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문경
기사사진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671억원…작년보다 3.3%↑(종합)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671억원…작년보다 3.3%↑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분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75억원으로 1.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9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50%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454억 원, 북미·유럽 274억 원, 일본 114억 원, 대만 123억 원, 로열티 210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855억 원, 리니지2 163억 원, 아이온 201억 원, 블레이드&소울 298억 원, 길드워2 225억 원, 와일드스타 21억 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204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주요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블레이드&소울은 대만에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모바일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07-31 13:23:3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H, 상반기 영업익 35억원…전년 比 15.1%↑

KTH, 상반기 영업익 35억원…전년 比 15.1%↑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H는 31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735억원으로 전년(627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지난해 80억원에 비해서는 51% 감소했다. KTH는 이는 지난해 상반기 kt캐피탈의 투자사업부문의 매각 이익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T커머스 상반기 매출은 1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가량 증가했으며, 컨텐츠유통, ICT 플랫폼 등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KTH측은 올해 상반기에는 K쇼핑 전문인력 충원, 신규 플랫폼 입점 등 K쇼핑 사업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여 성장성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상반기에는 T커머스 사업의 신규 브랜드 K쇼핑 런칭과 플랫폼 확대, 차별화 서비스 등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 맞춤형 쇼핑과 T커머스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 차별화 및 모바일 서비스 개편, 채널 연동형 서비스의 도입 등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7-31 09:01:4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엔젤스톤 with NAVER' 정식 서비스 시작…"모바일·PC 멀티로 즐겨라"

'엔젤스톤 with NAVER' 정식 서비스 시작…"모바일·PC 멀티로 즐겨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와 핀콘은 'with NAVER' 프로젝트의 세 번째 RPG '엔젤스톤 with NAVER'(이하 엔젤스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젤스톤은 30일부터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에서는 'with NAVER' 프로젝트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는 라인과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젤스톤은 안드로이드OS, iOS 뿐 아니라 페이스북 웹에서의 게임 플레이도 지원해 모바일 뿐 아니라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젤스톤은 지난 6월 진행한 글로벌 CBT와 지난 7월 10일부터 4일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많은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엔젤스톤만의 독특한 게임 캐릭터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도 개발 초기부터 주목을 끌었다. 캐릭터 별로 모두 동일한 스킬만 사용하게 되는 일반적인 RPG와 달리 게임 내에서 획득한 엔젤스톤을 게이머가 자유롭게 조합해 총 42개의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엔젤스톤의 글로벌 정식 오픈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0, 20, 30레벨 달성 시, 모든 게이머들에게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캐시인 캐럿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최신 아이폰6s도 증정한다. 친구에게 엔젤스톤을 추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엔젤스톤의 네 가지 매력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하고 댓글을 남긴 이용자들에게는 추가로 캐럿을 증정해, 보다 풍성한 아이템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충길 핀콘 대표는 "엔젤스톤은 일반적으로 한국 유저들끼리만 즐기는 기존의 RPG와 달리,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차세대 온라인 RPG를 목표로 만들었다"며, "엔젤스톤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며 우정도 쌓는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톤은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엔젤스톤 시네마틱 영상을 선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07-30 19:10:2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미래부 "한국형발사체 1단계 사업 마무리 짓고 내달 2단계 진입"

미래부 "한국형발사체 1단계 사업 마무리 짓고 내달 2단계 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0년 4월부터 이달까지 한국형발사체개발 1단계 사업 목표인 엔진 시험설비 구축과 7톤급 액체엔진 총조립 및 점화·연소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다음 달부터 2018년 3월까지 진행을 계획 중인 2단계 사업에 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1단계 사업에 대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전담평가단이 모여 현장 점검과 기술 분야별 검토회의 등 2개월 동안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엔진 시험설비 구축과 7톤 액체엔진 개발 등 1단계 목표를 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75톤 액체엔진 시스템 개발 및 시험발사체 발사 등 2단계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1단계에서는 예비설계 완료와 시험설비 구축·추진, 7톤 액체엔진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설계분야는시스템 요구조건 설계와 시스템설계를 거쳤다. 이후 예비설계를 전담평가단에서 지난해 12월 검토했으며 상세설계 단계로 올해 1월 진입했다. 한국형발사체의 주요 구성품과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설비 분야는 3단 엔진 연소시험설비, 연소기 연소시험 설비 등 8종이다. 이를 구축 완료해 주요 구성품과 엔진의 성능검증에 매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7톤 액체엔진 개발 현황은 연소기, 터보펌스, 가스발생기의 주요 구성품 성능을 확인하고 총조립을 지난 4월 말에 완료해 7톤 액체엔진의 첫 점화·연소시험을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시험설비의 검증과 발사체 엔진의 검증을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7톤 엔진의 최종검증은 향후 3년간 160여회 시험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엔진의 성능(연소시간 500초)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는 2018년 3월까지로 예정된 2단계 사업에서 75톤급 액체엔진 연소시험을 수행하고, 시험발사체의 상세설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10월 시험발사체 종합점검을 거쳐 같은 해 12월 발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를 2단계 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

2015-07-30 18:39:17 정문경 기자
12%→20% '이통 요금할인제' 전환신청 무기연장

12%→20%'이통 요금할인제' 전환신청 무기연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가입자 중 기존 12% 요금할인 이용자의 20% 전환 신청 기한을 이달 말에서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공단말기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새 단말기를 구매하며 이동통신에 가입하면 이용자가 이통사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12% 수혜자가 20%로 전환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을 6월 30일까지로 정했지만, 전환하지 않은 가입자가 많자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20% 전환 신청 대상자는 27일을 기준으로 7만5000명이나 남아 있다. 미래부는 아직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꾸준한 전환 신청이 들어오는 점을 고려해 신청 기한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10월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에는 27일을 기준으로 모두 130만6000명이 가입했다. 4월 24일 요금할인율을 12%에서 20%로 올린 뒤로 가입자가 급증해 113만1000명이 20% 요금할인을 받아 가입했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 가입 현황을 보면 새 단말기를 구매하며 가입한 경우와 24개월 약정이 끝나 신청한 경우가 각각 49%로 비슷했다.

2015-07-30 15:45:4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