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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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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웨덴 총리에 명예시민증 수여

서울시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뢰벤 총리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2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그는 2006년 스웨덴 금속노조위원장, 2013년 사회민주당 당수 자격으로 방한했으며 2014년 총리 취임 후로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박 시장과 뢰벤 총리는 이날 환담하며 공통 관심사인 친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스웨덴은 환경부문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0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스톡홀름이 최초 선정된 바 있다. 또 스웨덴은 1980~90년대 영국 산성비로 인한 대기오염을 다자간 프레임 워크를 통해 해결한 경험이 있다. 수여식 이후 박 시장은 뢰벤 총리와 스웨덴 경제사절단이 특히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시연하며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 시민 삶에 직결된 시정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어 스웨덴 경제사절단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시찰했다. 박원순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 시와 스웨덴이 교류의 물꼬를 터서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41: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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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를 막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다른 지자체들과도 단계적으로 연대해 전국단위의 공정경제협의체를 만들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출범식에서 각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원과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방 중심의 공정경제를 실현하자는 뜻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더불어민주당과 '대규모점포 도시계획적 입지관리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지역상권과 여건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규모 점포의 입점 요건을 정비해 지역 상권은 보호하고 유통산업간 균형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내 초대형 복합쇼핑몰의 영향이 해당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미치고 있다는 것이 수도권 3개 지자체의 지적이다. 이들 지자체는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 정착과 중소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도권 지자체들의 관할구역 내에서 생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수·위탁거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협의회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3개 지자체는 오픈마켓이나 배달 앱,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 등과 관련된 신종 불공정거래행위의 실태조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 이후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한 과제들이 이번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결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12-19 14:33: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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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난해 자살률 20% 넘게 증가··· 권역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9일 구와 통계청에 따르면 강남구의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017년 18명에서 2018년 22명으로 22.2% 급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의 자살률이 21.3명에서 22.5명으로 5.63%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구는 ▲유흥업소 밀집 구역 ▲1인가구 거주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행정동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자살 다빈도 권역별 특성에 따른 개입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역삼·논현동 권역에서는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미용업소, 의료기관, 약국과 연계해 자살위험군을 파악, 상담 의뢰를 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고시원에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자살예방리플릿을 발송한다. 개포·일원동 구역에서는 SH공사 주거복지사, 찾동사업과 연계해 자살의·시도자를 발굴해 돕고 찾아가는 노인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서·세곡동 권역에서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에서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구는 유흥업소 종사자를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U'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어려워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실 등 주변 관계자들을 통해 이들을 위한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낮은 자존감과 음주로 인한 충동성 등으로 높은 자살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 서비스 유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미용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 게이트키퍼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자살예방지킴이 788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 고독사를 막는 '더불어 고고씽'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구는 저소득 1인가구 거주지인 역삼·논현동 고시원에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홍보하고 자살예방리플릿을 배포한다. 고시원 총무와 사업주를 통해 1인가구 현황을 조사하고 상담 의뢰를 활성화한다. 올해 65개 고시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구는 65세 이상 구민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노년기 마음건강 스크리닝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세곡동 일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검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곡동에 노인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자살자 수가 늘어나서다. 강남구 관계자는 "올해 구에서 실시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는 통계청과 경찰청 자료를 통합해 내년 2월께 결과보고서로 나올 예정"이라며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25: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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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9일자 한줄뉴스

