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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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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7월부터 청각장애인과 글을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은 청각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수화 동영상 및 읽어 주는 시험으로 운영하고 있고, 학과시험 문제은행(1500문제)은 공단 홈페이지 내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는 사회적 약자의 면허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개발, 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실제 PC학과시험을 보는 환경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실제 PC학과시험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학습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 및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운전면허시험 - 학과시험 문제은행 메뉴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 김남훈 차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5:36: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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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빅데이터' 등 지식재산 기반 산업정책 추진

'특허 빅데이터' 등 지식재산 기반 산업정책 추진 산업부, 특허청과 '민·관 정책협의회' 개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박원주 특허청장을 비롯해 특허 관련 공공기관, 우수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게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객관적이고 정제된 공공데이터인 특허를 기반으로 산업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민·관이 함게 특허와 산업정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산업부와 특허청은 그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부장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업종별 전략 마련에 활용하는 등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게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대 품목 등 소부장 핵심품목에 대해 핵심특허 72건을 창출했고, 중소기업 특허 분석을 지원해 R&D 기간을 평균 6개월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산업부와 특허청은 향후 △산업지능화 △IP-R&D △지식재산금융 △해외진출 등의 분야에서 정책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그동안 축적해 온 특허를 기반으로 산업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면 정책 추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특허청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향후 업종별 정책협의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5:2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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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 전경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통영과 거제 사이의 견내량 해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을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랜 시간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어업(2015), 신안 천일염업(2016),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2017),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2018), 경남 하동·전남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018) 등 7개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트릿대 채취어업은 '트릿대'라는 긴 장대로 물속의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 올리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돌미역은 썰물 때 바위에 붙은 미역을 손으로 따는 방식으로 채취하지만, 이 지역 어업인들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이러한 전통 어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매년 5월이면 견내량 양쪽에 자리 잡은 통영 연기마을과 거제 광리마을 주민들이 어선 50여 척을 동원하여 공동어업방식으로 돌미역을 채취하고 건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견내량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견내량의 거센 물살을 견디며 천연 암반에서 자라기 때문에 식감이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난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고,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트릿대 채취어업은 역사성과 함께, 식량생산 및 생계유지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통어업을 지속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의지가 강하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어업유산지정서가 발급되고, 앞으로 3년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 7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어촌주민 소득 증대, 관광객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앞으로도 어촌에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유·무형 자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국가중요어업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5:0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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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북방·신남방 6개국 바이어와 17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aT, 신북방·신남방 6개국 바이어와 17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K푸드 신시장 개척도 이젠 온라인으로 /aT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간 수출다변화 6개국의 신흥시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출시장다변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수출선도기업 39개사와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미얀마·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신흥시장 6개국의 현지바이어 76개사가 참가해 3일간 총 184건, 1700만달러(약 200억원)의 수출상담을 달성했다. 상담회는 해당국 수입바이어, 현지 유통업체, 신시장 현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는 안테나숍 운영자 등 aT가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현지에 파견한 파일럿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신뢰도 높은 바이어들이다. 말레이시아, 미얀마와 같은 신남방국가에서는 한국산 라면과 함께 고추장, 된장 등 양념류를 활용한 셀프쿠킹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문의가 많았다. 또한 최근 면역력 강화에 대한 해외소비자들의 폭발적 관심과 수요증가로 인삼제품과 비타민 음료와 같은 건강기능성 테마제품의 문의도 예년에 비해부쩍 늘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규시장 진출전략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면 개선하였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외에도 K-Food 온라인 전용관, 배달앱 연계 판촉, 파워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마케팅, SNS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수출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K-Food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상담회 참여율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온라인 상담회를 통한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의 만남이 해당 품목의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4:5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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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 먹어도 된다'는 거짓… 여름철 야생버섯 주의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 먹어도 된다'는 거짓… 여름철 야생버섯 주의 화경솔밭버섯은 밤에 주름살 부분이 빛을 내는 신비로운 버섯이지만, 함부로 섭취하면 구토, 두통, 오한, 탈진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식용인 느타리버섯과 혼동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일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야생버섯의 발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중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 400여 종만 먹을 수 있고 대부분은 독버섯이거나 식용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형태가 비슷한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외형만 보고 식용여부를 섣불리 판단하고 섭취할 경우 치명적인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화경솔밭버섯(Omphalotus japonicus)은 밤에 주름살 부분이 빛을 내는 신비로운 버섯이지만, 함부로 섭취하면 구토, 두통, 오한, 탈진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반원형의 자실체, 주름살 등의 특징 때문에 식용버섯인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와 혼동할 수 있지만 느타리와 달리 갓 표면이 약간 끈적끈적하고 대를 세로로 잘랐을 때 단면에 짙은 갈색 반점이 있다. 붉은사슴뿔버섯(Podostroma cornu-damae)은 소량만 섭취해도 죽음에 이를 만큼 독성이 매우 강한 버섯이다. 주로 나무 밑동에서 붉은색의 원통형 또는 뿔 모양의 자실체를 형성한다. 겉모습은 영지(Ganoderma lingzhi)의 어린 자실체와 매우 비슷하지만 영지와 달리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며 영지보다 갓의 윗부분이 뾰족하다. 하지만 건조 가공해 본래의 색채와 형태가 변한 경우에는 전문가조차도 두 버섯을 구분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야생버섯의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민간 속설도 대부분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곤충이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먹을 수 있다' 등의 속설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버섯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미 섭취해 증상이 발생했다면 빨리 토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독버섯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환 버섯과장은 "무분별한 야생버섯 섭취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버섯을 섭취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4:4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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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코로나19 이후 4개월 연속 하락 후 첫 반등

