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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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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개교40주년 기념 '제2회 바이오융합포럼' 개최

인천대 개교40주년 기념 '제2회 바이오융합포럼'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 기업인, 재학생, 인근 고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이병건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현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축사에 이어 김성호 인천대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과 인문, 경제, 교육, 역사 등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30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시도된 바이오융합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송도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인천대가 바이오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인천대는 바이오융합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근 바이오융합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해 적극 지원 중이다. 또 맞춤의약 시대를 대비해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함께 인천시민 1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질병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연구를 올해 시작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러한 미래형 바이오융합 연구 동향과 가능성을 인근 고교생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에게도 알리고자 대중들을 위한 강연과 홍보부스도 설치해 운영했다. 조동성 총장은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은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를 이루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특히 인천대가 바이오융합 연구분야 선두 주자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20 16:29: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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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에 사안 조사 착수

단국대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에 사안 조사 착수 금주 내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기여하지 않은 저자 표시 중점 확인키로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점 사과" 단국대(총장직무대행 어진우)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록과 관련해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데 대해 사과하고 해당 논문에 대해 사안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는 이날 조 후보자 딸 조모씨가 부당하게 제1저자로 등록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문을 냈다. 단국대는 우선 조 후보자 딸의 부당한 논문저자 등록을 확인하기 위해 금주 내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구윤리위원회는 연구논문에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자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한 사례가 있는지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규정에 의거 처리하기로 했다. 또 조 후보 딸이 참여했다는 '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병원 차원의 공식 프로그램이 아닌 교수 개인이 진행한 비공식 프로그램었다"고 해명하고, 다만 향후 청소년들의 대학병원 견학 등 진로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신청을 의무화하고 별도 심의하는 과정을 둬 악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단국대는 아울러 "교육부의 '초중등생이 포함된 연구물 실태조사'를 마쳐가고 있는 시점이다. 현재 교육부의 공식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앞으로 예정된 교육부의 강화된 연구관련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단국대는 이와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논문 부정사례 예방을 위해 ▲미성년자 연구물의 경우 사전 자진신고 의무화 ▲미성년자 저자가 있을 경우 연구논문의 기여 항목 적시 등을 골자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원 연구물을 더욱 엄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19-08-20 15:1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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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58명, 석사 49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경희사이버대 개교 이래 2만8538명이 학사학위를 464명이 석사학위를 받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신봉섭 교무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 졸업식사 ▲ 총장상 및 우수학위자 시상 및 학위수여 ▲ 졸업생 대표 연설 ▲ 공로패 수여 및 축사 ▲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총장상은 세무회계학과 김수윤 학생이, 우수학위논문상은 관광레저항공MBA전공 채창훈 학생과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안선남 학생이 받는다. 축하공연은 팝페라 그룹 포마스(FOR MAS)의 'We are the champion' 공연과 박요셉의 '걱정말아요 그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 행사 이후에는 학과(전공)별 학위수여식이 진행된다. 단과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될 학과(전공)별 학위 수여식 장소는 추후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 지인, 동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9-08-20 14:1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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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22일부터… 수능은 11월 14일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22일부터… 수능은 11월 1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2일부터 9월6일까지 12일간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게 원칙이다.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인 경우나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후에도 접수 기간 중이라면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원서접수일 기준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면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험편의제공대상자로 인정돼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별도 시험실, 보청기 사용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은 채점 과정을 거쳐 12월 4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수능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2019-08-20 14:07: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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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해외취업 준비한다면 여기로 오세요"

"하반기, 해외취업 준비한다면 여기로 오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 21일부터 5개 도시서 '2019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KOTRA(사장 권평오)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가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5일간 대구, 대전, 서울,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및 아세안 국가 취업전략 ▲공단 해외취업지원 및 연수사업 ▲미국 및 싱가포르 취업 멘토링 ▲영어 이력서 첨삭 ▲면접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의 KOTRA 현지무역관 담당자가 강사로 나와 각 국가별 특징과 취업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외국 크루즈나 항공사 승무원 취업전략과 인재상 강연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보다 많은 해외취업준비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5개 거점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각 국가별로 고용환경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준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담부터 직무, 어학능력을 쌓은 후 취업과 연계하는 K-Move스쿨, 해외취업 후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도 지원한다.

