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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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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도 뭄바이·노이다서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발판 마련

인천경제청이 인도와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도 뭄바이와 노이다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과 양국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행보를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협력 사절단을 구성한 인천경제청은 7일부터 사흘간 열린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주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인도 명문 공과대학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오후(현지 시간) 열린 인도 글로벌 포럼(India Global Forum)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천경제청은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8일에는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MMRDA)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MMRDA는 인구 약 2,500만 명이 거주하는 뭄바이 도시권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9일에는 인도공과대학교 루르키(IIT Roorkee)와 스마트시티 기술 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협력 행사 개최 ▲지식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향후 송도에 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에서 열린 '사르보땀 우타르프라데시 글로벌 거버넌스 및 스마트시티 비전 2025' 행사에서 체결됐다. 인도공과대학교 루르키는 1847년 부총독 제임스 토마슨 경에 의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공과대학으로,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IFEZ의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을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하는 첫걸음을 뗐다고 평가했다. IFEZ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내외 여러 도시와 스마트시티 모델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는 11월 송도에서 열리는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5'에는 인도 주정부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IFEZ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과 인도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3:45:3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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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축제' 개최

진도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에서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을 소개했다. 올해 유채꽃 축제의 구호인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처럼, 관매도에서 펼쳐지는 유채꽃 축제는 봄의 생기와 설렘을 가득 담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 기간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아리락'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등 신나는 무용 공연, 유채꽃 노래자랑과 '진도아리랑 버스킹' 등의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채꽃 길 걷기, 방문인증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유채꽃 미니 기차 체험, 유채꽃 열쇠고리 만들기, 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화 체험, 진도아리랑·북놀이 체험, 얼굴에 유채꽃 그림 그리기(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등 독특한 체험들이 축제의 특별함을 더한다. 축제장에는 사진 명당(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매도를 가득 메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좋으며, 방문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이동식 화장실, 특산물 판매장 등 편의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유채꽃 축제 기간에는 여객선을 증편 운행해 많은 관광객이 관매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매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유채꽃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보배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라며, "관매도에서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5-04-11 13:45: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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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년 제1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완도군은 지방 세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범우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및 세정 업무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월 말 기준 완도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12억 원,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9억 원이며, 올해 총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면서 자동차 체납 차량 집중 관리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관리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 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체납 차량에 대한 읍면 간 합동 교차 단속 강화 ▲징수 불가능 분에 대한 과감한 정리 보류 ▲압류가 설정되지 않은 체납 건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 ▲관허 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단행하면서 체납액을 줄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납기 내 징수를 최대한 독려해 이월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납세자 배려 시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의 자주 재원을 책임지는 중요한 축이다"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액 감소와 올해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가 끝난 후 2024년도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완도읍 ▲우수상 금당면 군외면 ▲장려상 소안면, 보길면, 약산면, 생일면이 각각 수상했다.

2025-04-11 13:44: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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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 선정 4개 단체와 협약 체결

해남군은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심사를 거쳐 화산면주민자치회, 해남청년연합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초효 등 4개 단체를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화산면주민자치회는'화산면에서 피어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세대 간 협력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사회적 농업 실천, 새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들의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친환경 그린공작소를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쉬운 분리수거 실천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효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 제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한다. 더불어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우수사례 책자를 제작해 각 단체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군정에 반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속가능한 정책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지난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대회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해남형 ESG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ESG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1 13:43: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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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 지역 추가 택배비 40만 원 지원

완도군은 섬 지역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기본 배송료 외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며, 12월 19일(예산 소진 시 종료)까지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도서 지역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륙 도서 지역까지도 지원된다. 택배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 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섬 지역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주민등록이 된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택비비는 서류 검토 후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증빙 자료는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 주소, 송장 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1천8백 명이 2만 5천 건에 대하여 추가 택배비 혜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면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생활 및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1 13:43: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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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이정원,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해남군에 위치한 '산이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산이정원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로 조성중인 솔라시도기업도시의 상징적 선도사업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에 조성되고 있다.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지난해 5월 5만여평이 1차로 개장했으며, 올해 총 16만평 규모로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 수목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세대 간 교감을 이끌어내는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해남 산이정원은 오는 26일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이정원과 전라남도ESG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사생대회, ESG 북콘서트,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자연을 주제로 한 예술행사, 환경 관련 강연, 실천형 체험 활동 등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4~5월 두달동안'산이정원 첫봄 페스타'를 통해 정원내 만개한 봄꽃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산이정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전남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마케팅과 상품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해남의 관광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산이정원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1 13:41: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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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트리비움'은 힐링·명상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하늘과 산, 물 등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힐링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은 단순한 관광지의 의미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심신의 안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웰니스 도시 평택'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발굴에 힘쓰고, 트리비움을 포함한 다양한 명소 들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11 13:39: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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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평택시는 환경교육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평택환경교육센터 대강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부시장 및 환경국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대 교수,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등 환경 교육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택시 환경교육계획과 평택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환경 교육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평택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생태 전환 사회로 가는 환경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위원회 출범을 통해 평택시 환경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11 13:3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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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재배 기술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 38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안정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략 작물 논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 농가의 안정 생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가루쌀의 파종 전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영농단계별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고품질 가루쌀 재배를 위한 이해를 도왔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이앙을 시작해 10월 수확이 가능한 이모작에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구조에 맞춰 가루로 가공하기 쉽게 개발된 품종으로,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제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신규 참여 농가가 늘었는데, 이번 가루쌀 특성 및 재배 기술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루쌀 품종이 평택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논 타작물 전환 정책 관련해, 2025년 가루쌀 재배면적을 200㏊로 늘려 중점 관리하고 있다.