세계식량가격지수 코로나19 이후 4개월 연속 하락 후 첫 반등 유지류·설탕·유제품↑, 곡물·육류↓ 연도별 세계식량가격지수 현황 /농식품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개월 연속 하락했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 처음으로 반등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1.1포인트) 대비 2.4% 상승한 93.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으로 1월 102.5포인트에서 2월(99.4), 3월(95.1), 4월(92.4), 5월(91.1)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6월 처음 상승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품목군별로 보면 유지류·설탕·유제품 가격은 상승했고, 곡물·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유지류는 전달(77.8포인트)보다 11.3% 상승한 86.6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 가격은 주로 팜유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이며 대두유·해바라기유·유채씨유 가격도 올랐다. 팜유 가격은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로 수입 수요가 회복되고, 이주민 노동력 부족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급등했다. 설탕은 전달(67.8포인트)보다 10.6% 상승한 75.0포인트를 기록했다. 설탕 가격은 주로 국제 원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브라질 설탕 공장이 설탕 대신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늘림에 따라 설탕 수출 가용량에 영향을 미쳤다. 유제품은 전달(94.4포인트)보다 4.0% 오른 98.2포인트다. 모든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팬데믹 이전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가격 상승은 특히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 수입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유럽의 계절적 요인으로 공급량이 감소하고 오세아니아의 공급 가용량이 제한적인 데 따른 것이다. 곡물은 0.6% 하락한 96.9에 머물렀다. 특히 곡물 중 쌀 가격은 일부 수출국의 교역 활동 둔화와 통화 흐름의 영향으로 연초 이후 처음으로 소폭 내려갔다. 육류는 중국과 중동에서의 높은 수요에도 주요 생산지역의 수출가용량이 늘면서 0.6% 하락한 95.2를 보였다. 다만 코로나19 시장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로 돼지고기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FAO는 2020∼2021 세계곡물 생산량은 27억8980만t으로 2019∼2020년 대비 3.0%, 소비량은 27억3540만t으로 1.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9억2890만t으로 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4:03: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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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100배 이상 해상도 높인 차세대 퀀텀닷 프린팅 기술' 개발

