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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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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8 후기 졸업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 2018 후기 졸업식, 907명에 학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858명, 석사 49명 등 90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이후 학사 2만8538명, 석사 464명을 배출하게 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세무회계학과 김수윤 씨가 총장상을 수상했고, 관광레저항공MBA전공 채창훈 씨와 글로벌한국학전공 김은민 씨가 우수학위논문상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인 상담심리학과 이영자(15학번, 78세) 씨는 "상담심리 학사가 되었다는 자부심과 힘들었던 과정을 끝까지 이겨낸 내 자신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 앞으로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청소년이나 노인 등 많은 이웃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총장직무대행은 "2001년 한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탄생한 이래 20년의 길지 않은 역사 동안 경희사이버대는 수많은 성취를 이뤄왔다"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졸업은 우리가 경희인으로서, 모두 함께 나누는 큰 성취의 결과이며, 경희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보답일 것"이라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연설을 한 문화예술경영전공 박보결(17학번) 씨는 "문화예술경영전공 첫 번째 졸업생이자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대학 생활 중 실시간 영상 세미나, 오프라인 세미나, 논문, 체계적인 학습교육을 통해 기존에 생각했던 문화예술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19-09-01 11:0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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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캠퍼스서, 3~6일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 '모빌리티 인문페스티벌'

건국대 캠퍼스서, 3~6일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 '모빌리티 인문페스티벌' 건국대학교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 주관으로 3일~6일까지 나흘간 '모빌리티 인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인문주간으로 지정되고 건국대 서울캠퍼스 내에서 모빌리티 미술전시회, 토크콘서트, 모빌리티 영화제, 워킹모빌리티 건국대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미술전시회에는 인문교양센터 인문학 강의 '모빌리티 Hi-Story 100강'을 수강한 건국대 부속중학교 학생들이 그린 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25점이 전시된다. 4일 오후 3시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 103호에서는 박흥수(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정책 객원연구원) 철도 기관사가 '모빌리티 시대를 연 철도: 철도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나? 대륙횡단열차 창밖에 비친 세계'를 주제로 강연 후 청중과 대화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5일 오후 1시~6시까지 건국대 예술문화관 KU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영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레오 까락스 감독의 '홀리모터스'가 상영되고, 영화평론가 김효정 수원대 영화영상학부 교수 평론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와 영화제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 6일 오후 3시~5시까지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주민은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해설로 건국대 교내를 탐방하는 워킹모빌리티 건국대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국대 행정관 앞 황소상을 시작으로 상허기념박물관, 일감호, 청심대, 건국대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묘,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로 지정된 도정궁 경원당을 방문한다.

2019-09-01 10:47: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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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 만든다… 스케일업코리아와 업무협약

고려대,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 만든다… 스케일업코리아와 업무협약 유망 스타트업 육성·지원 고려대(총장 정진택)가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고려대는 지난 29일 교내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코리아' 주관사인 (주)인터비즈(대표 이강운),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 (주)인사이터스(대표 황현철), (주)골드아크(대표 김대일)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케일업코리아는 고려대 창업기업 중 유망한 기업을 선발해 성장에 필요한 투자와 투자 유치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해부터 연구부총장 직속 크림슨창업지원단을 설립, 교내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날 협약식에서는 분야별 창업전문가 50명을 크림슨창업멘토단으로 위촉, 학생과 교원 대상 수요 맞춤형 창업멘토링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주)인터비즈 강병기 팀장은 "스케일업코리아 관련 기업들은 창업기업의 외형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코리아 프로젝트'를 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학생과 창업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이진한 연구부총장은 "대학과 민간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내 창업인프라 확산에 더욱 힘쓸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09-01 10:3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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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4일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 110곳 참가

서울대, 3~4일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 110곳 참가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경력개발센터와 총동창회 공동주관으로 3일~4일 양일간 교내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2019 Dream On 서울대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외 공·사기업 110곳이 참여하고, 서울대 재학생·졸업생은 물론 타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현업 직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만나 모집분야에 대한 세부 안내와 실질적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이공계 특별관도 마련된다. 서울대 채용박람회 사이트(www.snucareerfair.com)에서 관심기업에 사전 상담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심층적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와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상담,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창업상담, 직업선호도 검사, 지원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취업 타로카드 부스 등이 운영된다. 가상현실(VR) 면접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과 직종을 선택하고 가상현실 기반에서 실전과 같은 느낌의 모의면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력개발센터 채용박람회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경력개발센터 취업지원부(02-880-2577)로 문의하면 된다.