2019-08-20 13:5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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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바람… 'IT 일자리' 뜬다

4차 산업혁명 바람… 'IT 일자리' 뜬다 사람인, 2018·2019년 상반기 채용공고 분석 지난해 대비 'IT·인터넷' 공고 16.5% 증가 첨단 IT 기술 수요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채용 시장에서도 IT·인터넷 직종 관련 채용공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사람인이 2018년과 2019년 상반기 자사에 등록된 직종별 채용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IT·인터넷' 분야 공고가 1년 사이 16.5% 증가했다. IT·인터넷 분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직무 공고가 증가한 가운데, ▲응용프로그램 개발(1만5970건 증가) 공고 건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웹개발(1만3459건 ↑) ▲서버·네트워크·보안(1만631건 ↑) ▲웹기획·PM(6484건 ↑) ▲웹디자인(5458건 ↑) 등의 순이었다. 이는 웹 환경 보편화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응용프로그램 확충, 네트워크 연결 가속화로 인한 서버, 보안 전문가 수요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개별 직무별로 ▲동영상·편집·코덱 채용 공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6%가 증가했다. 최근 영상 콘텐츠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영상 전문가 구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5.6%가 늘었다. 대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형태를 막론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는 '부르는 게 몸값'이라 할 정도로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가 적용되는 산업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 분야 전문가를 찾는 손길은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ERP·시스템분석·설계(42.5%) ▲게임·Game(35%) ▲데이터베이스·DBA(34.4%) ▲웹개발(28.9%) ▲서버·네트워크·보안(25.9%) ▲응용프로그램개발(23.4%) ▲웹기획·PM(21.7%)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할 때 'IT·인터넷' 직무의 구인 수요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IT·인터넷 직무의 경우 실무 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고, 세부 분야별로 요구하는 자격 및 우대 조건이 다른 만큼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8-20 13:3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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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대응하자" 대학가 확산… KAIST·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합류

"日 수출규제 대응하자" 대학가 확산… KAIST·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합류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한 대학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를 적극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생태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를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는 이를 위해 이달 내로 연구부총장을 중심으로 '산업지원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해 공학 중심의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경영컨설팅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 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려대 산업지원 특별위원회는 공학관련 연구소 이외에 교내 기업경영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소, 일민국제관계연구원,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글로벌 일본연구원 등과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우선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체와의 협력연구를 강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기회에 고려대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초학제적 캠퍼스로 변화해가는데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부 혁신도 수행할 방침이다. 세부 전략으로는 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 산업체 애로기술 및 수요기술 지원 확대 ▲ 노하우 및 기술이전 전방위 지원 ▲ 공동 R&BD 기획 및 상용화 ▲ 잠재력 있는 협력 기업 발굴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 통상, 조세, 수입국 다변화 등 경영컨설팅 ▲ 고려대-와세다대학 공동위원회 제안 ▲ 계약학과를 통한 기업-대학 간 협력 강화 ▲ 기업과 대학 공동 벤처 창업 활성화 등 산업체 애로사항에 대해 대학내 모든 역량을 모아 종합 지원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그동안 전담부서를 두고 산업체와 연구진을 연결해 기술개발을 지원해 왔으나,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산학협력 신청서를 제출하면 특별위원회에서 우선 신속하게 대처해 지원한다. 대학이 보유한 특허 등 지식 재산권을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대학 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초연구력이 산업체 응용연구로 연결되도록 국책연구소나 산업체와 함께 국제적 협력 채널 구축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공과대 화학공학 연구정보센터와 열역학물성 데이터센터가 중심이 돼 화학제조업체인 머크(Merck)사와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략 부품 제조에 필요한 화학소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이 일본의 자율준수규정(ICP)을 인증받은 기업으로 거래선을 변경하거나 일본 이외의 기업을 찾을 때도 고려대 각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한다. 고려대는 기업 기술개발 지원 외에도 양국이 경제·역사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대학의 학술적인 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고려대는 장기적으로 산업생태계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체와 함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의 혁신 플랫폼을 만들고 나아가 캠퍼스 전체가 지역과 산업체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KAIST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전현직 교수 100여명이 참여해 159개 핵심소재·부품·장비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기술자문단을 지난 5일부터 가동하기로 했고, 서울대도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공급에 타격을 받는 10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문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공대 교수 320명과 6개 연구소가 함께 애로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었다.

