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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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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수도권 취약계층 어르신 명절나기 지원

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설 명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찬 노후정착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협회다. 전국에 208개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사자 교육 훈련, 회원기관 상호 간 운영 경험 및 정보 교류, 정책개발, 조사·연구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 참여를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은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발굴하고 상생을 통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원기관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설 떡국 떡, 제수 용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 구성에 있어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일부 물품은 매출 증가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 생산품으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주변 이웃과 소통하고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밀착 상생을 통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6 11:38: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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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의 돌봄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자 사망이나 고령화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35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지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개별 모임을 구성해 운영된다. 이 모임을 통해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활동 지원, 당사자 중심의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 등)이며, 총 7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기관당 7~8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전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신청서,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3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은 부모 사망 시 심각한 돌봄 부재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중·장년 돌봄 지원 외에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등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 또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6 10:5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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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CCTV 활용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안양시는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는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 산림과 인접한 지역이 많지만, 최근 2년간 산불 발생 '무사고'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이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시는 정원도시과와 만안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중이다. 비상 근무자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집중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이수한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사전 차단과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이 비치된 산불진화장비 보관함도 설치돼 있다. 시는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을 대상으로 계도 비행을 실시하고,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해 감시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비봉산 전망대 1대와 삼성산 통신탑 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 2곳, 삼성산 2곳, 수리산 1곳)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흡연과 취사 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또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고정형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사전에 예찰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판단, 잔불 확인 등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위협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6 10:5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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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학교ㆍ학생성장중심 학부모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2026년 학부모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경기교육정책에 기반한 학교ㆍ학생성장중심 학부모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6년 학부모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학생ㆍ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학부모교육 페스티벌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맞춤형 학생ㆍ학부모교육 ▲학부모 집단상담 확대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학부모교육은 새 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자녀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2026 신입생 학부모교육'과 자녀교육 역량강화, 학교와 건강한 관계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2025년 지역과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온라인 교육에 약 7만 5천여 명의 학부모님이 함께했다"며 "2026년에도 경기교육정책에 기반하여 학생ㆍ학부모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교육과 상담, 전문강사 인력풀 제공, 학부모 교육자료 제작ㆍ보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16 10:5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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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AI 기반 교원 역량 개발 시스템 'G-LINK' 도입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원 역량 개발 시스템인 'G-LINK(GIGE Level Indicator for Navigating Key Competences)'를 개발·적용하며 교원 연수 체계의 혁신에 나선다. 'G-LINK'는 연수생의 역량 수준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AI 기반 분석 도구다. 온라인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수집된 정량·정성 자료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개인 및 집단별 성취도는 물론 보완이 필요한 영역까지 정밀하게 도출한다. 국제교육원은 평가 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G-LINK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항 개발과 검증을 통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G-LINK'는 평가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으로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수생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안하고, 마이크로러닝(Short-form learning) 콘텐츠를 제공해 연수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G-LINK'는 올해 2월 중등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를 시작으로 국제교육,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연수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연수 만족도 확인에 머무르지 않고, 교원의 역량이 실제로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데이터로 분석해 교사별 맞춤 학습경로를 제시하겠다"며 "인공지능 분석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6 10:5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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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도시 발자취… 미래로 나아간다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도시 발전사를 돌아보고, 안산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안산미래연구원(원장 이진수)은 아리(ARI) 이슈 보고서(2025년 9호)에서 '안산, 성찰과 공존을 넘어 미래로 시민과 함께 여는 40주년'을 주제로, 이번 시 승격 40주년이 단순한 과거 기념을 넘어 미래를 향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40년간 안산이 산업화, 도시화, 다문화 전환 등 격동의 변화를 거쳐 '공존과 회복의 도시'로 발전을 이뤄온 과정을 조명한다. 안산시는 설날 명절을 맞아 시 승격 4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산업화와 공존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도전'에서 '공존'으로 이어온 도시 서사 안산시는 지난 1976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본격적인 산업화의 현장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계획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갯벌과 염전으로 이루어진 농어촌이 산업단지와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안산은 산업화의 최전선에 있었고 전국 각지 이주민들의 도전과 정착이 어우러져 현재의 도시를 형성했다. 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공업도시에서 주거·교통·문화·교육·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왔고,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유입,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한국 도시 사에서도 드문 궤적을 경험했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단순한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 문화적 공존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핵심 현장에서 태어난 이주의 도시이자 도전의 도시였다. 안산의 성장은 사람들의 이주와 개척으로 가능했다는 평가다. 특히 강원도의 탄광 노동자들은 석탄산업 쇠퇴로 일자리를 잃고 안산으로 대거 이주했으며, 전라·충청 지역의 섬진강 수몰민들은 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 안산에 새 삶을 꾸렸다. 젊은 노동자와 이주민들이 안산에 모여든 이유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만이 아니었다. 이들은 갯벌을 메워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생활 터전을 개척한다는 더 큰 도전 의식 속에서 안산에 정착했다. 공단의 일자리에서 숙련을 쌓으며 일부는 스스로 공장을 운영하는 주체로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안산은 도전·역동·성취의 DNA를 축적하게 됐다. 결국, 안산의 태동은 산업화의 거대한 물결과, 갯벌을 개척하며 삶의 터전을 일군 수많은 이주민의 땀과 도전이 함께 엮여 이루어진 성취였다. ◇ 바다를 메워 세운 개척의 도시 안산은 원래 갯벌과 염전이 넓게 펼쳐진 땅이었다. 시화호 간척과 매립을 통해 공단과 주거지가 조성되면서, 바다를 메우고 삶의 터전을 일군 개척의 역사를 간직하게 됐다. 이는 곧 이주민들이 땀과 노동으로 만든 도시라는 점에서 안산을 이주의 도시이자 개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처음에는 '돈을 벌면 떠나는 도시'였던 안산이 세대를 거듭하며 이주민 자녀들이 "나의 고향은 안산"이라 말하는 정착의 도시로 변모한 것이다. 안산은 이렇듯 산업화의 상징이자 동시에 이주와 개척, 정착의 서사를 품은 특별한 도시로 성장했다. 안산의 40년은 산업화와 개발 과정의 상처를 정착과 재생으로 극복해 온 회복의 서사를 보여왔다. 도시 건설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된 전면 매수 방식은 원주민 공동체의 붕괴를 초래했으나, 이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세대의 정착을 통해 안산은 점차 '아이들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울러, 시화호는 방조제 건설로 '죽음의 호수'라 불릴 만큼 심각한 오염을 겪었으나, 시민·환경단체·행정의 협력 속에서 생태·레저 공간으로 재생되며 안산의 환경과 삶의 질 회복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가 됐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정주 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2004년), 국제거리극축제 개최(2005년∼) 등 문화 거점이 조성되면서 단순 '일터'를 넘어 '함께 잘 사는 곳'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안산은 '작은 지구촌'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원곡동은 110여 국적의 주민이 모여 사는 공간으로, 인근 지역 이주민까지끌어들이며 음식·식재료 상점과 문화·정보 교류가 활발한 이주 배경 주민들의 광역 허브가 됐다. 이 과정에서 안산은 단순한 수용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했다. 이는 국내 최초 다문화마을특구 지정(2009년),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으로 제도화됐다. 안산은 국내외 도시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광범위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를 융합과 포용의 가치로 발전시켜 왔다. 현재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29개 결연·우호 도시(국내 15곳, 국외 14곳)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미래 100년 향한 전환점 설계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은 단순한 행사나 회고의 성격이 아닌, 산업과 이주의 역사 위에 쌓은 도전과 성취의 서사를 시민과 함께 미래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도시 이야기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안산은 지난 40년간 국가 산업화를 이끈 도시"라고 언급하며 "이제 첨단로봇과 인공지능 (AI)를 새로운 심장으로 삼아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을 열겠다"고 역설한 바 있다. 한편, 이 연구는 안산미래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소속 임지혜 연구위원, 김지안 연구원, 정현준 연구원이 참여해 문헌 검토, 전문가 인터뷰, 시민연구단 인식 조사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2026-02-16 10:56: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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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연휴 대비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특별단속