2019-09-01 10:14: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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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독서문화캠프 시행기관' 선정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독서문화캠프 시행기관' 선정 '데미안' 함께 읽으며 청소년 성장 체험 삼육대학교는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독서문화캠프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캠프는 책을 매개로 청소년 독서 캠프를 진행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조손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사회적 배려자 유형에 속하는 중·고등학생과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삼육대는 국비 4300만원을 지원받아 'SHOW UP! - 싱클레어, 알을 깨고 나와!'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출간 100주년을 맞은 성장소설의 고전 '데미안'을 함께 읽은 후 시나리오를 쓰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캠프 기간 중 '성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다산 정약용 생가와 두물머리를 방문하여 남양주 지역의 자연 및 문화유산을 만끽한다. 또 캠프 기간 참가자들이 작성한 원고는 해당 지역소재 출판사와 연계하여 독립출판물로 제작, 지역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캠프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구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차례(10월 27~28일, 11월 3~4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독서정보종합사이트 독서인(http://www.readin.or.kr)에서 할 수 있다. 사업 책임자인 삼육대 이음인문교양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청소년기에 겪은 치열한 고민과 내적 성장의 기록"이라며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자기만의 성장일기를 적을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8-30 12:0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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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국 딸 입시 논란, 입 다문 교육부

[기자수첩] 조국 딸 입시 논란, 입 다문 교육부 교육부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고입부터 대입, 대학원에 진학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입을 꽉 다물고 있다. 지난해 대한항공 일가 갑질 사태가 불거지면서 조원태 사장의 20년전 인하대 편입학 서류를 들춰내 입학을 취소 처분한 것과 대비된다. 조 후보 딸이 특목고인 한영외고에서 고려대 이과계열에 입학한 것에 대해서도 말을 아낀다. 교육부는 다만 조 후보 딸이 고려대에 입학할 때 치른 입학사정관전형은 지금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다르고, 학종 신뢰도를 지속 높여가겠다는 별 의미없는 해명을 내놓기는 했다. 학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전형은 2007년 도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신뢰도와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과도한 외부 스펙 경쟁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2013년 교내 활동 중심으로 평가하는 지금의 학종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에도 학생부에 해외 봉사활동, 공인어학시험, 논문(학회지) 등재, 도서 출간에 이어 2016년부터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의 기재도 금지했다. 자기소개서에도 외부 수상실적을 평가에서 미반영토록 하는 등 금지 항목을 늘렸다. 일각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에 '쓸 것이 없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다. 교내 활동만 평가에 반영한다고 해서 학종을 신뢰할 수 있을까. 학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은 언제까지 내놓아야 할지 의문이다. 조 후보 딸의 대학 입학이 문제가 되는 건, 논문 등 학교 밖 활동 등 평범한 사람들이 갖추기 힘든 스펙을 요구하는 대입 전형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특목고인 외고에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게 올바른 것인지도 의견을 밝혀야 한다. 교육공약에서도 외고와 자사고 등 특목고가 당초 설립 목적과 달리 운영되고 사교육을 부추긴다고 적폐로 몰아부치고 있는 교육부가 이에 대해 말을 아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점수로 줄을 세워 선발하는 수능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겠다면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을 줄이라는 교육부의 스탭이 꼬인 것은 아닐까.

