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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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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내달 8일 '별 일이 多 있다' 입학설명회 개최

광운대, 내달 8일 '별 일이 多 있다' 입학설명회 개최 3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내달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2020학년도 광운대학교 입학설명회: 별 일이 多 있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광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입학처장이 들려주는 2020 광운대 입학 전형', 2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면접 살아남기', 3부 '학생부종합전형, 너는 어떻게 합격했니?'를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광운대 도승연 입학처장이 직접 나와 광운대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특히 전년도 입시 결과도 공개될 예정으로 광운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이자 '자기소개서 전략집', '면접 전략집' 저자인 경기 대화고 최승후 교사가 나와 전공별 합격 자기소개서 모범사례와 면접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공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전형 준비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로봇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산업심리학과 등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이 직접 나와 자신의 입시 준비 스토리를 발표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평가 관련 수험생과 학부모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도승연 광운대 입학처장은 "광운대 합격정보, 실제 합격사례 등 광운대 입시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모아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자신의 꿈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운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2019-05-27 11:45: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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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장관상 수상

경민대,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장관상 수상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AHA사업과 학생진로 및 경력개발의 일환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6일~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업체와 동문멘토를 연계해 총 50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치러졌으며, 요리 Live 5인 단체 부문에 600개팀 30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경민대는 대상(중소벤처기업장관상), 최우수상(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과 제과전시 웨딩케이크 부문 우수상(국회의원상)을 포함해 금상 6개, 은상 4개를 수상했다.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수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는 등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얻은 좋은 경험을 하고 큰 수확을 거두었으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이끌어낼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며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실천하여 조리산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05-27 11:3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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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직 횟수, 9년 전보다 30% 증가

직장인 이직 횟수, 9년 전보다 30% 증가 올해 1년차 직장인 64.7% 이직 경험… 4~6년차 이직 급증 잡코리아, 직장인 1067명 설문조사 직장인들의 이직 횟수가 9년 전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4~6년차에서 이직 경험이 급격히 증가했고, 올해 10년차 직장인의 경우 평균 4회 이직해 5번째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잡코리아가 1322명을 대상으로 연차별 이직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1회 이상 이직한 경험이 있는지' 물은 결과 84.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남성(78.0%)보다 여성(88.5%) 이직 경험자가 더 많았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중에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과반수를 훌쩍 넘는 64.7%로 나타났다. 이직 경험자 비율은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으며, 경력 5년차 이상 직장인 대부분(93.6%)은 이직 경험이 있었다. 경력 연차별 평균 이직 횟수를 보면, 경력 1년차는 1.2회, 경력 2년차는 평균 1.8회였고, 경력 3~5년차의 경우는 평균 2회를 넘었다. 3년차와 4년차 직장인 이직 횟수는 평균 2.2회였고, 5년차 직장인은 2.7회로 증가했다. 이후 6년차~9년차 직장인 이직 횟수는 평균 3회를 넘었고, 경력 10년차 직장인은 평균 4회 이직했다. 직장인들의 연차별 이직 횟수는 2010년 동일조사와 비교해 연차별로 약 1회 이상 증가했다. 전체 직장인 평균 이직 횟수도 올해 2.6회로 9년 전인 2010년(2.0회)보다 0.6회 증가했다. 이직 결심 이유 1위는 '연봉에 대한 불만족 때문'(47.0%)이었다. 이어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28.0%),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별 이직 결심 이유는 대체로 유사했으나, 20대의 경우 '연봉 불만족'과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2019-05-27 11:0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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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2년 연속 운영대학 선정

