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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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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G-램프사업단, 첨단 화학·화학공학 학술대회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첨단 화학 및 화학공학 분야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거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NH인문홀에서 진행됐으며 최신 연구 동향 공유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경남 지역 화학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화학 기술, 인력 양성 체계, 인력 진로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G-램프 소속 교원들과 함께 국내 저명한 화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명의 초청 연사들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전문 지식을 발표했다. 이승훈 동아대학교 교수는 플라즈모닉 나노구조를 이용한 화학에너지 전환, 김영수 영남대학교 교수는 분자 변환을 위한 플라즈모닉 금 나노촉매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민아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제트냉각 생체 분자의 형태 특이적 분광학과 부유 액적 내 산화에 관해 강연했으며, 정해성 국립창원대학교 교수는 토도로카이트 형성을 규명하기 위한 전기화학적 접근법을 소개하며 학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임재민 국립창원대 G-램프 중견교원이자 대한화학회 경남지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필호 대한화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학술발표 후에는 총회와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이 진행돼 교류의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정년 퇴임한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립창원대 G-램프사업단 측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화학 분야 연구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4 16:4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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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진각종,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전달

대한불교 진각종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5월 14일 영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대한불교 진각종 경북교구청 종무국장 수덕정사(영주 심지심인당 주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법연정사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민가와 산림, 문화재까지도 큰 피해를 입힌 이례적인 재난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어린 기부를 하게 됐다.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회복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한불교 진각종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산불로 인해 군민들이 겪은 상처와 피해가 매우 크지만, 지역과 종교계, 여러 단체의 연대와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양군도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각종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의 뜻이 더해져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2025-05-14 16:39: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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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위한 맞춤 재활프로그램 운영

경북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활 과정은 자기소개 및 타인 이해를 기반으로 한 대인관계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푸드테라피 ▲공예 ▲원예 ▲미술 ▲작문 등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이런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수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6:39: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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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풀무원요거트 그릭 外

◆풀무원요거트 그릭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브랜드(닐슨 RI 기준, 2015년~2025년 1월)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을 고려한 식습관을 추구하면서도, 맛과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풀무원다논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요거트 그릭' 전 제품을 리뉴얼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우유 대비 100g 기준 최대 2.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깊은 맛과 뛰어난 영양을 구현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주요 제품 3종은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되어 건강을 고려한 일상 속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주요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컵당 5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삼립 '얼려먹는 젤리뽀 zero' 삼립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젤리뽀' 라인업을 확장한다. 젤리뽀는 판매량의 60% 이상이 하절기에 집중될 만큼 대표적인 여름철 디저트다. 최근 젤리·빵 등 디저트를 얼려먹는 '얼먹' 트렌드가 화제를 모으면서, 삼립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젤리뽀를 새롭게 선보였다. '얼려먹는 젤리뽀 zero'는 하나씩 얼려 손쉽게 뜯을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보관과 취식이 간편하고 칼로리·당이 제로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애플민트·콜라·딸기요거트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전국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젤리뽀는 기존 컵 젤리 타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해, 칼로리와 당 함량 0% '젤리뽀 제로', 포켓몬IP와 콜라보한 '포켓몬 젤리뽀', 로컬의 맛을 담은 제주 에디션 '제주감귤·한라봉 젤리뽀' 등이다 ◆던킨 '로얄 밀크티 라떼'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로얄 밀크티 라떼'를 출시했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향긋한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즐기는 홍콩식 밀크티 커피 '동윤영(冬鴛鴦)'에서 착안해 던킨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커피 음료다. 지난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에 이어 해외 유명 디저트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달콤하고 은은한 밀크티의 차향과 고소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마시는 순간 달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부드럽게 퍼지며 익숙하지만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아이스 음료로 판매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올여름 색다른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더해줄 '로얄 밀크티 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통 팥빙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 카페·라운지 '더라운지'가 전통 간식에서 영감을 얻은 팥빙수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도 땅콩 팥빙수', '망고 빙수', '블루베리 빙수' 등이 있다. 우도 땅콩 팥빙수는 팥양갱, 인절미, 감말랭이 등 전통 간식을 함께 구성한 메뉴다. 망고 빙수는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망고와 통벌집을 사용했고, 블루베리 빙수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제철 블루베리가 포함됐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K-디저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팥빙수를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5-05-14 16:3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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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추가 우호지분 확보 나서…"장기적 대응 나서"

