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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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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6월부터 12시간 거래...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 구축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해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고,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글로벌 자본시장 거래시간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13일 한국거래소는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자 유치경쟁에 대응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경쟁력과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자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24시간 거래체계의 중간 단계인 12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관련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 개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증시개장을 오전 7시로 앞당기는 것에 대해서는 잠재 거래수요를 추가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에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황을 조기에 반영하려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도를 올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한국거래소는 국내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2025년 말 기준 약 250조원 규모"라며 "우리시장의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으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거래시간 연장도 국경을 초월하는 증권시장의 유동성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함이라는 부연이다.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는 16시간 거래를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나스닥과 함께 24시간 거래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또한, 런던, 홍콩거래소에서도 24시간 거래체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은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추진을 통해 시장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에 국경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 등 아시아 국가 리테일 투자자들의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거래소가 갑작스럽게 거래시간을 연장할 경우, 노동자들의 노무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한국거래소는 "전국에 산재돼 있는 지점주문을 금지하고, 본점과 홈트레이딩서비스·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HTS·MTS)를 통한 주문으로만 제한해 노무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증권업계에서 주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와 관련해서도 정규시장 외에는 선택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증권사 부담을 줄이고, IT 개발부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3 21:29: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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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다정다익 랩어카운트’ 신규 출시

현대차증권이 기업 탐방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2일 신규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는 '바텀업(Bottom-up)' 투자 전략을 활용해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과 경쟁력을 심층 검증하고 성장성과 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탐방과 컨퍼런스 콜 업데이트로 전 종목을 상시 점검해 소외되는 종목 없이 관리 및 운용한다. 특히 투자 유니버스는 고성장, 기술적 해자, 모멘텀 콘셉트에 주목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돼있고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지정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는 '제31회 한국경제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서 3개월 누적 수익률 51%로 1등을 기록한 현대차증권 '다정다익'팀의 영업부 PB(프라이빗뱅커)가 운용한다. 이번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 영업부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권고하지만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김재정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 상무는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은 업종별 순환매와 주도 업종 내 종목 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양상"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랩어카운트는 실제 기업 탐방을 통해 종목 선별에 대한 개인 고객의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4:37: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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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환율 할인에 美 주식 '풀악셀'...'테슬라 사랑' 부활

정부가 환율 진정을 위해 벌인 총력전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환율 할인' 기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주춤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부터 다시 테슬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 쇼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달러 진정을 '환율 할인' 기회로?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23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동일 기간 미국 주식 순매수액 중 최고치에 달한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25일, 30일, 31일 각각 8456만달러, 9165만달러, 1억4543만달러를 순매도했지만 새해에 들어서자 다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서학개미 투자 열풍은 정부의 노력과는 반대로 흐르고 있다. 외환당국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선에 바짝 다가서자 인위적인 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끌어내리기를 시도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환율 조정을 '미국 주식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연초 1420원대까지 안정됐던 환율은 전날 12일 장중 1470원을 넘어섰다. 외환당국의 개입 이전으로 원상복귀되고 있는 셈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달러 수급도 원화 약세 심리를 또 다시 강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들어 1~9일 개인투자자의 미국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말 원·달러 환율 급락이 서학개미로 대변되는 개인 투자자의 환전 수요를 증가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학개미들의 'M7' 지지...시장 존재감 낮아져 서학개미들의 투심을 가장 자극시킨 종목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2024년 서학개미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았던 순매수 1위 종목으로 '테슬라 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올해도 12일 기준 4억2978만달러를 사들였으며,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품인 '디렉시온 데일리 TSLA 불 2X 셰어즈' ETF도 3억4149만달러 담았다. 테슬라 관련 종목에만 7억5000만달러를 넘게 투자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애플·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테슬라 등)로 불리는 초대형 기술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알파벳(1억7490만달러), 엔비디아(1억87만달러) 등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대표주로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를 1억2307만달러,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1억7490만달러씩 각각 담았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M7의 존재감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시에서 M7이 갖는 시장 지배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블룸버그 M7지수가 25% 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16% 상승률을 웃돌기는 했지만 알파벳과 엔비디아의 착시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첫 거래일 당시에도 S&P500이 1.8% 올랐지만, M7지수는 0.5% 상승에 그쳤다.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주식시장에서 모멘텀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역사적 고점에 머물러 있는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모멘텀 효과란 과거에 올랐던 주식이 계속 오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4:24: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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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로보틱스, 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11% 급등