한성대,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2년 연속 운영대학 선정 서울시에서 4억3000만원 사업비 지원받아, 취준생에게 민간기업 일경험 기회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졸업(예정)자에게 우수 강소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성대는 서울시로부터 4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성대는 졸업(예정)자와 수료자 등 60명을 선발해 7월~9월까지 우수 강소기업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종류 후에는 해당 기업에서 대상자 60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보조금을 활용해 근무 기간 중 인건비를 지급한다. 한성대는 이번 사업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향상과 그에 따른 홍보 효과로 우수 신입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천근 학생처장은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교육이 현장형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일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습득하고 전담 멘토와 경력 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력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27 10:2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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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여성 역할 커지는 사회, 기독교 여성 지도자 육성에 매진"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여성 역할 커지는 사회, 기독교 여성 지도자 육성에 매진" 서울여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열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8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영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장의 말씀을 시작으로, 전혜정 총장 기념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 축사, 근속·공로표창 수여, 바롬상 표창 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바리톤 김영주의 추가가 이어졌다. 전혜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시대가 변화하고 발전함에 따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의 역할과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개교 이래 서울여대는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교육'과 '사회 개척자로서의 봉사', '인류행복에 기여'라는 건학이념을 계승할 여성 지도자를 육성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58주년을 맞아 선포한 SWU2030 중장기발전계획이 제시하는 기독교 여성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가치를 더욱 구체화해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대학'으로서의 비전 완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 김정희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김태호 현대미술전공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해선 입학사정단 직원이 2019학년도 수능 및 대입 유공 정부포상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교원 39명과 직원 12명이 근속표창을, 4명의 직원은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바롬상 표창에서는 지난해 교육과 연구, 봉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원 9명이 우수교원상을 받았고, 농촌과학 2회 김금옥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2019-05-27 10:1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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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장영 교수, '통일교육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대 이장영 교수, '통일교육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교양대학장 이장영 교수(사회학)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일교육주간 선포식에서 통일교육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통일교육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던 통일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환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일의식을 함양하는 데 주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대는 지난 2016년 통일부로부터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 교내 구성원과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통일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습자특성에 맞는 통일교육 ▲인지·정의·행동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통일교육 ▲흥미와 관심을 증진하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통일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유지수 총장은 지난 2017년 대한민국 훈장 표창을 받았고, 같은 해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전공 김연희 교수가, 2018년엔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정경희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통일교육 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다.

2019-05-27 09:4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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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임용택 교수, 청조근정훈장 수상

KAIST 임용택 교수, 청조근정훈장 수상 KAIST(총장 신성철)는 기계공학과 임용택 교수가 27일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임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장 재임 시절, 지식재산(IP)기반 경영체제를 도입해 기술료 수입을 세계적 수준으로 달성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개발 기술의 특허 출자로 6개의 연구소기업과 연구원 창업을 지원했고, 연구소기업의 매각을 통해 기술료 수익만 확보하는 기술 이전이 아닌 배당수익·지분매각 수익 등 다양한 수입을 창출하는 모범적 사례를 남겼다. 또 연구소기업과 연구원 창업으로 중소기업 매출 증가 112억원, 고용 창출 29명, 해외 진출 3개사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1986년 오하이오주립대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조교수를 시작으로 1989년부터 30년간 KAIST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박사 22명을 포함해 53명의 석·박사를 양성했다. 2000년에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기계전문위원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스마트무인기 기술개발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지능형 로봇기술개발,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나노메카트로닉스 개발과제를 기획해 국내 산업의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임 교수는 '발명의 모체는 편의보다 곤궁이었으며,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고난이라는 학교였다'라는 자조론의 문구를 인용하며 "연구를 하다 또는 일상 속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느꼈을 때 내가 발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그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나가면, 그 끝에 생각지 못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019-05-26 16: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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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창규 교수, ISO 섬유분야 기술위원회 의장 선출