▲교육부가 사립학교의 족벌 경영 규제에 나선다. 앞으로 사립학교 재단의 임원이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으면 친족 관계가 모두 공개되고, 학교 설립자와 그의 친족은 학교법인 개방이사로 근무할 수 없게 되는 등 사학의 족벌 경영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9년도(9조 3803억원)보다 7044억원(7.5%) 증가한 10조84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0곳 중 7곳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리옹의 '라이트 페스티벌', 호주 시드니의 '비비드 시드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라이트 페스티벌'과 같은 빛 축제가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당정(여당·정부)은 18일 지역 건설경제 활력 재고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0개 사업에 '지역도급의무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18일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18일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관련 '특별검사제도(특검)' 실시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공조해 선거제도 개편안 처리에 나선 야권 4개 정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안을 도출했다. 비례대표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캡)이다. 석패율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4+1 협의체'가 비례대표 30석에 대한 연동형 캡을 내년 총선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이중등록제를 도입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스스로 정치 사기꾼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이후 양국 간 발길이 점차 끊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항공업계에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7월 무역 규제 등으로 한국과 일본 간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며 일본 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보이콧'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후 일본으로 향하는 내국인 수요는 뚝 끊겼고 항공사들은 결국 좌석 공급 줄이기에 나섰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해오던 방한 일본인조차 줄면서 항공업계에서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넷플릭스, 우버 등 미국에서 촉발한 구독경제 모델이 책, 식재료, 자동차, 교육, 의료, 생필품 등 구독 서비스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디지털을 무기로 한 구독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중심에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간 첫 인수합병(M&A)이 진행된다. 주인공은 국내 LCC 1위 제주항공과 5위권인 이스타항공이다. 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10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수소차, 전기차 등 소위 '미래차' 시장을 앞당기기 위해 부품협력업체 지원, 미래차 포럼 신설 및 운영,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법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전자소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사법부에 AI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AI 기업들도 최근 법률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였으며, 기업에 AI 법률 시스템 공급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내년에 법률 AI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금융지주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늘어난 대출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고, 수수료 수익과 글로벌 부문도 성과가 가시화됐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의 '저주'를 풀었다. 올해 액면분할을 한 기업들이 대부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삼성전자는 그 흐름을 깨고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등 세가지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청약 당첨 및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주택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일자리가 탄탄한 곳의 브랜드 아파트로 몰렸다. ▲올해 대형마트업계는 이커머스의 공세에 밀려 실적 악화에 시달렸다. 업계 1위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며, 일부 매장은 폐점 수순을 밟았다. 반면, 백화점은 명품 및 가전 판매 호조로 위기를 넘겼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규제기관과 의약품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18~20일 유럽을 방문해 스위스 의약품청,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들이 연말 훈훈한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에 나선다. 연구개발(R&D) 비용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주주 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풀무원이 '얄피만두' 등 3대 혁신제품으로 냉동HMR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5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2019-12-19 07:00:00 김현정 기자
부고 - 12월18일

▲임봉주·김정례씨 별세, 임관호(이코노믹리뷰 대표)씨 부모상, 원윤희(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무총장)씨 시부모상 = 18일 오후 2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02-2227-7500 ▲김정태씨 별세, 이인선(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씨 시부상 = 18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산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20일 오전. 053-250-7144 ▲김윤구씨 별세, 김홍일(한화토탈 지원담당 상무)씨 부친상 = 17일 오후 10시, 청주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43-298-9200 ▲황순금씨 별세, 백상호(전 스포츠서울 광고본부장)·백상영(남성농산 이사)·백영자(녹동순복음교회 목사)·백숙경(유치원 원장)·백섭(일본 도쿄 임마누엘교회 목사)씨 모친상, 심재남·박주원씨 장모상 = 17일 저녁 10시 50분, 서울성모병원 영안실 12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02-2258-5940 ▲이정일씨 별세, 이수섭(하이투자증권 경인지역본부장)씨 부친상 = 18일 오전,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051-305-4000 ▲박재호(전 구미 대산외과 원장)씨 별세, 박찬규(창원 박내과의원 원장)·정규(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미선씨 부친상, 황아나(레뉴어빌더스 대표)·배은정(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씨 시부상 = 18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2-2072-2020 ▲이다근씨 별세, 김기정(다스 아산생산실장·이사)씨 장모상 = 18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1호, 발인 20일 오전 8시. 055-360-1000 ▲서상순씨 별세, 이병화(툴젠 부사장)씨 장모상 = 18일, 충청남도 서천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40분. 041-952-4402

2019-12-18 21:03:26 김현정 기자
인사 - 12월18일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지역경제지원관 고기동 ◆신용회복위원회 ◇신규 보임 △순천지부장 남정환 △강릉지부장 김상길 △포항지부장 배태효 ◇전보 △전략기획부장 이상우 △채무조정부장 차재호 △소액금융부장 김영신 △신용교육원장 박성우 △법률지원부장 임채동 △고객지원부장 박정희 △고객상담부장 이란희 △사이버상담부장 이상원 △감사실장 신우선 △기획팀장 김상초 △조사연구팀장 김영복 △이행지원팀장 송성민 △서울중앙지부장 민영안 △부산지부장 이시형 △대구지부장 정재성 △인천지부장 이병상 △광진지부장 신중호 △수원지부장 이선인 △대전지부장 오선근 △창원지부장 신재천 △안산지부장 박병헌 △울산지부장 박영희 △노원지부장 장배현 △청주지부장 김민지 △안양지부장 김창건 △원주지부장 문지홍 △부천지부장 백상욱 △구미지부장 윤용호 ◆대구시 ◇2급 승진 내정 △인사혁신과 김부섭 ◇3급 승진 내정 △교통국장 직대 서덕찬 △도시재창조국장 직대 권오환 △건설본부장 직대 이동호 △미래형자동차과장 정재로 △공무원교육원장 윤진원 ◇4급 승진 내정 △지역혁신담당관 직대 남인모 △섬유패션과장 직대 여수동 △창업진흥과장 직대 김동혁 △스마트시티과장 직대 김희석 △버스운영과장 직대 황용하 △장기미집행공원조성추진단장 직대 조경선 △감사관실 황계자 △일자리노동정책과 박용우 △교육협력정책관실 이선재 △체육진흥과 고영구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 이원규 △공원녹지과 이천식 △도시디자인과 엄운용 ◆강원 양양군 △경제에너지과장 윤학식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진범 △건설교통과장 김태형 △상하수도사업소장 전현철 △서면장 탁동수 △강현면장 진한초 △소득개발과장 직무대리 이상길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장 " 오군주 △현북면장 " 윤재복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민철 박명석 배정한 신주훈 △그레고리 윈체스터 △곽근만 김태형 ◆교보증권 ◇전무 승진 △국제금융본부장 신영균 ◇상무 승진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안효진 △준법감시인 겸 CCO 박현수 ◆미래에셋생명 ◇부문대표 선임 △GA영업부문대표 김평규 ◇본부장 전보 △FC지원본부장 김상래 △GA영업1본부장 한성욱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종흠 ◇본부장 선임 △PB영업본부장 변주열 △GA영업2본부장 이권석 △방카영업3본부장 김수진 △고객서비스본부장 차승렬 ◇실장 선임 △감사실장 조대호 ◆ 신동아건설 ◇부사장 △개발사업본부 우수영 ◇상무 △기획감사실장 김세준 ◇상무보B △분양마케팅 이성준 △건축/기전 김병수 ◆파라다이스그룹 ◇전무 승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박종훈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이상연 ◇상무 승진 △㈜파라다이스 본사 오재록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양홍식 ◇상무보 승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지환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그랜드 김동연 △㈜파라다이스 호텔부산 여은주