티로보틱스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11%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티로보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5%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티로보틱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공로봇 기반 AMR 북미향 대형 수주 성공과 휴머노이드 개발 완성 단계 등에 접어들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티로보틱스는 2008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핸드 원천 역량을 확보한 '휴머노이드 선두주자'"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AMR 기술을 로봇암·작업 수행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모로우로보틱스와 협업해 피지컬AI 기반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고 재활·헬스케어 로봇 등 제품 라인업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오는 3월 공장환경에서 실효성을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적용될 것이며, 향후 단계적 상용화·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티로보틱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용 진공로봇을 기반으로 AMR과 휴머노이드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오는 3월 휴머노이드 시제품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기존 진공로봇 사업도 중국 유아이봇(Youibot)과 협력을 통해 반도체 공정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1:26: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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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캐시노트와 소상공인 응원...'Cheer Up!' 프로젝트

두나무가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26 사장님 성공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와 함께 마련했으며, 지난해 말 시작한 '업비트 Cheer U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이다.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가게 관리와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캐시노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벤트는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이 구분된다.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뒤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캐시노트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권(약 3만3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신규 회원이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할 경우,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총 1천만 원 상당의 BTC, 순금 1돈, 소상공인 지원금 100만 원 등이 포함된 랜덤박스 리워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업비트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기존 업비트 회원 중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멤버십 2개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매일 현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이번 이벤트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0:01: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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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6천명 돌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 6000명 시대를 맞았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의 자산 규모도 급성장했는데,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 자산이 2024년말 대비 70% 가까이 상승, 약 135조 원을 달성했다. 이른바 '신흥부자'로 불리는 30대와 40대에서도 고액자산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의 수가 2024년말 대비 77.0% 가량 증가했고, 40대 역시 같은 기준으로 79.8% 늘어나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반도체·로봇 등의 키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삼성증권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포트폴리오(지분성 제외)를 분석해 본 결과, 2024년 말 국내주식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였던 반면, 2026년 1월 6일 기준에는 국내주식의 투자 비중이 44%로 늘어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초고액자산가의 국내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ETF 제외)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회복 및 로봇 산업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 돌파 달성 약 3개월만에 6000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삼성증권의 확고한 원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09:1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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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 반도체업계 상위 기업 3개 종목에 약 62%의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에 약 62% 비중으로 압축 투자한다. 각각 AI 반도체 생태계의 필수 요소라 평가받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파운드리, 주문형반도체(ASIC)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AI 연산용 고성능 GPU 칩을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TSMC는 초미세공정 수율 관리 노하우와 독자 패키징 신기술을 활용한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브로드컴은 구글에 텐서처리장치(TPU)를 설계·공급하고 있으며 그 외 빅테크 기업이 ASIC을 만들도록 돕는 맞춤형 반도체 특화 기업으로, 구글 TPU 생산 확대를 통한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AI 산업과 주가 움직임을 함께하는 AI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AMD ▲마벨 ▲마이크론 ▲램버스 ▲샌디스크 ▲크레도 ▲ARM 등에도 함께 투자한다. 더불어 AI 산업의 빠른 발전과 글로벌 패권경쟁 구도의 변화 속에서 반도체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의 순이익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반도체는 발전 속도가 빠른 AI산업의 특성상 기술력 1등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선두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며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AI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GPU, ASIC, 초고속 네트워크, 고성능 메모리 등 각 분야의 리딩 기업에 선별 투자해 AI 반도체 산업 전체의 성장성에 고루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09:0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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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6월부터 '12시간 거래' 추진...아침 7시부터 '국장' 연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목표를 발표했다.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 개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해당 내용을 회원사에 공유했다. 프리·애프터마켓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프리마켓은 오전 7~8시, 애프터마켓은 오후 4~8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국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에서 나선 이유는 글로벌 시장의 24시간 주식 거래시간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난해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차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조만간 이러한 내용의 거래시간 연장안을 공식 발표하고, 금융당국과 시장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23:4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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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도 4600선 안착...7거래일 연속 '최고치 랠리'