2019-08-29 15:25: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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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초중고 학생 17만명 줄어… 고교생 8.3% 감소, 대학 신입생 모집 직격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2019년 교육기본통계' 발표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면서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7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고교생이 1년 사이 8.3%나 감소해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난도 가중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2만여개 유·초·중·고와 대학의 학생·교원 등 현황을 조사한 '2019년 교육기본통계'를 29일 발표했다.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613만6793명으로 전년 대비 17만2930명(2.7%) 감소했다. 유치원생 6.2%, 중학생은 3.0% 감소했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이른바 '흑룡띠 해'인 2012년생으로 초등학생만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1~3년 이내 대학에 진학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141만1027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만7549명(8.3%)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로 대학 재적학생 수와 신입생 충원율도 감소했다. 전체 고등교육기관 신입생 충원율은 88.4%로 전년(88.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일반대는 98.8%, 전문대는 97.3%로 각각 전년 대비 0.3%포인트, 0.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증가했다. 전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 진학자 수는 40만218명으로 전년(39만4923명) 대비 5295명(1.3%) 증가했고, 진학률은 70.4%로 전년(69.7%)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고등교육기관 재적학생 수는 332만6733명으로 전년(337만8393명) 대비 5만1660명(1.5%) 감소했다. 취업난 등을 이유로 졸업을 미루는 학사학위취득유예생 수는 1만3443명으로 전체 재적학생의 0.4%를 차지했다. 학생이 줄면서 학교 수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총 2만809곳으로 지난해보다 158곳(0.8%) 줄었다. 유치원이 한 해 사이에 184곳(2.0%) 문을 닫았고 고등학교도 2곳(0.1%) 줄어들었다. 초등학교는 23곳 늘었고 중학교 수는 작년과 같았다. 초등학교 교원은 18만8582명, 중학교 교원은 11만556명으로 각각 1.0%·0.6% 늘었다. 고등학교 교원은 13만3127명으로 0.8%(1100명) 줄었고, 유치원이 줄면서 유치원 교원 수도 5만3362명으로 전년 대비 1530명(2.8%) 감소했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1.9명, 초등학교 14.6명, 중학교 11.7명, 고등학교 10.6명으로 전년 대비 유치원 0.4명, 중학교 0.4명, 고등학교 0.9명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도 유치원 17.0명, 초등학교 22.2명, 중학교 25.1명, 고등학교 24.5명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다문화 학생 수는 전체 학생의 2.5%에 해당하는 13만7225명으로 전년 대비 1만5013명(12.3%) 증가해 2012년 조사 시행 이후 지속 증가 추세다. 부모 출신국별 다문화 학생 비율은 베트남이 30.6%로 가장 많고, 중국(한국계 제외) 22.5%, 필리핀 10.8%, 중국(한국계) 9.7%, 일본 7.1%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수)은 0.9%(5만2539명)로 전학년도와 유사했다.

2019-08-29 14:31: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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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수학 회원 6만명 돌파 기념, '폴킴 교수 초청 특강'

웅진씽크빅 AI수학 회원 6만명 돌파 기념, '폴킴 교수 초청 특강'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AI수학 회원 6만명 돌파를 기념해, 9월 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AI수학 회원을 대상으로 '폴킴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폴 킴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스탠포드대학교 부학장 및 최고기술경영자로 근무 중이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교육학자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폴킴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인재' 라는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 속 교사와 부모의 역할 변화, 개인별 맞춤 학습의 중요성 등 미래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 웅진씽크빅 학습 담당자가 진행하는 AI수학 플랫폼 설명회도 함께 마련, 에듀테크 전문 교육기업이 만든 AI수학의 탄생과 학습효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AI수학은 각 학생에 최적화된 학습코칭 가이드와 학습 습관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단 기간만에 회원 6만명을 돌파했다"라며, "AI수학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3:41: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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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전공은 무엇일까"… 숙명여대 31일 오픈캠퍼스