안성시는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시는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적발 시 산림 관련 법령과 폐기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형사처벌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근 경주 지역 연이은 산불 발생, 전국적인 건조주의보 및 강풍 특보로 인해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안성시는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를 주요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단속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 피우기 금지 및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금지를 규정한 관련 법 조항에 근거해 이루어지며,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산림보호팀은 단속과 더불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며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대형 산불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불 관련 문의는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16 10:5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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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설 연휴 첫날 현장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재활용품 선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박 시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찾아 명절 기간 급증하는 추모객 방문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주차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추모객들이 불편 없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주차 관리와 시설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방문해 연휴 기간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광명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아 연휴 기간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해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에게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설 연휴 5일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26-02-16 10:55:2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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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 명절 앞두고 이천 관고시장서 장보기 행사…"시장 활력 기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설날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12일 이천 관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상원 임직원들은 이천 관고시장에서 설날 차례 준비에 필요한 과일, 정육 등을 구매하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탰다. 또 장보기 행사에 앞서 정담회를 열고 관고시장 주요 상인들을 초청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경상원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관고시장 내 빈 점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제안했고 김민철 원장은 추후 기관 소식지 등을 통해 도내 시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6년 상반기 여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관고시장과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관고시장도 홍보에 함께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원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상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라며 "주말부터 시작되는 명절 연휴를 맞아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경상원도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6 10:5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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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전’