2019-08-20 11:43: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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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KB하나은행과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

알바천국, KB하나은행과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19일 KEB하나은행과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주)미디어윌네트웍스와 KEB하나은행은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알바천국은 KEB하나은행에서 해당 상품 통장을 신규로 개설하는 개인사업자가 알바천국에 채용공고를 등록 시 1일 5회 상위로 노출시켜주는 이벤트 혜택을 11월 29일까지 제공하는 등 아르바이트 구인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회원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캐릭터 보조 배터리를 제공하는 '3분 꿀 알바 모집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6주간 총 3회 진행하고 회차당 각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양 기관은 1시간 시급에 해당하는 캐시백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 이벤트와 제휴적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체크카드나 제휴적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알바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천국을 이용하는 구인 구직 회원들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19-08-20 10:59: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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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은?… 학점은 3.7

하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은?… 학점은 3.7 잡코리아, 취준생 630명 설문조사 전공분야 자격증 > 대외활동경험 > 인턴경험 순으로 많아 올해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준생들의 졸업 학점은 4.5 만점에 평균 3.78이었고, 10명 중 약 4명은 취업 희망 직무 인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잡코리아가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 지원자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무분야 자격증과 인턴 경험 처럼 직무 연관 스펙을 쌓은 지원자들이 많았다. 전공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8.3%로 가장 많았고,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도 45.6%에 달했다. 지원자의 38.1%는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경력이 있었고, 이들의 인턴 근무 기간은 평균 5개월이었다. 인턴 근무 기업(복수응답)은 규모별로 중소기업(40.0%), 중견기업(29.2%), 대기업(23.8%) 순이었다. 대학 졸업 학점은 4.5 만점에 3.37이었고, 기간이 유효한 토익 점수는 전체의 50.6%가 보유했다. 이외에 영어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취준생은 28.1%,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는 25.1%였다. 취준생들의 전형 방식별 선호도를 물었더니, '수시채용전형'(37.1%)이 '정기공채 전형'(31.4%)을 앞섰다.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1년 내 채용이 진행돼 지원 기회가 늘어날 것 같아서'(54.3%), '공고가 몰리는 공채시즌과 다르게 한 기업 지원에 집중할 수 있어서'(38.9%), '스펙 등 직무 별로 준비해야 할 항목이 명확해서'(26.5%) 순으로 꼽았다. 반대로 정기공채를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해당 시즌에만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면 되므로'(44.9%), '기존 공채 합격자 자료 등 참고할 자료가 많아서'(39.4%), '공채시즌에 맞춰 스펙을 준비하는 등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37.4%) 등의 순이었다. 한편, 하반기 공채 취준생 10명 중 3명(29.8%)은 취업 준비를 위해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19-08-20 10:2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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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개최… 내달 2일부터 참가 신청

세종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개최… 내달 2일부터 참가 신청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핵심 추진목표 중 하나인 청년창업육성을 위해 '세종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내달 2일~22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이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휴학 또는 지역 거주자 ▲ 예비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 ▲ 외국인 학생의 경우 국내 소득발생 가능한 유학생비자 소지자로 1년 이상 체류기간이 남은 자이며, 예비창업자 및 광진구 거주자, 세종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생은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콘텐츠 창업 및 일반창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융복합 창업 등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창업은 우대한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campustown@sejong.ac.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세종대 캠퍼스 지원센터(02-3408-3367)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0 09:59: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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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8~24일 부산 한화리조트서 '제9회 이아이콘 세계대회' 개최

교육부, 18~24일 부산 한화리조트서 '제9회 이아이콘 세계대회' 개최 교육부는 국내외 고교생들이 팀을 이뤄 교육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제9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18일~24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12개국 고교생 42명과 교사 19명, 우리나라 고교생 42명과 교사 21명이 참가해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앱을 개발한다. 대회는 국내 유일의 다국적 팀 소프트웨어대회로 국내외 해외 학생이 각각 2명씩 1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에 국내외 교사가 2명씩 참여한다. 부산대, 가천대, 단국대 관련 분야 전공 학생 21명이 기술 멘토로 참가해 대회 기간 중 학생들을 공동 지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과학 학습 앱을 개발한 한국 애니메이션고와 미국 와이파후 칼라니고 공동 팀이 1등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에 무료로 배포되고 전 세계 학교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우수학생들이 국경을 넘는 협업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 개도국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러닝 분야 우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세계수준의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9 14:49: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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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 2주 앞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

