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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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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우수고객 대상 ‘S.Lounge 웹세미나' 눈길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S.Lounge 웹세미나'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투자 정보 주제로 평균 월 3회 진행되고 있는 'S.Lounge 웹세미나'의 신청 고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2022년 대비 2.6배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S.Lounge는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2022년 10월 론칭해 웹세미나, 디지털PB의 투자상담, 리서치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웹 세미나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와 양방향 소통을 통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따라서 신청 고객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에는 연말을 맞아 S.Lounge 고객과 연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진행했고, 한 회차당 3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신청하기도 했다. 이번 12월 16일 실시한 웹세미나에는 약 2500여명의 디지털 우수고객이 몰렸다. '금융투자 절세 방안'을 주제로 신동찬 삼성증권 디지털HNW전략팀 세무사가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디지털 거래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서초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6 금융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3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2026년 국내외 주식 시장 전망, 핵심 섹터 분석,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우수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다 보니 참석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과 다양한 주제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8 10:30: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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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포드와 9.6조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에 약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 체결했던 9조6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26% 하락한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장 마감 후 포드와의 전기차 배터리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이 계약이 거래 상대방인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030억원이다. 이는 계약 당시였던 2024년 10월 기준 전년 매출액의 28.5%에 달한다. 지난 2023년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은 33조7454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총 75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이었다. 계약 해지로 인한 LG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포드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2027년 이후 매출 및 이익 차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공장의 저위 가동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6건의 수주 활동을 진행했고, 그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 해지로 2027년 이후 매출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이 202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현 시점에서 해당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수주를 즉각적으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8 09:31: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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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반도체, 미국 반도체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인공지능(AI) 산업의 필수요소 중 하나는 두뇌로 꼽히는 반도체다. 특히 기술적 패권 강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관심 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41.8%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미국 반도체 투자 상장지수펀드(ETF·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KODEX 미국반도체가 AI 반도체 시대에서도 다시한번 보여준 독보적인 성과 비결은 검증된 지수 추종 전략에 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ETF인 'SMH(VanEck Semiconductor ETF)'와 동일한 'MV 반도체(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SMH는 순자산 규모만 약 53조원에 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ICE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약 24조4000억원),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Q(약 1조2000억원) 등을 큰 격차로 따돌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대장' ETF다. 실제로 SMH의 MV반도체 지수는 1년 42.0%, 2년 106.1%, 3년 241.4%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SOXX의 ICE 반도체 지수는 1년 33.6%, 2년 59.5%, 3년 154.0%, SOXQ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년 35.8%, 2년 72.1%, 3년 172.3%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5년 수익률도 MV반도체 지수가 ICE 반도체 지수보다 92.8%포인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보다 76.5%포인트 앞서는 등 단기는 물론 장기 투자에서도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것을 증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가 이 SMH의 한국판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글로벌 표준 포트폴리오를 국내 계좌에서 환전 없이 총보수 0.09%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에는 ▲AI 황제주 '엔비디아(17.1%)' ▲글로벌 파운드리 1위 'TSMC(9.4%)' ▲TPU와 AI 네트워크의 핵심 '브로드컴(7.9%)' ▲고대역폭메모리(HBM) 강자 '마이크론(6.4%)' 등이 높은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여기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6.1%)', ▲'ASML(5.8%)' 등 핵심 장비 업체와 다시 주목받는 ▲'AMD(5.6%)', '인텔(5.4%)' 등을 아우르며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을 따라가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반도체는 갑자기 등장한 별개의 테마가 아니라 반도체 산업이 진화하는 자연스러운 흐름 그 자체"라며 "KODEX 미국반도체는 별도의 고민 없이 시장의 트렌드와 주도주 변화를 가장 발 빠르게 반영하도록 설계돼, AI 시대는 물론 그 이후까지 반도체 장기 투자의 가장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8 09:08: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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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된 '코스피 4000시대'...주요국 중 수익률 1위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미국발 관세전쟁이라는 복합 악재 속에서 출발한 2025년 한국 증시가 예상 밖의 성과를 보이며 연말을 향해 가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외국인의 귀환, 주주친화 정책이 맞물리며 코스피는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국이 빠르게 안정되자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도 재평가되고 있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내건 정책 드라이브가 한국 증시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수익률로 증명한 '한국 증시의 재평가'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1.43% 상승한 4056.41에 마감하며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올해 들어서는 69.05% 뛰었다. 지난달 3일에는 4221.87까지 올라서며 75.95%까지 상승 폭을 확대시켰다. 1980년 1월 4일 100포인트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1989년 1000선까지 9년, 2007년 2000선까지 18년, 이후 2021년 3000선까지 13년이 넘게 걸렸다. 1000포인트를 도달할 때마다 약 10여년의 세월을 견딘 것이다. 하지만 4000선은 단 5년 만에 돌파하면서 이례적인 속도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 이후 외국인이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서며 11월 한 달에만 14조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음에도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시장 체력이 이전과는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국 증시 중 1위를 기록했다. 코스피 대비 부진한 상승률을 보였던 코스닥지수 역시 34.34%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13.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5.62%), 나스닥종합 지수(19.68%) 등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닛케이225 지수(24.11%), 중국 상해종합 지수(15.47%), 대만 가권 지수(19.49%) 등 주요 아시아 지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한국 증시 강세의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가장 먼저 거론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이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 기대감,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복귀 움직임이 상승 동력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외국인 매수세가 본격화된 5월 말부터 코스피 상승세가 본격화됐다.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4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8조원을 순매도하며 한국 시장을 떠났지만, 6월 조기 대선을 전후로 태도를 바꿨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스피에서만 약 21조31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이중 약 64%(13조6802억원)는 삼성전자를 사들인 금액이다. 연초만 해도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증시 환경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증권가에서는 두 차례 상법 개정을 포함한 새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기조가 외국인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며 지난 6월 20일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했고, 이후 10월 27일 사상 첫 4000선에 진입했다. ◆'사천피'는 뉴노멀…다음 목표는 '코스피 5000 시대' 이제 시장은 코스피 4000선을 일시적 고점이 아닌 '기준선'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코스피 5000 시대'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이익 모멘텀은 상위권에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현대차증권으로 3900~5500을 제시했으며, 대신증권과 부국증권, NH투자증권도 최대 5000포인트 이상을 예상했다. 이외 삼성증권은 4000~4900을, 다올투자증권은 3740~4930, 유안타증권 3800~4600, iM증권 3500~4500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한국은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가장 저평가돼 있지만 이익모멘텀은 최상위권"이라며 "글로벌 주요국들과 밸류에이션 키 맞추기만으로도 최소 10%에서 30%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코스피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은 11.2%인 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ROE가 9.5%에 불과한 일본의 PER도 1.5배에 위치한다는 부연이다. 이어 이 부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은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원·달러 환율도 1480원을 넘어서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고, AI 거품론이 재점화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달러 환율은 기업 및 투자자 중심의 달러화 수요 지속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일시조정 이후 저점을 계속 높이고 있다"며 "연말·연초에도 1450원 아래로 내려오지 못할 경우 한국은행은 높은 수준의 환율이 물가안정 및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재검토해 향후 통화정책 및 경제전망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적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연말까지 1450원 아래 마감 여부가 심리 전환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5-12-17 17:09: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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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