2019-12-18 21:03: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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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일자리와 집'

서울청년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일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 비교를 통해 본 서울청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만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에 사는 만 40~64세 남녀 1500명과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만 19~39세 청년 1000명에 대한 추가 조사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서울청년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것'(28.3%)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원하는 주거에서 사는 것'(28.2%)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취업 성공 요소는 '학력 또는 명성 있는 대학 졸업'이 3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 관련 자격증'(23.4%), '인턴, 아르바이트 등 직무경험'(13.9%) 순이었다. 부모의 경제 계층이 높다고 답한 청년들의 평균 급여가 더 많았다. 부모의 경제계층을 상층, 하층으로 인식하는 청년 간 급여차이는 44만원이었다. 서울청년들의 첫 직장 급여는 169만7000원, 현재 급여는 271만6000원이었다. 결혼과 출산에 있어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어려움을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을 때 청년 세대는 각각 3.68점과 3.85점을 준 반면, 기성세대는 2.79점과 2.74점을 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정 전반에 세대 간 형평성 개념을 도입하는 '세대균형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이 등 청년-기성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정책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전반에 세대 간 형평성 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세대균형지표 개발에 착수한다"며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4:54: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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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별내선 한강 하저터널 공사 시작··· 잠실까지 27분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의 강동구 암사동~구리시 토평동 구간을 건설하기 위해 한강을 지하로 관통하는 하저터널 공사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8호선 연장선은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12.9km 길이의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지어진다. 공사가 완료되면 경기 남양주 별내에서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전철로 27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시는 한강하저의 고수압에 적합한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이수가압식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하저 터널은 지표면에서 최대 52m 깊이에 있어 대기 압력이 최대 4.7배에 이르는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공사구간"이라며 "총 연장 1279m를 관통하는 터널의 압력(토압과 수압)은 4.7bar(kg/cm²)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쉴드 TBM 이수가압식공법'은 터널 굴착과 동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지반침하를 방지하고 터널내부로 지하수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비배수 터널공법이다. 기존 발파공법보다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강하저 터널 공사는 구리 토평동 작업구에 장비를 투입, 암사동 방향으로 진행된다. 하루 작업할 수 있는 연장은 5.65m로 1279m 터널을 10개월간 뚫어 상행선을 완성하게 된다. 상행선 공사를 마치면 장비를 해체해 다시 구리 토평동 작업구로 이동, 바로 옆에 터널을 1개 더 뚫게 된다. 별내선 하저터널은 2개 터널을 만드는 단선 병렬 터널이다.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한강을 하저로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으로는 5호선 광나루~천호, 마포~여의나루,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서울숲이 있다. 8호선 연장 별내선은 3번째 노선이다. 샛강을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은 5호선 여의도~신길과 9호선 국회의사당~당산이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쉴드 TBM 장비 조립과 시운전을 거쳐 19일부터 한강하저 굴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안전하게 한강 하저 터널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8 14:21: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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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수 놓은 빛의 향연 '서울라이트'···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의 '라이트 페스티벌', 호주 시드니의 '비비드 시드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라이트 페스티벌'과 같은 빛 축제가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은빛 외벽을 캔버스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쇼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를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라이트에서는 220m에 달하는 DDP의 굴곡진 외벽을 아름답게 수 놓은 빛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빛 축제 주제는 '서울 해몽'으로 빛과 영상, 음악을 통해 서울과 DDP의 과거, 현재, 미래를 3개 장에 걸쳐 보여준다.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작품은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민세희 총감독이 협업해 만들었다. 최경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SNS에 공개한 서울, 동대문, DDP의 사진 630만장을 수집해 AI 머신러닝 기술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해석하고 빛으로 표현한 대형 미디어 작품"이라며 "여기서 빛은 시민의 꿈과 바람이자 서울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서울라이트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 DDP 살림터 1층 시민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라이트쇼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오후 7~10시 매시 정각에 16분간 펼쳐진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라이트를 사계절 축제로 정례화해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3월에는 클래식, 7월에는 우주, 9월에는 국악을 주제로 빛 축제를 열고 11월에는 동대문 전 지역을 연계한 빛 축제를 만들어 연중행사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각각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크리스마스 시즌(24~25일)에 DDP 건물은 커다란 선물 박스로 변신한다. 31일 오후 11시 57분부터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화려한 불꽃놀이 영상과 함께 서울시민의 새해 소망 메시지가 DDP 외벽을 가득 채운다. 라이트쇼의 웅장함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타, 밀리오레 등 인근 9개 건물은 영상이 상영되는 시간에 외부 경관등을 끄고, 실내조명 밝기를 낮추기로 했다. 중구청은 DDP 일대 도로변 가로등 일부를 소등한다. 유연식 본부장은 "서울라이트의 경제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산출한 자료는 없지만 시드니시의 경우 '비비드 시드니' 축제를 한 번 열 때마다 200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며 "연간 1000만명이 DDP를 방문하고 그중 80%는 인근 상가와 식당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오면 인근 상권에 도움을 줘서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DDP 일대에서는 라이트쇼와 함께 서울라이트 마켓, 문화공연, 서울라이트 포럼과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서울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대형 빛 축제를 계획 중이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서울라이트'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서울 대표 겨울철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서울 빛 축제가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8 13:51: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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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받아요"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2020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해 근로자가 2배 적립된 40만원으로 국내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만명, 올해 8만5000명이 휴가비를 보조받았다. 내년에는 참여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중소기업, 소상공인뿐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소속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기업체의 이직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신청기간 이후 입사한 근로자도 중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도 사업에 채택된 근로자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11개월간 적립금을 사용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8만명이다. 사업 참가 희망 기업 및 근로자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참여했던 기업과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에는 기업 홍보를 위한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을 준다.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는 지난 2년간 약 1만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속 근로자 10만명이 참여해 정부지원금 대비 9배 이상을 국내여행에 사용, 약 1000억원의 관광지출 효과가 발생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약 40%가 해외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변경하고 54%가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차 휴가 사용도 증가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여행 활성화와 휴가문화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9-12-18 12:17: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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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청년 전용공간 '마포 청년나루' 본격 가동