호반그룹이 대한항공과 한진 등을 주요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 한진칼 지분의 추가 매입에 나서고 있지만 경영권 장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한진그룹의 우호지분이 전체의 45%를 넘어서는 만큼 호반그룹이 당장 경영권 분쟁에 돌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게 업계의 대체적 관측이다. 여기에 한진이 추가적으로 우호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기적 관점에서도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최근 우호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12월 사업보고서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은 총 20.13%다. 여기에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14.90%), 산업은행(10.58%) 등을 합치면 우호지분율은 45.61%에 달한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현재 우호지분으로 평가되는 45.61% 만으로도 경영권에 문제가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충분한 우호지분을 확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한진칼 보유 지분을 17.44%에서 18.46%로 1.02%포인트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조 회장 등이 보유한 20.13%와 비교하면 격차가 1.67%포인트에 불과하다. 호반건설은 2022년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사모펀드 KCGI로부터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호반건설 측은 '단순 투자'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지분 매입 방식 등을 보면 향후 경영권 확보를 통해 항공업에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5-05-14 16:3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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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계획에 그치지 말고 가시적 성과로…시민 체감 정책에 총력”

이동환 고양시장이 14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과 주요 정책에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형 역점사업들이 많다"며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과 산하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36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전반의 추진 상황과 시민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특히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해 "32만 명의 관람객과 불편을 감수해준 시민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고양로컬가든, 시민 가든쇼 등 시민 주도형 콘텐츠는 지역 자긍심을 높였고, 마다가스카르와의 국제 교류 협약은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주문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대책, 재난경보 및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위기 대응의 성패를 가른다"며 공직자의 책임감을 재차 강조했다.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도 언급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팜은 고양시 도시산업 구조에서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확보와 지구지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양영상문화단지 개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등 고양시 주요 역점사업들의 추진 현황도 점검됐다.

2025-05-14 16:38: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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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업무 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과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사학연금 회원·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13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 해양치유 시설로 2023년 11월 개관 이후 7만 4천 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2025-05-14 16:37: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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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온열질환 실태 매일 공개...무더위 경보에 즉각 대응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즉각적인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감시체계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지역 내 3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실시간 파악해 영주시보건소에 통보하며, 이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시는 감시체계 운영과 더불어 시민 대상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으로는 ▲기상 정보 수시 확인 ▲실내 냉방 및 환기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이 강조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계획"이라며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될 경우 무더운 시간대의 외출을 삼가고, 행동요령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안전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경북지역은 290명, 영주시는 2명으로 보고된 바 있다.

2025-05-14 16:36: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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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반산업협회, 트로트 커버음악 원제작자 권리 사각지대…제도 개선 시급

한국음반산업협회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들에서 방송사가 커버곡으로 제작 방송하면서 해당곡 원제작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다고 밝혔다.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대중문화예술인 정책토론회'에서 최경식 회장이 방송사의 커버음악 제작 관행으로 인한 원제작자의 피해를 지적하며,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토론회는 임오경 의원, 황명선 의원, 강유정 의원, 이우종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각 분야 창작자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 후반부, 청중 질의 시간에 발언자로 나선 최 회장은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확산과 그로 인한 불공정 구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최 회장은 "최근 일부 방송국의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원제작자와 오리지널 가수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방송사들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원제작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커버음악을 제작·유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들이 오리지널 곡을 기반으로 한 커버곡을 제작해 방송하면서, 정작 수년간 해당 곡을 투자하고 개발한 제작자들과 가수들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원로 가수들이 행사와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방송사에서 키운 커버 가수들에게만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오리지널 가수들의 활동 기반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약 7,000여 회원사와 50만 곡 이상의 음원을 신탁 관리하고 있으며, 협회장인 최경식 회장은 '투명'과 '신뢰'를 바탕으로 음반 제작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업계의 구조적 불공정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발언 역시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방송사 중심의 시장에서 제작자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방송사의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편성권 남용을 넘어, 공정거래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협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대응을 예고했다.

