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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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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국방기술진흥硏 'GVC30' 선정…글로벌 방산시장 공략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등 지원 네비웍스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수출 연계형 사업인 'GVC30'에 선정돼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19일 네비웍스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등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마케팅,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군이 연계해 운영하는 GVC30(Global Value Chain 30)은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핵심 무기체계와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미국·유럽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합성훈련환경(STE) 플랫폼, 전술훈련 소프트웨어(SW), 시뮬레이터, 유지·정비·운영(MRO) 등 플랫폼·체계·서비스 분야다. 네비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군 다영역 합성훈련환경(STE) 플랫폼 수출을 제안했다. 자사의 합성훈련환경 플랫폼(VTB-X) 기반으로 LVC(Live-Virtual-Constructive) 통합 훈련이 가능한 MH-60R 해상작전헬기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MH-60R 시뮬레이터는 VTB-X를 기반으로 기존 해군 전술훈련체계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조종사와 훈련 참가인원은 대잠·대수상전 등 실제와 동일한 전술 상황을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특히 기상 변화나 야간 작전 등 고난도 해상 환경에서의 훈련도 구현하게 된다. VTB-X는 모의세력과 가상 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다양한 해군 전술상황에서 감시·결심·타격 등 지휘관의 판단에 도움이 되는 훈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MH-60R과 함정 전투체계, 지휘통제체계가 하나의 훈련환경에서 함께 작동함으로써, 해군의 실전적 작전 준비태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MH-60R 등 헬기는 실제 훈련을 반복하기에 안전상 제약이 많았지만 합성훈련환경 플랫폼으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숙달된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며 "GVC30 선정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가상 훈련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1:1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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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순조롭게 추진

영양군은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태풍 시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사면 보강·교량 설치·배수체계 정비 등을 통해 위험구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통행 안전과 생활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사업 선정, 2024년 착공하여 당초 2026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철저한 공정관리와 현장 안전관리로 약 3개월 앞당긴 2026년 4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조기 준공 시 우기 이전 붕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효과를 조기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공정인 교량 2개소는 상부 구조까지 시공이 완료된 상태이며, 동절기 이후 부대공 및 도로 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토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준공 시까지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9 11:12: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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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군 장병 할인업소 확대 운영

파주시가 군 장병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 운영하고, 시는 올해 참여 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신규 지정업소 약 20개소를 추가 발굴해 '200고지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군 장병에게 10% 이상 요금 할인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현재 18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혜택에 반영할 계획이다. 모든 참여 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희망 규격별로 맞춤 지원하고, 할인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는 화장지, 주방세제 등 업주 선호도가 높은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장병 방문 실적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운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장 내에 군 장병이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이용 현황과 선호 업종을 파악하고, 기존 지정 업소 외에도 방문 빈도가 높은 업소를 분석해 향후 신규 지정 대상 업체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및 운영 상태 점검을 강화한다. 매장 내 할인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최근 2년간 이용 실적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제도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군 장병 할인업소 지원은 군 장병에게는 든든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 목표인 200개소 달성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장병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6-02-19 11:12: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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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차량 과태료 체납 전방위 징수

고양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 되지 않은 체납분 1만4000여 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 가상계좌 이체 ▲ 지방세입계좌 ▲ ARS 납부 ▲ 인터넷 납부(위택스,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난해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37억 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을 더욱 강화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1:10: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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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선제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로 고객만족도 대폭 향상"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원전 운영 기업으로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336건의 사전정보를 공표했다. 또 정보목록공개율과 원문공개율 96% 이상을 달성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한 처리를 최우선으로 삼은 결과 정보공개 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나타내는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전년대비 7%포인트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사업을 지속할 수 없음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9 11:09: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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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글로벌 웹3 기업 크리서스에 180억 투자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Web3(탈중앙화 기반 차세대 인터넷) 전문 기업 크리서스(Kresus)에 약 18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서스는 사용자 개인이 복잡한 암호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는 시드리스(Seedless) 복구 기술과 MPC(다자간 계산) 기반 보안 기술을 보유한 Web3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기업용 디지털 지갑 솔루션과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5(ADFW 2025)에서 크리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순한 지분 관계를 넘어 중장기적인 기술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크리서스의 시드리스 지갑 보안 기술과 토큰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고객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존 금융상품과 연계한 RWA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Xangle)에도 투자하며 데이터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Web3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레버 트레이나(Trevor Traina) 크리서스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에 확고한 비전을 가진 신뢰도 높은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RWA 기반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전무는 "크리서스의 독보적인 지갑 보안 기술과 RWA 인프라는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자산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1:0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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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난징둥루에 2호점 낸다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3월 말 중국 상하이의 핵심 상업지구인 난징둥루에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첫 매장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무신사는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현지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새 매장이 들어서는 난징둥루는 글로벌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중국 제1의 쇼핑가'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입점지인 '신세계 신환중심'은 상하이 지하철 2·10호선 난징둥루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과 집객력을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꼽힌다.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은 지상과 지하 2개 층,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다. 1층 외부에는 7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끊임없이 회전하는 '키네틱 월(Kinetic Wall)'을 설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내부는 미디어 월과 전시형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주력 제품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현지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전략 거점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의 양대 핵심 상권인 화이하이루와 난징둥루 대표 쇼핑몰 1층에 연이어 입점한 것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 상반기 중 항저우 등 상하이 외 주요 도시로의 단계적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1:08:5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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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동남아 온라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매출 급성장

