장이 글로벌 흐름에 대응하고, 유동성을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사회적 논의와 적합한 시장 환경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거래시간을 연장할 경우, 시장 유동성이 시간대별로 분산됨으로써 가격왜곡이 나타날 수 있고 시장 전체적으로는 가격발견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며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도를 제고해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해 시장 안정성을 위한 인프라도 보강해야 한다"고 짚었다. 다만 그럼에도 국내 주식시장 역시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지속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거래시간을 연장할 경우 국내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시장 유동성을 증대시켜 시장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미국처럼 거래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2026-01-22 14:02:0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