"내게 맞는 전공은 무엇일까"… 숙명여대 31일 오픈캠퍼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31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에서 '2019 숙명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중·고교생 2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등 교수특강 △전공체험 △전공별 상담부스 △진학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총 22개 전공의 교수들이 진행하는 교수특강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45분간 전공 커리큘럼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전공체험은 6개 학부 및 전공(프랑스언어·문화학과, 문헌정보학과, 통계학과,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기계시스템학부)의 실제 수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눈꽃광장홀에서 열리는 전공별 상담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숙명여대 39개 학부 및 학과의 재학생들로부터 전공의 비전과 궁금증, 혜택 등을 물어볼 수 있어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숙명여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관심있는 전공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대입전형안내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므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9월9일 19시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2019-08-29 13:3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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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평생교육원, 2019 전국음악콩쿠르 개최

상명대 평생교육원, 2019 전국음악콩쿠르 개최 9월28일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평생교육원이 2019년 전국음악콩쿠르를 오는 9월 28일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 대학 그리고 일반이며, 부문은 피아노, 관현악, 성악, 아마추어 이다. 시상내역은 전체대상은 1명이며, 학년별, 일반부 그리고 아마추어 1, 2, 3 등 각 1명이며, 전공별로 수상한다. 또한 장려상 및 특별상 수여가 예정되어 있다. 특전은 상장수여와 본원 입학시 장학금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9월9일~20일 17시까지다. 참가신청서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open.smy.ac.kr/참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는 (musicrhyme@naver.com)만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상명대 평생교육원(02-2287-5160)으로 하면 된다. 상명대 평생교육원은 이에 앞서 2019년 교수와 제자가 함께하는 연주회를 오는 30일 19시 30분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한다. 전석 무료다. 한편, 상명대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2학기 학생을 모집중이다.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이수하면 총장 명의 4년제 음악학 학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08-29 13:31: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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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 포스코·SK·KT 등 2일부터 지원서 접수

10대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 포스코·SK·KT 등 2일부터 지원서 접수 10대 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서류 마감 일정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곳이 많아 명절을 반납하고 지원해야 할 지원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포스코와 KT는 내달 2일 서류접수를 시작해 16일 마감한다. SK 역시 같은 날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이날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의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상반기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인터내셔널 4곳서 신입과 경력을 동시에 모집했다. 최종학교 평균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학점 기준으로는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하고, 어학 성적은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10점 또는 OPIc IL 이상,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OPIc IM3 이상인 자에 한한다. 계열사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인적성검사(PAT)는 10월 6일 치러지고, 이후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KT는 하반기에 KT와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TV, 나스미디어, KT커머스 등 8개 그룹사, 경영·마케팅·기술 분야 등에서 총 540명을 채용한다. 이 중 KT에서만 420명, 8개 그룹사에서 12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40% 확대된 규모다. 모집 분야는 △경영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정보기술(IT) △기업영업(AM)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으로 총 8개인데 이 가운데 R&D, IT, 신사업개발 등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신속한 인력 투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 채용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KT는 하반기부터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자 서류 검토에서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는 다음달 6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한다. 대졸신입 일반전형 기준 33개 계열사가 하반기 신입공채에 참여한다. 서류접수는 23일 마감하고 조직/직무적합진단인 L-TAB은 10월 26일 치른다. 이후 실시되는 면접전형은 지원사 및 직무에 따라 그 유형이 다른데 역량면접, PT면접, GD면접, 인성(임원)면접, 외국어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 공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최대 2개 회사·직무에 대해 복수지원이 가능한 점이다. 복수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사 1, 지원사 2 및 우선순위를 등록하는 것으로, 지원사가 2곳인 만큼 자기소개서 역시 2개를 작성해야 한다. 하반기에도 AI서류전형 평가는 이어진다. 롯데는 하반기 공채에 앞서 다음 달 18일 대규모 상담회인 'JOB-Cafe'를 잠실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기준 10대 그룹사 전원이 9월에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각 그룹사별 모집기간은 △삼성(2018년 9월 5~14일) △LG(2018년 9월 3~17일) △CJ(9월 1~17일) △한화(9월 14일~10월 1일) 등이었다. 삼성의 경우 3일에 걸쳐 계열사별 순차 모집을 시작하고, CJ와 LG는 계열사별 모집 일정이 상이했다.

2019-08-29 13:21:3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