올해 대입 수시모집 2주 앞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별전형 지원전략 짜야 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 합격선 중요 학생부종합전형, 고교 선배 합격 사례 파악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 고려해야 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성적 외에 학생부 비교과, 논술,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아직 점수가 확정되지 않은 요소를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하는 만큼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형별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100%로 선발하므로 고3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정해진 만큼 변수가 크지 않아 매년 합격선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므로 학생부교과전형부터 합격 가능한 대학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다. 학생부교과전형 준비의 첫 단계는 목표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자신의 내신 성적이 관심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비슷하다면 합격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다수 대학이 합격자 성적을 평균점수 기준으로 발표하므로 대학이 발표한 수치보다 실제 커트라인은 좀 더 낮게 형성된다. 다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합격자들의 수준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합격자 평균과 커트라인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모집 인원의 증감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모집 인원이 줄어들면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올해 수도권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한양대 에리카(51명), 세종대(45명), 중앙대(29명), 성신여대(17명), 한국외대(15명) 등이고, 감소한 대학은 경기대(-106명), 단국대 죽전캠퍼스(-100명), 홍익대(-92명), 명지대(-87명), 숙명여대(-55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높을수록 경쟁률과 내신 합격선은 다소 내려간다. 지난해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거나 폐지된 경우 경쟁률과 내신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또 올해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응시자를 기준으로 전체 수험생이 전년보다 8.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시모집 학생부 합격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지난해 입시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한다. 또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대학은 수능 위주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보다 상위 대학이나 학과를 지원하는게 좋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와 면접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경우 전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이나 면접 점수 등을 내 성적과 비교하는게 쉽지 않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 대학 선택은 자신이 다니는 고교 선배들의 합격 사례와 비교해봐야 한다. 또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학과보다 상위로 지원하는게 좋다. 면접을 치른다면 면접 유형과 면접 일정을 고려해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면접에 강점이 있는지와 관심 대학의 면접 유형을 미리 확인하는게 필수다. 특히 면접 일정이 겹치는 경우 비교우위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자신이 충족할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적용하는 대학 위주로 지원하는게 유리하다. 실질경쟁률과 합격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2020학년도에는 적용하는 반면, 연세대는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을수록 이를 충족하는 학생의 수는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과 합격선이 하락하게 된다. 자신에게 유리한 논술 유형과 고사 일정도 고려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자신에게 유리한 논술 유형을 찾아내려면 우선 논술은 어느 정도 답안이 정해져 있는 시험이므로 자신이 어떠한 영역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며 "예컨대 인문계 학생 중 수학에 강점이 있다면 인문사회 및 수리 문항 유형, 영어에 강점이 있다면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는 유형에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시 논술고사 일정은 크게 수능은 크게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로 나뉜다.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제외),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이다.

2019-08-19 14:1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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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전공 후 로스쿨 합격자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

법학 전공 후 로스쿨 합격자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 올해 LEET 응시자 상경계열이 최다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 중 학부 법학 전공자의 합격자가 최근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대신 사회계열·상경계열 합격자는 증가했다. 1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09학년도~2019학년도 전국 25개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 계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로스쿨 합격자 중 법학계열 출신은 18.45%로 로스쿨 도입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하락했다. 법학계열 출신 로스쿨 합격자는 로스쿨 도입 첫 해인 2009년 35.24%에서 2013년 55.36%로 증가한 이후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법고시가 완전 폐지되면서 최근 3년 만에 절반 수준이 됐다. 반면, 사회계열·상경계열·인문계열의 로스쿨 합격자는 2013년 이후 지속 증가했고, 2018년부터는 사회계열과 상경계열 합격자가 법학계열 합격자를 넘어섰다. 로스쿨 응시를 위해 필수로 치러야 하는 법학적성시험(LEET) 올해 응시자 역시 상경계열이 전체 응시자의 21.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법학계열(21.1%) 전공자를 앞섰다. 이는 로스쿨 도입 이후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들이 학부에서 법대 모집을 없애고 로스쿨 대학원 모집으로 바꾸면서 로스쿨 지원자들이 학부에서 법대 대신 경영대, 사회과학대 등에 진학한 때문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로스쿨 합격자의 경우 서울대 등 주요대 경영대나 사회과학대 출신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출신 전공계열을 보면 상경계열이 65명, 사회계열은 29명이었고, 고려대와 연세대 로스쿨 합격자 역시 상경계열, 사회계열 순으로 많았다. 법학 이외 전공자의 로스쿨 합격자 증가는 다양한 분야 법조인 양성이라는 로스쿨 취지에 부합하지만, 서울 주요대 상위권 학과 출신들이 로스쿨을 독식한다는 지적은 여전한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지방 로스쿨 관계자는 "사법고시에서는 출신 대학에 관계없이 시험을 잘 치면 법조인이 됐으나, 이제는 지방대 출신들의 로스쿨 입학부터 더 힘들어지게 됐다"며 "로스쿨의 수도권-지방의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각해지지 않도록 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는 9월30일~10월4일까지, 면접일은 가군은 10월28일~11월10일, 나군은 11월11일~24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 앞서 오는 30일, 31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로스쿨 공동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2019-08-19 13:22:3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