2025-05-14 16:36: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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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조업 재도약 위한 혁신 간담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역 유망 및 특화기업 10개사와 함께 부산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TP는 지난 9일 지역 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TP의 '매뉴콘 프로젝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5년 도약 프로그램' 추천기업과의 연계 협력 및 후속지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 역량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혁신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지원 체계로, 제조 기업의 획기적 성장을 위한 지역·산업·학계 연계 성장 단계별 특화 지원프로그램이다.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은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점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전국 100개사 중 14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부산TP 담당자와 기업들은 고환율·고금리, 경기 침체, 장기적인 수출 부진 등 지속되는 대내외 리스크에 대비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관세 피해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해외 물류비 지원, 신시장 개척지원 등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수출대응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부산TP는 지역 기업 애로사항의 선제적 해소와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기획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제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주식 시장 상장 전략 노하우 공유, 지역 현안 및 사회 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 수요 발굴, 전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연계협력으로 제조 기업의 혁신 성장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제조강도'로 지속 가능한 스케일업 지원 체계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6:3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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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Smartphones, Into Automotive Electronics"… Samsung Electro-Mechanics and LG Innotek Compete in 'Differentiation' in Automotive Components

Samsung Electro-Mechanics and LG Innotek Expand into Automotive Electronics Market Samsung Electro-Mechanics and LG Innotek are shifting away from their smartphone and IT-centric business models and expanding into the automotive electronics (automotive electronics components) market to secure future growth engines. Both companies are focusing on gaining a competitive edge in the rapidly growing automotive electronics market with distinct strategies.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Grand View Research on the 13th, the global automotive electronics market is projected to grow from approximately $262.6 billion in 2023 to $468 billion by 2030, with an annual growth rate of 8.6%. Samsung Electro-Mechanics Expands into Automotive Electronics with MLCC and Camera Modules Samsung Electro-Mechanics is expanding its core products,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MLCC) and camera modules, into the automotive electronics market. In particular, electric vehicles and those equipped with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ADAS) use up to 10 times more MLCCs than regular vehicles, and the cost per unit is 2-3 times higher than for IT applications, making it a highly profitable segment. Currently, Samsung Electro-Mechanics holds a 13% share of the global automotive MLCC market, ranking third. The company is targeting $2 billion in automotive component sales this year. Recently, Samsung Electro-Mechanics began supplying automotive MLCCs to BYD, China’s largest electric vehicle manufacturer. Additionally, the company developed ultra-small, high-voltage MLCCs for use in LiDAR systems for autonomous vehicles and received the AEC-Q200 certification, a standard for automotive electronic component reliability. Samsung Electro-Mechanics is also making significant progress in transitioning its camera modules for automotive use. Last year, the company developed an all-season "weatherproof" camera module featuring water-repellent coating and lens heating technology. The modules are expected to be supplied to automakers, including Hyundai and Kia, by the end of the year. LG Innotek Focuses on Vehicle Sensing Solutions as Future Growth Engine, Expands into Advanced Modules In contrast, LG Innotek is positioning vehicle sensing solutions as its future growth engine,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integrated products such as LiDAR, automotive cameras, communication and lighting modules. Notably, the company plans to begin mass production of vehicle application processor (AP) modules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he AP module is a core device that acts as the "brain" of various electronic systems inside vehicles. Despite its compact size of just 6.5 cm, it is a high-performance product containing more than 400 components. LG Innotek is also strengthening its patent competitiveness. Over the past five years, the company has filed more than 3,500 patents related to automotive electronics, with automotive electronics accounting for 40% of its total patents. Additionally, it holds eight international standard patents in the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EVCC) field. However, LG Innotek’s revenue share from automotive components is still relatively small. Last year, the automotive business generated KRW 1.94 trillion in sales, accounting for 9.2% of the total revenue, and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sales decreased by 5% year-on-year to KRW 467.5 billion due to the slowdown in electric vehicle demand. Nevertheless, the company