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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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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시는 도심 군부대 이전 예정지인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부대 이전 예정지역은 투기 차단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30년 4월 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묶이게 된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지난 2023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이미 포함된 밀리터리타운과 군민 상생타운 지역을 제외한 과학화 훈련장 예정지이다. 대구시는 지가 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높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그리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단순한 부동산 규제가 아닌,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불가피하고도 필수적인 조치이며,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21:57:1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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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심 속 '힐링 복지' 공간 확장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걷기 UP·건강 UP·행복 UP'을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시작 한 달여 만에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건강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시는 향후 복지·보건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활밀착형 힐링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생활형 힐링 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7: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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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UAM 산업육성 본격 추진· ·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버티포트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평택시가 UAM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8 21:5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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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시민안전보험 갱신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접수센터 또는 모바일 접수처로 직접 접수 청구하면 된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해 보장 항목과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21:56: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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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탄핵 인용 속, 민생 안정·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 집중"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대선 국면 속에서도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주요 행사와 축제는 공직선거법을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탄핵 인용은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안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의 핵심 가치를 지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끝까지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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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위기 상황 대비 ‘재해경감활동계획’ 교육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재난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중요 업무 연속성 확보와 지속적인 재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을 받은 BPA가 기관별 재해경감활동 관리 체계에 대한 실무자 교육 훈련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BPA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 인증 제도 이해, 재해 상황별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방법 등 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을 학습했다. 강의는 기업재해경감협회 재해경감 인증 전문가인 송은정 숭실대학교 박사가 맡았다.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 제도는 풍수해, 지진, 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서 기업의 핵심 기능 중단을 막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 우수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BPA는 2024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3년간 유효하다. 김효석 BPA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항만 전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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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정규직 8명·청년 인턴 6명 블라인드 공개 채용 실시

울산항만공사(UPA)가 정규직 신입 직원 8명과 체험형 청년 인턴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 직원은 ▲사무행정 일반 3명, 장애인 1명 ▲세무·회계 1명 ▲토목 1명 ▲환경 1명 ▲정보기술 1명 등 총 8명이다. 체험형 청년 인턴은 ▲사무행정 5명 ▲전기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 성별, 학력 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9일부터 UPA 누리집, 채용 누리집,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6일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UPA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신입 직원 채용은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 채용 누리집에서 상시 답변 채널을 운영해 채용 담당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합격한 신입 직원은 3개월 인턴 기간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 인턴은 근무 성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수료 인턴을 선정하고 앞으로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채용 시기를 앞당기고 채용 여력을 최대화했다"며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21:5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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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생활 군정 본격화… 431억 증액 추경 확정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본예산 5223억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예산 1억 8000만원이 편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 9000만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2억 2000만원 등이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 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69개 사업 47억원 역시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농작물재해보험료 7억원, 농산물 생산비 보장 지원 1억원 등 군민 대다수인 농업인들을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 61억원,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15억원, 부자의령 상생 협약프로젝트 58억원, 힐링 전원타운 조성 20억원 등 민선 8기 대규모 투자 사업에도 재정을 집중 편성했다. 김규찬 의장은 "올해는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는다. 더 화합해야 한다. 의령 미래를 위해 한 몸 한뜻으로 열심히 뛰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우리 선열들의 바람일 것이고 군의회는 올해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작은 차이는 있지만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공동 설계자로 의회가 큰 합의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며 "민선 8기 핵심 과제들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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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치유 페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완도군에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완도 치유 페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5만 원 등 최대 20만 원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이다. 3월 1일부터 한 달간 '완도 치유 페이' 사전 여행 계획서를 등록한 인원은 3,269명, 페이(쿠폰·포인트)를 받은 인원은 870팀, 총 2,204명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치유 페이'를 받은 관광객들의 총 소비 금액은 2억 6천8백8십만 원으로 이 중 85% 이상인 2억 2천9백6십5만 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요 소비처로는 식당(48.29%), 숙박(22.53%), 특산품 매장(24.91%), 카페(4.26%) 순이었으며,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은 121,997원이었다. 관광객은 전남(171건), 광주(139건), 경기(134건), 서울(95건)에서 많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완도 치유 페이 관련 안내 문자 발송과 카페,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장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완도 치유 페이 사용률을 높여 업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 치유 페이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분명하다"면서 "앞으로 관광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완도 치유 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21:51:40 이대호 기자