서울 마포구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마포 청년나루'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공간'인 마포 청년나루는 지난 13일 마포구 토정로 148-22, 2층에 문을 연 청년 전용 공간이다. 청년나루는 158㎡ 규모로 ▲3D 프린팅과 공예활동이 가능한 메이크 스튜디오 ▲1인 방송, 팟캐스트 운영을 위한 촬영·편집 장비들이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 ▲취·창업 스터디, 회의, 서울시 일자리 카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회의실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나루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매너와 고객 응대 방법, 면접 스킬 향상 방법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공간 예약 방법은 마포나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 청년나루 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청년나루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공간이자 청년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향상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8 10:26: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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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5개 전 자치구 찾아가 서울 예산 설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2020년 서울시 예산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서울시는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 예산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예산설명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내년 서울시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만큼이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로 소개한다. 설명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나온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토론 시스템(청중 응답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이 중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을 토론 안건으로 삼아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시민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QR코드나 URL 주소로 접속해 설명회 중 자신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이달 15개 자치구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중 나머지 10개 자치구를 찾아갈 예정이다. 시는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528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달 16일 열린 시의회 본의회에서 이보다 77억원 증액된 39조5359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정책과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8 10:05: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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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경제효과 일반관광 4배"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관광서비스를 스마트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관광은 일반관광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와 '스마트관광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이동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 연구와 조사를 처음 실시했다. 스마트관광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5G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에 42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21개 산업 부문에서 1828억원의 파급효과와 543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여행예보 서비스'에 50억원 투자 시 18개 산업 부문에서 1873억원의 파급효과와 604명의 고용창출이 일어났다. '스마트관광스트리트 조성'에 57억원을 투자할 경우 25개 부문에서 3153억원의 파급효과와 1006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해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구현되는 지역으로 관광객을 얼마나 이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선 스마트관광 지역이 일반 관광지역에 비해 관광객 수가 1.9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남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소장은 "스마트관광이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2019-12-17 15:04:3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