신한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오랜 기간 모험자본 공급에 참여해 온 신한투자증권의 중장기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발행어음 인가 획득에 대해 강화된 내부통제·리스크관리의 내재화뿐 아니라 국내 굴지의 신한금융그룹사 차원의 기업금융(CIB) 협력, 스타트업·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신한퓨처스랩, 신한스퀘어브릿지, 글로벌SI펀드 등을 통해 장기간 모험자본 투자에 참여해 온 경험치, 그리고 안정적인 신용등급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롭게 인가받은 발행어음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모험자본 투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담당하는 자본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혁신 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장기 성장 자금 및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금융, 자본시장부문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첫해부터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금액의 의무한도인 10%가 아닌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단기금융업 인가는 단순한 신사업 진출이 아닌 회사의 중장기적 전환점"이라며 "오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직원-고객-주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7 15:45: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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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갤러리아, 한화에너지 지분 매각 소식에 장중 '上'

한화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 정리에 나서면서 한화갤러리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한화갤러리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59% 상승한 13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9.83%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한화갤러리아우도 29.83% 오른 27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반응한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보유 지분 25% 중 5%를, 김 부사장은 15%를 각각 재무적투자자(FI)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거래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김 부회장 50%, 김 사장 20%, 김 부사장 10%, 재무적투자자(FI) 약 20%로 재편된다.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은 이번 지분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남은 자금은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 부사장이 아워홈과 파라스파라 서울 등을 인수했던 만큼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주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7 10:1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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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처음ISA' 가입자 1만명 돌파...출시 7개월 만

신한투자증권의 '처음ISA'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프리미어(Premier)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계좌(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 5월 출시 7개월 만으로, ISA 시장에 대한 청년 고객층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처음ISA'는 신한Premier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의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ISA 가입자 수는 589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예수금을 자동으로 운용해 주는 편의성이 신한Premier 중개형ISA만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시장에서도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처음ISA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7 09:46: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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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추천하는 연말절세 3종세트는?

삼성증권이 17일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절세 3종 세트를 소개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해외주식 양도세,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한 각각의 절세 혜택이다. 첫째, ISA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ISA는 과세대상 소득 중 최대 200만원(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이후 초과분에 대해 9.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계좌이다. 의무 보유 기간 3년만 지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투자 상품으로는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지한 뒤에도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보유기간이 지난 후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SA를 연말에 가입하면 2년 연간 납입한도를 12월과 1월 두달 사이에 채울 수 있는 꿀팁도 있다. 둘째, 해외주식 양도세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해외주식은 당해년도 매매차익 발생시, 양도세를 이듬해 신고후 납부한다. 과세표준 산출한 뒤 22% 세율을 곱해 세액을 산출한다. 세금을 아끼기 위해서는 같은 해에 발생한 차익과 차손은 합산해서 실제 과세표준을 줄이거나, 양도 소득세가 미부과되는 기본공제 범위(250만원 미만)만큼만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이 있다. 셋째,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연금저축계좌는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연말정산 혜택 상품이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연간 600만원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 13.2%에서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ETF나 펀드를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하면, 수익이 나도 세금을 당장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기 재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SA, 해외주식 양도세, 연금저축계좌 등을 활용해 투자와 절세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절세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7 09:2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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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재점화에 글로벌 증시 다시 '긴장'...주도주 이사 중?