2025-04-11 13:1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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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생활습관 루틴 공식' 팝업 스토어 운영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달 11~17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생활습관 루틴 공식'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피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와 함께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루틴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활용해 음식, 운동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헬스케어가 상반기에 선보일 비만 서비스 체험도 가능하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파스타' 앱과 '덴프스' 앱을 내려받으면 추첨을 통해 연속 혈당 측정기, 춘식이 밥그릇, 닥터 라이언 인형 등 카카오헬스케어 굿즈와 덴프스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양사가 판매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등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이 올바른 방식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팝업 스토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방법을 알리고 실천토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11 11:42: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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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환절기 필수템 '코푸'..."80년 넘는 장수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

감기의 사전적 의미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이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기침, 코막힘, 가래,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불청객 감기는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준다. 11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제약사들도 잇따라 증상별 감기약을 발매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은 일찍이 분홍색 막대형 감기약 '코푸'를 내놓으며 국민 건강 증진에 역량을 쏟았다.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 사회공헌기업가 등으로 유명한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설립한 정통 제약회사로, 코푸는 1937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현재 코푸는 전문의약품인 '코푸시럽'과 '코푸정', 일반의약품 '코푸시럽에스', '코푸정에스' 등으로 구성됐다. 제형은 시럽 및 알약 형태 두가지다. 코푸는 진해거담제다. 기침을 억제하고 가래 점도를 낮춰 배출하기 쉽게 만드는 기전을 갖췄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고 기관지를 확장해 기침을 완화해 준다. 전문의약품 코푸시럽과 코푸정은 진해제 성분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으로 처방됐다. 디히드로코데인은 의존성이 적은 한외마약성분으로 강력한 기침 억제 효과가 있다. 한외마약성분은 제한 대상이 아닌 마약으로 그 양이 미세하므로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없어 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 12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된다. 임산부와 수유부도 신생아 호흡 억제 및 금단증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복용할 수 없다. 일반의약품인 코푸시럽에스와 코푸정에스는 비마약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이 쓰인다. 덱스트로메트로판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기침을 억제하지만 디히드로코데인보다 중독성과 부작용이 적어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고 만 2세 이상 어린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코푸 제품력을 높여 왔다. 2019년 코푸시럽에스의 맛과 향을 체리맛·체리향에서 복합과일맛·베리믹스향으로 바꿨고, 2020년에는 막대형 포장도 도입했다. 특히 막대형 포장은 휴대가 간편하고 소분돼 있어 위생적이며, 정확한 용량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코푸시럽은 기존 20mL에서 지난 2024년 9월 12~15세의 복용량에 적합한 13mL로 제품군을 확장해 해당 연령의 복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코푸 제품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해거담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급증한 뒤, 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코푸 매출은 2021년 124억원에서 2022년 302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300억원대를 넘었다. 2023년에는 331억원,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4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까지 펼치며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최근 들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발맞춰 여러 가지 디지털 광고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이자 기업이념인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한국민 건강향상 기여'를 실천하며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코푸의 포장 세분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호흡기 환자와 의료 현장에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4-11 11:36: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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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티켓 오픈 디데이...추가 라인업 공개

쿠팡플레이가 11일 오후 8시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와 특별 공연 아티스트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달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러닝과 공연,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된 입체적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마라톤 시작 전부터 피날레를 장식할 특별 공연까지 전 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인다.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이 행사 날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무한도전 전담 심판인 박문기 심판과 팬들에게 익숙한 시영준 성우를 비롯해 일반인 레전드 출연자로 큰 웃음을 안겼던 에어로빅 강사 할마에(염정인)도 함께해 오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무한도전의 대표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한도전만의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테마 포토존과 즉석 포토 부스에서 무한도전에 얽힌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마라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특별 공연 무대에는 무한도전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추억을 소환하는 코요태와 지누션을 포함해 DJ G.PARK(박명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감미로운 콧소리 정준하&스윗소로우,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백만돌이 잔스틴 전진까지 무한도전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얼굴들로 구성된 역대급 라인업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의 참가 신청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04-11 11:35:4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