경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양성 확인에 따라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는 지난 14일 방역대 내 농가 환경 검사 모니터링에서 ASF 추가 양성을 확인했다. 발생 농장의 돼지 1951두에 대해서는 15일 이내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방역대 10㎞ 내 14호 농가와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도내 전역에서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설 연휴 귀성객에게 농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산행이나 성묘 후 신발·의복에 묻은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객은 ASF 발생국의 육포·소시지 등 축산물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양돈농장에서 불법 수입 축산물을 택배로 수령하거나 보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창녕군은 외부 사료 차량 출입에 따른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사료 환적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 축산종합방역소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됐으며, ASF 발생 농장 반경 3㎞ 이내 보호지역 농가 4호에 사료를 공급한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ASF가 발생한 창녕군 방역 현장을 찾아 통제 초소와 방역시설을 점검했다. 장 국장은 "설 연휴는 이동량 증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도내 전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6 10:55: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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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년 친화 도시’ 본격화… 종합 지원책 추진

밀양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교육·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청년 정책의 중심축으로 거점 공간 조성과 주거 안정 지원을 내세운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7월 나노융합국가산단에서 개관하는 청년행복누림센터가 핵심 시설이다. 센터는 청년 소통 공간이자 창업·취업을 돕는 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주거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무주택 청년 대상 월세 지원사업을 한시 사업에서 계속 사업으로 전환해 매년 정기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원이며, 최대 24개월간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실거래가 2억 5000만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500만원 한도로 리모델링비의 50%를 지원한다.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사업으로는 연 최대 150만원을 5년간 지급한다. 자녀 1명당 3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추가 출산 시 지원 기간을 5년 더 연장한다. 교육 복지도 확대된다. 농촌 지역 고등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비율을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학생 자부담을 10%로 낮췄다. 방학 기간에도 지원해 연중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6 10:54: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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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전통시장 살려요… 대기업·지자체 ‘합동 장보기’

거제시가 지역 대기업과 손잡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현·옥포·거제읍내·옥수시장 등 4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됐다. 지역 경기 살리기 상생 협약을 맺은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행사에 동참했다. 박상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이명헌 한화오션 상무,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팀장,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등 각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 시장을 찾았다. 삼성중공업은 외국인 노동자 4명도 행사에 참여시켰다. 삼성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7억원 규모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설 명절 성수품과 농·수산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과 거제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벌이고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관·단체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선 것은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설날, 추석마다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연중 소비 촉진 행사와 지역사랑상품권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6-02-16 10:54: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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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백가온, ‘올림픽 金’ 최가온에 축하 메시지

U-23 축구 국가대표이자 부산아이파크 소속 백가온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에게 축하 메시지를 말했다. 백가온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를 통해 "같은 이름으로서 더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두 선수의 이름에는 '가운데' 또는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 '가온'이 담겨 있다. 2026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에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주인공들이다. 백가온은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장면은 대회 '최고의 골' 후보로 회자되며 축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종목은 다르지만 두 선수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2000년대생 젊은 선수로서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과감한 도전으로 승부했으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부상 속에도 3차 시기에 우수한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쟁취한 최가온과 끝까지 투지력을 보여준 백가온 모두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백가온은 영상 마지막에 "구덕운동장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다시 한 번 결연한 투지를 보였다. 부산아이파크 개막전은 3월 2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2월 24일 선예매권 보유자, 2월 26일부터 일반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2026-02-16 10:54: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