continues to show gradual growth, particularly in high-value products such as communications and lighting, and its order backlog has increased by 27% year-on-year to KRW 13.6 trillion, indicating ample growth potential. LG Innotek aims to achieve KRW 5 trillion in automotive sales and over KRW 2 trillion in sensing solutions by 2029. Industry experts analyze that while Samsung Electro-Mechanics has focused on securing immediate profitability, LG Innotek is prioritizing future growth. One industry insider explained, "Samsung Electro-Mechanics is expanding its existing strengths in MLCCs and camera modules into the automotive sector, generating stable revenue, while LG Innotek is investing in future technologies like sensing and integrated modules, focusing on securing long-term competitivenes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5-14 16:36: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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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난 13일 봉화신시장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되짚으며 회원들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현장에는 조합 회원과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2021년 5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꾸준히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현재 회원 수는 70여 명에 이르며, 매달 3~4차례 지역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정서적 돌봄의 역할도 병행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5년 동안의 활동사진과 전시물을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함께 돌아보고, 운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행사 분위기는 따뜻하고 활기찼으며,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유영란 대표는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외로운 마음까지 보듬는 것이 우리 활동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6:36: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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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아시아 MRO 허브' 목표…지역 15개 회사와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유지·보수·정비) 허브에 도전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함정 정비 수요에 발 맞춰, 지역과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화오션은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설비 전문업체 15개사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의 핵심 목표는 한화오션과 지역 업체 간의 포괄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있다. 한화오션은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전문 업체들의 협력 가능성과 전략적 파트너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 뒤 차별화된 협업 전략을 추진한다.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된 업체들과는 초기 계약 단계부터 협력 내용을 세분화한 뒤 아이템별 진행 계획을 사전 공유할 계획이다.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는 향후 ▲함정 MRO사업 경쟁력 및 사업 모델 개발 확장 ▲국내외 MRO 시장 진출 시 사전 협력 모델 발굴 ▲MRO사업 관점의 장비 공급망(SCM) 확보 ▲사업 준비 기간 단축 및 리스크 최소화 ▲함정 유지보수 성능 개선 및 운영 가용성 향상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한 15개 업체는 대부분 부산·경남·거제 지역의 조선 정비, 설비 업체다. 한화오션은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오며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경남·거제의 1000여개 기자재 및 부품 업체들과 함정 정비용 부품 생산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김대식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담당 상무는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화오션의 함정 클러스터를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로 만들고, 북미 지역의 MRO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함정 MRO 시장은 2024년 약 78조7000억원 규모에서 2029년 86조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규모가 큰 미 MRO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다.

2025-05-14 16:35: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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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 디자인 개선·환경 정비

부산시설공단이 봄 행락철을 맞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개선 및 환경 정비를 본격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최근 진행된 공영주차장 순회 점검에서 일부 시설 노후화와 안내 사인물 시인성 부족 문제가 확인된 것에 따른 조치다. 현재 온천장역, 명륜역, 동래역 공영주차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안내 사인물 교체와 주차면 도색 작업이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봄철 가족 방문객 증가를 고려해 가독성 높은 서체와 직관적 디자인을 도입하고 있으며 구역별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외부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쉽게 주차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단 주차처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하고 노후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한눈에 인지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공영주차장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 개선뿐만 아니라 조경 정비와 청결 관리도 함께 진행,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4 16:33: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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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ㄴ 양성과정'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주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경북도 초·중·고 교사 및 교감 56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혼합형 방식으로 총 44시간의 과정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10시간의 대면 집중 교육으로 중독의 기본 개념, 도박 중독의 특성과 법적 이슈, 실제 교육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질 높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수환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회차들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교육생 모집, 대면 교육 장소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1주 차 교육의 성공적 출발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박예방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5-05-14 16:33: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