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 'VDL'과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이 최근 동남아시아 온라인 채널에서 급성장하며 견고한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1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지난해 5월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입점한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입점 첫 달 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 연말에는 태국 쇼피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VDL은 국내와 일본에서 히트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앞세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태국 고객들 사이에서 '강한 밀착력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확산됐다. 또한 쇼피가 구축한 현지 물류망을 적극 활용해 국내에서 해외로 판매하는 유통 구조에서 가장 큰 단점인 배송 기간을 최장 12일에서 5일 이상 단축했다. LG생활건강은 VDL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6 쇼피 코리아 셀러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인 멀티-브랜드 성장 전략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의 영국 로열 헤리티지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에 대한 태국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표 제품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은 지난해 12월 또다른 온라인 플랫폼 태국 '라자다(Lazada)'에 출시한 당일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을 모델로 기용하며, 유시몰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기간에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유시몰은 론칭 당월 라자다 오랄케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LG생활건강은 '라자다 글로벌 어워즈'에서 '코리안 브랜드 엑설런스 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1997년 베트남 법인, 2018년 태국 법인 수립 이후 더후, 오휘, CNP, 피지오겔,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LG생활건강 동남아 사업 담당자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히트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신뢰도를 가장 먼저 확보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며 "VDL은 K-메이크업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유시몰은 고기능성 오랄뷰티 브랜드로서의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1:0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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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 결성

KB금융그룹은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추진계획에 발맞춰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조성됐다. KB금융은 이번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그룹의 자본력과 전문적인 장기 투자·운용 역량을 집약시켰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하여 1조원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한다. 펀드 운용은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펀드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 등에서 지난해 8월 회계기준을 명확화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통해 관련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춰 대규모 펀드의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 향후 민간자금이 국가 기간산업에 장기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을 여는 모범적인 투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지역균형성장 SOC(교통·환경·사회적 인프라, MICE 산업 등) ▲디지털 인프라(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에너지고속도로 등) ▲재생에너지 대전환(태양광·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등 국내 인프라 개발·건설·운영 사업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국민성장펀드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주요 투자자산으로 편입한다. 이처럼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립에 KB금융의 입증된 인프라 투자·운용 경험을 더해 단순 투자 규모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향후 KB금융은 국가 산업의 체질 개선, 지역 산업의 성장·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기반시설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정부의 '5극 3특(전국 5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도)'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방의 인프라 개선과 신규 SOC 확충에 집중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독보적인 인프라투자 노하우와 주요 계열사가 시장에서 증명해 온 투자·운용 역량을 결집해 1조원 규모의 단일 펀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펀드가 금융권의 SOC 분야 장기 투자를 본격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첨단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방과 중소기업,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1:04: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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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 2600억원 공급

iM뱅크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총 2600억원의 상생금융을 지역 소상공인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책임 시현을 위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54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원 등 도합 142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재원은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 62억원으로 구성된다. iM뱅크 단독 출연금 80억원은 대구·경북 소재 골목상권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약 11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대구·경북 내 기초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동일한 금액을 각각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사업을 운용하는 데 활용된다. 올 상반기 지원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이번 보증부대출 및 특례보증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를 보증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칭출연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경우 3%p포인트(p)에 해당하는 대출금리를 보전하며, 보증료 감면 등의 부수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인 iM뱅크는 이번 대규모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9 11:01: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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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포모(FOMO)가 빚어낸 디저트 광풍