KAIST, '100배 이상 해상도 높인 차세대 퀀텀닷 프린팅 기술' 개발 신소재공학과 정연식·전덕영 교수팀, 자체발광 풀 컬러 디스플레이 대비 해상도 100배 이상 높아 KAIST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왼쪽부터), 전덕영 교수 초고해상도 풀컬러 퀀텀닷 LED 이미지 /KAIST KAIST(총장 신성철)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전덕영 명예교수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퀀텀닷 LED(QLED) 기반 디스플레이 실현에 핵심적인 기술인 풀 컬러(적·녹·청) 퀀텀닷 패터닝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퀀텀닷이란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크기와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1 나노미터는 100만분의 1 밀리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다. 연구팀은 풀 컬러 퀀텀닷 배열의 해상도를 최대 1만4000ppi(인치당 픽셀 수) 까지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해상도는 현재 8K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인 117ppi 보다 약 100배 이상에 달한다. 연구팀은 또 기존 퀀텀닷 나노 패턴 구현 방법과는 원리가 다른 초 저압 전사 프린팅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패턴의 해상도와 프린팅 수율 및 퀀텀닷 발광소자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KAIST 신소재공학과 남태원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김무현 박사과정이 제2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6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작년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 중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양산라인 구축 및 기술개발에 2025년까지 약 13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이제 퀀텀닷 소재는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퀀텀닷 소재는 OLED 발광 소재와는 달리 용매에 녹아 분산돼 있는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디스플레이 패터닝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잉크젯 프린팅이나 리소그래피와 같은 공정을 적용하고 있지만, 양산성 및 해상도 측면에서 제한적이거나 공정 과정 중에 퀀텀닷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퀀텀닷의 용매 성분을 미세하게 조절해 수 나노미터에서 수천 나노미터급 주형에 선택적으로 스스로 조립하는 원리에 착안해 적용했다. 또한 조립된 퀀텀닷 미세 패턴을 분리한 후, 초 저압 방식으로 프린팅하는 기술을 개발해 풀 컬러 나노미터급 패턴을 100%에 달하는 수율로 구현했다. 특히 QLED용 퀀텀닷 패턴은 극도로 얇아서 외부 압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초 저압 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패턴의 손상을 방지했는데 그 결과 QLED 소자의 성능이 기존 전사 프린팅 방식 대비 약 7배나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할 경우 적·녹·청 퀀텀닷 픽셀이 개별적으로 발광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를 지닌 차세대 능동형 퀀텀닷 LED (Active Matrix QLED) 디스플레이 구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연식 교수는 특히 "단일 퀀텀닷 크기를 갖는 극한 해상도 수준의 패턴도 구현이 가능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만 아니라 높은 민감도를 갖는 센서나 광학 소자로의 응용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 소재 디스커버리 사업(단장 최성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6 10:31: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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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불요불급 학교사업·범교과 수업 축소·조정… "등교수업 전념여건 조성"

교육부, 불요불급 학교사업·범교과 수업 축소·조정… "등교수업 전념여건 조성" 세종청사 교육부 교육부가 코로나19 사태 중 등교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와 교사가 등교 수업에 전념하도록 불요불급한 학교 사업과 범교과 수업을 축소·조정키로 했다. 교육부는 '2020 교육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올해의 중점과제 6건을 선정해 연말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교육부는 올해 중점과제로 △ 학교 감염병 방역체계 강화 △ 교원 업무부담 경감 추진 △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활성화 △ 원격교육 발전기반 마련 △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 인공지능(AI) 교육 종합방안 마련 등이다. 중점과제는 일반국민,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교육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발굴했고, 우선순위를 정한 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에 대비한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4:14: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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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일자리장려금 인상' 올해 연말까지 연장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인상' 올해 연말까지 연장 고용노동부 근로자가 가족 돌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줄이면 정부가 임금 감소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급 단가 인상 조치가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급액 인상 조치를 기존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전일제 노동자가 가족 돌봄, 임신, 학업, 은퇴 준비 등을 위해 주 40시간인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할 경우 정부가 임금 감소분 보전금, 간접 노무비, 대체 인력 지원금 등을 사업주에게 최장 1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노동부는 지난 3월 초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급액을 인상해 중소·중견기업의 간접 노무비의 경우 노동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아졌다. 당초 올해 6월 말이 기한이었던 워라밸 장려금 지급액 인상 조치를 12월 말까지 연장한다는 것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문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사업주가 장려금을 받으려면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등에 노동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해야 했지만, 정부는 이를 완화해 개별 근로계약으로 소정 근로시간을 단축해도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원 대상(노동자 기준)은 올해 1∼3월만 해도 월평균 1781명이었으나 4월 2316명, 5월 3792명, 6월 6192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지원 대상자를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46.4%)이 가장 많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3:52: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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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2020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2020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 개최 2020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 포스터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길이(m), 질량(kg) 등 올바른 법정 단위 사용을 일상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7월6일~9월13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평', '돈', '인치' 등 비법정 단위 대신 '미터', '킬로그램' 등의 법정 단위 사용을 권장하고 국제 기본 단위를 소개하는 포스터(초등학생 대상) 또는 동영상(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을 제작해, 국가기술표준원 법정 단위 홍보 블로그(blog.naver.com/kasto16)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2점(포스터, UCC 각 1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과 우수상 22점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 63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9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국민온라인심사(광화문1번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고, 10월 26일 '2020년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수상 포스터를 법정 단위 홍보 포스터로 활용하고, UCC 동영상은 법정단위 홍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법정 단위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법정 단위의 중요성에 대한 미래 경제주체인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올바른 단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3:43: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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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단위 방역대책 추진