건국대 박창규 교수, ISO 섬유분야 기술위원회 의장 선출 건국대학교는 화학공학부 박창규 교수(상허교양대학 학장)가 최근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섬유의 환경 조절 및 물리시험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ISO는 국제 표준화를 위한 세계적인 기구로 각종 분야 제품과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46년 설립됐고 우리나라는 1963년 가입했다. 섬유 분야에서 국내 인사가 ISO에서 기술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지난 2001년부터 관련 ISO 총회 참가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섬유산업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박 교수는 의장 선출에 따라 ISO 내 섬유 분야의 환경, 외관 및 디지털·물리적 특성에 대한 모든 시험 분야의 표준을 총괄하게 된다. 박 교수는 "섬유의 물리시험 분야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국내 섬유산업을 위해 매우 뜻 깊은 일로 이 분야의 국내 섬유패션 기술 수준이 세계적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이미 국내에서 확보한 ICT-섬유패션 융합기술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대비한다면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이 다시 세계적으로 도약해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 조지아공대 등을 거쳐 2003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류산업학회 회장, ICT 융합네트워크 이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정책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9-05-26 12:34: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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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올해 대입서 수능최저 탐구 1과목만 반영

-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2과목 지정한 대학 많아 유의해야 서울지역 다수 대학들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탐구영역 1과목만 반영한다. 다만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2과목을 지정한 대학이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지역 대다수 대학이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 1과목만 반영한다. 올해부터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국민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 수, 탐(1과목) 중 2개 합 6이고, 자연계열은 국, 수, 과(1) 중 2개 합 7을 적용한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인문계열은 국, 수, 탐(1) 중 2개 합 4를, 자연계열은 국, 수학가형, 영, 과(1) 중 2개 합 5를 반영한다. 단국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 수학나형, 영, 탐(1) 중 2개 등급합 6, 자연계열은 국, 수학가형, 영, 과(1) 중 2개 등급합 6이다. 이밖에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 경기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고려대 일반전형, 서울시립대 학생부교과전형, 세종대 논술우수자전형,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학생부교과전형 등 다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탐구 한 과목만 반영한다. 일부 대학의 경우 탐구 반영 과목이 계열별로 상이하다. 중앙대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자연계열만 탐구 1과목을 반영하고, 성균관대의 경우는 논술우수자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만 탐구 한 과목을 반영한다. 또 인천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동국대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각각 자연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수학과 과탐 중 한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탐구 반영 과목을 파악해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가천대, 경기대, 상명대 등은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에서도 탐구 한 과목을 반영하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학습계획을 짜는게 도움이 된다. 다만 대학별 수능 필수 응시 영역은 2과목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평가는 한 과목만 반영하지만 시험 필수 응시 과목은 두 과목을 지정해 이를 응시하지 않으면 지원해도 합격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성균관대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평가와 상관없이 수능 탐구영역 두 과목 모두 응시해야한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과 함께 수능 필수 응시 과목도 알아두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수험생들에게 탐구과목은 과목 간 학습 완성도에 차이가 있고, 작은 실수에도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이 커 고민이 많은 존재다"며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고려해 특정 탐구과목이 불안하다고 판단된다면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수시전형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19-05-26 12:22: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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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서울시, 흡연예방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 운영

서울시교육청·서울시, 흡연예방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27일~31일까지 5일간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고등학교 총 1348교에서 2019년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블루리본 주간(Blue Ribbon Week)'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학생 주도로 시작해 교직원,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 시민까지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각급 학교에서는 ▲흡연자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 평생금연에 대한 다짐 및 서약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과 후 학교주변 계도 ▲흡연예방 및 금연관련 교육 등이 학교별 실정에 맞게 자율 진행된다. 28일에는 서울시교육청이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시, 구로구청과 함께 서울동구로초등학교와 구로중학교에서 흡연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학생들이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등굣길 학생 대상 흡연예방 '거리 설문 및 투표'를 진행, 간접흡연 피해나 화상 위험 등 흡연관련 피해 상황, 미디어 속 흡연장면 노출에 따른 영향에 대한 청소년 의견도 수렴한다. 또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 밀레오레 광장 주면 옥외전광판과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한 학교흡연예방과 금연에 관한 홍보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전 시민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5-26 12:00: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