12일 코스피가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새로 쓰며 7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종가 기준 4600선을 넘긴 것은 최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1.17% 상승한 4639.89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4652.54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기관은 20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01억원, 3512억원씩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반도체주와 방산주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후 반전됐다. SK하이닉스(0.67%)는 소폭 오른 반면, 삼성전자(-0.14%) 하락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4.41%)과 두산에너빌리티(4.63%)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HD현대중공업(-0.82%), SK스퀘어(-0.70%)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31개, 하락종목은 350개, 보합종목은 4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20%) 상승한 949.81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687억원, 외국인은 75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99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6.62%)과 에코프로(6.59%) 등은 급등세를 보인 반면, 알테오젠(-6.95%), 펩트론(-4.51%) 등 일부 바이오 종목은 급락했다. 이외에도 HLB(7.71%), 삼천당제약(5.68%) 등은 강세였고, 리가켐바이오(-2.59%), 에이비엘바이오(-1.47%)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9개, 상승종목은 908개, 하락종목은 742개, 보합종목은 112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숨 고르기가 이어졌으나, 산업재 전반 강세에 7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며 "산업재 전반이 강세 보인 가운데,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원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원전 업종이 약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장중 1470원을 터치하며 외환당국이 공동 구두개입에 나선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468.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5:56: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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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상장사 이사 의사결정 지침 제시...상법 개정 대응 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상장회사 이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상 적용 가능한 판단 기준을 제시한 지침서를 내놓았다. 상장협은 12일 '상장회사 이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상장협은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이사의 경영판단에 대한 법률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개정 상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약 4개월간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주요 쟁점을 집중 논의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침을 제정했다. 우선 이사의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전체 주주 이익 공평 대우 및 총주주 이익 보호 관점에서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사회 회의록, 공시, 외부전문가 자문, 특별위원회 등 절차별로 이사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또한 거래의 필요성 및 정당성, 주주간 이해 상충, 거래조건의 공정성, 회사에 미치는 영향 등 이사의 검토 필요사항을 상세히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한 법제를 앞서 도입한 주요국(미·일·영·독·프) 사례를 별첨으로 수록했다. 김춘 상장협 정책1본부장은 "상장회사 이사들이 본 지침에서 제시한 기준과 방향성을 참고하여 의사결정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장협은 지침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침을 개선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5:27: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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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예탁금·빚투' 모두 최고조...개미는 '삼성전자'로 몰려

반도체 대장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빠르게 달아오르며 투자자예탁금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동시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실적 모멘텀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에 매수세를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2조8537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90조원을 돌파했다. 바로 전날이었던 7일까지만 해도 89조원대에 머물러 있었지만 단숨에 3조원이 불어난 것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4214.17에 마감한 코스피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삼성전자는 15.93%, SK하이닉스는 14.29%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잔고도 처음으로 28조원대에 진입하며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최초로 26조원대를 기록한 신용거래융자잔고는 같은 27조원, 올해 28조원까지 불어났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서 빌린 후 변제하지 않은 자금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상승장에서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는 편이며, 이는 '빚투'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반도체 종목에도 빚투가 몰렸다. 9일 기준 삼성전자 신용잔고 금액은 1조995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삼성전자의 신용융자잔고 금액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하루에만 1755억원이 유입됐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날로,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틀 전이었던 6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조4023억원, 실적 발표 당일인 8일에는 9846억원을 순매수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 영향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주(1월 5~9일)에만 삼성전자를 2조914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1671억원을 순매도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올려잡고 있다. 실적 발표 당일이었던 8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 중 11곳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하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디램(DRAM), 낸드(NAND) 가격 상승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18%, 14% 상향한 145조원과 165조원으로 조정했다"며 "현재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 전환과 신규 생산 능력 확대를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집중 대응하고 있어 전반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로, 디램 업체 대비 평균 47% 할인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디램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4:5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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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 신규 상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올해 첫 신규 상품으로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인프라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기존 전력망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발전'이라는 정면 돌파를 택한 영향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수소 발전 설비와 ESS 관련 국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 ETF를 오는 13일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는 기존 2차전지 ETF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배터리 소재 중심에서 탈피해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등 ESS 특화 기자재 업체와 ▲비나텍 ▲코세스 등 연료전지 부품 업체가 다수 포함됐다. 또한 100% 수소 발전 터빈을 개발 중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강자인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등 인프라 전반을 포괄한다. 최근 AI 산업의 비약적인 발달로 미국의 전력 수요는 한계치에 도달했다. 미국 버클리 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발전소의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은 2000년대 평균 2.3년에서 2024년 4.8년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력이 급한 빅테크 업체들에게 5~10년이 걸리는 대형 원전이나 가스 발전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각되는 것이 데이터센터 바로 옆에 자체 발전소를 짓는 '온사이트 발전(on-site power)'이다. 온사이트 발전원은 태양광, ESS, 수소연료전지가 주축이며, 이들은 1년 안팎의 짧은 기간 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SS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ESS 누적 설치량은 2035년까지 연평균 21.5% 증가하는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태양광(12.7%)이나 풍력(7.7%)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수소 발전 역시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2026년은 미국 빅테크의 전력 확보 경쟁이 온사이트 발전 인프라 구축으로 확산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이 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국내 수소 및 ESS 핵심 기업들에 액티브하게 투자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4:52:1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