7~8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단위 방역대책 추진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신흥리 일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는 여름청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7~8월 농장단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야생멧돼지 양성개체는 감소 추세지만, 봄철 출산기에 태어난 개체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장마철 많은 비로 접경지역 하천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무리 생활로 인한 멧돼지간 전파와 주변 환경의 바이러스 오염으로 어린 멧돼지(연천, 1개월령, 7마리)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매일 소독차량 약 1000대를 동원해 오염지역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8월까지 농장 차단방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농장주와 농장 관리자가 스스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도록 모바일 자가점검 웹을 7월 중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들이 모여야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바이러스의 최후 보루는 개별 농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방역시설 보완과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3:27: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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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4개 분야 840명 신규 채용

농진청,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4개 분야 840명 신규 채용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차 추경 예산으로 추진하는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4개 분야 84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구축 사업 1개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 3개를 기획하고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 90명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 사업 200명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500명 △온라인 원예특용작물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 사업 50명이다. 신규 채용 인력은 기간제 근로자 자격으로 올해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사업별, 지자체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서류접수는 7월 6일∼7월 15일, 면접은 7월 8일∼7월 17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 16일∼8월 1일 사이에 업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www.rda.go.kr)을 비롯해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일자리 사업이 3차 추경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3:0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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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 35조1000억원 역대 최대 규모… 3개월 안에 75% 집행

3차 추경 35조1000억원 역대 최대 규모… 3개월 안에 75% 집행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차 추경안 처리에 앞서 정부 측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비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6일부터 집행된다. 정부는 경제 위기 대응 시기가 중요하다고 판단, 앞으로 3개월 내에 추경 예산의 75%를 집행할 방침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 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4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각 부처는 6일부터 집행에 돌입한다. 3차 추경 예산은 정부안에서 2000억원 깍인 35조1000억원으로 1차 11조7000억원, 2차 12조2000억원보다 약 3배 많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벌어졌던 2009년 추경(28조4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규모다. 정부는 앞서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3개월 안에 75% 이상을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초까지 이번 추경 예산의 상당 부분이 집행될 전망이다. 이미 1차 추경은 90%가 집행됐고, 2차 추경은 거의 다 소진됐다. 정부는 3차 추경 역시 현장의 긴급한 수요를 파악해 빠르게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9조1000억원 규모의 고용안전 특별대책 이행 지원 예산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4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사업, 코로나19 방역 관련 예산도 투입한다.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예산도 2배로 키워 환급 품목에 의류건조기를 추가해 총 11개로 확대키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추가되는 의류건조기의 경우 구매일 기준으로 7월6일~12월31일까지 구매한 제품이 대상이다.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 품목도 12월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을 지원한다. 다만, 사업 재원이 소진되면 환급사업이 연말 이전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사업에도 3차 추경 예산이 쓰인다.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보급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 등 재생에너지 분야 6개 사업에 총 2710억원이 추가 투자된다.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산업단지 태양광에 대한 융자지원 사업'을 신설해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주택과 상가건물 등 생활시설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치비용 보조 예산을 확대한다. 특히 국립 초중고 옥상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해 유사 시설로의 확산도 유도할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5 12:53: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