연말 코스피 '산타랠리' 기대감이 '인공지능(AI) 거품론' 재부상으로 한풀 꺾였다. 미국 증시에서 다시 불거진 AI 고평가 논란이 아시아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며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기술주 변동성 커지며 주도주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AI 약세를 구조적 하락이 아닌 단기 조정으로 보고 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 급락한 3999.13에 마감했다. 지난 12일 4167.16까지 오르면서 4200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10거래일 만에 4000선이 무너진 것이다.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86%, 대만 가권 지수 2.34%, 중국 상해종합 지수는 1.66%씩 주춤했다. 글로벌 증시가 주춤하는 이유는 뉴욕 증시에서 다시 불거진 AI 거품론의 영향이 크다. AI 관련주인 오라클과 브로드컴이 실적 발표와 함께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하면서 불신이 재점화한 것이다. 뉴욕 증시에서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2거래일 연속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브로드컴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각각 6.39%, 17.71%씩 떨어졌다. AI 약세 여파는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이번 주 들어 삼성전자는 5.60%, SK하이닉스는 7.18%씩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시장의 기대감이 너무 높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현재 AI 고평가론을 다시 야기한 오라클과 브로드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오라클은 실적보다는 2026년 회계연도 투자지출(CAPEX) 계획을 35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상향하면서 AI 과잉 투자라는 시각이 부각된 것이다. 브로드컴 역시 실적 자체보다는 수주 잔액 감소로 인한 AI 사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 결과다. 이로 인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오라클은 14.8%, 브로드컴은 12.8% 급락했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공급 주체가 바뀌는 것일 뿐 AI 수요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픈AI와의 계약 우려가 촉발한 조정이라고 판단했다. 에이전트(Agent) AI 사용이 이제 막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AI 수요에 대해 우려할 시점이 아니라는 평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AI 거품론에 대해 "절대 오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배 총리는 "우리나라가 지금의 투자를 사업적·연구 성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잠재 경제 성장률을 3% 이상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AI 관련주가 힘을 잃으면서 주도주 부재 현상이 발생하자 로봇, 바이오로의 이동도 힘을 받고 있다. 15일 미국 증시에서 AI 기업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는 3.56% 상승한 475.31달러에 마감하며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AI 거품론에 대해 '단기 조정'이라는 의견이 여전히 우세하다. 오는 17일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AI 관련주의 단기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 약세로 한국 반도체주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시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업종 차별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주목해야 하는 건 이익"이라고 짚었다. 더불어 2026년 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한 업종은 반도체라는 분석이다.

2025-12-17 06:38: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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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결국 4000선 아래로...기관·외인 '쌍끌이 팔자'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4000선 밑으로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46포인트(2.24%) 내린 3999.13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2213억원, 외국인이 1조30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개인은 1조250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2%)와 두산에너빌리티(0.2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4.33%)와 삼성전자(-1.91%), 삼성전자우(-1.48%)가 일제히 하락했다.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5.54%)과 HD현대중공업(-4.90%)이었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2.56%)와 기아(-2.58%)도 2%대 내렸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185개, 하락종목은 716개, 보합종목은 2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2포인트(2.42%) 하락한 916.11에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67억원, 3580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407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에는 전부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8.08%)와 에코프로비엠(-7.09%)가 급락세를 보였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3.87%), 에이비엘바이오(-2.76%), 알테오젠(-2.87%) 등이 모두 내렸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317개, 하락종목은 1381개, 보합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 실적발 AI 불안심리 반영 흐름이 연장되며 외국인 수급 이탈이 지속됐고, 최근 2거래일 코스피 순매도 합계도 2조원에 육박했다"며 "더불어 오늘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17일(현지시간) 마이크론 실적으로 인해 경계심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오른 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6 15:55: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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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매주 리워드 쌓이는 신용 순매수 챌린지' 진행

KB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비대면 위탁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리워드 쌓이는 신용 순매수 챌린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식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보유 고객이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용융자 및 대용매매 거래 실적에 따라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와 신용쿠폰이 지급되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신용 첫 거래를 완료한 고객은 다음날부터 '럭키드로우(선착순 1만명)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다이소 상품권 3000원 등이다. 더불어, 매주 신용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240만원 상당의 신용쿠폰도 지급한다. 주간 신용 순매수금액이 ▲10억원 이상이면 30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20만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10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5만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3만원을 제공하며, 해당 혜택은 총 8주 동안 매주 받을 수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최근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고객이 합리적으로 신용거래를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장 흐름에 맞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6 15:21: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