지금 대한민국 디저트 시장은 7500㎞ 가량 떨어진 중동의 향기에 취해 있다.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를 구입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오픈런이 이어지고, 진열대는 입고와 동시에 비워지기 일쑤다. 마치 금값의 폭등과 경쟁이라도 하듯이 웬만한 식사 한 끼 값을 훌쩍 뛰어넘는 사악(?)한 가격표를 달고 있다. 주재료인 피스타치오는 미국산 작황 부진과 기후 변화로 인해 1년 사이 국제 시세가 무려 두 배 이상 올랐다. '그린 골드'라 불리는 피스타치오와 수입에 의존하는 카다이프의 수급 불안이 급기야 '디저트플레이션'을 유발했고,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었다. 카다이프는 튀르키예와 아랍 지역의 전통적으로 굵기가 가느다란 소면으로, 오스만 제국 시대부터 즐겨 먹었다. 흰색인 면을 버터에 노릇하게 볶으면 식감이 바삭해진다. 마치 기름에 튀긴 라면과 같은 유탕면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현지에는 '두쫀쿠'가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두쫀쿠' 광풍으로 인해 중동에 수출하는 기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두쫀쿠'의 탄생은 두바이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마시멜로의 쫀득한 식감과 결합해서 만든 K-디저트의 변종품이다. 마시멜로는 쫀득한 식감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초코파이로 이미 친숙해 있다. 마시멜로는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에 달걀 흰자로 만든 머랭에 천천히 부으면서 고속으로 휘핑하면서 젤라틴을 넣어 섞은 후에 실온에서 굳힌 것이다. 따라서 달걀 알러지가 있거나 비건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학적으로 볼때 '두쫀쿠' 한 개의 열량은 약 400~600㎉로 쌀밥 두 공기와 맞먹는 고칼로리 폭탄이다.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은 두바이에 거주하던 영국계 이집트인 여성 사라 함무다(Sarah Hamouda)의 아주 개인적인 욕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그녀는 기존의 평범한 초콜릿보다 특별한 디저트를 갈망했고, 중동의 전통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조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캔트 겟 크나페 오브 잇(Can't Get Knafeh of It)'이다. 이 초콜릿은 아랍의 전통 디저트 '크나페(Knafeh)'에서 영감을 받아, 바삭한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초콜릿 안에 가득 채운 필링(Filling) 초콜릿이다. 초기에는 일주일에 단 몇 개만 팔릴 정도로 미미했지만, 2023년 12월 유명 틱톡커의 ASMR 시식 영상이 1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두바이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켰다. 필자가 늘 강조해온 '자발적 불편함' 관점에서 볼 때 단순당과 포화지방으로 농축된 이 초가공식품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염증 사령관인 'NF-κB(Nuclear Factor-kappaB)'를 활성화한다. NF-κB는 세포안에서 억제 단백질과 결합해 있다가 스트레스나 감염 등 외부 자극을 받으면 억제 단백질이 분해되어 염증 및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핵심 물질이다. 정부에서 최근 국민 건강과 세수 확대라는 이율 배반적인 정책 논쟁 거리가 되고 있는 설탕세와 관련된 설탕 등 과다한 시럽의 섭취는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충치균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염증 제조기' 역할을 한다. 심리학적으로 유행에 뒤처지거나 남들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적 현상을 소외불안 증후군(FOMO:Fear Of Missing Out)라고 한다. 집단주의와 관계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현상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재테크 시장에서 단기 급등주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현상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나'를 잃어버리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무조건 희생하거나 과도한 멀티태스킹적 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미래를 위한 막연한 인내보다, 오늘의 즐거움과 내가 진정 추구하는 삶의 목표를 찾아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잘하려는 멀티태스킹의 강박감에서 벗어나 한 가지 일과 생각에 몰입해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는 것이다. 유행과 흐름에 조금 뒤처지더라도 나만의 행복을 찾는 JOMO(Joy Of Missing Out)의 태도를 지향해야 한다. 마케팅학에서는 이런 심리를 이용하여 '한정 수량', '마감 임박' 등의 유희적 언어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다. 타인의 삶과 나를 지나치게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 집중 함으로서 스스로의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불황 속에 '작은 사치'라는 명분은 달콤할 수 있으나 내 몸의 망가진 대사 균형과 장내 환경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이제는 무분별한 '소외불안 증후군 소비'에서 벗어나 내 몸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는 '자발적 불편함'을 선택해야 할 때이다. 맛이라는 본질적 가치보다 장기적인 만성 염증의 씨앗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냉정하게 되물어야 한다. /연윤열 식품기술사·푸드테크 칼럼니스트

2026-02-19 11:00:1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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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 조정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단품 기준 35개 메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4%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이번 조정은 고환율 및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제반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최대한 줄였다는 것이 한국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가격 조정 이후에도 주요 버거 및 인기 세트 메뉴를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세트', '치즈버거 세트', '치즈버거 라지 세트',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 등 5개 세트 메뉴는 6000원 이하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를 이번 맥런치 라인업(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1955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총 7종)에 새롭게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52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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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노사합동 안전모 수여식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신입사원에게 노사가 합동으로 안전모를 수여하는 '대우건설人 고유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유례'란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큰 변화를 앞두고 그 뜻과 각오를 공동체에 고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전통적인 고유례 정신을 회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서약문 낭독과 안전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건설인의 책임과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안전모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신입사원 한 명 한 명에게 안전모를 직접 씌워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기본이자 최우선 원칙인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입사원들이 대우건설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고유례를 통해 단순한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넘어 앞으로 만들어 갈 수많은 현장과 구조물, 그리고 그 안에 담길 사람들의 삶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역할과 각오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0:59:0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